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NASA, 지난해 기록상 다섯 번째로 더웠던 해

  • 김현나 기자
  • 입력 2023.01.16 15:3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3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은 기상 기록 이래 다섯 번째로 더웠던 해로 1951~1980년 평균기온보다 0.89도 상승했다고 당일 외신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은 2015년과 함께 1880년 기상 기록 이해 다섯 번째로 더웠던 해였다. 2022년 지구 기온은 19세기 말 평균기온보다 약 1.11도 높았다. NASA는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는 것은 주로 인간의 활동으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한 후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보고서는 지구촌 곳곳이 대기와 해양 온난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후 변화는 강우와 열대성 폭풍의 강도를 증가시켰고 가뭄의 정도는 더 심각했으며 폭풍 해일의 영향은 증가했다. 또 NASA 고다드우주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북극 지역이 지속적으로 겪고 있는 기후 온난화 추세가 지구 평균의 4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지구 온난화 추세에 우려를 표했다. NASA 지구 관측 시스템은 기후 모델링, 분석 및 예측을 지원하고 인류가 기후 변화로 인한 도전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첨단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국민의힘
  • 모순의 집합체? 연변룽딩 이기형 감독의 빛과 그림자
  • 이재명 후보 노동계 지지 확산…전국 각지서 지지선언 잇따라
  • 민주당 광주-한국노총 광주,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대선 승리 함께”
  • 미중 무역긴장 완화 효과 가시화…이우 수출기업들, 미 주문 쇄도에 '분주'
  • 외국인 근로자 한국 사회 적응 돕는 맞춤형 한국어 교재 개발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제9회 발표회 개최…동포 차세대 정체성·미래 논의
  • '정치적 생존' 택한 트럼프, 대중 관세 고집 꺾은 내막은?
  • 美 국민의 對中 부정 인식, 5년 만에 뚜렷한 하락세 (퓨 보고서)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해외직구 플랫폼 테무에 138억 원 과징금 부과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NASA, 지난해 기록상 다섯 번째로 더웠던 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