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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의 약속" 엑스트라 10만명 동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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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8.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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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의 약속" 엑스트라 10만명 동원돼

평양과 북경에서 각각 진행된 중조 첫 합작영화 "평양에서의 약속"이 조선에서의 촬영기간 10만여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되는 등 조선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을 받은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촬영을 개시한 "평양에서의 약속"은 당시 곤난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장면때문 이였다. 당시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페막되고 공연출연자들은 물론 공연에 이용되는 5.1경기장의 모든 기재들이 철수된 뒤여서 영화에서 가장 품이 많이 드는 장면의 하나인 "아리랑"공연의 촬영이 문제로 나서게 되였다.


이 사정을 전해들은 "아리랑"국가준비위원회에서는 바로 학교와 공장, 기업소 등 각지로 떠나간 출연자들을 시급히 소환하고 기재를 다시 설치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이로써 10만명에 달하는 "아리랑"공연출연자들 그리고 3,000여명의 시민들이 공연관람객으로 동원됐다고 한다.


또한 영화의 한 장면인 국제렬차의 평양역 도착과 출발장면촬영을 위해서만도 1,000여명이 동원되였고 초가을의 분위기를 담은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평양의 녀성시민들이 11월의 날씨도 마다하지 않고 여름철의 옷차림인 치마저고리들을 입고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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