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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동주, 윤봉길을 '조선족' 표기..中 바이두의 왜곡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윤동주를 검색하면 국적을 '중국(中国)'으로, 민족을 '조선족(朝鮮族)'으로 표기하고 있다. (빨간색 밑줄 친 부분) [동포투데이] 한국 홍보 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중국 바이두측에 독립운동가들의 국적 및 민족 표기를 올바르게 수정하라는 항의 메일을 16일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0일 시인 윤동주의 탄생일에 맞춰 항의를 시작한 후, 2월 16일 순국일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 재차 시정요구를 하게 된 것이다. . 서 교수는 현재까지 바이두 백과사전에서는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中国)'으로, 민족을 '조선족(朝鮮族)'으로 표기하고 있고 이봉창, 윤봉길 등은 국적을 '조선(朝鮮)', 민족은 '조선족(朝鮮族)'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유관순, 김구, 안창호, 이회영, 홍범도 등은 국적을 '한국'으로 올바로 표기했으나 민족은 표기하지 않았으며 신규식은 국적 항목이 없고 이동녕은 국적 및 민족 항목이 둘 다 표기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 마을에는 윤동주의 생가가 있는데, 생가 입구에는 '중국조선족애국시인'이라고 적혀 있는 것도 큰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중문판에도 세종대왕, 김구 등 역사적 위인과 김연아, 이영애 등 한류스타도 '조선족'으로 소개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해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이 잘못 됐는지를 정확히 알려줘서 올바르게 수정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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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 "안중근 사형선고일"..서경덕, '한국사 지식 캠페인' 펼친다
    [동포투데이] 2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SNS를 통해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사 지식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해 SNS상에 널리 전파하는 '온라인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번 카드뉴스는 '국내에서 만난, 안중근 이야기'를 주제로 국내에서 안중근 의사를 기릴수 있는 추모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 가묘(서울), 안중근 의사 기념관(서울), 안중근 공원(부천), 안중근 연구소(경산), 안중근 의사 사당(장흥), 내촌아리랑마을 하얼빈역(김제), 안중근 의사 여순감옥 전시관(군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이 연인들의 대표적인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와 같은 날이라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된 것이 사실이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사형선고일 뿐만이 아니라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일(10월 26일)과 서거일(3월 26일)도 함께 꼭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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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4
  • 월미도, 나들이객들로 '북적'..사회적 거리 두기 무색
    [동포투데이] 설날인 2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월미도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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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2
  •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 설 명절을 맞아 국민께 새해 인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상춘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영상을 통해 국민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새해에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장사도 마음껏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정숙 여사와 함께 한복 차림으로 직접 촬영한 설 인사 영상메시지를 통해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신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민족에게 가장 경사스러운 명절이 설인데 섭섭한 설날이 되었다”며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여 묵은해를 떠나보내고 새해의 복을 서로 빌며 덕담을 나누는 가족 공동체의 날이기도 한데 몸은 가지 못하고 마음만 가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만나지 못하니 그리움은 더 애틋해지고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은 더욱 절실해진다”고 밝혔다. 김정숙 여사는 “가족에게 뿌리는 말의 씨앗으로 우리는 덕담이라는 걸 한다. 덕담의 이야기 꼭 전해주시는 안부 전화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설 연휴에도 방역에 노심초사하실 방역진과 의료진들께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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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2
