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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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延边最后客场已有心无力 惨败体现整个赛季缩影
    【今日同胞】 据《新文化报》报道2016赛季延边富德的第一场中超联赛对阵的就是上海申花,2017年赛季中超的最后一个客场对手又是上海申花,颇有些轮回的意味。从中超到中甲,延边富德昨晚结束了最后一个中超客场之旅,虽然派出了全主力,但1比5惨败给上海申花的比分让人感觉已经有心无力。 比赛第6分钟,延边富德的韩国外援黄一琇获得了一个非常好的单刀机会,可他却一脚将球打在对方门将李帅身上。随后莫雷诺就在禁区外一脚远射直接破门。其实黄一琇的机会比莫雷诺更好,这可能就是哥伦比亚边缘国脚与韩国边缘国脚的区别吧。 对于延边富德来说,先丢球就等于失利。不久后,瓜林单刀赴会打进第二球。中场结束前,特维斯利用延边队中后卫李浩杰的冒失,又将比分锁定为3比0。90分钟的比赛半场其实就已经结束。下半场斯蒂夫扳回一分算是挽回了一点颜面,但对手的莫雷诺和朱建荣又分别打进一球。最后一个客场以1比5惨败,延边队确实心有余而力不足了。 赛后,延边所有球员也跑到远征的延边球迷看台致谢,这也是一种告别。面对此情此景,申花球迷也送上了掌声。助理教练崔文植出席了发布会只有两句话———这是一场完败!比赛中过早的失球打乱了我们的战术部署,我要向远道来的球迷表示歉意。因为赛前无论是队员还是教练都喊着要拼到底,可事实上这个比分确实是非常让人难堪的。比赛中队员也不是不努力,但感觉本场比赛就是延边队一个赛季的缩影,机会很多把握不住,最后遭到惨败。降级之后延边队如何重新振作已经成为难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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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1
  • ‘너는 내 운명’ 우블리 기습 애교, “마누라 너 없인 못 살아”
    ▲ 사진제공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마누라~ 너 없인 못 살아” ‘우블리’ 우효광의 기습 애교가 분당 시청률 11.7%를 기록하며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은 1부 7.5% 2부 10.3%, 최고 11.7%(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균 1부 6.8%, 2부 9.0%)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추우부부’ 추자현-우효광의 모습이 등장했다. 운동을 하지 않는 아내 추자현을 위한 우효광의 데이트 코스로 두 사람은 배드민턴을 치러 한 체육관에 도착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운동 좀 해"라고 말했고 추자현은 "제가 운동 이야기만 나오면 기가 죽는다"라고 대답했다. 준비 운동을 하던 추자현은 뻣뻣한 몸으로 웃음을 안겼다. 우효광은 추자현을 도와 스트레칭을 같이 했지만 추자현은 돌고래 비명을 질러 웃음을 안겼다. 운동 선수출신인 우효광은 배드민턴을 칠 때도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마침 체육관에 배드민턴 치러 온 ‘썸남썸녀’ 커플이 있었고, 두 커플은 즉석에서 15점 내기 복식 대결에 나섰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우효광은 승리욕에 불이 붙었다. 반면 초보자인 추자현은 실수를 거듭했다. 실책을 하는 추자현을 향해 흰자를 보이는가 하면 짜증을 내는 등 이전에 볼 수 없던 ‘우블리’의 모습에 모두가 긴장했다. 잠시 냉랭해진 분위기 속에서 추자현은 미안한 마음을 담아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귀엽게 애교를 부렸다. 잠시 흥분했던 우효광도 추자현의 애교에 사르르 녹았다.다시 달달해진 추우부부는 초반 실점을 딛고 점수를 획득해 나갔다. 하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추자현은 자신 때문에 진 것을 미안해 했고 우효광은 그런 추자현을 꼭 안아줬다. 우효광은 "앞으로 주 3회 운동하자"고 추자현과 약속했다. 운동을 끝낸 두 사람은 캠핑을 하러 갔다. 체육관에서 기세등등했던 모습과 달리 우효광은 텐트 치기부터 서툰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이런 데 오면 남편이 다 해주는 거야"라면서 남편이 텐트 치기를 기다렸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추자현이 나서 텐트를 만들고 바베큐를 위한 불 붙이기까지 성공했다.손 만 대면 일이 안되는 우효광은 재료 손질 후 우효광은 “매운탕을 만들겠다”며 요리에 도전했다. 한우 굽기는 추자현의 몫이었다. 힘겹게 한 상을 차린 두 사람은 드디어 저녁 식사에 나섰다. 자리에 앉은 우효광은 "마누라, 너 없이 못 살아"라면서 앙탈 섞인 애교로 사랑을 고백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힘들게 만든 매운탕을 맛 보고 잠시 얼굴이 찌푸려졌지만 이내 "맛있다"고 칭찬하며 남편의 기분을 위한 달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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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1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KBS 평창 동계올림픽 생방송’ MC 낙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임수향이 ‘평창 동계올림픽 G-100 특별생방송’ <하나 된 열정 이제는 평창!> MC로 발탁됐다.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KBS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열혈 여순경 무궁화 역으로 활약 중인 임수향이 ‘평창 동계올림픽 G-100 특별생방송’ <하나 된 열정 이제는 평창!>에서 열혈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임수향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100일을 앞둔 오는 11월 1일 아나운서 손범수, 방송인 남희석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린다. KBS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00 특별생방송’ <하나 된 열정 이제는 평창!>은 평창, 서울, 인천, 부산, 광주 5원 생중계 되며 11월 1일 오후 5시부터 8시 25분까지 205분간 KBS-1 TV를 통해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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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1
