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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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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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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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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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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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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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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슈퍼모델 본선, 베이징 패션위크 기간 열려
    2014년 3월 30일, 제9회 중국수퍼모델대회 본선이 베이징 국제패션주간 행사기간에 열렸다.라오닝에서 온 겅솬(耿璇)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고, 베이징 출신 왕루이위(王睿羽)와 장리(张莉)가 각각 2등,3등을 차지했다 <사진=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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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정부 “북, 시정잡배도 꺼릴 표현 사용…비상식 행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정부는 1일 “북한이 어제 관영매체를 통해 우리 국가원수의 외교활동에 대해 시정잡배도 입에 담길 꺼려할 표현을 사용하는 비상식적인 행태를 거듭해서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통일부는 이날 ‘北 드레스덴 연설 비난 관련 입장’을 통해 “북한은 심사숙고해서 신중히 언행해야 할 것이며 우리는 이를 주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이어 “북한은 자신들의 소위 ‘최고 존엄’에 대한 비방중상 중단을 주장하면서 우리 국가원수를 저열하게 비방함으로서 북한이 얼마나 이율배반적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이러한 행태는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한 그들의 소위 ‘중대제안’이 빈껍데기는 아니었는지 의심된다”고 질타했다. 통일부는 또 “북한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의 진전을 위한 우리의 성의 있는 제안을 왜곡하고 폄훼하는가 하면 핵실험을 운운하고 해상에서 노골적으로 무력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면서 “북한은 이러한 방식으로는 어떤 것도 얻을 수 없으며 국제적 고립만을 더욱 심화시킬 뿐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은 세계 각국에서 진정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드레스덴 통일 구상’의 의미를 잘 새겨서 건설적으로 호응해 오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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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재외동포재단 , 국내외 6개 대학에 '재외동포 교과목'개설 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재외동포 이해교과목 강좌개설에 합의한 美 UCR 및 서울대 등 국내외 6개 대학과 MOU 체결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MOU 일정은 美 UCR(3.28. 金 11:30, 재외동포재단), 서울대(4. 8. 火, 자유전공학부장실), 부경대(5. 2. 金, 총장실), 동덕여대(5. 9. 金, 총장실), 고려대/전남대(5月중)순으로 배정됐다. 이번 협약은 재단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재외동포 이해의 학술적․실천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써, 앞으로 재단은 재외동포 관련 교양강좌나 전공과목을 개설하는 대학들과 재외동포 인식제고를 선도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규형 이사장은 “국내외 대학의 재외동포 이해교과목 개설이 「글로벌한민족네트워크」의 기초를 든든히 하는 훌륭한 교육체험의 장(場)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하고, 이번 협력사업이 “재외동포사회와 내국민 간의 상호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재단과 대학교 간의 지식네트워크 기반구축에 좋은 선례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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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中 설문조사, 국민 73% 군비지출 증가 지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광주사회상황민의연구센터는 2014년 3월, 전국 23개 성 소재지 도시와 4개 직할시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국 국가안전과 군비지출증가에 대한 소견을 조사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여론조사에서 81%의 피방문자들은 장기적인 각도에서 보면 중국에는 “테러의 위협이 존재한다”고 인정했고 “존재하지 않는다”는 14%밖에 되지 않았으며 “잘 모르겠다”가 5%로 나타났다. 또 44% 되는 다수인들이 중국의 군비지출이 “적다”고 인정했고 “많다”는 사람은 16%, 그 외 40% 사람들이 “맞춤하다”고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아본데 따르면 미국의 군비지출은 대체상 중국의 4배이며 인당 수준은 중국의 18배에 달한다. 미국 여론조사기구 갤럽이 2014년 2월 발표한 민의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60%의 미국인 피조사자들이 미국의 군비지출에 대해 “적당하다”거나 “적다”고 인정, “적당하다”가 32%이고 “적다”가 28%, “많다”가 37%였다. 장기적이고 복잡한 국가안전형세에 직면해 “국방실력을 반드시 경제발전과 보조를 맞추어 진급시켜야 한다”는 관점은 중국 국민들의 공통한 인식으로 되었는바 이번 조사에서 “찬성한다”가 92%였고 “찬성하지 않는다”는 3%밖에 되지 않았다. 금방 결속된 중국 전국 인대회의와 정협회의에서 중앙정부는 군비를 증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73%의 피방문자들이 군비지출 증가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피방문자는 14%밖에 되지 않았으며 13%의 사람들이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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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조선시대 최고의 서원으로 8 현을 배향한 "문봉서원"을 복원하다.