  • 문재인 대통령, 설 연휴 첫날 국민과 영상 통화로 소통
    ▲설 연휴 첫날인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8명과 영상 통화로 직접 소통했다.(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국민 8명과 영상 통화로 직접 소통했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대통령과 영상통화를 한 여덟 분의 국민은 국가대표 여자 축구선수 지소연 씨, 안광훈 신부, 배우 이소별 씨, 강보름․신승옥․김예지 학생, 자영업자 양치승 씨, 배우 겸 환경운동가 류준열 씨(이상 통화순)이다. 이소별 씨는 지난해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사회를 맡았다. ‘배리어 프리’ 연극(브레이크:BREAK)에 출연해 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 ‘배리어 프리’이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세 학생은 교내 확진 후배 3명이 완치 후 등교하던 날 응원 플래카드와 환영 이벤트를 진행한 미담의 주인공이다.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양치승 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하에서 생활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그 기간 중 떡볶이 장사로 임시 전향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왔다.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최근 다시 헬스장을 재운영하고 있다. 류준열 씨는 배우 겸 에코브리티(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와 셀러브리티의 합성어)이다. 그린피스 홍보대사이며, 아시아 연예인 최초로 그린피스 ISC 과정을 이수했다. ISC란 환경 감시선 활동을 위한 기본교육을 말한다. 과정을 이수하고 그린피스 환경감시선에 탑승한 바 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플라스틱 남용에 대처하는 캠페인(용기내 캠페인, 다회용기에 음식 담아오기)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대통령과의 통화 요지입니다. (인사말 생략) 1. 첫 번째 통화(지소연 선수) ▲ 문 대통령 : 영국 첼시 소속이죠? 활약이 대단합니다. 첼시팀이 영국 여자축구 리그에서 우승을 했는데,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는데 활약이 컸다고 들었어요. 다음 달 결승 자신 있어요? - 지소연 선수 : 우승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문 대통령 : 국민이 기뻐할 소식과 희망을 주시길 기대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관중없는 경기를 해야 해서 어려웠을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가요? - 지소연 선수 : 아직 팬분들이 못 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팬분들이 그리워요. ▲ 문 대통령 : 2009년부터 무려 13년간 여자축구 대표팀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어요. 개인기가 탁월하고 미드필더인데도 득점력이 있어 별명이 ‘지메시’라고 하던데. - 지소연 선수 : (웃음) 20살 때 골을 조금 많이 넣어 ‘메시’라는…. ▲ 문 대통령 : 한국 여자축구가 강팀이 된 듯해요. 올림픽 본선 진출이 목표일 텐데 꼭 본선에 나가서 더 활약하기를 바랍니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대통령의 응원을 전해주세요. - 지소연 선수 : 네, 바로 전하겠습니다. ▲ 문 대통령 : 내일이 설날인데 국민께 설 인사 하시죠. - 지소연 선수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곧 좋은 날 올 거라 믿습니다. ▲ 문 대통령 :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까이 있는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랍니다. - 지소연 선수 : 대통령님도 설 잘 보내시고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두 번째 통화(안광훈 신부) ▲ 문 대통령 : 안광훈 신부님, 작년 9월 특별공로자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걸 축하드립니다. - 안광훈 신부 : 감사합니다. 드디어 한국 사람이 됐습니다. ▲ 문 대통령 : 20대에 한국에 와서, 빈민운동 등 헌신과 희생을 하신데 대해 대통령으로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활동하게 된 동기가…. - 안광훈 신부 : 외국 선교사라서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온 건 뜻밖이었습니다. ▲ 문 대통령 : 아마 하나님의 뜻이었나 봅니다. ‘광훈’이란 빛나면서 향기 난다는 뜻인데, 신부님 삶이 빛나면서 향기로움이 조화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오셨는데, 신부님으로 인해 양국이 더 가까워지고 국민들 마음도 더 통하게 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안광훈 신부 : 제가 한국에 66년 도착했는데, 55년 동안 한국이 엄청 발전했습니다. 그때는 지금하고는 비교가 안됐죠. ▲ 문 대통령 : 한국 국민으로 첫 설인데 소회가 있으신가요? - 안광훈 신부 : 바이러스 때문에 고생했는데 빨리 해결됐으면 합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 모두가 새로운 마음을 갖고, 새로운 힘을 얻고, 서로 손잡고 동등한 위치에서 해나갔으면 좋겠어요. 