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브라질 남부,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2일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정부는 최근 며칠 사이 폭우로 2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공공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브라질 남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명으로 늘었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리오그란데두술주 시민보호국 관계자를 인용해 폭우로 인해 60명이 실종되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2일 재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라이트 주지사와 만나 연방정부가 피해 지역 지원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 주요 전력 회사는 2일 소규모 수력발전소의 댐이 붕괴되어 3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민보호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리우그란데두술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4
  • 푸틴, 새 임기 시작 후 5월 15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예정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15일과 16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푸틴의 새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해외 순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다각적인 양국 협력의 발전을 심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많은 공동 관심사를 의제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블룸버그뉴스를 인용해 러시아 크렘린궁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월 15~16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방중 날짜는 다소 조정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푸틴 대통령이 5월 7일 크렘린궁에 취임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푸틴의 마지막 중국 방문은 2023년 10월이었다. 2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출병하고 러시아가 유럽과 미국의 제재를 받은 이후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면서 러-중 경제무역과 외교관계는 과거보다 더 긴밀해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의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푸틴 대통령의 방중 시기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러시아가 석유를 수출하고 전자제품, 산업설비 및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간 무역은 2023년에 사상 최고치인 2,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08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푸틴 대통령은 5월 5일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방문으로 시작되는 시 주석의 유럽 순방이 끝남 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4
  • 미 정보당국 “중-러 대만해협 군사훈련, 미 계획 변경 불가피”
    [동포투데이] 중국과 러시아가 대만에 대한 무력 공격 가능성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 분야에서 공조가 긴밀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는 미국이 새로운 대응 계획을 세우도록 압박했다. 미 국방정보국은 국방부가 중-러와 동시에 전투를 벌일 경우에 대비해 부대구조를 조정·점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목요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이 향후 중-러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묻자 "우리(미국)는 중-러가 대만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하는 것을 처음 보았고, 중국이 러시아와 협력하기를 원하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그들이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헤인스는 정치, 경제, 군사, 기술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상호 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파트너십 강화에 따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군사력을 이용해 이웃 국가들을 위협할 것"이라며 "중국 인민해방군이 새로운 기술을 배치해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핵 및 인터넷 역량을 강화하여 미국과 유럽·인도·태평양의 동맹을 분열시키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국방정보국(DIA) 국장 크루스 중장은 "국방부가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서 필요할 수 있는 조치와 이러한 계획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군사력의 범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루스는 이어 "중·러의 협력 강화에 대비해 국방부는 "3군의 연합작전 능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라운즈 상원의원은 "미국은 중·러 연대에 대비해야 한다"며 "미국과 한쪽이 충돌할 경우 제2의 전선이 생겨 계획과 장비, 인력 수요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헤인스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 정보기관은 2024년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중-러 협력이 성장하고 있지만 상한선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10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연이은 훈련은 협동작전 능력을 소폭 강화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3
  • 美 언론, 미-사우디 '역사적 합의' 나올 듯
    [동포투데이] 2일 미국과 사우디가 사우디의 안전을 보장하고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역사적인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협정은 많은 장애물에 직면했지만, 작년 10월 7일 가자 지구 충돌이 일어났을 때 파괴된 틀의 새로운 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주간 협상은 속도를 냈고, 많은 관계자들은 미국과 사우디가 몇 주 안에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통신은 이 합의가 중동을 재편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안보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이란 등의 이익이 훼손되는 대가로 이 지역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3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당국자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108년 전 3월 26일, 안중근 서거일을 기억하십니까?