  •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 11월 9일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창출하기 위한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11월 9일 개최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창출하기 위한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11월 9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동 컨퍼런스는 국내외 서비스 혁신사례와 정책 동향, 선진 노하우를 소개해 유관 산업계로의 접목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新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 국제 컨퍼런스다. 올해는 '지식서비스를 통한 미래 비즈니스 창출'을 주제로 지멘스 등 다국적 글로벌 기업 임원과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등 관련 분야 선도업체 대표 등이 연사로 참가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사례, 지식기반 新 서비스 트렌드와 비전, 국내외 지식서비스 지원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되는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의 개회사와 산업통상자원부 박건수 산업정책실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조 및 서비스 산업 디지털 융합 세션과 지식서비스 혁신과 新 서비스 창출 세션, 패널토의, 2018 지식서비스 R&D 지원 설명 특별 세션이 펼쳐진다. 컨퍼런스 세션 1에는 인더스트리 4.0의 선도기업인 지멘스와 함께 IOT 스타트업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그렉터가 참여한다. '제조 및 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융합'을 주된 골자로 하는 세션 1은 지멘스의 전력생산서비스 디지털화 부문 총괄 토마스 굴덴(Thomas Gulden)이 'Making Digital Real', 그렉터 김영신 대표가 '포지티 브플로우와 스마트팩토리'를 제목으로 각각 발표를 맡으며,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이 ‘적응 그리고 협력’이란 주제로 빅데이터가 주도하는 제조업의 변화에 대해 발표를 맡는다. 이어지는 세션 2에서는 '지식서비스 혁신과 新 서비스 창출'이란 주제로 매주 500만개 기사를 쓰는 인공지능로봇으로 워드스미스의 개발 책임자였던 더코타키그룹의 제임스 코타키(James Kotecki) 대표가 'The Stories That Sell the Future', AI를 통한 돌고래 번역기술을 탄생시킨 스웨덴 가비가이의 라스 햄버그(Lars Hamberg) 대표가 'Real World Implications of Real AI', 인공지능 CRM 챗봇을 개발한 유비원 고영률 대표가 '기업의 비정형 데이터와 AI의 활용방안' 이란 주제로 발표를 잇는다. 이와 함께 신설된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각 세션 발표자들이 모두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발전 방향과 최신 트렌드, 국내 기업의 대응방안,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서 특별 세션으로 산업창의 융합포럼 신 비즈모델과, 내년도 지식서비스 R&D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2018 지식서비스 R&D 지원방안'이 발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컨퍼런스 개막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이러닝 부문 3개 기업과 컨설팅 부문 3개 기업 등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우수기업 6개사와, 지식서비스 발전 유공자 2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발표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사전등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all day '그램' 1대, 네이버 WAVE 3대, 아이폰8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의 특전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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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7-11-01
  • 주미 중국대사, 트럼프 방중은 양국관계 발전에 양호한 기회 마련
    ▲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는 10월 30일, 곧 있게 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은 중미관계의 진일보 발전에 양호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추이 대사는 내외 언론의 합동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9차 당대회 이후 중국을 방문하는 첫 외국 정상으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시기에 중국을 국빈 방문하게 된다고 말했다. 추이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문에서 중미관계의 다음 단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확정하고 긍정적인 기조를 마련해 양국관계가 계속 튼튼하고 안정한 궤도에서 발전하도록 추동하고 협력을 한층 심화하며 의견상이를 효과적으로 관리 통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미 경제무력 협력 전망에 대해 추이 대사는 경제무역 협력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의 중요한 내용이며 양국 관계자들은 건설적이고 실무적인 태도로 이미 많은 시간과 정력을 이 문제 토론에 할애하였으며 양측의 공동의 노력으로 이번 방문에서 경제무역협력과 관련된 긍정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이 대사는 또 한반도 핵문제 등 핫이슈 역시 이번 방문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측은 이 문제와 관련해 미국측과 심도있게 토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추이 대사는 남해문제와 대만문제, 이란핵문제 등과 관련해서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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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10-31
  •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12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 빛내!
