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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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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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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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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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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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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보험회사, 종업원 3000명에 유람선 11척 전세내 관광
    ↑장강 3협을 달리고 있는 “장강 2호” 유람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3000명에 달하는 슈퍼관광단이 호화유람선 11척을 전세내어 장강 3협을 유람해 화제로 되고 있다. 충칭조간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22일 밤, “대통령 1호”, “황금 2호” 유람선이 500여명 관광객들을 싣고 후베이성(湖北) 이창(宜昌)에서 출발해 충칭(重庆)으로 향해 이들 슈퍼관광단의 3협 유람을 시작했다. 이 슈퍼관광단은 중국의 한 대형 보험그룹에서 전국 각지 종업원들에 대한 회의강습과 장려 차원에서 조직한 것으로 이번에 “장강 2호”를 전세 내는데에만 인당 2600위안을 지불했으며 기타 유람선의 전세값도 비슷비슷, 조금씩 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인사는 이들이 전세낸 장강 3협 유람선 11척의 총 전세가격은 700만위안을 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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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3
  • 티베트 독립 지지자들 시드니 중국 영사관 습격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홍콩“대공보”에 따르면 22일 수십명에 달하는 티베트 독립 지지자들이 호주 주 시드니 중국 영사관에 난입, 중국 국기를 끌어 내리고 찢는 등 난동을 부리다가 이 중 8명이 호주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이들은 무리를 지어 중국영사관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었는데 이들중에는 티베트족 학생과 몇몇의 자칭 정치범들도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티베트 전통불교를 상징하는 홍황색 승려복을 입고 있었다. 이 날 이들은 항의시위에 그치지 않고 정서가 격앙되자 자제력을 잃었으며 영사관내로 차량 한대가 들어가는 기회에 50여명이 밀려 들어갔고 그 뒤에는 중국 국기를 끌어 내리고는 그것을 찢고 밟고 하였다. 이들 티베트독립 지지자들은 각각 티베트청년회와 자유티베트학생운동회 호주지회의 성원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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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3
  • 106개 中기업 2015 “포브스” 선정 세계 500강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2일 “2015년 세계 500강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중국에서 세계 500강에 든 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태세로 106개에 달했으며 지난해보다 6개 기업이 증가했다. 500강에 든 중국 기업 수는 세계 두번째로 많았다. 500강 가운데 미국 기업이 128개로 제일 많았으며 그 수는 지난해와 같았다. 올해 세계 500강 기업의 문턱은 237억 2000만 달러, 앞 10위권에 중국 기업 3개가 들었으며 그 중 중국석유화학이 제2위로 상승, 중국석유와 중국 국가전력망이 여전히 제4위와 제7위에 올랐다. 순위 상승이 가장 빠른 중국 기업은 중국식량그룹으로 지난해의 제401위로부터 올해 272위로 상승했으며 다음은 초상은행으로 지난해의 제350위로부터 올해 235위로 상승했다. 중국 기업들 가운데서 섬서석탄업화학공업그룹, 중국광대그룹,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중국보리그룹, 중국해항그룹, 그 외 대만에서 3개 기업과 홍콩에서 1개 기업이 처음으로 세계 500강 기업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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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3
