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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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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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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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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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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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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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북경시 자동차시장 각종 부분적 차량 가격표
    차계렬 감가폭도 우대가격 벤츠C급 4만위안 32.9만위안 폭스(福克斯) 1.9만위안 9.48만위안 몬데오(蒙迪欧) 1만위안 16.98만위안 캠리(凯美瑞) 4.7만위안 13.58만위안 어코드(雅阁) 3.9만위안 16.78만위안 랜드크루저 8.5만위안 71.40만위안 (兰德酷路泽) 폭스바겐(高尔夫) 4.16만위안 8.3만위안 코롤라(卡罗拉) 2.5만위안 10.68만위안 도요다(丰田)RAV4 4.65만위안 14.73만위안 리갈(君威) 2.5만위안 17.49만위안 피드(飞度) 0.5만위안 6.88만위안 안클라(昂克拉) 2만위안 12.99만위안 출처: “자동차의 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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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中 수입차 아우디 A4, 국산차 아우디 A4L 리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중국 제일자동차 폭스바겐(大众) 자동차유한회사는 “결함차량 리콜관리조례”의 요구에 따라 10월 29일부터 부분적 수입아우디 A4와 국산차 아우디 A4L를 리콜하게 되었다. 제일자동차 포스바겐 유한회사에서 이번에 리콜되는 차량은 2012년 5월 25일부터 2014년 10월 22일 기간에 생산한 수입 아우디 A4aIIroad차량 4692대와 국산 아우디 A4L차량 26만 5943대로 총 27만 0635대이다. 이번에 리콜범위에 든 차량은 에어백(气袋)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파라메터(软件参数) 설정에 문제가 있어 개별적인 경우 특수한 각도에서 자동차가 충돌하면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등 위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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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평양 거리의 자연산 “게사니알”얼굴 소녀들
    비록 북한 백성들은 인터넷과 거리가 멀지만 그들은 자주 전세계 매체들에서 주목하는 초점으로 된다. 평양 거리에서 오관이 바르고 생김새가 청순한 자연산 “게사니알”얼굴의 소녀들을 많이 볼수 있다. 북한은 “게사니알”얼굴의 미녀를 유리병우에 게사니알을 놓은것으로 비유한다. 소위 “게사니알”얼굴은 얼굴형이 부드럽고 총체적으로 둥근 동시에 택부분이 자연적인 곡선을 가진 얼굴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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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11월 11일 고독한 남녀들의 축제
    일년 열두달 명절이 없는 달이 없다. 예전에는 11월에 명절이 없었지만 지금은 11월 8일 기자절이 있고 11월 11일 독신절(光棍节)이 있다. 이제 11월에 들어서면서 두 명절이 눈앞에 다가왔다. 아니 11월 1일을 소꽝꾼제(小光棍节)라고 하니 독신절은 이미 우리 앞에 다가왔다. 독신절은 “솔로데이”라고도 하는데 “솔로”는 이성친구 또는 애인이 없는 사람을 말하는 뜻이다. 또 솔로와 비슷하게 쓰이는 “싱글”이라는 말이 있는데 “싱글”은 배우자가 없이 혼자 살거나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말하는 뜻이니까 독신 또는 미혼이라는 뜻이다. 여기에 또 리혼한 남녀를 뜻하는 “돌아온 싱글”이라는 말도 있다. 줄임말로 “돌싱”이다. 독신, 미혼, 솔로, 싱글, 돌싱 모두 혼자서 사는 남녀를 이르는 말이니 거기에는 고독이 내포되여있다. 고독, 11월 11일은 고독한 남녀들이 할수 있는 상상은 다 동원하여 미친듯이 즐겁게 놀아보는 명절이다. 중국에서는 꽝꾼제(光棍节)라고 하는데 즉 독신절이다. 11월 11일은 네개의 매끌매끌(光滑)한 막대기(棍子)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모양을 닮았고 꽝꾼(光棍)은 독신이라는 뜻이기에 이날은 독신남녀들의 명절로 되였다. 