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국악방송... ‘반가운 우리소리’

  • 기자
  • 입력 2014.12.20 10:2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어르신들과 함께 보고, 듣고, 배우는 공연
국악방송 예술단.jpg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악방송(사장 : 채치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오는 12월 22일(월) 오전 10:30분부터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부천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소사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국악방송” <반가운 우리소리>를 선보인다.
 
“보고, 듣고, 함께하는 공연”
 
2014년 한 해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국악을 알리는 일에 앞장선 국악방송예술단이 오는 12월 22일 부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공연을 한다. 국악방송예술단은 부천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해 캐롤연곡을 국악기로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국악민요팀 “美人”이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민요연곡을 선보이며, 소리꾼 한금채씨가 판소리 사랑가를 공연한다. 뿐만 아니라, 관객이 무대에 직접 참여하는 국악의 한 요소인 “추임새”를 함께 배움으로 어르신들이 국악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배움의 장 또한 가질 수 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국악 타악팀인 “TAGO”가 최근 유네스코 일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의 농악기로만 편성된(꽹과리, 징, 장구, 북) ‘사물놀이’를 공연한다.
 
“국악방송 예술단은...”
 
국악방송(사장:채치성)은 2010년부터 시민들을 위한 ‘국악의 일상화’와 나아가 우리 국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국악방송 예술단을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4년 한 해 동안 30여회 전국 각지에 있는 문화복지시설 및 국악인들의 공연에 참여하여 연주를 통해 후원함으로 우리나라 음악을 널리 보급하고 음악의 질적 향상을 높이는데 앞장섰다.
 
또한, 우리나라의 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연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국악방송을 통하여 우리나라 음악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문화시설 및 학교로 찾아가 공연을 열어 주고, 함께 음악을 연주하며 더욱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국악복지
 
<찾아가는 국악복지>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시민뿐 아니라 음악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족 등 문화 소외 계층에게 우리 음악을 함께 즐기며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과 함께 하는 공연
 
전통음악문화를 접할 기회를 직접적으로 제공하여 공연에 함께 하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관객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이웃에 대한 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국악전공자들의 다양한 경험 제공
 
국악전공 졸업자들에게 하여금 다양한 무대경험을 갖게 하여 사회 진출을 돕고, 우리문화와 국악방송을 관람객 및 대중들과 청취자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진행하게 한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찾아가는 국악방송... ‘반가운 우리소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