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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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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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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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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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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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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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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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초등학생 모델, 얼굴 미모로 인기몰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본의 한 초등학생 모델이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외관으로 주목을 받는 인기몰이 모델신인으로 발돋음 했다고 18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나카지마 세나란 이름을 가진 이 초등학생 모델은 지금의 키가 1.63미터로 연예권에 데뷔한지 1년밖에 되지 않지만 뛰어난 미모와 자신의 노력으로 이미 일본의 유명배우 이나가키 고로, 츠요시, 카토리 싱고 등과 함께 영화에도 출연했으며 많은 잡지의 표지모델로도 선정되곤 했었다. 올해 12살인 나카지마는 오는 3월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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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9
  • 인간세상에 내려온 중국의 8명 ‘서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청년망(靑年網)에 따르면 요즘 중국의 인터넷에서는 임시 음식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8명 <서시(西施)>의 얼짱을 두고 의논이 분분하다. 이들 8명의 <서시>들로는 다음과 같다. <뽀즈 서시(包子西施)>: 최근 베이징영화학원의 한 학생은 <뽀즈를 파는 농아 소녀>란 제목을 단 단편영화 한편을 찍었는데 길가의 한 뽀즈가게를 임대맡고 촬영하기 시작, 공교롭게도 많은 행인들이 동조하면서 촬영이 아주 순리로웠으며 그 것을 인터넷에 올리자 대뜸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오징어 서시(鱿鱼西施)>: 이는 청두(成都)에서 한 오징어 가게를 차린 젊은 부부가운데의 여주인공으로 흰 찐빵처럼 새하얀 피부에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소녀로 청두 건설골목에서는 모두 그녀를 <오징어서시>라고 정답게 불러주고 있다. <볶음밥 서시(炒饭西施)>: 서남 석유대학(西南石油大学) 주변에서 발견한 이 여자애는 식당의 접대원 차림을 한 미녀로서 그녀는 흔히 볼 수 있는 <식당아줌마>같은 인상을 주고 있는 <볶음밥 서시>이다. 그녀는 평범한 여대생 생활 속에서 돈도 벌고 서민생활도 체험하고 있다고 한다. <사탕수수 서시(甘蔗西施)>: 대학 재교생인 그녀는 겨울방학이 다가오자 부모님을 도와 장사에 나선 <사탕수수 서시>이다. 청순한 외모를 가진 소녀는 장사에 나서자 마자 폭발적인 뉴스인물로 되었으며 외모가 아름다운가 하면 마음씨는 더욱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돼지족발 서시(猪蹄西施)>: 대학을 나오자 마자 창업 길에 나서서 한 돼지족발 가게를 차린 그녀는 몇 번 매스컴의 뉴스인물로 오르내리더니 대뜸 주변의 인기로 되었다. 리페이위(李佩煜)란 이름을 가진 그녀는 용모가 단정하고 또한 봉사성도 훌륭하여 <돼지족발 서시>란 별칭을 갖게 되었다. <두유 서시(豆浆西施)>: 화중 과학기술대학(华中科技大学) 1층에서 두유를 파는 이쁘게 생긴 이 소녀는 학생들로부터 두유보다도 더 흰 <두유 서시>로 불리고 있다. <수이징까오 서시(水晶糕西施)>: 방학기간 부모님을 도와 수이징까오(중국 베이징의 전통음식)를 파는 이 소녀는 어느 한 네티즌에 의해 웨이버(微博)에 오르자 마자 뉴스인물로 되었으며 그것을 계기로 <수이징까오 서시>란 칭호도 따라 붙게 되었다. <쟝샹빙 서시(酱香饼西施)>: 부모와 함께 저쟝 공상대학(浙江工商大学) 근처에서 쟝샹빙 가게를 차린 이 소녀는 류하이(刘海)란 이름을 가진 이쁘장한 아가씨로서 대학가 학생들은 모두 이 소녀를 두고 <쟝샹빙 서시>라고 불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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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8
