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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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만배우 '택시운전사' 전혜진, 영화 '희생부활자' 미모의 경찰 변신 화제
    ▲ 영화 '택시운전사', 영화 '희생부활자' 스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한 천만 배우 전혜진이 영화 '희생부활자'에서 미모의 경찰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김만섭(송강호)에게 월세를 독촉하는 상구 엄마 역을 맡은 전혜진은 영화 '희생부활자'에서 명숙(김해숙)이 아들을 공격하자 7년 전 사건의 진범으로 진홍(김래원)을 의심하는 경찰 수현으로 분했다. 공개된 영화 '희생부활자' 스틸에서 전혜진은 확대한 김래원의 증명사진을 양손에 들고 있어, 왜 김래원의 증명사진을 들고 있는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최근에 영화 '희생부활자'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미스터리 영화' 중 검색 인기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에서 '미스테리 영화' 검색 시 첫 번째 연관검색어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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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 배우 김보성, 윤송아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 도전!
    ▲ 사진제공= 아시아경제TV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전 세계적으로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을 실생활에서 어느정도 활용할수 있을까? 아직까지 우리에게 낯선 비트코인으로 의식주는 물론, 취미 생활과 여행까지 도전하는 비트코인 생존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보성-윤송아,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를 통해, 배우 김보성과 윤송아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배우 윤송아는 비트코인 최대 사용처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의리남 김보성은 아직까지 비트코인이 널리 통용되지 않는 국내에서 비트코인만을 사용해 일주일간 살아보았다. 자신을 ‘비트코인의 문외한’이라 밝힌 김보성은 한국에서 안경점, 꽃집, 금은방 쇼핑은 물론 글램핑, 카이로프랙틱 등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다양한 비트코인 사용처를 찾아 상상 이상의 야무진 비트코인 생존기를 선보였다. 배우 윤송아 세계에서 비트코인 사용하기 편한 도시 1위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전!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을 선보이며, 단순한 비트코인 결제뿐 아니라 비트코인으로 온라인에서 기프트 카드 구매, 비트코인 전용 크레딧 카드를 신청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하는 등 새로운 비트코인계의 여신으로 떠올랐다. 두 팀의 전혀 다른 생존 스타일 또한 시선을 끌었다. 화가 겸 배우인 윤송아는 금문교에서 스케치를 그리고, 피셔맨즈 워프를 관광, 미션 거리와 헤이트 앤 애쉬버리 거리에서 히피 문화를 온 몸으로 느꼈으며, 영화 ‘대부’의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이 운영하는 코폴라 와이너리에 방문! 와인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등 샌프란시스코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다면, 김보성은 남자답고 의리 있는 이미지와 달리 코믹한 면모를 발휘!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보성 윤송아의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는 토요일 밤 11시 아시아경제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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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 베트남 톱 배우 치푸, 한국서 첫 싱글 앨범 발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베트남 톱 배우 치푸(Chi Pu)가 한국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치푸의 첫 번째 한국어 싱글 앨범이 공개된다. 치푸의 첫 번째 한국어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은'사랑이 아프다'로, 변해버린 남자의 마음을 알면서도 자신을 떠나지 않고 계속 옆에 있어주기를 바라는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작곡가 똘아이박과 박덕상이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지난10일 치푸는 베트남에서 싱글 앨범'느낌은 좋아합니다'를 발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600만 회를 기록한 바 있다. 여세를 몰아 베트남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발표와 함께 한국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치푸의 한국에서의 첫 싱글 앨범은 오는2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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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 여자친구 유주X아이즈 지후, '하트시그널' 공개…‘달콤한 고백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와 하이틴 밴드 아이즈 지후가 입을 맞춘 듀엣곡 '하트시그널'이 27일 공개됐다. 