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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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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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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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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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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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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신혼부부 가구 84.7%, “내 집 꼭 마련해야 한다”
    [동포투데이]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2014년도 신혼부부가구 주거실태 패널조사’의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기존의 주거실태조사와 별도로 신혼부부의 주거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1. 주거의식 (내집마련 필요성) 신혼부부 가구의 84.7%가 ‘내 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2014년 주거실태조사 일반가구(이하 일반가구, 79.1%)보다 주택에 대한 보유 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고소득층 보다는 중·저소득층에서,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보다는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구에서 내집 마련 의지가 더 높게 나타났다. * 통계청 ’14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소득분위표 기준: 저소득층(1-4분위), 중소득층(5-8분위), 고소득층(9-10분위) (내집마련 소요기간) 현재 임차로 거주하는 신혼부부가구가 생각하는 내집마련 예상 소요기간은 평균 8년 9개월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0년, 비수도권 7년 3개월이며, 소득계층별로는 저소득층 9년 6개월, 중소득층 8년 1개월, 고소득층 5년 9개월로 나타났다. 2. 맞벌이 (맞벌이 가구) 신혼부부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37.2%로서, 혼인 연차별로 1년차가 44.8%로 가장 높고, 2년차 40.9%, 3년차 30.0%, 4년차 37.9%, 5년차 32.3%로 나타났다. (맞벌이 이유) 주택비용 마련(41.2%)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보다 여유로운 삶을 위한 비용 마련 > 생활비 마련 > 자녀 육아·교육비 마련 순(順)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벌이를 하는 이유의 대부분(81.5%)은 부부 중 한명이 자녀의 육아·보육을 희망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3. 주택자금 마련방법 (자금비율) 부부자금과 금융기관 대출·융자를 이용해 주택비용을 마련한 가구 비율(35.5%)이 가장 높았고, 부부자금만으로 마련한 가구는 21.8%, 부부자금과 부모·친인척상속 등으로 마련한 가구는 13.8%로 나타났다. (대출상품) 신혼부부 가구의 48.6%가 주택자금 대출상품(내집 마련 대출 외에 전세자금도 포함)을 이용한 경험이 있고, 상품에 대한 이용 만족도는 2.98점(리커트 5점 척도 기준)으로 나타났으며, 만족하지 않는 가구는 신청자격 완화(44.8%), 대출 기준금리 인하(37.9%)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4. 거주주택 (주택선택) 신혼부부가 주택의 위치를 결정할 때 고려하는 요소는, 직장과의 거리(47.6%) > 주거환경(26.6%) > 부모집과의 거리(17.7%) 순(順)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집과의 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한 신혼부부 가구의 43.3%는 아내 부모집과의 거리를, 39.3%는 남편 부모집과의 거리를 각각 고려하여 주택 위치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유형태) 자가 29.4%, 임차 62.9%로 거주하여, 일반 가구(자가 53.6%, 임차 43.5%)에 비해 자가 비율이 크게 낮았으며, 임차 가구 중 전세 가구는 77.5%(일반가구 45.0%), 보증부 월세는 21.9%(일반가구 50.2%)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자가 가구는 평균 1억 9,800만 원의 주택에 거주하며, 수도권은 2억 3,000만 원, 비수도권은 1억 7,100만 원의 주택에 거주하여, 일반가구(전체 2억 1,500만, 수도권 3억 800만, 비수도권 1억 5,000만)와 비교 시, 수도권은 7,800만 원 정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세 가구의 보증금은 평균 1억 1,200만 원(수도권 1억 2,500만, 비수도권 8,900만)으로 일반 가구(전체 1억 1,000만, 수도권 1억 2,700만, 비수도권 7,100만)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택노후도) 건축된 지 10년 이하 주택에 47.3%가 거주하며, 10년 초과 20년 이하의 주택에 38.0%, 20년 초과 주택에 14.7%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가구(10년 이하 26.2%, 10년 초과 20년 이하 35.6%, 20년 초과 38.2%)와 비교 시 10년 이하의 주택 거주율이 21.1%p나 높게 나타나, 신혼부부는 새집 선호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5. 