  • 정월 초이튿날 中 하이난, 관광객들로 북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 지난 17일(음력 정월 초이튿날) 길이가 20여 킬로미터가 되는 중국 하이난(海南)의 산야만(三亚湾) 해수욕장에는 관광객들로 붐비었다. 이 날 산야만의 기온은 32도에 달해 해수욕장의 백사장에는 공기가 맑고 해빛이 따뜻해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레저천당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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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8
  • 문재인 대통령, CCTV 통해 중국 국민에 '설 인사' 전해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설 명절을 맞아 중국중앙방송(CCTV)을 통해 중국 국민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편성된 뉴스프로그램인 '조문천하(朝聞天下)'에서 "따지아 하오(大家好)! 중국 국민들께 우리 국민이 보내는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로 인사를 시작한 문 대통령은 "가족들과 교자(餃子)를 드시며 춘절을 맘껏 즐기고 계시죠? 어린이들은 홍빠오(紅包)도 많이 받았나요?"라며 "한국 국민들도 떡국을 먹으며 세뱃돈을 나누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금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입니다"라며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도 성공리에 치러지리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중국 국민 여러분,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십시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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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 中 춘절, 글로벌 영향력 과시… 전 세계에 ‘레드 선풍’
    [동포투데이] 수 천년 간 전해온 중화민족의 중요한 명절로서 춘절은 중국인들 마음 속에서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몇년 간, 춘절은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졌고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어떤 나라는 춘절을 법정 공휴일로 정했고, 어떤 나라는 춘절기간에 다양한 경축 활동을 벌이고 있고, 심지어 많은 나라의 정계 요인들도 춘절의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끼어들고’ 있다… 춘절은 어떻게 전 세계에서 ‘레드 선풍’을 일으켰을가? 그들에게도 춘절 연휴가 있다—여러 국가에서 춘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 춘절 연휴는 더이상 중국인만의 ‘복지’가 아니다. 갈수록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중국의 음력 춘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중국과 마찬가지로 음력 춘절을 지내고 법정 공휴일이 있는 나라는 베트남, 한국,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나라다. ▲ 2015년, 춘절 전의 인도네시아 차이나 타운에 경사스러운 명절 분위가 흘러넘쳤다.[촬영/ 구스훙(顧時宏)] 아시아 국가 외에, 미국의 적지 않은 시와 주에서도 중국의 춘절을 자기 지역의 법정 공휴일로 정했다. 현재, 글로벌 근 20개 국가와 지역에서 중국의 춘절을 전 지역 혹은 관내 일부 도시의 법정 공휴일로 정했다. 중국의 춘절은 갈수록 글로벌화 되면서 전 세계가 함께 경축하는 명절로 되었다. 