위아래는 없고, 빈부격차 없이, 남녀노소 똑같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문 대통령 : 설은 가족이 모이는 가장 경사스런 명절인데, 마음만 함께하고 서로 만날 수 없게 됐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를 극복해서 다시 또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앞으로도 선한 일을 사회에 많이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 안광훈 신부 :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수고 많이 해 주셨습니다. 3. 세 번째 통화(이소별 배우) ▲ 문 대통령 : 이소별 씨, 작년 광화문 경축식 사회를 봐주셨습니다. 특히 그때 수어로 애국가를 불러주셨는데 국민께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거나 장애인-비장애인 간 장벽을 무너뜨리는데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 이소별 씨 : (웃으며 고개 끄덕임)네. ▲ 문 대통령 : 배리어 프리 공연에 출연을 해서 아주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소별 씨 : 네, 맞아요. 장애인에 대해 아름답게 포장하는 것보다 장애인으로 어떻게 살아가는지 실제로 있었던 일을 알려줄 수 있는 게 너무 좋아서, 있는 대로 보여주는 게 좋은 상황인 것 같아요. ▲ 문 대통령 : 이소별 님 연기력이 아주 높게 평가 되어서 곧 드라마에도 출연한다고 들었습니다. - 이소별 씨 : (웃음)저는, 네 맞아요. 좋은 작품이 와서 너무너무 기쁘고요. 연기 준비를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문 대통령 : 코로나로 문화예술 분야가 어려워서 안타까운데 비대면 활동이라도 할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정부가 더 노력해서 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반 관중들과 함께 호흡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소별 님 가슴에 품은 꿈을 펼치는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그런 사회를 빨리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이소별 씨 : 저같이 청각장애인들,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있겠지만, 그래도 대통령님 덕분에 예전보다 많이 좋아져서 감사하고 있고요. ▲ 문 대통령 : 내일 설날인데, 가족과 쉽게 만날 수 없는 설이 되었는데 그래도 마음만은 즐거운 설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이소별 씨 :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분이 많이 있는데 대통령님이 국민을 위해 많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힘내시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꼭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문 대통령 : 대통령도, 우리 이소별님도 함께 힘냅시다. - 이소별 씨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문 대통령 : 고마워요. 4. 네 번째 통화(강보름․신승옥․김예지 학생) ▲ 문 대통령 : 친구들, 지난달 오안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천여중에 진학 예정이죠? - 학생들 : (일제히)네. ▲ 문 대통령 : 정은경 질병청장이 배려의 모범사례로 여러분을 소개했어요. 언론에도 보도되고 아주 자랑스러웠어요. 코로나 감염에서 완치된 후배를 환영하자는 아이디어는 누가 냈어요? - 학생들 : 다 같이 의견을 모았어요. ▲ 문 대통령 : 아름다운 마음이에요. 코로나 확진이 된 것이 본인 잘못도 아닌데, 편견을 가지고 바라볼 수가 있었습니다. 병에서 나은 후배들도 거리감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데, 그런 아름다운 마음이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줬어요. 코로나를 이겨내려면 어떻게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학생들 : 방역을 잘 지키고 마스크를 잘 쓰고…. ▲ 문 대통령 : 방역수칙 잘 지키고, 서로 배려하고… 그게 코로나 이기는 길이겠죠? 대통령 할아버지한테 질문하고 싶은 건? - 학생들 : 임기가 1년 조금 넘게 남으셨는데 앞으로 어떤 일을 더 열심히 하시고 싶으신지요? ▲ 문 대통령 : 코로나를 빨리 극복하고,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졌는데 회복 시켜야죠.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어려워졌어요. 불평등을 해결하는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려 합니다. - 학생들 :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놀러 다니지도 만나지도 못했는데 대통령님은 코로나가 끝나면 뭐가 가장 하고 싶으세요? ▲ 문 대통령 : 어… 코로나 때문에 우리 친구들도 학교에서 비대면 수업하고, 친구들 만나지도 못하고, 설날에도 가족 만나기가 쉽지 않게 됐잖아요? 다들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나는 코로나가 극복이 되면 정말로 마스크 벗어던지고 ‘만세’하고 한번 불러보고 싶어요. - 학생들 : 중학생이 되는 친구들에게 한마디 해 주실 수 있어요? ▲ 문 대통령 : 초등학교 때까지는 우리 친구들이 같은 동네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게 되고 부모님들의 보살핌을 받잖아요. 중학생이 되면 좀 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학교생활도 자립적으로 해야죠. 중학교 과정은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장래목표가 있을 텐데 목표가 되는 기초도 중학교 때 닦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학교 공부뿐 아니라 친구들도 사귀고 다양한 경험 많이 해보기 바라겠습니다. 5. 다섯 번째 통화(양치승 관장) ▲ 문 대통령 : 양치승 관장님 안녕하세요. 헬스장을 운영하시다 방역조치로 못하게 됐을 때, 그 기간 떡볶이 장사를 해서 위기를 이겨낸 광경을 TV 예능프로그램에서 봤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그 모습 보면서 절실하게 공감했을 것 같습니다. - 양치승 관장 :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뿐 아니라 대기업 다니는 분들도 다들 힘들잖아요. 