이에 앞서 유주와 지후는 티저 영상을 통해 중독성 있는 후렴구 멜로디를 함께 공개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지후는 공연장으로 유주를 초대해 오기를 기다리는 듯 설레는 표정을 선보였으며, 유주 역시 지후를 만나러 가는 듯 고민하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담아 꿈같은 사랑의 풋풋함을 표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하이라이트, 세븐틴, B1A4,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등을 작업한 써니비주얼의 유성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연출력과 세련된 영상미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곡 '하트 시그널’은 상큼 발랄한 셔플 리듬과 스윙 사운드가 가미된 달콤한 사랑 고백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을 가진 유주와 지후의 부드러운 미성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소년과 소녀의 꿈같은 이상적인 만남을 표현해 듣는 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또한 SG워너비 김용준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듀엣곡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안정훈이 속한 '오늘도 새벽4시'팀이 작곡했으며, 작사는 드라마 ‘도깨비''태양의 후예' 등 드라마 OST로 유명한 실력파 인디 듀오 로코베리가 맡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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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 원조 사랑꾼 션 따라가려면 멀었다
    ▲ 사진제공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원조 사랑꾼’ 가수 션이 30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 당시 MC 김구라는 션을 소개하며 “원조 사랑꾼, 기부 천사, 사랑과 목숨을 바꿀 수 있는 사나이”라며 “13억 대륙에 ‘우블리’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5천만의 ‘션’이 있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자현은 “우효광 씨가 중국의 션”이라는 김구라의 말에 “우효광이 션 씨를 따라가려면 멀었다. 저희는 아직 신혼인데 션 씨는 13년째 독보적인 ‘사랑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 후 슬하에 2남 2녀를 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션은 이 날 ‘결혼 13년 차’지만 아직도 정혜영과 신혼처럼 사랑하면서 사는 비결들을 공개했다. 션은 “아내와 결혼할 때 ‘선을 놓지 말자’, ‘남자, 여자로서 매력도 가지고 살자’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며 “아내에게 아직도 남자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션은 아내와 의견이 다를 때 갈등을 일으키지 않고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 육아 꿀팁 등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션은 “저는 여자가 가장 행복할 때는 ‘아내’도 아니고 ‘엄마’도 아닌, ‘여자’로 살 때라고 생각한다” 등 주옥같은 사랑꾼 ‘명언’까지 남겨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션의 이야기를 듣던 ‘너는 내 운명’ MC들과 출연자들은 “‘육아의 신’이다”, “트러블이 없을 것 같아서 ’너는 내 운명’에 섭외할 수가 없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원조 사랑꾼’ 션이 스페셜 MC로 합류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30일(월)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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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 보는 순간 빠져드는 러블리 매력! ‘남심’ 저격!
    ▲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가 여성미가 뚝뚝 흐르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65분 내내 휘몰아치는 LTE급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7일(금) 서지수(서은수 분)의 요정자태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서은수는 빵에 살고 빵에 죽는 ‘빵순이’ 서지수로 분한 가운데 빵집 아르바이트를 위해 언제나 질끈 묶은 양갈래 머리와 편하고 수수한 차림으로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지수는 털털함은 오간데 없는 요정자태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녀의 트레이드마트인 양갈래를 풀고 리본 블라우스에 체크 원피스를 입은 그녀의 변신이 포착된 것. 특히 우윳빛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누드톤 메이크업과 살짝 웨이브진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업그레이드 시킨 지수의 자태가 뭇 남성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한편 그가 꾸민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지안(신혜선 분)의 진실 고백을 통해 도경(박시후 분)이 자신의 친동생이 지수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이에 우연을 가장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지면서 지안-지수의 엇갈린 운명이 언제 밝혀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에 지수가 엄마 미정(김혜옥 분)의 ‘친딸 바꿔치기’ 전말을 알게 될 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로 인해 해성그룹-서씨 집안에 어떤 후 폭풍이 휘몰아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은수의 ‘요정자태’ 스틸을 본 네티즌들은 “지수 이런 모습 처음이네”, “혁이가 지수 변신 모습을 봐야 하는데”, “지수 양갈래 풀어줘라”, “지수 맨날 머리 풀고 나왔으면 좋겠다”, “양갈래 푼 지수 완전 내 스타일”, “왜 다들 지수한테 러블리라고 하는지 확실히 알겠네”, “머리 푼 모습이나 양갈래나 두루두루 예쁘다 우리 지수”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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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 임정월아 홍콩특구 행정장관, "일대일로" 구상에서 홍콩 역을 발휘