공공임대주택 입주의향 (공공임대주택 입주의향) 신혼부부 가구의 52.3%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의향이 있으며, 저렴한 임대료(74.2%) 및 임대료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기 때문(21.6%)이라는 이유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입주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좋지 않은 사회적 인식(29.7%), 작은 주택규모(29.3%), 좋지 않은 주택성능(14.4%) 등을 꼽았다. 6. 신혼부부 지원정책 (지원 강화) 신혼부부 지원정책 중 현재보다 확대/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정책은 육아지원 정책 > 주택마련 정책 > 생활안정 정책 순(順)으로 나타났다. 육아지원 정책 중에서는 육아수당 등 직접적인 자금지원(46.7%) 보다는,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육아·탁아시설 확대(53.3%)를 더 중요시 했고, 주택마련 정책 중에서는 직접적인 주택공급 확대(39.7%) 보다는 주택마련 대출지원 확대(60.3%)를 더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생활 및 출산·육아 (현재 관심사) 신혼부부 가구의 최대 관심사는 육아(34.6%)이며, 그 다음으로, 소득 및 재산증식 > 이사 또는 내집 마련 > 대출·융자 등 부채상환 > 출산 및 가족계획 순(順)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스타일) 외식활동이 월 평균 3.3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월 평균 문화활동은 0.9회, 쇼핑(식료품·생필품 제외) 0.7회, 1박 이상의 여행은 0.3회로 나타났다. (자녀계획) 현재 자녀수는 평균 1.19명(’14년 평균 출산율 1.21명)이고, 계획 자녀수(현 자녀 포함)는 1.83명으로, 맞벌이 가구는 현재 자녀수 0.9명, 계획 자녀수 1.72명, 외벌이 가구는 현재 자녀수 1.36명, 계획 자녀수 1.89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출산장벽) 자녀를 (더) 가질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자녀양육 부담(40.5%), 가계 형편(37.9%), 직장생활 어려움(14.1%) 등을 꼽았고, 자녀를 (더) 가질 계획이 있지만 미루고 있는 이유로는, 가계형편(39.7%), 자녀양육 부담(33.4%), 직장생활 어려움(20.1%)을 꼽았다. 8. 소득 및 지출 등 (소득) 신혼부부 가구의 연간 총 소득은 세전 4,339만 원으로서, 소득계층별로는 저소득층 3,069만 원, 중소득층 5,398만 원, 고소득층 9,347만 원으로 나타났고, 맞벌이 가구의 연소득은 외벌이 가구(3,675만 원)보다 약 1.5배 정도 높은 5,464만 원으로 나타났다. * ‘14년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일반가구의 가구당(2인 이상) 연간 세전소득은 5,162만 원(월 430만 원) (월 지출액) 평균 총 265만 원(저축 포함)을 지출하며, 소득계층별로는 저소득층 217만 원, 중소득층 311만 원, 고소득층 436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소득계층별 비율: 저소득층(1-4분위) 58.4%, 중소득층(5-8분위) 33.9%, 고소득층(9-10분위) 7.7% 월 지출액 중에서는 저축(25.7%, 68만 원)과, 외식비를 포함한 식료품비(23.1%, 61만 원)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저축: 일반 저축, 저축성 보험, 보장성 보험, 적립식 펀드 포함 (대출 및 융자) 57.2%의 가구가 대출·융자 등을 받았으며, 대출·융자를 받은 곳은 제1금융권(83.9%), 제2금융권(9.3%), 부모·친지·지인 등(9.2%), 직장·공공기관 등(5.3%)의 순(順)으로 나타났고, 이용목적은 주택자금 마련(87.4%), 생활비 마련(7.1%), 자동차 구입비 마련(6.5%), 사업 및 투자자금 마련(5.7%) 순(順)으로 나타났다. * 중복응답 항목으로 가구별 해당되는 사항을 모두 선택 (대출·융자 상환부담) 신혼부부 가구의 27.1%는 대출·융자상환이 부담되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35.5%는 대출·융자 상환부담으로 인해 생활비는 아니지만 저축·오락비 등을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 (상환가능 금액) 신혼부부 전체 가구가 예상하는 대출상환가능 금액(이자 포함)은 월 평균 52만 원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대출가구의 상환액은 월 평균 70만 원으로 나타났다. 소득계층별로는 저소득층 38만 원, 중소득층 62만 원, 고소득층 107만 원을 부담가능 금액으로 예상했고, 실제 대출가구의 상환액은 저소득층 56만 원, 중소득층 76만 원, 고소득층 129만 원으로 나타났다. 9. 자료 공개 등 금번 조사는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마련, 주거이동, 주거비 부담, 가구특성을 연속적·시계열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14년에 처음 실시되었으며, LH 토지주택연구원과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의 신혼부부 2,677 가구를 대상으로 1:1 대면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에도 신혼부부 가구 주거실태 패널조사를 매년 실시하여 신혼부부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도 신혼부부 가구 주거실태 패널조사’에 대한 연구보고서 및 마이크로 데이터는 5월 14일부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및 주거누리(www.hnuri.go.kr)를 통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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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6
