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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후보, 미국의 우크라이나 내 ‘군사 생물학 활동’ 인정

  • 철민 기자
  • 입력 2023.08.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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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미국 TV 진행자 터커 칼슨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와의 인터뷰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영상에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생물학 연구소를 두고 생화무기를 개발하고 있음을 인정하며 “끔찍한 것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모든 생물학 무기의 개발에는 그에 상응하는 백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왜냐하면 생물학 무기가 배치되면 100% 역효과가 날 수 있고, 그로 인해 자국민도 질병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러시아 연방 의회(의회 상원)는 우크라이나에 미국 생물 연구소 설립에 대한 조사에 관한 최종 보고서를 검토하고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조사 보고서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50개 이상의 생물학 실험실을 설립했다고 명시되어 있다. 러시아는 앞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 생물학 연구소에 대한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키릴로프 러시아 방사선·화학·생물방위군 사령관은 미국의 돈바스 지역 생물시설을 분석한 결과, “미국이 러시아 국경 인근에서 생화 무기 부품을 제조하는 등 글로벌 생물안전 유지를 가장한 다목적 생물연구를 하고 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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