    ▲ 임정월아(林鄭月娥) 홍콩특구 행정장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임정월아(林鄭月娥) 홍콩특구 행정장관은 26일, 19차 당대회 보고는 홍콩이 국가의 발전대국에 융합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제기했다면서 홍콩은 강대한 조국에 힘 입어 무한한 발전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홍콩 미래 발전에서 첫째가는 신심의 내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은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 건설과 "일대일로" 구상에 적극 동참해 나라 발전을 위해 동력을 부여하고 자체발전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정월아는 홍콩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신심은 "한나라 두제도"의 제도적인 우세와 홍콩의 사법독립, 홍콩의 국제화 및 홍콩특구정부의 새로운 역할에서 온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건설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고 특구정부 또한 여러개 나라에 해외 사무소를 설립해 여러 지역과 자유무역협의를 체결함으로써 "일대일로" 구상에서 홍콩의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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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 JTBC '전체관람가' 기태영, 봉만대 감독과 특급케미 예고
    ▲ 사진 제공 : JTBC '전체관람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배우 기태영이 JTBC '전체관람가'에서 봉만대 감독의 단편영화 '양양'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딸 바보의 정석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기태영이 이번엔 JTBC '전체관람가'에서 봉만대 감독의 단편영화 '양양'에 캐스팅, 오랜만에 배우로서 활동을 선보인다. JTBC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 그 중 기태영은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신데렐라' 등을 제작한 봉만대 감독의 단편영화 '양양'에 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 봉만대 감독의 단편영화 '양양'은 중풍에 걸린 아버지를 모시지 않으려는 두 아들간의 갈등과 이를 지켜보는 아버지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휴머니즘 가족 영화. 기태영은 극 중 하태 역을 맡아 임하룡, 권오중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더욱이 예능에서 큰 활약을 펼치던 기태영이 오랜만에 배우로서 나서는 작품이기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여기에 이전부터 친분이 있던 봉만대 감독과의 케미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기태영은 1994년 MBC '오늘은 좋은 날'로 데뷔, 1997년 KBS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MBC '하얀거탑'에서 염동일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어 MBC '스캔들', KBS '별난 며느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완벽하게 소화해 왔다. 이번에도 역시 기태영은 그 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 하태와 혼연일체가 돼 아버지에 대한 하태의 감정 흐름을 담백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이끌며 에피소드를 풀어갈 예정이다. 현재 기태영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로희와 함께 다정다감한 아빠로 시청자들의 열띤 사랑을 받고 있다. 아빠가 아닌 배우로 돌아온 기태영이 영화 '양양'을 통해 어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기태영이 출연하는 JTBC '전체관람가'의 영화 '양양'은 오는 29일 밤 10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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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7
  •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대한민국’, 제16차 세계한상대회 폐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지난 25일 부터 사흘간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한상의 다양한 모국 기여 방안을 확인하며 폐막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상들은 국내의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청년 취업난이 사회 문제로 고착화된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정부의 국정기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모국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견고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시대와 한상대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부터 열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프로그램인 <한상&청년, Go Together!>를 통해 30개국 70개 한상기업이 국내 청년 100여 명을 채용했다. 예년과 달리 전일 프로그램으로 확대된 <한상&청년, Go Together!>는 인턴 면접에 이어 토크콘서트와 특강, 사례발표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북돋아주는 시간이 마련됐고, 청년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상&청년, Be Partner!’를 신설해 한상의 청년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전문적이고 특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 도입 등 축적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돋보였다. 350개 부스가 들어선 기업전시회와,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등 다각도로 진행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10,513건(기업전시회 9,554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446건 등)의 상담이 이뤄져 1억 8천8백만 달러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에서는 국내 주류 생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우리술 미니 바잉쇼>가 올해 처음 열렸다. 해외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실시하는 해외진출정보센터의 운영 역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았다. 또, 일본 동경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와 중국 상하이 상인회, 중국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재일 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등 총 7건의 업무 협약이 이뤄졌다. 