  • 음악을 그리는 화가 모지선, ‘누드 변주곡(變奏曲)’ 전시회 연다
    ▲이미 음악 속엔 그림이 있죠. 그림 속엔 음악이 있고요. 현재 저의 작업의 주제가 음악입니다라고 말하는 서양화가 모지선 작가의 작품 첼로를 사랑하는여인(사진제공: K-클래식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음악을 그리는 화가 모지선이 K- 클래식과 만나 그려낸 그의 작품 비밀을 공개하는 이색 전시회를 마련했다. 모지선 화가의 작품 전시는 ‘누드 變奏曲( 변주곡)’ 이란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경기도 양평군 양평문화원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월드브릿지오브컬처(회장 모지선)가 주최하고 K-클래식조직위원회(위원장 탁계석)가 주관하며 본지 웰빙코리아뉴스(발행인 겸 대표 이항범)가 후원에 나선다. 또한, 음악을 그리는 화가 모지선의 전시회에 걸맞게 오는 12일 오픈식과 더불어 이를 기념하는 ‘탁계석 해설 K- 클래식 콘서트’가 함께 펼쳐진다. 모지선 화가가 그려낸 누드(NUDE)는 언제나 충만한 에너지를 전달함은 물론, 초스피드의 동작 선(線)으로 활달함과 세련미를 선사하며 언제나 보는 이들을 감탄시킨다. 화가 모지선의 연주회 포스터는 천편일률적으로 연주가의 얼굴 사진으로 되어 있는 일반적인 연주회 포스터의 식상함에서 벗어난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임준희 작곡가의 가야금,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편성의 ‘댄싱산조(Dancing Sanjo)를 그렸다. ’댄싱산조‘는 세계적인 뮤직박람회인 비엔나 클래시컬 넥스트서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피아니스 김소형의 ’힐링과 흥‘ 포스터는 작가의 옛 기억속에서 있던 조각보를 바탕으로 피아노가 그려져 새로운 포스터가 탄생했다. 이후 피아니스트 김소형은 종편 드라마 밀회(密會)에 대역 피아니스트로 출연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피아노 소풍’은 탁계석 대본에 이정연 작곡으로 피아노를 치기 싫어하고 게임 오락에 중독된 어린이가 피아노를 돌보지 않자 나비가 피아노를 하늘로 여행을 시켜주는 상상력의 작품이다. 모지선 작가는 소프라노 김옥 성악가가 부르는 ‘신아리랑’을 들으며 신윤복의 그림을 떠 올렸고, 그래서 김 소프라노의 옛 머리 스타일의 캐릭터가 나온 것 역시 음악을 통해 얻은 영감을 작품으로 승화한 것으로 성악가 역시 이 작품을 대단히 만족해했다고 한다. 이처럼 음악 소재가, 음악의 대본이 작가의 내면에서 다시 재편집되어 어떻게 그림이 만들어지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으로 이례적인 것이다,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은 “누구라도 작가는 자신의 작업실을 잘 공개하지 않는다. ‘창조’의 공장이 생각보다 어수선한 탓도 있겠지만 자신의 기법(技法)이 모두 드러나기 때문이다”라면서 “이번 전시는 완상된 그림만 보여주는 종래의 작품 전시가 아닌 그 과정을 작품화한 점에서 독창성이 있다”고 말했다. 모지선 작가의 누드 크로키를 본 이 시대 최고의 석학 김동길 교수는 “모지선 작가의 누드에서 충만한 에너지와 초스피드의 동작 선(線)이 주는 활달함과 세련미에 감탄한다“며 ”이번 전시회에 꼭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모 작가의 음악을 그리는 작업은 2012년 10월 양평군립미술관에서 5일간 열린 ‘K-클래식 뮤직페스티벌’이 계기가 됐다. ‘K-클래식 뮤직페스티벌’은 탁계석 조직위원장, 모지선 월드 브릿지오브컬처 회장, 피아니스트 임동창이 창립 멤버다. 모지선 화가 ‘누드 變奏曲( 변주곡)’ 전시는 이번 양평 전시에 이어 5월 30일 부산 수아트홀로 이어진다, 또한 새롭게 사당동에 둥지를 마련할 K-클래식 전용홀 전시로 이어지며 지방과 연계해 전국 투어 프로그램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모지선 작가는 사단법인 월드브릿지 오브 컬쳐 회장과 양평문화오케스트라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K-클래식의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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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6
  • '어린이 날'을 맞아 '찾아가는 독도학교' 시즌2 시작하다