그들은 춘절을 이렇게 보낸다—춘절을 글로벌 초대형 축제로 만들어 춘절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중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족 모임, 친지 방문과 새해 인사, 묘회(廟會, 사원의 임시 시장) 구경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 춘절을 점차 초대형 축제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모를 것이다. ▲ 2017년, 태국 방콕의 차이나 타운에 짙은 춘절 분위기가 흘러넘치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리망망(李芒茫)] 2017년 중국 춘절 때, 영국 수도 런던에서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의 가장 큰 춘절 축제가 벌어졌다. 용춤, 사자춤과 꽃차 퍼레이드로 구성된 축제 대오가 수많은 사람들의 관람과 갈채를 받으며 트라팔가 광장에서 출발해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했다. 2017년 춘절까지,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이미 연속 17년 중국의 춘절을 위해 경관등을 켰고 시드니오페라하우스도 연속 5년 중국 신년 점등 행사를 거행했다… 중국의 춘절은 이미 글로벌의 성대한 명절로 되었다. 춘절 연휴기간의 해외여행이 열기를 띄게 되면서 많은 국가에서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중국 관광객이 집에 있는 듯한 따스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곳곳에 춘절과 관련된 캐릭터로 장식하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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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 中 젊은 남녀 100차의 ‘모의결혼’ 끝에 진짜 부부로
    ▲ 사진= 봉황망(凤凰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한 쌍의 젊은 남녀가 100번의 <모의결혼(婚礼表演)> 끝에 진짜 부부로 되어 사람들한테서 미담으로 되고 있다. “우리 부부는 삼두진(三都镇) 구성 어민촌(九姓渔村)에서 100차의 <수상모의결혼>을 한 끝에 지난해 말 진짜 부부로 됐고 현재 아내는 임신 중이며 새해 우리의 가장 큰 기다림은 귀여운 2세의 탄생이라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말하는 젊은이는 항저우시 건덕 삼두진 정부의 일군 쑨호우챵(孙浩强)으로 비록 사업경력은 길지 않지만 주변 사람들한테서 꽤나 인기가 있었다. 왜냐하면 그와 그의 아내 천후이펀(陈慧芬) 사이의 로맨틱한 애정사 때문이었다. 아내 천후이펀과의 만남에 대해 소개하면서 쑨호우챵은 의미심장한 웃음부터 지었다. “저는 2013년 9월부터 삼두진 정부에서 근무하기 시작했어요. 출근하여 며칠 후 진에서는 저더러 삼두 어민촌에 가서 <수상 모의결혼식>에 참가해 신랑 역을 맡아 하라는 것이었어요. 처음에 전 세상에 이런 일도 있는가 하며 이상해 했으나 후에 진에서 관광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주말마다 젊은 직원들을 보내 <임시배역>을 맡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때 워낙 신랑역을 맡은 사람이 있었으나 그 날 그가 몸이 아파 제가 대신 가게 되었는데 아마 연분이었던가 봐요. 만약 그 날 제가 가지 않았더라면 아마 우리 부부의 오늘이 없었을 거랍니다.” 이 날, 쑨호우챵은 30분간 <모의신랑>역을 소화해냈고 처음으로 천후이펀이란 여성도 알게 됐다. 그 다음 주, 쑨호우챵이 진정부에 출근하여 근무할 때 불현 듯 앞으로부터 한 여성이 다가오는 것이 보였는데 몹시 낯이 익었다. 그는 용기를 내 입을 열었다. “우리 어디서 만나 본적이 있는 같군요.” 이에 그녀 역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었다. 이렇게 그들 둘은 같은 진정부에 출근하는 <동료>였다. …그 뒤 그들 두 남녀는 계속 <수상 모의결혼>에 출연, 또 거의 매 주말마다 만나군 했다. 그러던 중 하루는 쑨호우창이 <가짜 일 진짜로 하자(假戏真做)>며 천후이펀한테 프로포즈했고 이에 그녀 역시 얼굴을 살짝 붉히면서도 거부의사는 없었다. 그 때가 그들이 <모의결혼>에 30번째로 출연하던 날이었다. 이렇게 매 주말마다 <신랑신부>로 되군 하던 이들은 <모의결혼> 100차가 된 뒤엔 진짜결혼식을 올리자고 약속, 마침 2017년 9월이 되자 그들의 <모의결혼> 100차가 되었고 그 시간은 정확히 4년이었다. 그렇게 되어 2017년의 마지막 주말 정식으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는 더 이상 <모의결혼>이 아닌 진짜 결혼식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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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 환구시보, 中 무기수출 세계가 주목
