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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 ‘국악콘서트 악장(樂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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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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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4일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그 다섯 번째 무대가 열린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8월 나주 목사고을시장에서 펼쳐졌던 ‘국악콘서트 악장(樂場)’이 다섯 번째로 오는 9월 24일 수요일 영동전통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또 한 번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충청북도 영동에 있는 영동전통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릴 이번 공연은 9월 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MC 뽀빠이 이상용과 박애리(국악인)의 진행을 시작으로 대표 국악인 김영임(아리랑 보존회 이사장)과 영동이 낳은 국악 스타 김용우(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12가사 이수자), 국악을 바탕으로 힐링과 명상적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는 월드뮤직그룹 공명, 2014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에 빛나는 정가앙상블 소울지기, 전국 유일의 군립 국악단인 충북 영동군의 난계국악단, 그리고 국악방송 예술단까지 명인들이 보여주는 전통 국악과 젊은 국악인들이 꾸미는 퓨전 국악을 함께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

국악방송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진행하는 국악콘서트 악장(樂場)은 오는 9월 24일 충북 영동군 영동역 특별무대에서의 공연 이후, 11월 1일 경남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피날레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약 6개월 동안 전국을 돌며 무대를 꾸몄던 명인·명창들은 물론, 국악 콘서트 악장의 마지막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또 다른 국악인들이 함께 뜻 깊은 시간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했던 상인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한국의 전통시장을 찾아온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국악이 친근하고 익숙하게 느끼게 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국악콘서트 악장(樂場) 공연은 공연 당일 국악방송 웹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으며, 이후 방송프로그램으로 재편집해 소상공인방송 Yes-TV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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