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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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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1.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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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천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70여개 기업 참가 예정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 경기도와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주최하고 경기일보와 경기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다음 달 11일(수) 오전 10시부터 수원 아주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3 북한이탈 주민 취업박람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취업으로 지역사회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 드림(dream)! 희망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10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과 70여 개 대기업, 중소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제까지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박람회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나 경찰관서 회의실에서 작은 규모로 개최한 것에 비하면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북한이탈주민이 전국에서 모이므로 많은 기업체들이 참가해 훌륭한 인재들을 고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인.구직뿐 아니라 평양예술단의 공연과 컬러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서비스,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취업 캐리커처, 네일 아트, 면접 메이크업, 북한음식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와 구인업체는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 홈페이지(newlife-jobfair.com)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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