    [동포투데이]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으로서 국내외 주요 도시를 다니며 '찾아가는 독도학교'를 진행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치킨마루는 '어린이 날'을 맞아하여 '찾아가는 독도학교' 시즌2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독도학교'는 천안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로 직접 방문하기 힘든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을 서 교수가 직접 찾아가 독도 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지난해 말 시즌1을 성공리에 마친 서 교수는 올해 첫 특강으로 '파주 평화원'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에게 독도가 왜 한국땅인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설명한 후 독도모형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지만 '왜 한국땅인지?'를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리하여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내외로 '찾아가는 독도학교'를 운영중이다"고 밝혔다. 특히 서 교수는 "올해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했다는 내용이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까지 확산된 상황을 우리 아이들에게 정확히 알려주고 일본의 주장이 뭐가 잘못됐는지를 조목조목 밝혀주는 것이 시즌2의 가장 큰 교육목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즌2에서는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에서 자체 개발한 책자와 친환경 골판지로 제작하는 독도모형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 후 오감교육을 통해 독도 학습 효과를 올린 뒤 간식을 함께 나눠먹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이번 파주를 시작으로 올해 12월말까지 한달에 1~2회 정도 전국 오지를 다니며 진행되는 시즌2는 특히 섬마을 및 사회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독도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 교수는 지금까지 국내 뿐만이 아니라 뉴욕,상해,모스크바 등 전 세계를 직접 다니며 재외동포 및 주재원 자녀들을 위한 '찾아가는 독도학교' 해외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해외 10개 도시를 목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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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6
  • 어린이 날 안전 선물 "꽃보다 안전"
    [동포투데이] 5월 가정의 달, 어린이로서 이 세상을 잘 살아온 아이들을 축하하고, 그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친 어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달이다. 하지만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아이들이 불의의 안전사고로 그 자리에 없다면 5월은 축하 받을 사람도, 축하해 줄 사람도 없는, 그 어느 달보다 잔인한 달이 될 것이다. 특히 안전사고 중 가장 가슴아픈 것은 어린이 사고일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8~2013년) 6만 6,623건이 발생하여 8만 1,793 부상, 507명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또 지난해 한국인의 자전거 사고 1만 3,316건이 발생해, 282명 사망한것으로 2014년 국정감사에서 니타났다. 지난 3월 서울시에 의하면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의 58%는 학교 반경 300m 내에서 발생, 만7세 어린이 사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 행동훈련 교육업체가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용품 '아하'세이프' 이색 안전반사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핀란드에서 제조되었으며, CE- certified quality ISO/TS 16949, ISO 9001, ISO 14001, EN 13356 등 도로 사용 테스트를 통과했다. '아하 세이프'는 1970년부터 2000년도까지, 핀란드 통계에 의하면 프리즘 반사경을 사용한 보행자들의 사고에서 절반이상의 감소율을 보였다. 주요 특징은 안전 프리즘을 겉옷이나 학교 가방에 걸기도 하고, 등산 시, 아기 유모차에 걸기도 하며, 강아지 줄 등에 걸면 빛을 반사할 수 있고, 모든 방향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프리즘이 자유롭게 흔들릴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도 착용이 가능하다. 한편 2일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아이들 선물용으로 완구 판매 순위를 집계한 결과, 1위와 2위를 모두 '요괴워치'(1위 요괴워치 스페셜·2위 DX 요괴워치)가 차지했다.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장난감은 국산 애니매이션을 바탕으로 제작된 변신·합체로봇 완구 '헬로카봇 펜타스톰'이었다. 청소년안전 전문가 이희선 교육그룹 더필드 대표는 "'아하 세이프' 프리즘은 보행자가 부딪힐 위험은 적절한 반사경을 사용할 때, 10배를 줄인다"며 "운자자의 눈에 강력하게 비추어 보행자의 충돌가능을 반응해 피할 수 있는 시간 전에 인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구입은 최소 500 개 단위로 할 수 있으며, 구매문의는 전화 (02-2208-0116) 또는 카톡 (aha20), 홈페이지 ( www.thefield.co.kr ) 로 하면된다.한편 더필드는 오는 여름방학에 청소년 대상으로 제 31회 인성&리더십 안전교육 캠프를 진행한다.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140기(7월 12일(일) ~ 17일(금), 141기(7월 18일(일) ~ 24일(금),142기(7월 26일~31일) 각각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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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5