  • 미얀마, '불법벌목' 중국인 150명에게 징역 20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얀마 북부 커챈성 수부 미치나의 한 법정은 22일, 불법 벌목 죄명으로 150명 중국인에 20년 유기형에 언도하고 그 외 2명의 미성년자는 10년 유기형에, 또 다른 1명의 마약을 숨긴 중국인에 35년의 투옥형을 선고했다.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불법 벌목 혐의 중국인들은 올 1월, 미얀마 북부 커챈성 지역에서 미얀마 군인들에게 붙잡혔으며 미얀마 측은 불법 벌목 혐으로 기소했다. 중국인들은 중국과 미얀마 불법 브로커들에게 속히워 경솔하게 미얀마 경내에 진입해 벌목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외교부 루캉(陆慷)대변인은 22일 밤, 중국은 미얀마의 판결을 매우 주시하고 있으며 이미 미얀마 측에 교섭을 제기, 미얀마 측에서 중국과의 밀접한 관계를 중시하고 여러 가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 년초 미얀마 측에서 불법 월경 중국인들을 체포한 후 중국 측에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반복적으로 미얀마 측에 교섭을 제기, 미얀마 측에서 실제 상황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이번 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하여 하루 속히 중국에 인도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중국 언론들은 미얀마가 불법 벌목했다는 죄명으로 150명이나 되는 중국인들을 20년이라는 중형에 언도한 것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일이라고 항의, 이왕에는 이런 경우 대부분 석방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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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3
  • 中 연말내로 2자녀 정책 전면 실행할 듯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이 오는 연말내로 1가정 2자녀 정책을 전면 실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전 신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한 인사는 중국이 “단독 2자녀(单独二孩)”정책을 실행한지 1년쯤 지난 현재 생육정책을 심중하게 분석•검토하는 전제하에서 재차 이 정책을 조정할 것인바 지금 국가위생 및 계획생육위원회를 포함한 여러 해당 부문에서 공동으로 1가정 2자녀 정책을 전면 개방하는 정책을 분석•검토하는 한편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인사에 따르면 현재 이 사업은 순리롭게 추진되고 있는바 빠르면 올 연말내로 1가정 2자녀 정책이 전면 실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7월 20일, 중국 국가 위생 및 계획생육위원회 대변인 쑹수리(宋树立)는 “1가정 2자녀 정책 사업의 추진상황은 최근 있은 국가 위생 및 계획생육위원회 브리핑에서의 설법을 기준으로 한다”라고 표하였다. 쑹수리는 또한 국가 위생 및 계획생육위원회는 이 사업의 진척에 대해 향후 보도브리핑 형식을 통하여 사회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중국인민대학 인구 및 발전연구 센터의 교수 구보창(顾宝昌)을 포함한 인구학자들은 3차례에 거쳐 연명으로 중앙에 1가정 2자녀 정책을 전면 시행할데 관한 건의서를 제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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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3
  • 中 두 역주행녀, 교통경찰의 바지 찢고 휴대폰 빼앗고…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22일, 중국 장수성 난징(江苏省南京)에서 2명의 교통역주행녀가 경찰을 쓰러뜨리고는 경찰의 바지가랭이를 찢어놓고 휴대폰을 빼앗는 등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이 날 이 2명의 미녀는 난징 강북로에서 벤츠를 몰고 역주행을 하다가 교통경찰한테 걸려 들었고 경찰이 교통규칙 위반을 이유로 벌금시키려고 하자 이에 반발한 이 2명의 여인은 다짜고짜로 교통경찰을 도로가에 쓰러뜨렸으며 이 중 한명은 교통경찰의 몸을 가로타고 앉아 경찰의 바지가랭이를 찢어 놓았고 다른 한명의 여인은 교통경찰의 휴대폰을 빼앗아 내기도 하였다. 한편 그 무슨 구경거리라도 생긴듯 행인들이 몰려들자 이들 2명의 여인은 행인들한테 “꾼(썩 물러가!)”하고 내뱉았다. 그 뒤 다른 한명이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이들 2명의 역주행녀는 서둘러 현장을 빠져 나가 도망치려고 했으나 행인들에 의해 포위되어 꼼짝달싹 못하고 교통경찰에 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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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3