또한 1자의 모습은 외롭게 서있는 독신를 련상시키기에 1자가 네번 겹치는 이날이 독신의 날로 자리잡게 되였다. 1월 1일을 소꽝꾼제(小光棍节), 1월 11일과 11월 1일은 중꽝꾼제(中光棍节)라고 한다. 11월 11일은 “1”이 4개가 겹치기에 대꽝꾼제(大光棍节)라고 부른다. 독신절의 유래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이런 명절이 있기를 바라는 대중들의 마음과 그런 대중들의 심리를 리용한 상가들의 판촉전략으로 하여 독신절문화가 형성되면서 그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있다. 오늘날 갈수록 많은 젊은이들이 이날에 선을 보거나 선물교환을 하며 심지어 결혼식을 올리기도 한다. 또 여러 온라인쇼핑몰들이 탈광(脱光)을 리유로 대대적 할인행사를 시작하면서 독신절은 중국 최대 쇼핑일로 되였다. 탈광(脱光)은 벌거벗는다는 뜻과 함께 여러가지 뜻을 가지고있지만 여기서는 독신생활에서 벗어난다는 뜻이다. 한국말을 빌면 솔로탈출이다. 올해 중국 최고갑부 명단에 오른 마운(马云)총재가 경영하는 아리바바그룹(阿里巴巴集团)은 산하의 도보(淘宝)와 천묘(天猫)를 통해 독신자들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이 때문에 중국 독신절은 미국 최대규모 쇼핑의 날인 “검은 금요일”의 소비규모를 넘어섰다. 지난해 독신절 때에는 무려 5억 7000만달러이상의 수익을 낸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독신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 현재 영국의 결혼인수는 150년래 최저수준으로 내려갔고 프랑스는 세 가구당 1가구는 독신이다. 독일 베를린의 독신인구는 54%에 달했고 일본의 30~34세 남성미혼률은 47.1%, 녀성미혼률은 32%이다. 미국로동통계국에 따르면 금년 8월말 기준으로 16세이상 미국인의 50.2%인 1억 2640만명이 싱글이다. 이렇게 미국은 싱글전성시대라고 한다. 중국의 독신문제도 엄중한 사회문제로 되고있다. 성별불균형으로 5년후에는 3000만명의 총각들이 장가를 못가게 된다고 한다. 현재 중국에서 결혼적령기에 달한 독신남녀는 이미 2억 4900만명에 달하는데 이중에서 1대1 비률로 3000만명이 장가를 못간다고 할 때 나머지 2억 1900명의 남녀는 결혼을 할수 있다. 그러나 결혼을 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뿐 꼭 결혼을 한다는 뜻은 아니다. 거기에 돌싱(돌아온 싱글)이라는 리혼한 남녀들까지 합치면 중국의 독신인구는 현재 2억을 육박하고있다. 조선족사회에서도 독신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한지 오래된다. 개혁개방이 시작되던 시기에 젊은 녀성들의 도시진출과 출국바람으로 농촌 로총각들이 장가가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도시총각들도 마찬가지로 되였다. 처녀총각문제만이 아니다. 기혼남녀들중에도 배우자를 외국에 보내고 홀라 사는 남녀들이 적지 않다. 젊은층만이 아니라 중년층, 로년층 모두 독신문제가 심각하다. 독신절은 이 문제해결의 열쇠를 찾을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날이 되면 중국에서는 “탈광(脱光)”, 한국에서는 “솔로탈출”이라는 구호를 내걸고있다. 이는 독신절을 리용해 돈을 벌어들이려는 장사군들의 판촉전략이기도 하지만 이 명절에 실제로 독신에서 벗어나는 남녀들이 적지 않다. 한국에서는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라고 한다. “빼빼로”는 긴 막대모양의 과자에 초콜릿을 입힌 음식이다. 지금은 이와 비슷한 과자를 부르는 일반 명사처럼 쓰이기도 한다. 빼빼로데이는 한국에서 젊은 층과 련인들 사이에서 빼빼로나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자리잡았으며 한국 최대규모의 데이행사일이 되였다. 우리 조선족사회에서 중국의 꽝꾼제(光棍节)와 한국의 “빼빼로데이”를 접목하여 사과배 같은 독신절브랜드를 만들어낸다면 어떨가? 조선족 상인들도 장사대박을 위해 머리를 써보고 조선족 독신, 솔로, 싱글, 돌싱 들도 솔로탈출을 위해 이 명절을 보다 더 잘 리용할 대책을 생각해봄이 어떨가? 이미 독신절이 다가왔다. 오늘밤 친구들과 함께 또는 여러 미녀들을 불러와 한잔을 하면서 솔로탈출을 위해 축배를 들어보자. 이 시각만은 고독하게 혼자 있지 말고 나와서 축배를 들자! /김희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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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평양진상: 낮에는 인민낙원, 밤에는 칠흙 어둠속”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팽배신문망은 10월 30일 “평양의 진상: 낮에는 인민의 낙원, 밤에는 칠흙같은 어둠속”이라는 문장을 발표했다. 문장은 “북한은 재래로 세계에 향해 평양은 ‘인민의 낙원’이라는 국가형상을 추켜세 왔다. 확실해 낮에는 전반 도시가 시계마냥 정밀하게 돌아가고 인민들이 행복하며 업무가 분망하고 국가에 질서가 있으며 음식물이 충족한듯 하다. 바로 미국 기자 바라라 더미크의 그 저명한, 북한에 대한 실화문학 제목처럼 “부러운 것 없는” 나라이고 평양이다. 만일 평양의 밤을 경험하지 않았다면 낮의 화면은 실로 “인민의 낙원” 가운데의 북한 엘리트들의 “부러운 것 없는” 세상이다. 