    [동포투데이=고양] 새정치연합으로 고양시장 예비후보에 출마한 김형오박사는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고양CATEA의 융합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시대 최고의 서원으로 8현을 배향한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에 소재했던 “문봉서원” 복원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양동북관광벨트”사업 중의 하나로 인근 신원리 송강문학공원 조성, 벽제리 벽제관 복원 등의 문화재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 예비후보는 고양 정신문화의 요람인 문봉서원을 복원하여 조선시대 8현이셨던 추강(秋江) 남효온(南孝溫), 사재(思齋) 김정국(金正國), 복재(服齋) 기 준(奇 遵), 추만(秋巒) 정지운(鄭之雲, 행촌(杏村) 민 순(閔 純), 모당(慕堂) 홍이상(洪履祥), 석탄(石灘) 이신의(李愼儀), 만회(晩悔) 이유겸(李有謙) 여덟분의 선비를 다시 배향을 하여 그 분들의 숭고한 충효사상을 겸비한 애국애족과 선민정신을 기리고, 후학의 전당으로 크게 활용될 것임을 강조했다. 고양시의 자랑인 “문봉서원”은 1688년(숙종14년)에 창건이 되었고, 1709년(숙종 35년)에 사액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가 1870년(고종 7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이후 지금까지 복원이 되지 못했다. 김 예비후보는 조선의 사상가요, 올 곳은 정치가며, 청백리였던 이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100만 고양시민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재 민간단체(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의 ‘고양팔현추향제’ 봉행 행사를 시 차원 또는 국가차원(성균관 등)으로 승화시켜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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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중국 22개 성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 하향조절
    [동포투데이 김정기자] 중국 전국 31개 성(구, 직할시)의 2014년 정부사업보고를 보면 2013년의 국민총생산(GDP) 실제성장률에 비해 2014년의 국민총생산 목표성장률은 흑룡강성과 해남성에서 상향 조절한 외 요녕, 내몽골, 광동, 귀주, 녕하, 산서, 하남 등 7개 성에서는 국민총생산 목표치를 지난해와 비슷하게 책정했으며 길림성, 북경시, 상해시, 천진시, 중경시, 복건성, 강소성, 산동성, 하북성, 호북성, 호남성 등 22개 성에서 국민총생산 성장목표치를 하향 조절했다고 중국신문망이 1일 보도했다. 하지만 국민총생산 성장률을 하향 조절했다고 해서 신심이 약해진 것은 아니라고 신문은 밝혔다. 길림성 2014년의 국민총생산 예기목표는 8%좌우로 2013년 실제성장률에 비해 0.3%를 하향 조절했다. 이에 대해 길림성 파음조로 성장은 정부사업보고에서 “이는 기어를 바꾸는 속도이고 또한 예기성으로 탄성이 있는 속도이다. 실제 사업에서 전력을 다해 잘 완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같이 전국 각 성에서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를 하향 조절한 것은 지난해 11월의 당 18기 3중 전회와 지난해 말의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지방 당정지도 부와 지도간부들의 정치업적 평가에서 기존의 국민총생산 성장률 중시가 옅어지고 경제성장의 질과 효익, 지속발전, 지방채무 등을 중시하기로 결정한 것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 당정지도부와 지도간부들에 대한 고찰체계의 개진은 이왕의 맹목적인 경제성장속도 추구와 그에 따르는 부작용을 개변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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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연변일보 “사랑한마당” 유래와 현황
    2003년 5월 8일“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으며 고고성을 울린 연변일보“사랑한마당”은 생활의 최하층에서 외롭고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불우이웃과 역경속에서도 생의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을 견지하는 불우학생 그리고 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주는 애심인사들의 사연을 신문에 게재하면서 사회 각계의 강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매달 2기로 꾸려지는 연변일보“사랑한마당”은 주적십자회,주자선총회,길림이동통신공사 연변분공사,중국조선족청소년장학회,연변대교장학회,중국조선족대모임 등 관련 부문과 단체 그리고 한태운,유민자 등 애심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하에 불우학생돕기에 전폭적으로 나섰다고 연변일보 차순희 기자가 전했다. 