저희는 방역 때문에 문을 완전히 닫아야 되는 입장이다 보니까 힘들긴 했죠. 그래도 지금 위기 속에서 조금이나마 헤쳐 나가고 이겨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앉아서 있기만 하는 건 너무 아닌 것 같고, 어떻게 해서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노력한 거거든요. 지금은 9시까지 해서 낫긴 한데,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고 세계적으로 힘들다 보니까… 힘들다고 해서 주저앉는 것보다는 어차피 이런 상황이 됐으니 어떻게 지혜롭게 이겨내는지 생각해 보는데… 힘들죠. 그래도 웃으면서 견뎌내야죠. ▲ 문 대통령 : 지금은 다시 복귀했습니까? - 양치승 관장 : 네, 복귀했습니다. ▲ 문 대통령 : 떡볶이가 워낙 맛있어서 장사가 더 잘됐다는 말도 있던데. - 양치승 관장 : 제가 예전 포장마차한 적 있거든요. 본업이 헬스클럽 관장이다 보니까 떡볶이는 대처할 때, 수입 없었을 때 뭐라도 해보려고 한 것이라 지금은 잠시 접어둔 상태입니다. ▲ 문 대통령 :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많이 전해 주셨는데, 고생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응원하는 말씀 한마디. - 양치승 관장 : 방송을 하긴 하지만 저도 자영업자이고 소상공인이고 최전방에 나와 있는 사람인데, 지금 누구나 어렵고 누구나 힘듭니다. 그렇게 힘들 때 ‘나만 힘든가’ 이런 게 아니라 모두 다 힘들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옆에 사람, 주변 사람 챙기면서 지혜롭게 하나하나 밟고 나가고, 이걸 어떻게 이겨나가느냐를 생각해야지, 너무 힘드니까 포기할래, 이런 마음 절대 안 되고, 정말로 언젠가 좋아질 날이 오기 때문에 이런 날도 오는 거고, 저 또한 힘내서 열심히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 문 대통령 : 자영업자들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해야겠지만, 정부도 그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겁니다. 지금 다시 헬스장할 수 있게 됐는데 그런대로 영업을 할 수 있습니까? - 양치승 관장 : 영업은 할 수 있는데 헬스클럽은 피크타임이 8시, 9시 정도 거든요. 퇴근하고 식사하고 와서 운동하는 시간이 그 시간인데 그 시간에 문을 딱 닫다 보니까 아무래도 영업 손실 크죠. 영업제한 시간만 늘려주시면 감사하겠는데 방역조치 때문에 안 되다 보니 빨리 이런 현상이 없어지기만을 바랄뿐입니다. ▲ 문 대통령 : 그런 면에서도 설 연휴를 잘 보내야겠습니다. 설 연휴를 잘 마치면 바라시는 대로 영업시간도 더 신축성 있게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우리가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 양치승 관장 : 네, 다 같이 노력해서 힘든 것 다 같이 견뎌야지, 누구 한 사람 이런 게 아니라. 빨리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문 대통령 : 정부도 대통령도 이제는 우리가 다시 희망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테니까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달라는 응원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연예에도 재능이 많으신 것 같아요. - 양치승 관장 : 사실은 1994년도에 영화배우 데뷔를 했습니다. 군 제대 후 조금 몸이 안 좋아 헬스클럽을 시작해 20년 가까이 했습니다. ▲ 문 대통령 : 연예에도 끼가 많으시니까 헬스클럽도 잘하시고 국민께 웃음과 희망과 용기를 주시기 바랍니다. - 양치승 관장 :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 있습니다. 청와대에도 헬스클럽이 있습니까? ▲ 문 대통령 : 예, 청와대에 직원들이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요. 대통령도 가끔 한번씩 운동을 합니다. - 양치승 관장 : 언제 한번 초대해 주십시오. ▲ 문 대통령 : 그냥 운동기구 놓고 각자 하는 거라 트레이너가 있다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헬스장이 신체적 단련뿐 아니라 코로나 블루, 마음의 스트레스를 푸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양치승 관장 : 운동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해 주거든요. ▲ 문 대통령 : 잘되시길 바라고요. 떡볶이 장사 함께해 주신 직원들에게도 안부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양치승 관장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6. 여섯 번째 통화(류준열 배우) ▲ 문 대통령 : 2019년에 DMZ 평화의 길을 함께 걸었죠, 반갑습니다. 「봉오동전투」라든지 활동하는 모습 보고 있는데, 근래에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해 용기를 마트에 가져가서 담아오는 ‘용기내 챌린지’가 화제가 되는데 앞장선 동기가 있어요? - 류준열 씨 : 장 보다 보면 플라스틱 용기 너무 많이 발생해 여러 가지 고민들이 들었는데, 어떻게 바꿔볼 수 있을까, 용기내 캠페인을 하게 됐어요. 어제도 대통령께서 (소래포구에)장바구니 들고 가서, 플라스틱 용기 가져가서 담아 오시는 모습들 봤습니다. ▲ 문 대통령 : 나도, 아내도 소래포구 어시장 가져가서 거기에 수산물 담아오니 싱싱하게 보관도 잘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더 많이 확산되면 좋을 것 같아요. - 류준열 씨 : 네, 대기업들이나 대형마트 앞장서서 용기 줄이고, 세제나 샴푸 등은 리필할 수 있는 시스템 만들어줘야 소비자 동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문 대통령 : 그린피스 활동도 하고 계신 것 같은데, 환경생태에 관심을 가진 동기가 있나요? - 류준열 씨 : 2015~2016년 아프리카에서 만났던 자연들에 감동을 받으면서 우리가 어떻게 잘 보존하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 문 대통령 : 탄소중립도 그렇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것은 전 세계의 과제입니다. 