  • 해커, 세계 최대 불륜 사이트 “Ashley Madison” 침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전 세계에서 등록회원 수가 가장 많은 혼외정 사이트라고 공언하는 불륜 중개 웹사이트 “애슐리 매디슨(Ashley Madison)”이 일전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유료 회원들의 정보가 유출될 위험에 놓였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每日电讯报)”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해커들은 등록 회원들의 정보, 회사 재부기록 및 기타 기밀정보 등 대량의 데이터를 확보했다며 만일 “애슐리 매디슨” 사이트를 영원히 페쇄하지 않으면 모든 회원들의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위협, 이 사이트는 수십만 사용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쳤다고 해킹 원인을 밝히기도 했다. 보도는 이번 공격을 감행한 측은 “임팩트팀(The Impact Team)”이라는 해커조직으로 “애슐리 매디슨” 사이트 안전시스템을 해킹해 이 사이트의 회원 프로파일, 신용카드 기록, 종업원들의 데이터 등 정보들을 확보, 연 후 모든 회원들의 성적 환상, 누드사진 및 채팅 기록들을 공개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일부 이 사이트 소속회사들의 은행계좌 및 종업원들의 월급 등 정보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애슐리 매디슨”은 19달러를 추가로 지불하면 회원 개인정보를 완전히 삭제한다고 했지만 해커들은 회원들의 정보가 그대로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애슐리 매디슨”의 최고경영자 피더만은 “우리들의 엄밀한 안전조치가 해커들의 공격을 저지하지 못했다”고 확인, 회원들의 정보가 무단적이고 죄악적으로 침입을 당한데 대해 사과하고 나서 “이번에 사이버 테러를 감행한 어떤 조직이든지 그 행위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현재 사이트 측은 기술자 및 집법 부문과 협력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슐리 매디슨” 웹사이트는 전문 기혼자들에게 이성친구를 소개주고 만남을 주선해 주는 사교서비스 제공 사이트로 “인생은 짧은데 사통은 무한하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회원이 3750만명에 달하는 이 사이트는 설립해서부터 쟁의가 많았다. 2013년에 중국 홍콩에 진출해서도 많은 단체들의 항의를 받았다. 이 사이트는 여러 차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전 총리 및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전 국왕 등 정치인들의 형상으로 홍보했다. 이에 앞서 그들은 미테랑, 시라크, 사르코지 등 프랑스의 전임 대통령들과 올랑드 현임 대통령의 초상화로 홍보해 프랑스 경찰로부터 봉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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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2
  • 中 국가급단위 수당•보조금 기본노임 크게 초과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82개의 중국 국가급 단위들에서 사상 처음으로 공직자들의 수입상황을 공개, 공안부에서 공개한 공직자들의 수당 및 보조금은 기본노임의 근 6배에 달하였다. 7월 20일, “참고소식”에 따르면 82개의 중앙급 단위들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급 단위들에서 발급한 기본노임과 수당 및 보조금 총액은 960억위안, 이는 그들이 점하는 총예산의 8%에 불과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런 단위들중 수당 및 보조금 발급액수가 제일 적은 단위래야 기본노임의 2배에 달했으며 기본노임과 수당 및 보조금 차이가 제일 큰 단위는 공안부었고 두번째는 세관총서였다. 이를 두고 중국인민대학 금융학 교수인 자오시쥔(赵锡军)은 “중국 국가기관 사업일군들이 받는 보수는 일반적으로 발달국가보다 적은바 이는 발전단계와 제도 자체의 상황에 의해 결정된다”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국가행정학원 공공정책 교수 주리쟈(竹立家)는 “이는 극히 비정상적이다. 하지만 이는 근 20년래 내려온 것으로 일반적으로 수당 및 보조가 기본노임의 3~4 혹은 그 이상에 달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기타 공무원들의 노임은 지난 10년간 크게 오르지 못한 상황에서 말이다.” 한편 경비지출에서 보면 역시 각 부서마다 크게 차이가 난다. 이 중 지난해 중국적십자회에서 지출된 회의경비는 0. 72만위안이었지만 국가세무총국에서 지출된 회의경비는 3.5억위안이었다.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급단위들에 지급된 재정은 1.2만억위안으로 그 전해에 비해 21억위안이 적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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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2
