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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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열’, 대종상영화제 감독상부터 여우주연상까지'싹쓸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제54회 대종상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5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4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아시아 빅 뉴스에 따르면 이날 영화 '박열'은 감독상(이준익)을 비롯해, 여우주연상(최희서)과 신인여우상(최희서), 의상상(심현섭), 미술상(이재성)을 수상, 5관왕으로 최다관왕을 차지했다. 또 '더 킹'은 시나리오상(한재림), 남우조연상(배성우), 여우조연상(김소진), 편집상(신민경)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4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으로는 팬들의 영화관 대관까지 이루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활약한 설경구가, 여우주연상은 '박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최희서가 신인여우상까지 거머쥐며 눈물 어린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작품상으로는 '택시운전사'가 선정, 외에도 기획상(최기섭 외 1명)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인남우상은 '청년경찰'의 박서준이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여우조연상은 '더 킹'의 김소진이 수상했다. 감독상은 '박열'의 이준익 감독이 수상했으며, 촬영상 및 기술상은 '악녀'의 박정훈과 김기남 외 6명이 나란히 차지했다. 이어 조명상은 '프리즌'의 김재근이 수상, 영화 '가려진 시간' 또한 신인감독상(엄태화)과 음악상(달파란)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별상 시상도 이어졌다. 시상자인 원로배우 신영균은 "이 배우는 정말 아름답고 매력 있는 여배우다. 암과 투병을 하며 연기자 생활을 끝까지 지켜온 사람"이라고 수상자인 故(고) 김영애를 소개, 뜻깊은 수상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올해부터 새로운 조직과 심사방식, 진행 방향 등 리부트 프로젝트를 선언했던 대종상영화제는 송강호와 설경구, 김희원, 정진영, 조인성, 손예진, 김사랑, 박서준, 변요한, 곽도원, 최희서 등 수많은 배우의 참석과 대중, 업계의 관심 속에 순조롭게 시작하고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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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고백부부’ 장나라, 무결점 미모에 반전 줌마美 폭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49 시청률 금토 동시간대 1위, 주간 화제성 지수 3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는 ‘고백부부’에서 장나라가 메이퀸 선발대회에 나선 모습이 공개되며 시선을 강탈한다. 서른 여덟에서 스무 살이 된 극중 장나라의 상황이 웃음을 더하는 가운데 시간을 거스른 장나라의 뽀얀 무결점 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KBS2 ‘고백부부’는 38살 동갑내기 앙숙부부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1999년으로 고백(go back)해 20살로 인생체인지 하는 예능드라마. 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는 순백의 레이스 드레스로 ‘사학과 여신’다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얗다 못해 투명한 피부와 흑발의 긴 머리가 장나라의 청초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한 빠져들 것만 같은 커다란 눈망울로 남심을 설레게 해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중 유난히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 있는 장나라의 경직된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극중 마진주는 다른 예정된 ‘메이퀸’ 후보가 갑작스럽게 펑크를 내는 바람에 대신 대타로 나가게 된 것.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우연히 무대에 오른 것도 모자라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미모를 뽐내야 하는 난감한 상황으로 인해 긴장된 모습이 오롯이 드러나 있다. 하지만 좀 전에 긴장감은 온데간데없이 어느새 무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다소곳하게 마이크를 들고 수줍게 자신을 소개하더니 천천히 리듬에 맞춰 노래까지 부르기 시작한 것. 18년 동안 숨겨왔던 줌마미를 폭발시키며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마성의 무대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본 장면은 지난 9일 덕성여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120여명의 출연진이 총 96시간동안 촬영하며 흥겨운 대동제 장면을 담았다. 극중 한국대학교 대동제는 ‘메이퀸 선발대회’로 정점을 찍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무대에 서지 않던 장나라가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공연을 펼쳐 현장에 있는 연기자들뿐 아니라 구경 나온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져 실제 대학교의 축제가 열린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예능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한편, ‘고백부부’는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오늘 26일 밤 11시에 4회 재방송이 특별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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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제16차 세계한상대회 2일차,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 활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3,500여 명이 모인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이틀째인 26일에는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활발히 