인류가 살아나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동참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류준열 배우님처럼 지명도와 인기가 있는 분들이 그런 활동에 앞장서신다면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영향을 줄 것 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십시오. - 류준열 씨 : 네. 어제도 소래포구에서 대통령님과 여사님이 동참해 주셔서 용기내 캠페인이 큰 힘을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문 대통령 : 이 기회에 국민들이나 정부에 할 이야기는? - 류준열 씨 : 2050년 탄소배출 제로를 대통령님께서 애써 주셔서 큰 힘이 됐고요. 국민 여러분들께는,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장바구니 들고 가는 건 익숙해졌기 때문에 장바구니 안에 용기들을 가져가서 생선이든 야채든 담아오면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작년 팬데믹 때 모두가 노력해서 방역 선진국으로 전 세계에 모범이 됐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환경보호도 대한민국이 먼저 나서서 첫걸음을 잘 뗐으면 좋겠습니다. ▲ 문 대통령 : 환경보호는 아주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 작은 실천으로 해낼 수 있는 일이라는 얘기죠? - 류준열 씨 : 네 네. ▲ 문 대통령 : 올해 5월 우리나라에서 P4G 정상회의 알고 계시죠? - 류준열 씨 : 네, 그럼요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문 대통령 : 이번 설은 우리가 마음만 함께하는 설인데 따뜻한 설날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류준열 씨 : 대통령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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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1
  • 외교부, 미얀마 내 재외국민 보호 위한 대책 논의
    [동포투데이] 외교부는 2일 오후 주미얀마대사와 긴급 화상회의를 가지고 미얀마 내 재외국민 안전 상황을 점검하였다. 외교부에 따르면 재외동포영사실장은 미얀마의 국가비상사태 관련 우리 국민의 안전 여부, 항공기 운항 동향, 통신 상황 등 제반 상황을 점검하고 미얀마 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주미얀마대사는 △미얀마 내 우리 국민들과 비상연락망 구축 및 지속적인 안전 공지, △항공편 운항 가능성 타진, △우리 국민의 안전과 경제활동 계속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긴밀히 대응중이라고 전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미얀마 국내 정세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사태 추이에 따른 현지 우리 국민 보호 대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당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 등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고 합법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절차에 따라 평화적인 방식으로 문제가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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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당진-영덕 고속도로서 승합차 전복…중국동포 등 7명 사망
    ▲ 1일 오전 8시 26분 승합차 전복사고 현장 (사진=한국도로공사) [동포투데이] 1일 오전 8시 26분쯤 세종시 금남면 당진-영덕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승합차가 전복돼 7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12명 가운데 현재까지 중국동포 6명과 한국인 1명 등 7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5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2명은 중상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고차량은 과속으로 달리다가 코너에서 중심을 잃고 전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졌다. 운전자를 제외한 탑승자 대부분은 안전벨트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 현장 일용직 근로자인 이들은 전북 남원의 공사 현장에 가던 중 우천으로 일이 취소되자 세종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CTV 녹화 영상과 목격자 진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주한중국대사관은 당일 한국 측의 통보를 받은 직후 비상체제에 돌입, 한국 경찰 측과 세종시에 유선으로 사고당사자들의 신상정보를 파악하고 부상자 치료와 사고 원인 규명 및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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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거리 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설 연휴까지 유지