  • 中 허난 한 신용사 “여직원 임신시일” 배치 논란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중국 허난성의 한 신용사(信用社)에서 “직원에 대한 계획생육관리를 틀어쥘데 관한 통지(의견수렴초고)”를 발부, 직장의 “임신배치”에 따르지 않고 임신해 사업에 영향을 줄 경우 1차적으로 1000위안을 벌금하기로 제안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신용사 산하 각 지사의 부서에 하달된 “통지”는 “각 신용사 지사들에서는 자체의 실정에 근거하여 사업의 수요에 근거하여 가임직원들의 임신시일을 합리하게 배치하여 여직원 사이 임신이 중첩되는 상황을 피면하며 이러한 인소로 사업에 영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언급, 한편 “사업연한이 1년 이상이 되는 여직원은 계획생육배치에 따라 임신신청을 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었다. “통지”는 또 “여직원 생육계획은 엄격히 집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반하고 임신해 사업에 영향을 줄 경우 1차적으로 1000위안의 벌금을 함과 동시에 진급과 선진 평선 참가자격을 취소하며 엄중할 경우 효익로임과 연말상여금을 취소한다”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통지”는 신용사 산하 각 지사에서는 매 분기마다 기혼여성의 생육계획을 작성해 새로운 분기가 시작되기 전날 퇴근하기 전까지 인력자원부에 보고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 신용사의 이러한 작법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칭시 모 법율사무소 천보옌(陈保艳) 변화사는 “국가 ‘부녀권익보장법’ 제51조에는 여성은 국가의 규정에 따르는 생육권리가 있는바 그 어떤 부문도 여성의 생육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하고 나서 노동초빙계약 및 근무협의 내용에도 여직원의 결혼 및 생육을 제한하는 내용이 들어가서는 안된다면서 상술한 신용사의 “통지”는 법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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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북한인들 중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북한은 올해 100년래의 가장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보기 드문 가뭄으로 북한의 곡류 작물 생산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북한 경내의 1/3의 벼모가 시들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가뭄으로 북한의 장기간의 식량부족 문제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국제사회는 우려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BBC방송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탈북자 “리현서”씨는 일전 자기의 회억록 “이름 7개의 소녀”를 출간, 그녀가 어떻게 북한을 떠나서 이름을 숨기고 중국의 친척집에서 10년을 지냈으며 그 후 한국의 보호를 찾고 또 곡절적인 과정을 거쳐 기적적으로 가족들을 도와 탈북하게 했는지를 서술했다. 이 이야기는 그녀가 2013년 글로벌 특강-테드에서 강연한 것으로 당시 미국의 저명한 관영 잡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강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현서씨는 일전 워싱턴에서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알고 있는 북한인들이 보는 중국을 이야기 했다. 문: 북한인들은 중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리: 표면적으로 보면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괜찮다. 비록 북한과 중국이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지만 북한에 살 때 우리는 중국을 진정으로 믿지 않았다. 그리고 특정 시기에는 정부 관원을 비롯해 중국에 친척이 있는 사람들은 감시를 받고 정기적인 조사를 받는 등 성가신 일에 부딛치군 했다. 헌데 20세기 90년대의 대기근은 많은 것을 개변시켰다. 북한에서 무엇이든 중국으로부터 왔고 북한제조란 거의 없었다. 당시 중국 제품이 없었더라면 북한이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었겠는지 상상할 수 조차 없다. 대기근 년대에 사람들은 중국을 구성(救星)으로 간주했다. 문: 북한의 뉴스들은 중국을 어떻게 묘사하는가? 리: 나는 북한 뉴스에서 중국에 관한 보도를 본 기억이 그리 없다. 모두 미국, 한국, 일본을 겨눈 정치선전이었다. 한국에서는 뉴스 앞 15분은 국내뉴스이고 뒤 5분간은 국제뉴스인데 북한에서는 지도자들에 대한 뉴스가 아니면 미국과 한국의 시위에 대해 보도한다. 한국인들의 시위에 대해 그들은 우리들에게 한국인들은 시위로 통일을 쟁취한다고 알려준다. 또 북한 정부는 한국인들은 매우 가난하다고 말한다. 헌데 우리는 한국인들이 옷을 잘 입은 것을 보아낼 수 있었다. 이것은 정부가 잘못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알지 못한다. 하지만 총명한 사람들은 알고 있다. 문: 북한을 그리워 하는가? 리: 나는 줄곧 북한을 그리워 하고 있다. 북한으로 돌아가는 것은 나의 어머니의 꿈이다. 그 곳은 고향이고 그 곳에는 우리들의 추억이 있으며 친척들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그리워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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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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