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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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神' 하태균, 계약해지 연변팀 떠나…향후 행보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슈퍼리그 연변부덕은 21일, 2015 시즌 팀의 우승을 이끌었던 최대 공신인 한국용병 하태균과 우호적인 협상을 거쳐 계약을 해지했다고 현지 언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2015년 2월 연변에 입단한 후 그 해 정규리그 30경기에서 26골로 득점왕은 물론 팀의 우승을 일궈내는데 큰 기여를 한 하태균은 팬들사이에서 "하神"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연변의 영웅으로 거듭났다. 2007년 하태균은 K리그 신인왕으로 수원삼성에서 뛰었다. 그후 한국내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한 하태균은 박태하 감독과 함께 연변에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전하는 2016 시즌 슈퍼리그에서 하태균은 여러번의 부상을 겪으며 시즌 3득점, 4도움을 창조해 냈다. 하태균은 연변의 프로축구 역사이래 가장 훌륭한 공격수로 여겨지며 팀과 함께 영원히 갈 것만 같았다. 하지만 지난 달 중국축구협회는 2017 시즌 외국용병 등록을 5명으로 제한하고 경기 출전을 종전 4명에서 매 경기 누계출전 3인차로 줄이는 강경조치를 내놓았다. 6명의 외국용병을 보유하고 있는 연변은 감원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일전 박태하 감독은 “대책을 세워야 된다. 기존 선수들 중에서 정리가 돼야 한다. 아쉽고 마음 아프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지금 당장의 아픔보다 앞을 보면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힌바가 있다. 팀의 슈퍼리그 진급을 이끌었던 1등 공신인 하태균을 떠나 보내며 연변부덕구단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태균 선수가 팀을 위해 흘린 땀 한 방울과 그가 거둔 모든 공적은 연변축구의 역사에 기록될 것이고 연변인민의 가슴에 남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고 향후 축구선수 생애에 가는 길이 순조롭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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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사임당’ 이영애, 산 속에서 빛나는 여신의 품격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가 본격적으로 무너진 가세를 일으키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22일 종이 만들기에 나선 이영애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활기와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지금까지의 사임당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두 팔을 걷어붙이고 종이의 원료인 닥나무를 옮기는 이영애는 힘든 상황에서도 얼굴 가득 미소가 만연하고, 남다른 의지도 느껴지는 듯하다. 이영애의 조력자로 나선 우현(만득 역), 장서경(향이 역)과의 끈끈한 케미도 느껴지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사임당(이영애 분)이 산 공부에 들어간 사고뭉치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을 대신해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이야기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운평사 사건 이후 붓을 놓고 살았던 사임당이 종이 생산에 나서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사임당의 면모도 드러난다.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제약이 많았던 시기에 수동적으로 삶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삶을 선택하고 현실을 꿋꿋이 이겨나가는 진취적인 사임당의 강단과 매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휘음당(오윤아 분)이 한양 지물전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행수로서 지물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사임당의 앞에 험난한 가시밭길도 예고돼 있다. 사임당과 휘음당이 중부학당을 무대로 자녀 교육과 어머니로서의 자질을 경쟁한다면 종이를 두고 지물시장에서 또 다른 경쟁을 하게 된다. 중종(최종환 분)의 밀명으로 민치형의 비리를 캐는 이겸(송승헌 분) 역시 지물전을 정조준하고 있어 이들의 얽히고 설킨 갈등이 보다 심화되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사임당’ 제작관계자는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에 돌입하면서 현모양처가 아니라 주체적인 여성이었던 사임당의 진면목이 부각된다. 사임당이 생산하는 종이는 앞으로 펼쳐질 휘음당, 민치형과 갈등의 기폭제 역할도 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 연예·방송
    2017-02-22