    [동포투데이]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정부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기준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잠시 주춤했던 3차 유행이 지난 주 IM선교회발 집단감염에 이어 최근에는 병원, 직장, 게임장, 체육시설 등 우리의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정 총리는 “이미 국민 여러분에게 알려드린 설 특별방역대책도 흔들림 없이 시행한다”며 “겨울철을 맞아 특별히 강화했던 일부 방역조치만 정상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의 이번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가장 거센 3차 확산세를 설 연휴까지 확실히 안정시켜야만 백신 접종과 3월 개학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소중한 일상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는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며 “3차 유행의 마지막 고비를 하루빨리 넘어설 수 있도록 전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께서 조금만 더 힘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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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1
  • 이재명 "대북전단금지법, 지지해달라" 美 의회·유엔에 서한 발송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9일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한 국제사회 일부 우려의 목소리와 청문회 개최 추진 움직임에 대응해 미국 의회와 유엔(UN) 등에 공식서한을 발송했다. 이 지사는 서한을 통해 “대북전단금지법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자 북측과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과 대결을 예방하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평화적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사는 2014년 연천군 주민 대피 사건, 올해 6월 의정부 대북전단 민간주택 낙하 사건 등 대북전단 살포로 인한 현실적 피해사례를 소개하며 “대북전단 살포는 긴장과 대결을 의도하는 행위이자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행위”라고 역설했다. 이 지사는 더 나아가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법 개정을 요구한 데 이어 미 의회 일부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하며 청문회까지 개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안전·재산 보호를 위한 정당한 주권 행사를 가로막을 소지가 다분하다”고 우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대북전단금지법은 표현의 자유 보장을 전제로 오직 남북 합의를 위반하는 전단 살포 행위 등만을 최소한으로 금지하는 것“”이라며 “유엔의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규약 제19조에서도 표현의 자유가 타인의 권리와 공공질서 보호 등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이 법은 남북 간 신뢰를 회복하고, 한동안 멈추었던 남북관계를 재가동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말 크리스 스미스 미 하원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개최 여부나 구체적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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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1
  • 외국인 유학생, 입국 전후 PCR검사 3회 실시
    [동포투데이] 앞으로 모든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 ‘출발 전 72시간 내, ­입국 후 1일 내,­ 자가격리 해제 전’ 3회 코로나19(PCR) 검사 실시 등 강화된 보호·관리를 시행한다. 교육부는 27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2021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을 추진, 코로나19 검사 확대 등 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입국 단계별 보호·관리 방안 시행 후 외국인 유학생으로 인한 대학 및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추가 전파는 없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으로 입국 유학생 전원에게 격리해제 전까지 코로나19(PCR) 검사를 3회 받도록 하는 등 검역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은 자국 공항 출발 전 72시간 내 코로나19(PCR) 검사를 실시하고 공항 검역 시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에 불응하면 입국이 거부된다. 또한 입국 후 1일 이내 자가격리 거소 관할 진료소나 공항 검역 시 유증상인 경우 공항에서 코로나19(PCR)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자가격리 해제 전에는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해 2월부터 시행 중인 입국 단계별 보호·관리 방안을 지속 추진하고, 자국내 온라인 수업 권장과 입국 시기 분산 등을 통해 대학과 지자체의 방역역량 범위 내에서 입국하도록 유도한다. 교육부는 대학별로 유학생 입국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입국 정보를 지자체와 공유하도록 해 지자체의 자가격리 관리 인력과 진단검사 물량 등 방역관리 여건 내에서 유학생이 입국하도록 추진한다. 또한 대학 기숙사 1인 1실, 임시격리시설, 자가 등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장소를 확보한 후 입국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영국, 남아공 등 방역강화대상 국가에 대해 신규비자 발급 제한, 부정기편 운항 허가 일시 중지, 출국 후 재입국 허가 제한 등 강도 높은 입국 억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별도 관리가 필요한 국가 유학생에 대해 별도 공간으로 구분된 기숙사·임시격리시설에서의 자가격리 및 1일 2회 이상의 건강상태 점검(모니터링)을 대학에 적극 권고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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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외국인 72만 명 경기도 거주… 상생하는 통합의 상호문화 필요