    ▲ 사지= 인타넷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6일, 중국의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环球时报)>는 <중국산 무기 세계가 주목>이란 글을 발표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되고 있는 중국산 무기에 대해 조명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지난 세기 80연대 사우디아라비아 특사가 중국을 방문하면서 <둥펑-3(东风-3)> 미사일을 보고 구입의향을 표시, 가격은 중국이 정할 것을 요구했다. 당시 중국은 미사일에 있던 원 핵탄두를 철거한 뒤 다시 상규적인 탄두를 장착해서는 최종 35억 달러의 가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출계약을 맺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 미사일을 구입한 후, 전반 중동이 이 미사일의 사정권 범위 내에 들었다. 이어서 <환구시보>는 “그 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의 선진적인 <둥펑 21>(东风-21)형 미사일, PLZ-45형 155밀리 자행유탄포와 <무지개 -4>형 무인 정찰공격기 등 무기 및 중국이 파키스탄에 위탁하여 제조한 <홍전 -8(红箭-8)형 반탱크 미사일> 등 무기를 구입했다”라고 하면서 석유 비축량과 생산량이 세계 톱 자리를 차지하는 <석유왕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구는 세계에서 가장 이윤이 돈독한 군사무기시장으로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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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 中 대륙 뜨겁게 달군 4대 여인의 합영사진
    [동포투데이] 시나(新浪)망에 따르면 섣달그믐날인 15일, 한 장의 보기 드문 사진이 중국의 많은 사이트들을 도배해 전반 대륙의 눈길을 끌었다. 산시 사범대학(陕西师范大学)의 한 여학생은 이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사진설명으로 “오른쪽으로부터 20살인 나, 42세인 어머니, 65세인 외할머니, 89세인 증조 외할머니”라고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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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 中 가출녀 23년 만에 가족과 상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동방망(东方网)에 따르면 최근 23년 전 연인을 따라 가출했던 우훙(吴红)이라는 여인이 경찰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와 집사람들과 상봉하여 화제로 되고 있다. 1995년, 상하이시 칭푸구(青浦区) 잉중(盈中)향의 주민 우워이(吴伟)가 딸이 주택내에 들어 있는 세입자(租客) 남성과 함께 실종되었다고 경찰에 신고, 경찰은 즉시 조사에 들어갔으나 당시의 기술수준의 제한으로 큰 진전이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은 유괴 범죄일 가능성은 아닌 것으로 판단해 우훙으로 하여금 잠시 실종인구로 등록했다. 한편, 가출한 우훙은 함께 도망한 남친(우씨집의 세입자)과 함께 안후이 우후 우워이현(安徽芜湖无为县)에서 실제상 가정을 이루었으며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당시 우훙은 자기의 신분증명을 할 수 없었기에 결혼등록을 할 수 없었고 직업도 찾지 못했으며 경제 내원이란 남자가 밖에 나가 품팔이를 하여 번 수입뿐이었다. 그러던 중 2008년 우훙은 재차 자식 한명을 출산, 그 뒤 2011년 가정에 보관했던 돈을 도둑 맞혔고 이로 인해 우훙의 동거은 정신이상에 걸리면서 노동능력까지 상실하여 가뜩이나 어렵던 가정생활에 설상가상이었다. 2016년 안후이 당지 경찰은 인구보편조사를 진행하던 중 우훙의 신분이 모호한 것을 발견, 경찰이 추궁 끝에 우훙은 자기는 상하이 잉중향 사람이며 부친의 성명은 우워이라는 것을 실토했다. 이 정보는 인차 상하이시 칭푸구 샹화교(香花桥) 파출소에 전달됐고 파출소 일군은 우훙이 가능하게 우워이의 실종된 딸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뒤이어 경찰은 각각 상하이와 안후이로부터 우훙과 오워이의 생물 샘풀을 수집해 비교 검사, 이상하게도 두 사람은 혈연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자 상하이 경찰은 안후이 경찰과의 소통 중 안후이 경찰이 수집한 생물 샘플은 수집해서부터 화험하기까지 교통이 불편한 등 원인으로 4개월이란 시일이 걸렸음을 알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첫 측검 결과가 정확할 수 없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그 뒤 상하이 경찰은 직접 안후이에 가서 우훙의 생물 샘플을 수집, 빠른 시일 내에 상하이시 공안국 기술검사실에 기탁하여 검사하게 하였다. 