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감독, 중국서 멜로 영화 연출 예정

  • 기자
  • 입력 2014.07.12 13:2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 첫 한중 협력 코미디 멜로 영화 연출


캡처.PNG[동포투데이 연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이 이번 달 중으로 중국을 찾아 첫 한중 협력 코미디 멜로 영화의 메가폰을 잡을 것이며 이 영화는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장태유는 신화통신 기자에게 “이미 근무하고 있는 한국 SBS 방송국에 2년간의 정직 신청을 했고 이번 달 내에 베이징을 찾아 영화 촬영을 준비할 것이다. 이 영화는 코미디 멜로이며 내년 5월 또는 9월에 개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장태유는 “한중 양국 시나리오 작가들이 향후 5개월 간 함께 각본을 창작해낼 것이며 영화는 내년 2월 크랭크인할 것이다. 상하이, 베이징은 모두 가능한 촬영지다”라고 전했다.


바로 지난 주 한중 양국은 한중 영화 공동 제작 협의를 체결했고 업계에서는 한중 영화 협력의 고봉기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장태유는 “이 협의는 한국 감독에게 아주 기쁜 소식이며 향후 나의 근무지가 양국 사이에서 자주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1998년 공채 7기로 SBS에 입사한 장태유 감독은 ‘쩐의 전쟁(2007년작)’, ‘바람의 화원(2008년작)’ ‘뿌리깊은 나무(2011년작)’를 연달아 히트시킨 스타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별에서 온 그대' 감독, 중국서 멜로 영화 연출 예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