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동포투데이】스포츠= 일전 연변장백호랑이팀 내부조절과 인사변동이 확정되후 명년시즌에 대비한 동계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훈련에 적지 않은 연변적선수들이 복귀해 참가했다.

주 체육국 부국장 겸 연변장백호랑이구락부 주임 우장룡의 소개에 의하면 당면 구락부에서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 바로 선수들을 남기거나 영입해 조절훈련을 진행하는것이라고 한다. 한달간 휴식을 거쳐 12월 2일 연변팀은 다시 집결됐으며 선수영입계획도 가동됐다. 우장룡은 ‘11월말, 이호은감독이 한국에서 리그전을 관람하며 적절한 선수들을 물색했으나 아직까지 확정하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목전 연변팀선수들은 매일 연변체육관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12월 4일 오후 기자는 연변체육관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 선수들과 코치들을 만났다. 이호은감독외 조리감독들인 김광주와 이재호가 현장에서 지도를 하고 있었는데 훈련이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었다. 조리감독 김청은 감독양성반에 참가한 원인으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고 조리감독 고종훈은 사유로 훈련장에 오지 못했으며 대신 이적소문이 있던 지충국과 연변적선수들인 한호와 한광화의 모습을 모두 볼수 있었다. 이호은의 소개에 의하면 훈련대원 31명중 연변팀에서 원래 뛰던 선수들외에도 연변대학축구팀 선수 4명과 연변적선수 2명이 훈련에 참가했다고 한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은 12월 15일쯤 해남도로 3주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뒤이어 곤명에서 음력설까지 훈련을 진행한후 음력설후에는 한국으로 전지훈련에 떠날예정이다.

/ 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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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정식 집결 연변적선수들도 복귀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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