  • 여성 2명 중 1명 “결혼은 일에 도움 안 돼”
    [동포투데이] 한국의 20~30대 여성 2명 중 1명은 ‘결혼’이 일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20~30대 취업준비생 및 직장인 1,047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결혼의 상관관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전체 응답자 중 56.8%에 해당하는 595명이 ‘결혼이 직장생활/ 취업준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행복, 심리적 안정’이 35.3%로 가장 많았고, ‘책임감부여’가 14.5%, 생활비감소가 6.9%로 뒤를 이었다. 반대로 결혼이 직장생활/취업준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응답자 중 48.7%가 경제적 부담을 그 이유로 답했다. 22.1%는 자유상실, 21%는 막중함 책임감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결혼과 직장생활/취업준비에 대한 생각은 성별과 결혼여부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남녀의 차이가 두드러졌는데, 남성의 79%가 결혼이 직장생활과 취업 준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대답한 반면, 여성의 54.4%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결혼이 직장생활/취업준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생각한 이유 중 ▲기타 의견(8.2%)은 ‘경력단절’, ‘기혼자 기피현상’, ‘육아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이 의견들은 모두 여성 응답자에게서 나와 결혼과 육아에 대한 여성들의 부담감을 짐작하게 했다. 또한 기혼자일수록 결혼이 취업과 직장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대답하는 비율이 높았다. 결혼이 취업과 직장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대답을 결혼 여부로 나눴을 때 ▲기혼자 74.8%, ▲미혼자 52.4%로 조사됐다. 이어서 ‘취업 후 결혼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냐’는 질문에는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사람이 46.3%로 가장 많았다. ‘취업 후 결혼은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사람 중 64.6%가 ▲‘결혼자금을 모으는 시간이 필요해서’라고 했고, ▲‘많은 시간이 소비되므로 직장에 눈치가 보인다’(16%), ▲‘취업이나 재취업 등에 감점요인이 될 것 같다’(12.7%) 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결혼을 취업 후 빨리 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함께 돈을 벌고 아껴 쓸 수 있어서’(59.4%),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서’(14.6%), ▲‘한 명이 돈을 벌고 한 명이 집안일을 맡으면 안정될 수 있어서’(12.6%) 순으로 나타났다. 이 질문에서도 남녀의 차이가 드러났다. 남성의 경우 취업 후 결혼은 빨리하는 것이 좋다고 대답한 사람이 44.3%로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30.1%), 상관없다(25.6%)라고 답한 사람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지만, 여성은 51.4%가 취업 후 결혼은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고 조사돼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그렇다면 이상적인 취업 후 결혼 시기는 언제일까? ▲‘취업 후 3년 정도’ (35.1%)라고 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취업 후 5년 이상’ (22.7%), ▲‘취업 후 1년 정도’ (11.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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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4
  • 재한조선족청년들, 고향 어린이들에 도서 기증
    [동포투데이] 4월30일, 연길시 건공소학교 어린이들이 한국에서 보내온 도서 100권을 받았다. 중국 대도시나 한국에 거주 중인 조선족들이 고향땅 연변에 다양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그 중 건공소학교 어린이들이 받은 도서 100권은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유학 중인 오빠, 언니들이 보내온 책이라 더 의미 깊었다. 100권을 한 번에 보낼 수가 없어 한 달 동안 택배, 인편 등 다양한 경로를 거쳐 어린이들의 손에까지 전달됐다. 현재 한국에 거주중인 조선족 청년들의 독서모임인 인의독서회는 작년에도 100권의 도서를 연길시 건공소학교에 기증했다. 팍팍한 한국생활에 함께 모여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자기계발을 할 겸 처음에는 두,세명이 모였다. 