    [동포투데이] 2019년 기준 외국인 주민은 221만 명이며 이 중 32.5%인 72만 명은 경기도에 거주해 전국 17개 시・도 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31개 시군별로는 안산시, 화성시, 수원시를 포함한 23개 시군이 외국인 규모가 1만 명 이상이거나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5% 이상인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으로 분류됐다. 경기연구원은 이처럼 경기도의 높은 외국인 주민 비중을 고려할 때 다문화사회에서 상호문화사회로 발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아 '상호문화도시와 경기도 상호문화 이해 증진 방안'을 발간했다. 보고서는 국내 다문화정책은 동화주의로부터 다문화주의로 변화해 왔지만, 자문화와 타문화가 ‘병존’하는 다문화주의는 주류와 비주류라는 이분법적인 분리를 전제하고 있다며, 이제는 대등한 존재로, ‘공존’을 기반으로 다양성을 수용하는 상호문화주의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최근 한국의 다문화정책은 다문화주의와 상호문화주의가 혼합된 형태로 나타난다. 그러나 선주민과 이주민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환경 조성보다는 다문화수용성 제고를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 위주의 추진 등 한계를 보이고 있다. 2006년 이후 현재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부분의 다문화교육은 이주학생에게 한국어, 한국문화를 학습하도록 하는 동화교육에 머물러 있으며, 단순히 많은 문화를 가르치는 국제이해교육과 혼동되고 있다. ‘분절’이 아닌 ‘통합’으로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와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반영하듯 경기도의 전반적인 다문화수용성 수준은 2012년 49.94점에서 2015년 55.32점으로 소폭 증가하며 전국 평균 53.93점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2018년에는 55.00점으로 감소하며 다문화정책 추진 대비 큰 변화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세계적으로 문화 다양성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반면 한국사회는 이주민에 대한 일방적 동화 기대가 증가하는 추세로 상호문화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제는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고 동등하게 공존하고 상생하는, 분절이 아닌 통합으로서의 상호문화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하 연구위원은 상호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로 ▲정책 및 사업 기획・운영 시 차별의 대상이 아닌 상생의 대상으로 관점 전환, ▲상호문화교육 개발 및 보급, ▲경기도 내 상호문화도시 지정 희망 외국인 거주 밀집지역 지원, ▲경기도 상호문화 협력 활성화 기반 구축 및 다양한 문화배경 주민 참여 확대, ▲경기도민 상호문화 관심 제고 및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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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22일 밤 8시 대림동에서 중국동포 2명 칼에 찔려 사망
    ▲사진은 22일 밤 대림동에서 발생한 살인사건현장이다 [동포투데이] 23일 경찰에 따르면 22일 밤 8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중국동포 A씨가 50대로 추정되는 중국동포 남녀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찔린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용의자와 피해자는 몸싸움을 벌이며 말다툼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용의자를 쫓고 있다. 또 용의자와 함께 현장에 있던 50대 중국 동포 남성 역시 사건에 연루됐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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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문재인 대통령, 3차 개각 단행…3개 부처 장관 교체
    (왼쪽부터) 외교부 정의용·문화체육관광부 황희·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3개 부처에 대한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황희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권칠승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3개 부처 장관 인사를 발표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평생을 외교·안보 분야에 헌신한 최고의 전문가이다. 정만호 수석은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장으로 3년간 재임하면서 한미 간 모든 현안을 협의·조율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실행을 위한 북미 협상, 한반도 비핵화 등 주요 정책에도 가장 깊숙이 관여했다”고 소개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 민주당 홍보위원장 등을 지냈다. 정 수석은 "황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정책분야에서 활동하며 소통역량을 발휘해왔다"고 설명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더불어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재선 국회의원이다. 