국내 개별 기업과 단체 간의 MOU체결도 활발히 이뤄져, 향후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한상&청년 Go Together! 한상 네트워크의 미래를 이어나갈 차세대 한상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 역시 대회의 빠질 수 없는 성과다. 35개국 154명이 참석한 영비즈니스리더들은 ▲영비즈니스리더의 밤 ▲산업시찰 ▲비즈니스 역량증대 포럼 ▲디아스포라 포럼 ▲지역회의 및 전체회의 등 대회 전일에 걸쳐 모임을 갖고, 기존 한상들과의 네트워킹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한상대회를 이끌어 나갔다. 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미국에서 법무법인을 운영 중인 김한신 변호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YBLN 회장에 법률 전문가가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상 리더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회공헌 재단 ‘글로벌한상드림’의 가시적인 성과도 돋보인다. 출범 1년을 맞이한 글로벌한상드림은 6명의 ‘글로벌한상드림 2017 드림서포터즈’을 선발해 이들에게 최대 10년 동안 매년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폐회식에서 한상 대회 참가비 일부와 장학기금을 모아 창원지역 내 탈북가정과 다문화가정, 그리고 소외계층 학생 3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3일간 진행된 대회는 오후 6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보다 앞선 5시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시대와 한상대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창원시민에게도 무료 개방돼 참가자 등 천 여명이 반 전 총장의 강연을 보기 위해 행사장을 꽉 채웠다. 폐회식은 3일간의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감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한상드림의 장학금 전달식, 차기 개최지로의 한상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인기가수 인순이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피날레 공연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 만찬을 끝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국내외 경제인 여러분 덕분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장이 됐다고 평가한다”며 “한상네트워크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성장이라는 신념 아래 대회 기간 내 구축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7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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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7
  • 독도사랑협회, 中 선양서 최초 독도의 날 기념식 개최
    ▲ 청소년들의 축하공연- 합창 ‘홀로아리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중국총연합(회장 정무교)은 2017년 10월25일 중국 선양 한중교류문화원에서 2017년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독도의 날 소개, 독도에 대하여 바로 알기, 일본의 영토야욕에 대한 반박성명서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는 정무교 독도사랑협회 중국총연합 회장, 김영주 선양연합 회장, 백윤정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 손명식 동북3성한인회연합회 회장, 라종수 선양한국인회 회장, 박영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장, 송인발 선양한국국제학교 교장, 심유석 선양한글학교 교장, 한중문화콘텐츠연구소 안상경 소장 등이 참석하였고, 선양한국국제학교와 선양한글학교 학생과 학부모, 유학중인 대학생과 우리 교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무교 중국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재 중국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직접 독도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고, 또 찾아가는 독도 사진전, 글짓기 대회, 독도 골든벨 대회, SNS 독도사랑기자단 운영, 독도사랑 동아리 지원 등을 하겠다."는 사업계획을 밝히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상대할 가치도 없는 억지주장이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독도의 날 기념식을 통해 독도의 역사를 바로 알고, 독도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우리 모두가 독도의 지킴이가 되자"고 호소하였다. 선양한국국제학교 송인발 교장은 축사에서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모국인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는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본이 2017년 방위백서에서 13년째 독도를 자기네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는 등 독도야욕이 점차 노골화되는 이 시기에 중국에서 독도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독도사랑협회의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중문화콘텐츠 연구소 소장이자 독도사랑협회 선양연합 안상경 문화국장은 독도의 날 배경 및 의의 등의 소개에서 "대한제국은 1900년 10월 25일 반포된 칙령 제41호의 관제에 입각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다스렸고, 독도의 날 제정은 살아 있는 역사이자 주권회복의 노력이다"라는 내용의 강연을 했다. 독도사랑협회 관계자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외교청서, 방위백서, 국정교과서에 대한 반박 및 규탄 성명을 통해 기념식에 참석한 교민 모두가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우리의 영토 주권을 끝까지 수호하겠다는 다짐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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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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