진행됐다. ▲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3,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창원컨벤션에서 25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오전 10시 부터 진행된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에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임지훈 카카오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한상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펼치고 성공 신화를 일궈낸 글로벌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조 부회장은 ‘도전과 열정이 만드는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LG전자에 재직하며 40년간 쌓은 경험으로부터 체득한 경영 철학과 성공 방식을 주요 시기별 스토리를 통해 솔직하게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임지훈 대표는 “일상의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갖고, 더 나은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며, 그것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라는 주제로 카카오의 성장 사례를 통해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부터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가 4차 산업, 금융, 학술, 특별세션으로 나눠 진행돼 맞춤형 정보 공유와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 <4차 산업세션>에서는 ‘인간을 이롭게 하는 새로운 변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이 가져올 미래사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래사회에 대비한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금융세션>에서는 글로벌 한인 금융 공동체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들의 현황 분석과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세션>에서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한상 사례연구를 통해 한상에 대한 국가 정책과 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극동지역 투자 전략 방안을 논의하는 <특별세션>에서는 주제 발표와 함께 주요 기업사례 발표, 향후 전망 등을 공유하며 신성장 동력을 모색했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작년에 처음 신설돼 호평을 받은 <지역·국가별 밍글링> 프로그램이 진행돼 한상대회에 참여하는 지역별 참가자들이 다른 지역 참가자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러시아·CIS, 아프리카·중동, 중남미’, ‘북미, 중국’, ‘아시아, 대양주, 유럽’ 등 3개의 그룹으로 분류해 세계 각지에서 온 한상들이 서로 명함을 교환하고,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등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며 한상 네트워크 고도화를 이끌어냈다. 비즈니스 상담회 역시 본격 가동됐다. 행사장 3층 기업전시회장에 마련된 350개의 부스에는 한상들의 발길이 이어져 꾸준히 상담이 진행됐고, 이날부터 진행된 일대일 비즈니스미팅도 하루 종일 활발하게 진행됐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의 일환으로 창원시 내 투자유치에 대한 홍보와 전략산업 분야 및 관광·경제협력 MOU 등이 진행되는 ‘창원시 투자유치 설명회’와 국내 주류 생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우리술 미니 바잉쇼’가 진행된다. 또,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과 한상 기업인이 함께하는 인턴 채용 프로그램 <한상&청년, Go Together!>는 전일 프로그램으로 확대돼 하루 종일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한상기업 청년 채용 인턴십 4기 현장 면접과 특강 및 토크콘서트, 청년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상&청년, Be Partner!’의 총 3부로 나뉘어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폐회식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 만찬을 끝으로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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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시진핑·트럼프 전화통화 … 평화, 안정, 번영 기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응해 전화 통화를 했다.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응해 전화 통화를 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美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폐막 및 시진핑 주석이 재차 중공중앙총서기에 당선된 것을 축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차 당대회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본인도 시진핑 주석이 대회에서 발표한 중요한 정책 정보를 면밀히 주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국민들은 곧 진행하게 될 나의 중국 국빈 방문을 뜨겁게 논의하고 있고 본인도 시진핑 주석과 베이징(北京)에서 만나 미중 협력 강화 및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 충분히 의견을 나눌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축하 전화에 감사를 표시하고 나서 금방 폐막한 19차 당대회는 중국 미래 발전의 웅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한차례의 아주 중요한 대회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로운 발전의 길을 걷고 호혜상생의 개방전략을 수행하며 각 나라와의 이익 교차점을 확대하고 대국과의 조정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중미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아주 중요시하고 상호존중, 호혜상생을 토대로 양국 관계를 장기적이고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의향이 있다.