검사결과 우훙은 진짜 우워이의 실종된 딸임이 밝혀졌다. 한편, 딸 우훙이 실종되자 그녀의 부모는 신문에 <사람찾는 광고>를 여러 차례 게재하면서 딸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지만 종무소식이었고 딸 우훙 또한 가출 후 부모의 질책이 무서워 줄곧 연계하지 않았으며 세월이 흐름에 따라 차츰 당지 생활에 적응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얼마 전, 경찰의 도움으로 23년 만에 부모가 살고 있는 고향집으로 돌아온 우훙은 그 동안 갖은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부모한테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못한 자신이 후회스럽다고 털어놓았다. 보도에 따르면 우훙이 부모와 상봉하기 얼마 전 그녀의 동거남은 전간작업 중 한차례의 사고로 사망, 이는 그녀로 하여금 더욱 부모와의 상봉을 재촉하게 했으며 상하이 공안 또한 이미 실종으로 동결했던 우훙의 호적을 회복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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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 [유래상식] 중국 전통명절 춘절의 세시 풍속
    [동포투데이] 4천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춘절은 중국의 최대의 전통명절이다. 중국 민간의 전통적인 춘절은 음력 12월 23일 또는 24일에 부뚜막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날부터 시작해 정월 대보름까지 약 한달간 지속된다. 중국의 춘절은 명절기간이 길 뿐만아니라 설 풍속 또한 아주 다양하다. 부뚜막 신이나 조상에게 제를 지내고 집안 청소를 하거나 집안을 새롭게 장식하고, 주련을 붙이고 섣달 그믐날 밤을 지새우고 폭죽을 터뜨리고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주고 설 세배를 하러 다니고…그야말로 짙은 민족적 특색을 지닌 세시풍속이 아주 많다. 중국인들은 음력 12월 23일 아니면 24일날을 '소년'(小年)이라고 부르는데 이날부터 설 모드에 들어간다. 새해를 맞아 집안 청소를 깨끗이 하고 주련을 붙이며 설 맞이 음식과 일용품들을 부지런히 장만한다. 그믐날 저녁이면 온 가족이 단란히 모여앉아 '年夜飯', 제야음식을 먹으며 가족 오락도 하고 설맞이 야회도 시청하며 또 0시를 기다려 밖에 나가 폭죽을 터뜨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 새해 첫날에는 친지나 친구 집으로 설 새배를 간다. 일찍 한나라 때부터 시작된 설 세배의 풍속은 당나라와 송나라에 이르러 아주 성행했다.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지금은 직접 찾아가 새해 인사를 나누는 설 세배 외에도 전화나 문자로 설 인사를 하는 경우가 날로 보편화되고 있다. 설이면 아이들은 어른들로부터 두둑한 세뱃돈을 받는다. 또 중국 북방의 민간에서는 정월 초이튿날이면 재물신에게 제를 지내는 풍속을 이어가고 있고 남방에서는 정월 초닷새에 재물 신을 맞이해 새로운 한 해의 재운을 기원한다. 춘절의 옛 풍속을 본다면 크고 작은 가게들이 정월 초하루날부터 휴업하다 초 닷새에 다시 개업한다. 이는 재물신이 왕림하는 정월 초 닷새에 개장하면 한 해 동안 재운이 왕성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정월 초엿새부터 정월 보름까지 전통적인 세시풍속 행사가 아주 많다. 오늘 까지도 중국인들은 정월 대보름 원소절까지 쇠어야 설명절이 진정으로 끝났다고 생각한다. 원소절의 가장 대표적인 풍속은 등롱을 내거는 것이다.원소절의 등롱구경은 당나라 때에 아주 성행해 전민적인 페스티벌로 됐다. 당현종 시기에는 장안성에 5만여개의 등롱이 내걸리고 황제의 명령에 따라 20칸, 약 450미터 높이의 거대 등루가 세워져 가관이였다고 한다. 원소절에는 일가족의 단란한 모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여러가지 소를 넣어 둥글게 빚은 찹쌀음식인'원소'를 먹는 풍습이 있다. 이 풍습은 송나라 때부터 유행되었다. 섣달 '소년'에서 시작해 정월 대보름 원소절까지, 중국인들의 춘절은 그야말로 명절 인구 대이동을 불러일으킬만큼 즐겁고 성대한 최대의 명절이다. (중국국제방송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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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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