    ▲ 안중근 의사 서거일 관련 9장의 카드뉴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안중근 서거일을 맞아 '108년 전 3월 26일, 안중근 서거일을 기억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에 공개했다. 서 교수팀이 펼치는 '한국사 지식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카드뉴스 및 영상으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1910년 3월 26일 안 의사의 순국 전까지 집필한 '동양평화론'에 대한 소개 및 사형전 일본인 간수에게 전한 유목내용, 일본 센다이의 한 절에 남아있는 비석 등을 9장의 카드뉴스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2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은 '발렌타인 데이'와 겹쳐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지만 정작 순국일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 이번 카드뉴스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지난 10여년간 광화문 근처 대형 건물에 3만명이 힘을 모아 제작한 '안중근 손도장 대형 걸게그림'을 선보이기 했고, 가수 윤종신 및 배우 안재욱과 함께 안중근 영상을 제작하여 국내외로 널리 알려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8-03-26
  • 中 외교부 "美 무역전쟁 도발에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
    ▲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전쟁'을 도발한데 비추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측은 이미 자체의 합법적 이익을 확고하게 수호할 충분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 상품에 대해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는 양해 각서에 서명하고 중국기업의 대미 투자와 인수합병을 규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화 대변인은 "미국 측이 중국이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사실과 세계무역규칙을 무시하고 광범위한 업계의 목소리를 무시한 것은 전형적인 일방주의와 보호무역 조치로서 중국측은 확고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 측의 이러한 행위는 중국의 이익에 불리할 뿐아니라 미국의 이익, 세계의 이익에도 불리하며 아주 악랄한 선례로 된다"고 지적했다. 화 대변인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국 측은 자체의 합법적 이익이 손해를 보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미 충분한 대응 준비를 했다"고 덧붙혔다. 화 대변인은 중국 측은 '무역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무역전쟁을 절대 무서워하지 않으며 모든 도전에 대응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측은 신중한 결책을 내려 양자 관계를 위험한 경지에로 끌어가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3-24
  • 中 과학자 장미만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 영예
    ▲ 3월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 과학자 장미만이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한 후 축사를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8년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저녁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장미만 중국 과학원 원사,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과 고인류연구소 연구원이 다른 4명의 여성 과학자들과 함께 이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유네스코는 앞서 발표한 수상자 선정 소식에서 장미만의 창조적인 연구 업적은 수생척추동물의 육지 진화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다른 4명의 2018년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는 영국 식물분자생물학자 캐롤라인 딘(Caroline DEAN), 캐나다 발육생물학자 재닛 로산트(Janet ROSSANT), 아르헨티나 생태과학자 에이미 T. 오스틴(Amy T. AUSTIN),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아건강의학 전문가 헤더 자르(Heather ZAR)가 선정됐다.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탁월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여성과학자에게 주는 세계적 권위의 과학상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3-24
  • “뚱보”되는 과일과 “날씬”해지는 과일
    [동포투데이] 과일을 많이 먹으면 살까기에 유리하다는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모든 과일을 먹으면 날씬해지는것은 아니다. 일부 과일은 열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되려 비만을 초래하게 된다. ♠ 먹을수록 “뚱보”되는 과일 단맛이 강한 과일은 먹을수록 비만해지게 된다. 당분함량이 높아 체내에 흡수되면서 열량으로 바뀌게 되기때문이다. 귤: 중간크기의 귤 한개의 열량은 62카로리이다. 이는 이밥 한공기의 열량과 비슷하다. 한번에 귤을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포도: 포도 한송의 열량은 140카로리, 빠나나 한개의 열량은 100카로리이다. 수박도 당분함량이 높다. 수박 한쪼각의 열량은 50카로리이다. 참외의 반쪽 열량이 35카로리이다. 파이내플도 열량이 꽤 높은 과일이다. ♠ 먹으면 “날씬”해지는 과일 섬유소함량이 높은 과일은 많이 먹어도 비만해지지 않는다. 되려 포만감을 주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한다. 푸른 사과: 푸른 사과는 당분함량이 낮아 먹을수록 날씬해진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위액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게 된다. 다래(猕猴桃): 비타민,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다래는 영양가치가 높을뿐만아니라 살까기에도 좋다. 감: 칼리움이 많이 함유되여 특히 하체가 실한 사람들이 많이 먹으면 좋다. 도마도: 배불리 먹어도 부담없는 과일이 바로 도마도이다. 