하지만 북한은 전력이 극도로 부족하다. 수도 평양이라 할지라도 밤만 되면 주체사상탑과 여러 곳에 우뚝 선 두 폭의 위인동상 및 몇 개의 거리진렬창 외에 가는 곳마다 칠흙같은 어둠속이다. “국제적인 형상”을 위해 양각도호텔 고층건물만이 불이 밝다. 그것도 강으로 향한 면은 어둠이다. 북한 수도 평양,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만수대 김일성, 김정일 동상이 불빛이 환하다. 평양의 한 상점에는 상품들이 정연하게 진렬되어 있다. 하지만 정전으로 하여 희미하게 보인다. 밤의 평양시내,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만이 줄곧 불빛이 비춘다. 평양 지하철 안에 수령님들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평양에서 만수대동상 아래에서 녀서들이 동상 주위를 청소하고 있다. 북한인민들은 이런 방식으로 고 지도자들에 대한 경애를 표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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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中 곤명기차역 테러사건 2심 진행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국 CCTV에 따르면 10월 31일 오전 운남성고급인민법원은 “곤명기차역테러사건”을 두번째로 심의, 법정에서는 제1심의 판결을 유지하기로 하였는바 4명 중 3명을 사형에 언도하고 1명을 무기형에 언도하였다. 이 4명의 피고들은 지난 3월 1일 저녁, 곤명기차역의 광장, 매표청 등 곳에서 닥치는대로 칼부림을 하여 31명이 사망하고 141명이 상하게 하는 대형 테러사건을 저질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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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영국 유인상업우주선 시험비행시 추락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0월 31일, 로스앤젤레스발 신화넷에 따르면 이날 영국 버진은하그룹(维珍银河公司)의 유인상업우주선 “우주선 2호(太空船2号)”가 미국 서남부의 모하뷔사막에서 시험비행중 추락되어 비행원 1명이 당장에서 사망하였다. 이날 버진은하그룹은 홈페이지를 통해 “우주선 2호”가 시험비행시 “엄중한 이상”이 발생하며 우주선이 추락, 탑승했던 “백기사 2호(白骑士2号)” 비행물체는 이미 안전하게 육지에 내려왔으며 사고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를 두고 미국언론은 “우주선 2호”의 “백기사 2호”는 당일 오전 발사되어 상공에 날아올랐으나 “우주선 2호”가 “백기사 2호”에서 분리된 뒤 얼마 안되어 폭발했다고 하면서 비행원중 1명은 사망하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버진은하그룹은 2005년부터 우주관광업무를 취급, 우주의 상업관광을 실현하기 위하여 버진은하그룹은 “우주선 2호” 궤도비행물체를 연구개발했으며 명년에 첫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이 상업우주선은 한번에 2명의 기조인원과 6명의 관광객이 탑승할 수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700여명이 “우주선 2호”에 예약을 했으며 티켓가격은 인당 25만달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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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中 부시장의 아들 비행기 안전원 때려 구류당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0월 31일,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아침 복건성 복정시(福鼎)의 정경국 부시장의 아들이 비행기안전원을 구타한 사건이 새로운 진전이 있게 됐다. 온주공항 대합실 파출소에서 발표한 통보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처벌 조례” 제23조 제1종목의 해당규정에 근거하여 공안기관에서는 타인을 구타한 정모한테 5일간의 행정구류처벌을 주었다. 1991년 복건성 복정시 출신인 정모는 그 전날 NS3316 항공편에 의해 중경으로부터 절강성 온주로 향발, 비행기가 이륙할 때 그는 항공기조 인원의 권고를 듣지 않고 휴대폰을 끄지 않아 항공기 안전원과 말싸움이 생겼으며 그 과정에 그는 항공기 안전원을 밀고 발로 차기도 하면서 비행중의 항공기내 질서를 엄중하게 교란하였다. 이에 10월 26일 저녁 10시 25분, 온주시공안국 공항분국에서는 용만국제공항 현장 지휘센테로부터 중경 – 온주행 NS3316 항공기내에서 한 여객과 기조안전원 사이에 분규 및 물리적 충돌이 생겼으며 비행기가 착륙하면 인차 조사할 것을 요구했고 23시 45분, 비행기가 용만국제공항에 도착하자 경찰들이 즉시 출동하여 그 여객을 연행하였다. 한편 복정시 상무부시장인 정경국은 이튿날 저녁 안전원을 구타한 여객이 자기의 아들이란 것을 알고는 “아들이 비행기에 앉아 해당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기조인원과 출동이 생겼는데 이는 아들의 잘못이다. 