정 수석은 "권 후보자는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책, 그리고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 촉진 등에 기여해 왔다"고 소개했다. 3개 부처(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 지명된 후보자들은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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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 문재인 대통령 “한·미, 한·중 관계 모두 중요”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우리로서는 한·미, 한·중 관계 모두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미관계는 우리 외교·안보에 있어서 특별한 동맹 관계일 뿐만아니라 경제, 문화, 보건 협력, 그리고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까지 나아가는 포괄 동맹으로 발전 하고 있다"며"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더 말씀드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중관계도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로서는 최대의 교역 국가이며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해서 협력해 나가야 할 관계다. 근래에는 환경분야 협력도 매우 중요해졌다.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에 관련해서는 “시 주석의 방한은 작년에 한 번 추진이 되었었는데 코로나 상황이 나빠져서 못했다. 올해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고 여건이 갖추는 대로 조기 방한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중국뿐만 아니라 이웃 나라 일본, 북한, 필요하다면 동북아 전체가 사람 간 감염병뿐만 아니라 조류독감이나 아프리카돼지 열병, 구제역 등 가축 감염병 부분에서도 국경을 접하고 있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공동의 협력이 필요하다"며"중국과의 협력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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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문 대통령 “백신 충분한 물량 확보…늦어도 11월 집단면역”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 “지금 백신은 충분히 빨리 도입되고 있고, 또 충분한 물량이 확보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백신접종에 시간도 걸리고, 백신의 유통기간도 있기 때문에 분기별로 순차적으로 도입해서 2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는 접종이 필요한 국민들의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며 “그쯤 되면 대체적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어 “2차 접종, 그리고 접종에서 누락된 분들이 4분기에 접종을 마저 하면 늦어도 11월에는 집단면역이 거의 완전하게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접종의 시기나 집단면역의 형성시기 등을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보면 한국은 결코 늦지 않고 오히려 더 빠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에서 접종이 시행되는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안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의 접종에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 심지어 부작용 사례들까지도 외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접종사례들을 보면서 한국은 충분히 분석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점을 대비하면서 접종할 수 있게 됐다”며 “그 점에 대해서도 국민들께서 한국의 백신접종에 대해 보다 신뢰해도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모든 백신은 부작용이 일부 있다. 아주 가벼운 통증으로 그치는 경우부터 시작해서 보다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그런경우에 정부가 전적으로 부작용에 대해서 책임을 지게 된다. 통상의 범위를 넘어서는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에 정부가 충분히 보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백신접종은 무료”라며 “일반의료기관에서 하게 되는 백신접종조차도 접종계획을 건보와 국가재정이 분담함으로써 무료로 접종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대통령께서 백신접종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먼저 백신접종을 하실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만약에 정말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아주 높아져서 백신을 기피하는 상황이 되고, 그렇게 해서 뭔가 솔선수범이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저는 그것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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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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