대통령께서 멀지 않아 중국에 대해 국빈 방문을 진행하게 되고 나는 베이징에서 당신과 함께 중미 관계의 미래 발전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중미가 상호혜택을 주는 협력을 전개하도록 추동하며 양국 국민에게 더욱 많은 실속있는 이익을 가져다 주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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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김포사우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설사업 지연 …조합원 피해 우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99일대 435가구 규모의 건립예정인 김포사우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설사업이 전 시공예정사인 서희건설과 첨예한 이해관계 대립으로 사업이 지연돼 조합원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400여 명의 조합원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S건설 본사 앞에서 이를 항의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 항의 집회를 진행 중인 김포사우지역주택조합 조합은 지난해 10월, S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2016년 11월 지역주택조합설립인가 후 금융대출 지연으로 사업이 어려워지자 조합원 개개인의 신용대출까지 요청했다. 더해 S건설은 조합에 당초 제시한 공사금액에 대해 증액을 요구했다. 신용대출로 인한 조합원 개인 신용 하락과 금융거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고, 기존 대출이 있는 조합원의 경우 가능 금액이 적어 대출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한 조합 측은 증액까지 요구하자 지난 5월 총회를 열고 조합원의 승인을 받는 등 합법적으로 시공예정사를 H건설로 변경했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예정사 변경을 위한 총회 전, S건설 측에 수차례 대출조건이 완료돼 브릿지대출 승인서 및 중도금대출 금융확약서와 기존 사업협약서에서 제시한 공사비증액이 없음을 확인하는 문서를 조합에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에 대한 답변이 없어 조합원의 보호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시공예정사를 변경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은 시공예정사 변경이후 S건설이 H건설에 항의 공문을 보내 사업진행에 지장을 초래했고 브릿지 대출 진행과정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조합원들을 선동해 조합사업진행을 조직적으로 방해해 조합명의로 토지이전등기를 하지 못했고, 그 여파로 토지주들이 해약통보를 해오는 등 사업이 무산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S건설은 회사 이미지 훼손과 사업진행 노력에 대한 보상 등의 대가 차원으로 지난 7월, 법원 판결을 받아 지역주택조합 토지에 가압류와 조합가입분담금에 대한 채권을 압류했다. S건설 관계자는 "조합이 투자대출을 추가 요구해 대출이 지연됐지만 올해 5월에 승인됐다"며 "시공예정사로 약정까지 맺어놓고 일방적으로 시공예정사를 변경 한 것에 대한 위약금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합 관계자는 "김포사우지역주택조합의 사업진행이 더 이상 지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사업이 불투명해지거나 조합의 존속마저 위협받는다면 400여명의 조합원들의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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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 힙합한인회장 및 국제심사위원장 위촉
    ▲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가 23일 힙합 한인회장 및 국제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가 23일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사무실에서힙합 한인회장 및 국제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한국힙합문화협회' 김승기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로서 힙합및 팝음악부문에 많은 노력과 공헌을 하여왔으며 또한 사회에 귀감이되고 국위를 선양하여 왔기에 리리(Lee Lee)을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힙합한인회장 및 국제심사위원장으로 전반적인 운영방향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한국힙합문화협회는 ‘리리(Lee Lee)’와 함께 힙합문화예술기획 공연 및 힙합시상식으로 선보일 것이다. ‘한국힙합문화협회’는 지난 시간동안 한국의 힙합 문화예술을 알리는데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힙합문화예술 공연기획을 진행해 대한민국의 힙합문화예술을 세계에 홍보할 것이다. 2017년 11월 22일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주최로 제5회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스타들과 시상식을 하며, 리리 (Lee Lee)가 특별공연 및 시상을 하기로 하였다. ‘리리(Lee Lee)’는 혼성그룹 드림키즈 리더로 한국에서 활동하다 지난 1994년 영국으로 도영해 아시아인 최초로 2004, 2005년 세계적인 공연장인 런던 아스토리아홀과 일렉트릭 볼륨홀에서 세계무대 데뷔 공연을 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2005년 당시 리리(Lee Lee)의 런던 활동상황을 한국 메이저 방송과 언론에서 보도했다. 지난 2008년 MTV 데뷔해 2007년 I TUNE 세계 론칭 등을 통해 창조문화 선두주자로 활동해 왔으며, 다수의 국내외 상들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12년 국회에서 국내 최초로 해외 팝스타 공연을 주관하기도 했다. 국내언론은 지성한류를 대표할 POP 스타로 평가하며, 해외언론은 한국을 빛낼인물로 평가했다. ‘리리(Lee Lee)’는 세계적인 팝가수들과 프로듀서와 앨범작업들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및 한국 신예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세계시장에 선보이고있다. 강원도 홍보대사이기도 한 ‘리리(Lee Lee)’는 지난 2015년 2월 ‘아이 러브 평창및 강원’을 본인의 자비로 제작발표해 전세계에 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및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리리’는 ‘세계팝음악시상식(The World Pop Music Awards)’을 차분히 준비해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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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10-26