배: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어 자주 먹으면 살까기에 유리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3-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18학년도 학부모 총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3월 21일(수) 10시, 도담관(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 초등 학부모 180여 명, 중등 학부모 2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학교의 교육 비전과 2018학년도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 사진제공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본교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공간 확보’, ‘투명한 학교 경영’, ‘정확한 정보 제공’ 등의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글로벌 교육과 다문화 교육을 필두로 하는 학교 중점과제에 대한 안내를 통해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특히, 김원균 교장은 ‘글로벌 4품제’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모든 학생들이 교육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평가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의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였다. 이후 학부모 회장단을 선출하여 초등과 중등 학부모회를 구성하였다. 2018학년도에는 박한나 초등 학부모회장, 김선희 중등 학부모회장이 각각 학부모회를 이끌게 되었다. 중식 이후에는 각반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학급 경영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발전을 위한 상호 신뢰를 형성하는데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8-03-23
  • 비행기 타기 전 확인하세요!…반입 금지 물품 총정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주목해주세요! 여행객들이 궁금해하는 비행기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모두 알려드립니다.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는 △칼·가위·다트 등 뾰족하고 날카로운 물건 △골프채·당구 큐대·야구방망이 등 둔기 △장난감 총·총기 모양 라이터·소화기류 등이 있습니다. 또 기내 반입은 물론 위탁수하물 처리 모두 불가능한 물품은 △공기가 주입된 풍선 △성냥·인화성 액체 연료 (가솔린, 알코올, 에탄올 등) △70도 이상의 알코올음료 △파티 폭죽과 50mL를 초과하는 접착제 △스프레이 페인트 (최루성 스프레이 포함)와 에어로졸 (뿌리는 살충제) 등이 있어요. 우리가 몰랐던 기내 반입 가능 물품에는 장애자, 노약자 등의 보행용 지팡이, 목발을 포함한 보조 기구, 카메라 삼각대와 셀카봉 등이 있습니다. 단, 셀카봉, 카메라 삼각대 등은 기내 반입이 가능하나 끝이 날카로울 경우 기내반입에 제한받을 수 있어 위탁수하물로 처리를 권장합니다. 향수·화장수, 구두약·헤어스프레이 등의 개인위생용품은 각 1개씩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24% 이상 70% 미만의 알코올이 들어있는 병 5L 이하의 알코올음료도 가능합니다.기내 반입 금지 물품 꼭 알아두시고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8-03-22
  • 청와대, 남북고위급회담 29일 판문점 통일각 개최 제안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청와대는 21일 다음 달 말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열릴 고위급회담을 오는 29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최하자고 22일 통일부를 통해 북측에 제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2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 (사진=청와대) 고위급회담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에서 각 1명씩 모두 3명을 보낼 예정이다. 고위급회담 의제로는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대표단 등 기본사항을 다루자고 북측에 제안할 방침이다. 또한 김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자문단 구성과 관련, “원로자문단 20명과 전문가 자문단 25명 안팎으로 짰다”며 “현재 자문단에 이름이 오른 분들의 동의를 받고 있는데 구체적인 명단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만큼 내외신 언론인이 원활하게 보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기자실에 통·번역 요원을 충분히 배치하고 남북문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해외 언론인의 자문과 인터뷰에 응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상회담이 열릴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 인근에 있는 자유의 집에 소규모 기자실이 운영되고, 대규모 프레스센터는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3-21
  • 남측 예술단 31일~4월 3일 방북…2회 평양공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남북이 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과 관련한 실무접촉을 진행하고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 20일 오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예술단 실무접촉에서 남측 수석대표로 나선 윤상 음악감독과 북측 대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실무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수석대표인 작곡가 겸 가수 윤상 음악감독과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북측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북측 예술단 단장을 맡았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수석대표로 김순호 행정부단장과 안정호 무대감독이 나왔다.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160여 명으로 구성된 남측 예술단에는 가수 조용필과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 가수들이 포함됐다. 예술단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공연을 두 차례 진행한다. 예술단의 공연과 관련한 무대 조건과 필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 실무적 문제들은 쌍방이 협의해 원만히 해결해 나가도록 한다. 이와 관련해 남측 사전점검단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북측은 남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타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사안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3-21