  • '사임당' 송승헌, ‘야밤에도 열일’ 업그레이드 그림자 사랑법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의 그림자 사랑법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21일 이영애를 돕기 위해 한밤중에 몰래 나선 송승헌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이겸 역)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안타깝고 가슴 저린 표정을 짓고 있다. 애절한 감정이 묻어나오는 송승헌 특유의 깊은 눈빛은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직접 종이 만들기에 나서는 송승헌은 단정하고 기품 넘치는 한복 자태가 아닌 풀어헤친 한복으로 야성미를 폭발시키며 여심을 저격한다. 송승헌과 윤준성(이후 역)이 생전 처음 접해보는 종이 만들기 작업에 몰두하며 티격태격 투덜거리면서도 남다른 호흡으로 작업을 해나가는 모습은 찰떡 호흡과 남남 케미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본격 한양 살이에 돌입한 사임당(이영애 분)은 과거를 위해 산 공부에 들어간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을 대신해 기울어진 가세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아이들과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를 시작한다. 일손이 부족해 위기에 봉착한 사임당이 몸종 향이(장서경 분)과 고생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이겸이 한 밤중에 두 팔 걷어붙이고 직접 돕기에 나서게 된 것. 키다리 아저씨에서 우렁 서방으로 업그레이드 된 이겸의 그림자 사랑법이 새로운 매력을 더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사임당이 종이 생산에 나서면서 휘음당(오윤아 분), 민치형(최철호 분)과의 갈등의 골도 깊어질 예정이다. 민치형의 정실부인인 휘음당은 장안 최고의 지물전의 행수로서 실질적으로 관리하며 민치형의 출세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있기 때문에 사임당과 휘음당의 라이벌전은 중부학당을 무대로 한 자녀 교육 뿐 아니라 종이 생산, 예술 등 전 영역에서 깊어진다. 중종(최종환 분)의 밀명으로 민치형의 비리를 캐고 있는 이겸 역시 불법 자금의 온상인 지물전을 집중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피할 수 없는 끈질긴 악연과 갈등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게 될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사임당을 향한 이겸의 지고지순한 순애보가 한층 깊어질 예정”이라며 “중부학당 입성, 종이 생산 등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사임당과 이겸의 위기도 증폭된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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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완벽한 아내’ 고소영X조여정, 워맨스 포스터 공개… 관심 증폭
    ▲ 사진제공= KBS 미디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 조여정의 포스터가 공개, 특급 조합이 만들어낼 완벽한 시너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세입자와 건물주로 인연을 맺게 되는 심재복(고소영)과 이은희(조여정)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몸은 가까이 붙어있지만, 표정은 속내를 알 수 없어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 의상부터 액세서리까지 극과 극의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 재복과 은희. 재복이 의상부터 귀걸이까지 하얀색으로 통일했다면, 은희는 온통 검은색인 것. 각자 보면 고급스럽고 도도하지만, 합쳐 보면 사소한 소품 하나까지 철저히 반대된 모습이다. 붙어있기만 할 뿐인데도 어딘지 미스터리한 재복과 은희의 포스터는 지난 3일 KBS 별관에서 촬영됐다. 얼굴이 겹쳐야 느낌이 산다는 주문에 가까이 붙은 고소영, 조여정은 프로답게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묘한 분위기를 완벽히 살려냈고, 함께 모니터링을 하며 서로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오늘(22일) 공개된 포스터는 함께 있으면 묘한 재복과 은희의 관계를 담아냈다”며 “재복과 은희는 전체적인 캐릭터 컬러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다. 때문에 재복과 은희가 만날 때마다 시청자 여러분들 역시 유쾌하면서도 긴장되는 것 같은 특별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귀띔, 기대를 높였다.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매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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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독도뉴스 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 영상 공개