  • 배우 윤송아,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인기영화상’ 수상 영예
    ▲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개막식 및 인기영화인 시상식’에서 ‘인기영화인상’을 수상한 배우 윤송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윤송아가 ‘인기영화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송아는 24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 홀에서 펼쳐진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개막식 및 인기영화인 시상식’에서 ‘인기영화인상’을 받았다. 윤송아는 “연기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혼신의 힘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라며, 수상 소삼을 밝혔다. 본 행사는 방송인 김정민의 사회로 인기영화인(송강호, 윤영정, 이제훈, 정유미, 엄태구, 김태리, 김현빈, 안서현, 황태현, 장훈 감독)이 수상하였다. 올해의 경우 총 641편의 작품들이 경쟁을 벌였고, 이중 총 73편이 본선진출에 성공했다.본선 진출작은 영화제 기간 중 전문가 심사와 청소년심사위원단, 일반심사위원단이 동시에 심사를 진행하며, 우수작품에는 작품상(33팀)과 개인상(18명), 그 외 특별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5일간 진행되는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상영 뿐 아니라, 청소년영화제 발전방안 토론회, 영화포스터 전시, 영화아카데미(내가 만든 작품 피드백)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윤송아는 최근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최유림 역을 맡아 호소력 짙은 눈물연기로 연기력을 재평가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윤송아는 영화 ’덕구‘, ’게이트‘, ’미쓰백‘, ’오뉴월‘, ’홀리데이인발리‘, ’궁합‘의 총 6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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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 국제사회,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주목
    ▲ 10월 25일, 중공 19기 1중전회에서 중공중앙총서기에 당선된 시진핑(習近平) 및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등이 인민대회당에서 19차 당대회를 취재하는 내외신 기자들과 만나 연설을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24일 오전 베이징에서 폐막했다. 연일간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 국제사회에서 고도로 주목을 받으면서 중국공산당 이론 계승, 혁신, 발전능력이 폭넓은 찬사를 받고 있다. 필리핀 일간지 마닐라스탠다드(Manila Standard)는 19차 당대회 개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이 보고 중에 제기한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중국공산당이 중국을 리드해 위대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는 데 중요한 이론 토대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역사의 전승에 중점을 두었고 시대와 같이 전진하는 것을 더 강조했다면서 중국 사회의 주요한 모순과 변화에 관련된 논술은 중국공산당의 중국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판단을 반영한다고 보도했다. 겐나디 주가노프(Gennady Zyuganov) 러시아 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 의장은 중국공산당은 이론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론혁신으로 국정운영 실천을 지도해 중국이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끊임없이 거두도록 추진했고 경제, 정치, 국방 등 방면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도록 했다면서 5년간의 눈부신 성과는 이론혁신이 성공의 유력한 보장임을 입증하기에 족하다고 지적했다. 밀턴 레이스(Milton Reyes) 에콰도르 국가고등연구원 중국문제연구센터 주임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중국공산당의 중요한 이론 혁신이며, 정치, 경제, 사회, 이데올로기와 환경보호 이념 등 차원에서 전방위적인 지도사상과 행동강령이라면서 이 중요한 사상은 중국 발전을 이끌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목표 실현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냐 나이로비 미국 국제관계대학의 한 교수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중국공산당이 세계에 보내는 신호로 중국공산당이 더욱 자신감 있고 성숙했음을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중국공산당이 리드하는 중국은 글로벌 사무 및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개혁과 건설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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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10-25
  • ‘황금빛 내 인생’ 인기 돌풍! 쉼 없는 상승세 이유
    ▲ 사진=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가 대본과 사랑에 빠진 듯한 비하인드컷이 방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단 16회만에 시청률 35%를 돌파하는 무서운 기세로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5일(수)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장 구석구석에서 따로 또 같이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 삼매경에 빠진 박시후-신혜선의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캐릭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쉬는 시간 틈틈이 김형석 PD의 디렉션을 꼼꼼히 경청하는 것은 물론 끊임없이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사전 준비에 임하고 있다. 현장에서의 열띤 분위기는 모니터를 뚫고 나올듯한 이들의 찰진 호흡을 엿보게 한다. 