철학도서와 조선족 역사 등 다양한 지식을 아우르는 책들을 함께 읽다가 고향 땅에 있는 조선족 어린이들에 관심이 갔고 그것이 도서기증을 하게 된 시작이었다. 인의독서회의 기증 도서를 위탁받아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공원소학교 김건우 선생님은 “도서를 받은 아이들이 정말 기뻐합니다. 그걸 어떻게 말로 설명하겠습니까” 라며 웃었다. 동화 책 뿐만 아니라 좀 더 깊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도 읽고 싶다며 제법 독서 욕심을 내는 어린이들이 대견하기만 하단다. 인의독서회의 원년 멤버인 김광송 씨는 도서기증의 취지에 대해 “현재 한국에 거주 중인 조선족 청년들이 함께 꿈을 키워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향 땅에 있는 조선족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재한 청년들이 독서모임을 통해 자기계발과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모임을 지속하고, 이번 도서 기증과 같이 조선족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활동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며 조심스럽게 향후 계획을 알렸다. (글/ 전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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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2
  • 제14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성과적으로 마무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세계한인언론사의 새로운 위기와 도전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혁신과 발전을 위한 2015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사)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연합뉴스의 주취로 4박 5일의 빽빽한 스켓쥴을 소화하며 5월 1일 오후, 한국 남해안의 완도군에서 성과적으로 마무리되었다. ▲ 청산도 전복양식장 4월 27일 오후 4시(한국시간), 서울 국도호텔에서 있은 간담회로부터 시작한 모임은 4월 28일부터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 한글의 세계화에 대한 특강, 평화 염원 고깔접기 특강, 재외동포선거제도와 제 20대 국회의원관리방향에 관한 특강 및 유라시아 문화특급 “실크로드 경주 2015“ 특강, 등 많은 일정을 소화했고 4월 29일에는 한국 전라남도 완도군으로 이동하여 완도군 신우철 군수의 열정적인 환영을 받으면서 이곳에 있는 장보고기념관을 참관한 뒤 완도군에 대한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그 이튿날 일행은 배길을 이용해 완도군내에 있는 청산도로 이동해 슬로길, 범바위, 휘리체험 및 전복양식장 체험 등을 하였으며 5월 1일에는 완도투어로 완도타워에 오르고 완도수목원을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완도에 대해 피부로 느껴지는 체험을 하였다. ▲완도타워에서 신우철 군수와 한인언론인들 한편 대회기간 각 회원사 성원들은 박노항 연합뉴스 사장, 전라남도 완도군 신우철 사장 그리고 장마리아 신임회장이 마련한 만찬에 참가하였으며 그 와중에 회원사들간의 교류와 우정을 돈독히 할데 대해서도 반복적으로 의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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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2
  • 수채화 유화작가 태허손외경 국내 미술전시회 개최
    [동포투데이] 해외에서 먼저 팬층이 생기면서 신진 미술작가로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태허 손외경 팬들과의 만남 5월13일부터19일까지 서울 수송동 갤러리고도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태허 손외경의 점으로 부터는 점하나 하나가 모여 생명을 만들고 결국 이지구촌의 중심인 생명 그 인간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 원으로부터의 작품에는 강렬함 따듯함 평온함을 느끼게 하는 다채로운 색채가 작품에서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비슷해보이지만 다채로운 색채속에서 다양한 삶을 들여다보듯 각객체 생명의 다채로운 느낌을 작품화했다고 태허 손외경작가는 말한다. 태허 손외경작가는 작품에서 생명력을 표현하기위한 노력은 작품을 그리는 동안에도 집중되어야 하지만 삶의 과정에서 느끼는 깨달음과 수련은 더더욱 중요한 작품의 일부분이다 라고 말한다. 많은 미술작품이 있지만 태허 손외경의 이 유화작품 점으로부터에 팬층이 생기고 있는것도 다른부분이 아닌 그림속에서 에너지를 느끼고 평온을 느낀다는 말들을 팬들의 입을 통해서 전해지기 때문에 더욱더 작가가 말하는 깨달음 수련을 통한 작품에 대한 집중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입증시켜가고 있다.이 우주가운데 지구는 가장 아름다운 존재이고 그 지구촌가운데 가장 아름다운것이 생명이며 바로 인간이다. 하지만 그인간이 빛을 잃고 목적을 잃게 되면 아름다웠던 생명력이 사라지고 혼동과 방황의 존재가 된다. 점으로부터의 작품에서 다양하고 다채로움은 바로 점하나하나의 마음과 그마음들이 모여 하나의 생명체 그리고 지구 또 우주를 표현하고자 하는 태허 손외경 만의 철학까지 담겨져 있기 때문에 이번 국내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남다른 의미를 갖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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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2