    ▲ 독도뉴스 제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의 주요 장면 캡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시마네현에서 매년 2월 22일에 맞춰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맞서 독도뉴스 제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영상이 유튜브(http://tuney.kr/ceBskD)에 공개됐다. '독도뉴스'는 일본의 터무니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영상 프로젝트로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홍보대사인 배우 조재현이 직접 출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5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과정과 그 근거인 '시마네현 고시'가 가지고 있는 국제법적 한계와 논리적 모순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 일본만 탓할 것이 아니라 '다케시마의 날'이 무엇이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 우리 스스로가 먼저 잘 아는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러기 위해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누구나 다 독도에 관한 지식을 쉽게 접할수 있도록 포털 사이트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영상을 널리 퍼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에 출연한 조재현은 "지난 독도뉴스 영상과는 좀 다르게 강한 어투로 영상제작에 참여했다. 감정적인 발언이 아닌 일본의 독도 전략에 우리도 '힘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어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주요 50개국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올렸으며 특히 영어 및 일본어로도 곧 제작하여 전 세계에 독도에 관한 일본의 억지주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독도뉴스 시리즈 영상물은 유튜브 채널인 '독도의 진실'(http://tuney.kr/cbQwgZ)에서 다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의 모든 제작비는 서 교수와 조재현의 자비로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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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ACL] 상하이 상강, 10명이 뛰고도 FC서울 1-0 제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상강이 브라질 용병 헐크의 공격력에 힘입어 FC서울을 제압했다. 보아스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상강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F조 첫 경기서 10명이서 뛰는 악조건 속에서 브라질 공격수 헐크의 결승골에 힘입어 FC서울에 1-0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상하이는 헐크, 오스카, 엘케손 브라질 삼총사에 우레이의 개인기를 뽐내며 공격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상하이의 헐크는 후반 8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움직이며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상하이 상강은 FC서울 , 우라와 레즈(일본), 웨스턴 시드니(호주)과 F조에 속해 순위 경쟁을 펼친다. 1라운드에서는 웨스턴 시드니(호주) 원정서 4-0 대승을 거둔 우라와 레즈(일본)가 1위로 올라섰고, 패한 서울은 조 3위, 상하이 상강은 골 득실 차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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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동계 아시안 게임, 중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의 20일 경기에서 중국 만단단(满丹丹) 노르딕 스키 선수가 중국 대표팀을 위해 본계 아시안 게임 첫 금메달을 따냈다. 노르딕 스키 여자 1.4킬로미터 싱글 단거리 전통 기술 대결에서 만단단 선수는 3분48초29의 성적으로 기타 선수들을 제치고 상징적 의미를 띤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그외 스노우보드 여자 평행회전 경기에서 중국 장여심(臧汝心) 선수가 이번 삿포로 아시안 게임 본 종목에서의 중국팀 첫 금메달을 따냈다고 중국 관영 국제방송이 전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남자 500미터 종목에서 중국 고정우(高亭宇) 선수가 대회기록과 아시아 기록을 경신한 34초 69의 성적으로 우승을 따내 중국 대표팀에 세번째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중국팀 전통 우세 종목인 쇼트트랙 첫날 경기에서 한국팀은 남,녀 1500미터 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따냈습니다. 중국 무대정(武大靖) 선수와 곽혁함(郭奕含) 선수가 각기 남,녀 1500미터 경기에서의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20일 경기일까지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6매로 메달순위에서 앞자리를 달리고 있고 일본팀과 중국팀은 각기 금메달 3매로 2,3위에 머물렀다. 21일 경기에서 중국팀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노르딕 스키 등 종목에서 금메달을 쟁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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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中, 민용항공 발전계획 발표… 돈화, 훈춘에 공항 건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민용항공국, 발전 및 개혁위원회, 교통운수부에서는 지난 15일 민용항공 발전 “13.5”기간 계획보고서를 공동발표하였다. 보고서는 2020년까지 중국 민용항공산업의 청사진과 목표를 제시했다. 