  • 中, 50세이상 중노년 이렇게 인터넷을 사용한다
    ▲ 사진 : 인터넷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노인들은 휴대폰으로 전화만 걸고 인터넷을 사용할 줄 모르는 걸가? 중국사회과학원 국정조사 및 빅데이터연구센터, 텐센트 사회연구센터 등 기구에서 공동으로 50세 이상의 중노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노년의 인터넷 생활은 많은 사람들이 상상한 것보다 훨씬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네티즌 가운데서 중노년 네티즌의 증가가 더욱 빠르다. 조사에 따르면 2012년부터 50세 이상 네티즌이 수직 상승해 2017년에 10.6%에 이른것 으로 나타났다. 중노년은 웨이보, 위챗, QQ 외 사회, 혼인 등 소셜커머스 애플리케이션을 비교적 사용하기 좋아한다. 위챗 공식 수치에 의하면 2017년 55세 이상 사용자가 월 5000만 명에 달해 2015년의 50세 이상 1263만 명보다 몇 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중노년의 스마트폰에 대한 요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노인 중 90.6%가 휴대폰에 대해 만족해했으며 9.4%의 중노년이 휴대폰 화면이 작고 속도가 느리며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휴대폰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75.8%의 중노년인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원인은 뉴스 정보를 읽는 것이고 절반 이상의 중노년들이 스스로 검색할 수 있으며 그중 적지 않은 중노년이 위챗 계정을 통해 문장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을 치유해주는 이야기, 유머 등이 50세 이상 사람들의 환영을 더욱 많이 받고 있다. 이 두 주제의 정보를 좋아하는 사용자 중 중노년이 차지하는 비율이 70% 이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네티즌 중 이 두 주제의 정보를 읽는 사용자 수가 전제 네티즌의 50% 가량 밖에 되지 않는다. 재밌는 것은 중노년은 일반인들에 비해 국내시사와 군사 군정을 더욱 관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3-21
  • 비아이핀테크 ‘바이블코인’, 코인의 바이블이 될 것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연일 가상화폐와 관련한 국내.외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 누구도 가상화폐 미래가치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예측과 전망이 제각기 다 다르다. 정부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금융위는 작년 9월 가상화폐 시장이 달아오르자 국내에서 모든 ICO를 금지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고민이 깊어만 간다. 정부는 해외 동향을 주시하며 금지와 허용 사이에서 고민하는 눈치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ICO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ICO를 실시하는 기업은 늘고 있다.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해 2월까지 전 세계 가상화폐 관련 기업이 IC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45억달러(4조8000여억원)에 달한다. 한국 기업들은 이런 흐름에서 뒤처져 있다. ICO를 허용하지 않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상화폐 공개를 하려하는 기업은 해외로 나가야 하는 탓이다. ICO를 전면 금지한 나라는 한국과 중국뿐이다. 국내 기업들은 스위스나 싱가포르 등에 법인이나 재단을 만들어 ICO를 추진한다. ICO는 가상화폐 발행목적과 사업계획을 적은 ‘백서’만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평가받는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사업계획만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셈이다. 위험성이 클 수밖에 없다. 실제로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드영(EY)이 372개 ICO업체들을 조사한 결과 “백서에 담긴 사업을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업체는 5%에 불과했다”고 한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의 조사에서도 최근 ICO를 추진한 900여 기업 중 276개 기업이 모금 후 사업에 실패하는 등 전체의 59%가 사실상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핀테크 스타트업체인 비아이핀테크(BI FINTECH PTE LTD)는 싱가포르와 미국에 각각 법인과 재단을 설립하고, 무질서한 세계 ICO시장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학계 및 IT 전문가들이 연합하여 투기수단으로서의 가상화폐가 아닌, 내재적 교환가치를 지닌 암호화폐의 세계표준이 되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그 명칭을 ‘바이블(표준)코인’이라고 했다. 차별화된 건전한 암호화폐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선행되어야 한다. 첫째, ICO를 통하여 모금된 자금은 암호화폐를 발행한 재단이 수익을 목적으로 한 판매가 아니라, 발행된 암호화폐의 내재적 가치를 올리는데 전적으로 사용되는 자산개념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둘째, 기존의 암호화폐 및 국제거래소들이 가지고 있는 유통과정의 고질적 병폐인 ‘도난(해킹)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기술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비아이핀테크’는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백여 명의 과학자, IT 전문가, 경제전문가, 기독교단체, 기업인들이 지혜를 모아 연구, 노력해왔으며, 세계최초의 제4세대 코인기술(무작위 변수 기반의 1회성 해쉬 함수를 적용한 세계최초의 기술)을 적용하여 차세대의 표준이 되는 바이블코인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바이블’이라는 특수한 이름으로 인하여 다수의 교회 및 기독교 관련 사업주체들이 초기사용자로 함께 함으로써 발행과 동시에 엄청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비아이핀테크는 최근 세계최초로 ‘일회용 난수를 이용하여 인증하는 통합인증 시스템’을 개발하여 세계최고의 보안 관련 국제특허를 취득한 한국프레이밍연구소(소장 황순영 교수)를 인수, 합병하여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금융보안인증 시스템을 바꿔나갈 예정이며, 이러한 보안 분야의 소프트웨어 가치만도 수십억 불에 달할 것이라 확신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8-03-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