  • 18개국 세계한인언론인 40명 완도에서 팸투어, 완도의 매력에 감탄사 연발
    ↑ 재외동포 언론인 완도군 글로벌 서포터 활동 다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 14 회 세계한국인언론인 대회에 참가한 재외동포언론인 40명이 2박 3일간 건강의 섬 완도군에서 해당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시장 개척 및 글로벌 브랜드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세계 한인언론인연합회는 세계 100여개 나라 및 도시에서 흩어져 살고 있는 750만명의 재외동포를 위해 150여개 언론사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한국인의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완도 방문 첫 날, 장보고 기념관에서 신우철 완도군수, 김동삼 군의회의장과 공무원, 그리고 한인언론인연합회 장마리아 회장을 비롯한 세계한인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과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상호 친선교류 활성화 및 완도군의 농수산물 해외시장 개척 등 세계화에 협력하기위한 MOU를 체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완도군의 각종 글로벌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때에 세계한인언론인들의 완도 방문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해외 시장개척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에 한인언론인들의 서포터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재외동포언론인 37명을 완도군의 특산품 명예면장으로 위촉하여 완도 서포터 활동을 당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 둘째 날에는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슬로길 걷기, 슬로푸드 체험, 휘리체험 등 느림의 미학을 만끽하는 슬로시티 투어를 실시했다.스페인에서 TIS OFFICE,S.L.를 운영하고 있는 김성환은 '청산도는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 곳'이라고 말하고 지역 농수산물로 만든 슬로푸드 맛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에서의 마지막 날, 세계한인언론인 일행은 완도타워와 완도수목원을 탐방하고 나서 완도의 자연환경에 찬탄을 금치 못했다.이들은 '외국에서 생활하다 보니 여직 완도라는 존재도 몰랐으나 팸투어를 통해 완도의 경관을 감상하고, 인심를 느끼면서 완도가 빙그레 웃는 섬(莞島)이라는 이유를 보다 잘 알게 되었으며 큰 추억을 안겨준 완도군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완도를 세계에 적극 알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남해상의 완도와 26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산물로는 김, 미역, 굴 양식업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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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 완도군, 세계한인언론인 초청 '완도 팸투어'
    ▲신우철 완도군 군수가세계한인언론인을 초청, 완도군을 소개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세계한언·회장 장마리아)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9일 오후 21세기 세계속의 해양도시로 발돋움하는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로에 있는 장보고기념관에서 18개국 40명의 한인 언론인이 참가한 가운데 완도를 홍보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 완도의 주요 관광지 수산물 양식장을 통한 감성홍보로 해외에 특산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전복, 해조류체험과 명예면장위촉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확충을 도모하게 된다. ▲세계한인언론이연합회(회장 장마리아)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를 홍보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또한 세계한언은 29일과 30일 청산도, 완도수목원 등 지역을 돌며 완도군 페이스북을 방문해 각국의 언어로 아름다운 풍광과 지역문화 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거주국으로 돌아가서도 발행 매체를 통해 완도를 세계에 알리는 임무를 수행한다. 완도군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남해상의 완도와 26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산물로 김, 미역, 굴 양식업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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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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