그중에는 연변자치주 공항건설에 대한 내용도 망라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개 이전 개축 공항에 연길공항이 편입되었고 51개 건설계획에 돈화 및 훈춘 2개 공항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길림성을 보면 전국 30개 추가건설 명단에 송원과 백성 두개 공항이 이름을 올렸고 전국 44개 신축공항에 사평공항이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 139개 확장건설 공항에 장춘, 길림, 장백산, 통화공항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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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트로트 신인 가수 홍시, 영화 첫 캐스팅,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
    ▲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의 스텝과 출연진들 / 스타다 닷컴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지난 2월 21일 화요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명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의 제작 발표회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본 제작 발표회 및 기자회견에는 '2014 영화 '국제시장'에서 열연하여 국민스타 배우가 된 홍석연', '중견배우 안병경'과 '유영미', '오상철', '홍시' 등 출연배우와 관계자 등 약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주인공 제시 역은 레이싱 모델 출신의 글래머 미모를 갖춘 '이소영'이 확정되어 눈길을 끌고있는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는 한 여자의 일생을 눈물겨운 감동의 스토리로 엮어낼 영화로 선천성 장애인 벙어리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까지 숱한 고난을 겪으면서 마침내 보석 같은 사랑을 얻게 되는 내용이다. ▲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에 캐스팅된 트로트 가수 홍시 / 스타다 닷컴 제공 또한 연극영화과 출신이며, 데뷔곡 '끌려 끌려'로 활동을 시작한 트로트 신인 가수로 영화에 캐스팅된 '홍시(본명 유시연)'는 "배우로서는 첫 출연 작품으로 세계 3대 영화제인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ᆞ독일 베를린ᆞ프랑스 칸 영화제에 출품하는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영화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명준 감독은 "극의 감동을 더하기 위해 중견 스타 배우 김형일과 이동준이 특별 출연하게 되고, 한국 영화계에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들고자 모든 스텝들이 뭉쳤다."라며, "촬영은 3월에 시작을 하고, 올해 말 극장에서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피력 했다. 한편, 신인가수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홍시'는 다가오는 3월 16일 목요일 오후 5시 강남역 허브플라자 뉴타tv 쇼케이스를 필두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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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장백산 고속철도 2019년 개통 예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년 후 장백산으로 가는 첫 번째 고속철도가 개통된다. 21일자 연변빌보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2017년 장백산보호개발구 중대 프로젝트 정보발표회의에 따르면 2019년 장백산지 북구에 정식으로 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고속철도의 전체 길이는 112.4킬로 미터이고 안도현 이도백하진 장백산역을 시작으로 영경역을 지나 돈화역을 종착역(기차역 3개)으로 하며 시속 250킬로 미터의 여객운수의 표준에 따라 건설하는데 프로젝트 예상 총투자는 133.7억 위안이다. 2019년에 건설되어 개통될 예정이며 여객들은 장춘에서 장·훈·도 열차를 타고 이도백하까지 직행하여 장백산풍경구에 들어설 수 있다. 이외 신축된 고속철도역에 의탁해 관광, 레저휴가, 문화창의와 타운생활 기능을 가진 고속철도 신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위치는 현유의 백하기차역 앞이고 부지면적이 450헥타르, 4.5 제곱킬로미터이며 총투자액은 135억 위안이다. 장백산 관리위원회는 또 물류저장기지 프로젝트와 스마트주차장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물류저장기지프로젝트는 주요하게 주변의 물류 산품 운수를 피복하는 것이고 부지면적이 2.5헥타르, 투자가 4억 위안이다. 스마트주차장은 지서구 중심구에 있고 부지면적이 3헥타르, 총투자가 2억 위안이다. 이밖에 장백산지 북구는 또 통용항공공항을 건설해 여행관광비행과 직승비행운영을 통합한 기지를 만들 예정이다. 위치는 장백산지 북구로서 부지면적이 186.7헥타르이고 총투자예산액이 34억 위안이다. 주요하게 활주로와 항공운영중심, 비행위탁관리보호중심, 비행학원, 항공타운 및 항공체험구간 등 기타 시설들을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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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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