아버지로서는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계속하여 그는 아버지로서 아들을 잘 교육하지 못한탓에 사회에 불량한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기조인원을 구타한 것에 대해서는 심심히 사과한다고 하면서 아들은 이미 23주세인 성인이기에 공안기관에서는 법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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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中 강서 상요서 3명 소학생 하학길에 칼부림당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0월 31일 “중국청년보” 등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중국 강서성 상요시 익양규진 나가촌의 3명 소학생이 폭도에 의해 칼부림을 당했다. 이날의 칼부림중 8살짜리 남학생 한명은 당장에서 사망하고 나머지 2명도 상처가 엄중하여 그 중 1명은 병원에서 사망하였다. 이날의 목격자에 따르면 흉수는 당지의 남자 장모(50살)로서 사건발생지점은 애들이 하학하여 돌아오는 길이었다. 사건을 저지른 후 장모는 부근의 산속으로 도피했으며 당지경찰은 현자 산속을 수색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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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美 언론 : 한반도전쟁 중미 결책자들의 심각한 교훈으로 돼야
    “미국은 한반도전쟁에서의 실패를 반성해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국가이익” 격월간 사이트는 10월 29일, “치명적인 교훈: 중미 양국 저번의 전쟁”이란 문장을 발표해 지난 세기 50년대 초의 한반도 전쟁을 분석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1950년 11월, 중미 양국은 전쟁으로 나아갔다. 지금 돌이켜 보면 미국이 설립된 지 1년 남짓 밖에 되지 않는 신중국과 교전했다는 것 자체가 매우 놀라운 일인데 더욱 기이한 것은 그번 전쟁에서 졌다는 것이다. 전쟁의 “유산”은 여전히 심원하고도 복잡한데 세밀하게 연구하지도 않았던 것이다. 두 나라가 향후 충돌이 있을 경우 우리는 응당 그번 중미전쟁에서의 교훈을 잘 섭취해야 할 것이다 중국의 1950년 초 첫 전투에서의 승리는 미국의 전 방위 정보 실책이었다. 미국은 신중국이 설립된 후 중국에 대한 인지를 정치화 했는바 이는 결책자들로 하여금 중국으로부터 오는 정보를 이해할 수 없게 했다. 미국은 또 러시아, 중국, 북한 간의 복잡한 관계를 알지 못했고 이 3자는 정치분기가 없는 통일체라고 오해했다. 군사행동 면에서 미국은 “출병해 간섭하겠다”는 중국의 경고를 거의 유의하지 않았고 북경에 대한 북한의 중요한 완충작용도 이해하지 못했다. 중국과 미국은 그번 전쟁에 대한 기억에서 거리가 멀다. 미국에게 있어 한국전쟁은 이상하고 비정상적인 결과-정의를 위해 싸웠는데 만족되는 결과를 얻지 못했던 것이고 중국에게 있어 그번 전쟁은 실력이 큰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제국주의를 크게 이긴 것이다. 그번 전쟁의 “참혹한” 총소리는 신중국을 국제체제에 끌어들이는 결과를 낳았다. 군사적으로 보면 당시의 한반도에서 발생했던 대규모 지면전쟁의 정치, 사회와 과학기술 상황은 오늘날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은 이미 “혼합전쟁”에 뛰어난 적수와의 교전에 습관됐다. 하지만 지난 몇십년간 중국군은 전쟁을 소홀히 해왔다. 오늘날, 중국의 지면부대는 기계화에로 전이, 기계화전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군, 해군 부대는 세계상 가장 광범위한 “반개입/지역거부” 작전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만일 재차 전쟁이 발생한다면 중국은 한반도전쟁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미국의 해군, 공군의 통제권에 도전할 것이다 가장 주목을 받아야 하고 또 가장 유용한 교휸은 졸렬한 전쟁결과와 관련된 것이다. 중미간의 교류가 원활하지 못한 데다가 쌍방의 명성에 대한 관심으로 하여 상대적으로 경미한 문제도 확대됐고 이로 하여 전쟁이 기타 영역에까지 만연됐다. 미국이 대리인전쟁이라 여기는 통에 문제가 더욱 복잡하게 됐다. 향후 그 어떤 충돌이 발생하든 지어 사태가 격상되든 또는 명성과 관련되는 정치문제가 발생하든 북경 측은 워싱턴으로부터 전면적으로 주목받을 것이다. 지난 번의 중미전쟁은 인정받을만한 점이라군 없다. 머지 않아 쌍방이 망각하게 될 그번 전쟁의 경험은 응당 중미 양국 결책자들의 심각한 교훈으로 되여야 한다. 한반도전쟁은 절대로 의외가 아니었다. 오산과 불소통이 그번 전쟁으로 하여금 필요한 경계를 넘어서게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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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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