이를테면 스키장에서 다리를 다쳐 일년동안이나 병원신세를 지고있던 한정실학생과 골수암을 앓고있는 김란어린이한테 근 2만원의 치료비를 해결해주었고 대학등록금을 얻지 못해 안달아하는 박성휘 등 10명좌우의 빈곤대입생들한테 인당 2000위안 내지 5000위안의 등록금을 해결해주었으며 경제난때문에 학교를 중퇴한 룡정시 로투구진 동불사 장일남,장이남 형제를 사회 각계의 도움으로 또다시 학교에 다니게 했다.당시 주규률검사위원회 김석인서기도 그들의 학습에 보탬이 되라며 1000위안의 성금을 선뜻이 내놓았고 매달 인당 200위안씩 1대1의 사랑의 도움도 받게 했다.그리고 몽당팔소녀 김련화학생의 사연을 추적보도하여 그가 장애를 딛고 끝내 북경민족대학에 붙는데 든든한 매개물역할을 하였다. 이밖에“북경경제생활잡지사”와 함께 북경에서 공동으로 세쌍둥이자선만찬모임을 가지고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 세쌍둥이가족에 5만여 위안의 후원금을 해결해주었으며 한국 복지단체“인간의 대지”와 손잡고 결손가정아이들을 거느리고 한국에 가서 4박5일 눈물겨운 가족상봉 및 서울문화체험행사를 조직해 아이들한테 끈끈한 가족애를 또다시 느끼게 하였다. 그리고 겨울방학이나 여름방학,설명절을 리용하여 좌담회를 열고 자원봉사를 하고 모아산,연길해란호풍경구,화룡선경대,훈춘 방천,장백산 등지를 관광하는 등 활동을 조직하여 아이들한테 즐거운 만남과 추억의 한때를 남겨놓았다. 현재 25명 학생한테 매달 200위안 내지 300위안의 1대 1의 사랑의 조학금을 전달해주고있는 연변일보“사랑한마당”은 2007년에“제16기 길림신문상”영예를 획득,사회 각계가 공인하는 인기전문지로,사랑의 오아시스로 거듭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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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獨서 中청소년 축구선수 방문
    [동포투데이 국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훈련 중인 중국 청소년 축구선수들을 친히 방문하고 중국-독일 친선경기를 관람했다. 시진핑 주석은 선수들에게 훈련과 생활 상황에 대해 물었고 선수들은 자신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독일에 훈련을 통해 얻은 수확에 대한 흥분에 찬 감회를 술회했다. 시진핑 주석은 선수들에게 “이번 독일 훈련을 통해 여러분들이 중국 청소년축구분야에서 견인역할을 발휘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중국 축구사업에 몸 담기를 바라며 장래에 모두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현장에 참석한 중국과 독일 축구협회 관련 책임자들에게 양국의 축구교류 강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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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1
  • 中 실천11호 06위성 성공적으로 발사
    [동포투데이 국제] 3월 31일 10시 58분, 중국은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2호 병" 운반로켓으로 "실천11호 06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 위성은 중국 항공우주과학기술집단회사 소속의 동방홍위성유한회사가 연구제작을 맡았으며 주요하게 공간과학과 기술 실험에 사용된다. 발사에 사용된 "장정2호 병" 운반로켓은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 소속의 중국운반로켓기술연구원에서 연구제작했다. 이번 발사는 이번까지 장정계렬 운반로켓의 189차의 비행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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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1
  • 북방의 홍콩 대련-백두산 항공편 개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북방의 홍콩 대련과 장백산을 잇는 항공편이 개통되였다. 남방항공대련지사에서 3월 30일부터 증가한 7갈래 관광항선 가운데 대련-백두산코스도 포함됐다. 대련-백두산 왕복 담당항공번호는 CZ6299/300,매주 화,목, 토,일 4차례 운행한다. 대련에서 점심 12시 20분에 이륙해 오후1시 30분에 백두산에 도착하며 백두산에서 이륙시간은 오후 16:10, 대련도착시간은 오후 5시 20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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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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