    ▲ 원경희 여주시장, 김남수 이사장, 김진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한한국 이사장 등 12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에 참여한 내외 귀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계평화사랑연맹)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재)서울 인쇄센터,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쇄문화산업의 큰 축제 <제12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에 초청받아 행사에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인쇄문화축제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27일 오후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인쇄문화축제는 인쇄 및 관련 작품 전시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인쇄문화축제는 테마별로 체험관, 전시관, 역사관 등 3개의 관으로 구분하여 각 관에 맞게 부스를 배치하여 운영되었다. 김남수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특히 올해 축제에선 세계 유일의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평화작가께서 참여해 특별 사인회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와 함께하는 새 생명 어린이 돕기 희망을 찾아드립니다!!’ ‘희망대한민국 배지’ 달기 나눔 행사도 진행해 행사가 더욱 빛났다”고 전했다. 특히 한 작가의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헌정 사상 최초로 제헌 헌법全文,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성, 희망의 시를 대붓과 한글 세필 붓글씨의 한글 수 만 자로 적어 완성한 ‘희망 대한민국 지도’와 ‘세계평화지도’ 포토존이 세종대왕상 앞에 설치되어 주목을 받았다. ▲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이사장이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에 설치된 한글로 그린 희망 대한민국 지도와 세계평화지도 포토존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세계평화사랑연맹) 광화문 중앙광장에서는 올해 대상 및 금상 수상작을 비롯한 역대 서울인쇄대상 수상작 전시부터 체험, 이벤트 등이 펼쳐져, 국내외 인쇄 기술 등 인쇄의 다양한 모습을 한 공간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되었던 터키의 전통 예술 인쇄 기법 시연을 관람할 수 있는 에브루 아트 시연관 부스가 자리해 에브루 아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의 한정판 사인회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광화문 현판 제작에 참여한 무형문화재 16호 이창석 각자장이 만드는 전각 시연을 보고 소장용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는 각자장 시연관 부스, 어린이들이 코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딩 교육 체험이 준비된 종합예술교육 부스, 메탈릭 페이퍼와 같은 여러 종류의 독특한 특수 용지를 전시했다.이 외에도 직지 금속활자 제작과정 디오라마 전시와 금속활자 판본 인쇄체험을 진행하는 직지 관련 부스, 다양한 문구 제품들을 전시하여 인쇄가 활용되는 분야를 소개하는 문구 부스,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병풍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과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으로 선정된 한 이사장은 23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37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해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평화지도를 기증하여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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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10-31
  • ‘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 도심 추격전! 성매매 포주 목덜미 잡았다!
    ▲ 사진제공 : KBS 2TV ‘마녀의 법정’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이 대낮 도심에서 숨 막히는 맹추격전을 펼친다. 두 사람이 여고생 성매매를 알선하는 포주의 목덜미를 잡은 것. 잡힐 듯 말 듯 일촉즉발의 추격전이 벌어진 가운데, 과연 정려원과 윤현민이 ‘여고생 성매매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31일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대낮 도심에서 성매매 사건의 포주 장어(김기무 분)를 맹추격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지난 7회에는 ‘여고생 성매매 사건’을 수사하는 이듬과 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건 피의자인 여고생 공수아(박소영 분)가 포주 장어의 협박을 받고 다시 성매매 현장으로 사라진 가운데, 오늘(31일) 방송에서는 이듬과 진욱이 그녀의 행방과 포주인 장어의 꼬리를 잡기 위해 수사를 나서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이듬과 진욱이 미성년자 성매매 포주인 장어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호텔을 찾은 모습이다. 이듬은 호텔 로비에서 뭔가 맘에 안 든다는 듯 잔뜩 화가 난 표정이어서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곧 진욱은 누군가를 발견하고 예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데, 그가 발견한 사람은 다름 아닌 포주 장어. 진욱은 장어를 불러 세우며 그를 검거하려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이어 재빠르게 도주하는 장어를 이듬과 진욱이 맹추격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장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력으로 질주하는 이들의 모습이 펼쳐져 과연 이듬과 진욱이 장어를 잡고 수아를 찾아 ‘여고생 성매매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마녀의 법정’ 측은 “오늘(31일) 8회에서 이듬과 진욱이 포주 장어를 잡기 위해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면서, “마녀콤비가 매번 경찰의 수사망을 빠져나갔던 장어를 잡을 수 있을지, 또한 위험에 처한 공수아를 구해낼 수 있을지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17-10-31