그런가 하면 대본에 푹 빠진 듯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서은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빵에 살고 빵에 죽는 ‘빵순이’ 지수의 해맑은 매력은 잠시 내려놓고 대본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것. 또한 리허설에 한창인 신혜선-이태환의 아이컨택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신혜선의 환한 웃음은 극 중 자신과 동생 지수의 엇갈린 운명을 확인한 후 하루하루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지안에게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모습이어서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처럼 ‘황금빛 내 인생’의 인기 돌풍과 쉼 없는 상승세의 원동력이 배우들의 끊임없는 노력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을 엿보게 한다. 여기에 지난 방송을 통해 도경-지안의 로맨스가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예고, 회가 거듭될수록 몰입도 넘치는 전개 속에 시청률까지 탄력받은 ‘황금빛 내 인생’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를 비롯한 배우들은 촬영 중간 시간만 나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대본을 보며 다음 장면의 호흡을 맞추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의 응원이 제작진들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끝까지 좋은 콘텐츠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황금빛 내 인생’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10-25
  •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창원서 개막… 내외동포 경제인 3천 5백여 명 참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모국을 찾은 한상과 국내기업인 등 총 3천 5백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국과 동포사회 간 경제교류 확대, 한상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안상수 창원시장, 임도재 대회장 등 주요 인사와 해외 한상 및 국내 경제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해군의장대의 의장시범공연으로 문을 연 개회식에는 한상기 입장, 개식통고, 한우성 이사장의 개회사, 임도재 대회장의 대회사, 안상수 창원시장의 환영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우성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 동안 한상대회는 성장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제품수출뿐만 아니라 한상을 통한 청년 해외 취업 등 ‘인재수출’의 큰 장터가 되면서 상생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같은 언어와 문화로 뭉쳐진 한상대회는 우리의 결속된 힘을 세계 각국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대회를 통해 모국 자본과 정열, 끈기와 뛰어난 지혜를 갖춘 전 세계 한상들의 교류는 개인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이어 임도재 대회장(가나 글로텍엔지니어링 대표)은 대회사를 통해 “동포 경제인들이 처음으로 모여 동포사회의 경제인들 간 유대를 강화하고, 조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창출하자는 의미에서 출범한 한상대회가 올해로 벌써 16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올해는 그 동안의 대회를 통해 다져진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모국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세 번의 도전 끝에 한상대회를 유치한 창원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서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그리고 문화예술 산업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며 “내년 8월 열리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한상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린다. 창원에 머무시는 동안 국화축제를 통해 가을의 낭만과 정취, 창원시민의 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축하인사, 김병윤 카이스트 창업원장의 ‘카이스트와 기술창업 생태계’를 주제 한 기조강연, 안상수 창원시장 주최 환영 만찬을 끝으로 대회 첫날 공식일정이 마무리 됐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에는 <제31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영 비즈니스 리더 포럼>, <제32차 리딩CEO 포럼 내부회의>, <한상포럼>과 <기업전시회 오프닝> 등이 열렸다. '제31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한우성 이사장을 포함해, 임도재 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30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실행 계획 보고, 글로벌한상드림 추진 현황 등 대회 운영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오후에 진행된 <한상포럼>은 모국 기업인과 국내 경제인간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됐다. 한상대회 운영위원, 리딩CEO, 국내 중견기업 CEO 등이 참석한 포럼에서 한창우 (주)마루한 회장과 강호갑 중견기업인연합회 회장은 각각 ‘한상이 말하는 글로벌시장-기업인의 도덕과 윤리’, ‘중견기업이 바라보는 글로벌 시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26일 오전에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임지훈 카카오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는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국가간·지역간 밍글링> 등 본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에서는 동아시아의 블루오션으로 평가되는 극동지역 투자 전략 방안을 논의하는 ‘특별 세션’을 비롯해 ‘4차 산업 세션’, ‘금융 세션’, ‘학술 세션’으로 세분화해 진행돼 맞춤형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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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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