  • 연변 FC, 1-5 참패는 미숙한 문전처리 능력과 애매한 판정
    ◐김창권 (연변대학 체육학원 체육학 박사) 이변은 없었다. 연변 FC는 29라운드 경기에서상하이 선화에 1-5로 참패를 당했다. 상하이 선화는 이번 경기를 FA컵 결승전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치렀다면 연변으로서는 강등이 확정된 후 경기력을 다지기 위해 치른 “영예전”으로서 서로 부담 없이 치르는 경기라고는 하지만 경기과정에서의 분위기는 순위를 다투는 경기때처럼 긴장하고 치열했다. 한마디로 이번 경기를 평가한다면 연변은 최선을 다했지만 실력차이는 물론 수비진의 허술한 수비능력과 공격수들의 문전포착능력의 미숙과 더불어 심판의 애매한 판정이 겹치면서 참패를 당했다고 본다. 전반만 해도 연변은 상하이 선화에게 6분, 12분, 34분에 3골이나 내주면서 실력차이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비록 전반 연변은 전체적인 볼 점유률에서 55대 45로 다소 우세하였을 뿐만 아니라 패스차수가 상대방보다 훨씬 더 많았으며 패스정확도도 상대방보다 5% 더 높은 88%를 보이면서 우세한 경기를 치렀으나 공격적인 패스나 득점에 가까운 위협적인 패스는 물론 공격수들의 문전포착 능력의 미숙으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패배를 당했다고 볼수 있다. 전반적인 경기과정을 보면 오히려 백패스나 횡패스가 비교적 많았고 상대의 핵심지역에서의 패스나 패스성공률은 상대적으로 적었거나 낮았다. 게다가 수비진의 허술한 수비능력 때문에 한방에 무너지는 연변 수비진의 모습은 그야말로 초라해 보였다. 비록 후반전 79분에 스티브가 한골을 만회하기는 했지만 80분에는 심판의 애매한 판정 때문에 패널티킥을 내주면서 연변은 완전히 무너졌으며 85분에 또 심판의 애매한 판정 때문에 옵사이드 반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골로 인정되면서 두골이나 도둑맞힌데서 참패를 당할수밖에 없었다고 본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에게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전반전 19분과 58분에 손군이나 스티브에게 절호의 득점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운적인 측면과 공격수들의 문전포착능력의 미숙으로 득점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본다.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것은 선수들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물론 스티브의 3경기에서 연이은 득점력과 지충국, 지문일의 꾸준한 활약상이 아닌가 싶다. 연변은 비록 이번 경기에서 열심히 싸웠으나 1-5로 참패하면서 자존심에 큰 손상을 받은 것만 사실이다. 그러나 인정 할 것은 인정해야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남은 1경기에서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연변 FC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인간은 패배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했을 때 끝나는 것이다. 연변의 강등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위한 시발점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스포츠
    2017-10-31
  • 미스테리 영화 '희생부활자', 北美에 이어 다음달 10일 대만 개봉
    ▲ 영화 '희생부활자' 대만판 포스터, 포털사이트 대만 야후의 영화 홈페이지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안방극장을 점령한 미스테리 영화 '희생부활자'가 미국, 캐나다에 이어 다음달 10일 대만에서 개봉하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대만 야후의 영화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화 '희생부활자' 대만판 포스터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쓴 김래원이 중심에 서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대만판 포스터에는 국내 영화 제목과 다르게 '死者的審判'이라고 적혀 있어 직역하면 '죽은 사람의 심판'이라는 뜻을 담아 눈길을 끌며,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래원의 뒤에 불이 타올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최근에 영화 '희생부활자'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미스터리 영화' 중 검색 인기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에서 '미스테리 영화' 검색 시 첫 번째 연관검색어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10-31
  • 中 외교부 “중한 교류협력, 조속히 정상궤도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외교부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과 한국이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양국 간 갈등이 해결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중·한 양국은 최근 중국 외교부장 조리 공현우(孔铉佑)와 한국 국가안보실 제2차장 남관표 간의 채널 등을 통해 한반도 문제 등 외교부문에 대한 대한 소통을 진행했다”,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차 확인했고 모든 외교적 수단을 통해 북한 핵문제 해결을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재천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발표문은 한국 측 발표와 내용과 순서가 같다. 사드 문제에 대해서도 “한국 측은 중국 측의 사드문제 관련 입장과 우려를 인식하고, 한국에 배치된 사드체계는 그 본래의 배치목적에 따라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것으로서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 측은 한국 측이 표명한 입장에 유의하고, 한국 측이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한다”, “양측은 양국의 군사채널을 통해 중국 측이 우려하는 사드 관련 문제에 대해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양측은 중·한간 교류협력 강화가 량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영역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궤도로 조속히 회복시키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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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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