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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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연서→허준호,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들의 종횡무진 맹활약한 2021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21년은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들의 종횡무진 맹활약으로 가득 찬 한 해였다.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들은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 등 다양한 곳에서 장르를 불문하며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연말결산 ①'에 이어 계속해서 스토리제이컴퍼니의 한 해를 되짚어본다. 배우 허준호가 올해 최고의 영화 '모가디슈' 중심에 있었다. 허준호는 '모가디슈'에서 명불허전 연기력을 입증,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남우조연상 5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드라마 '언더커버'를 통해 무자비한 빌런의 모습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허준호는 다가오는 2022년에도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사냥개들'로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한다. 4년 만에 사극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유승호는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원칙주의 감찰 '남영'을 완벽하게 소화,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이끌며 '사극 장인'의 클래스를 증명하고 있다. 로맨스, 액션, 코믹을 오가며 극한의 매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올리고 있는 유승호는 매주 월, 화요일에 만나 볼 수 있다. 첫 연극 도전에 나선 이시언의 행보도 반갑다. 이시언은 연극 '완벽한 타인'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 내공을 전하며 첫 연극을 호평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차기작 역시 연극을 선택하며 무대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그는 다가오는 새해에 연극 '그때도 오늘'로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근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새 식구가 된 오연서는 앞서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서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연서는 드라마 '미남당' 출연을 확정 지으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섰고, 영화 '압구정 리포트'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한층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연기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왕지혜, 이완의 활약도 인상 깊다. 왕지혜는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가족, 일, 사랑 등 현실적인 고민을 '한그루' 캐릭터로 실감 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120부작의 긴 호흡을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터. 왕지혜의 끈기와 열정이 빛난 작품이었다. 이완은 영화 '영화의 거리'로 오랜만에 복귀했다. 첫 사투리 연기에 도전한 그는 자연스러운 현실 연기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 예능 출연도 신선했다. '세리머니클럽'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 그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것. 올해에 이어 내년을 알차게 만들어갈 왕지혜, 이완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수준급 노래 실력은 물론,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연출 등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인 임세주는 최근 발매한 '희망'이라는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최근 아티스트 크루인 '와토 스튜디오'를 설립, 작품과 더불어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주민경, 태원석, 한다미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화제의 드라마 '지리산'에서 주민경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는 '지리산'에 이어 '그린마더스클럽'에 캐스팅, 연이어 화제작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했다.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 독보적인 소화력으로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선보인 태원석은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바쁘게 지냈으며, 내년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다미는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이렇듯 2021년은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한 해였다. 무한한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들을 영입하는 것은 물론 탄탄한 기존 소속 배우들의 쉴 틈 없는 행보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다가올 2022년 새해에도 스토리제이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만들어갈 다양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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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홍콩특별행정구 제7대 입법회 임기 1월 1일부터 시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홍콩특구 제7차 입법회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4년이다. 7대 입법회 의원 선서식은 1월 3일 오전 입법회 종합청사 회의장에서 열리며 캐리 람 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이 선서를 집행한다. 1월 12일에는 제7대 입법회의 첫 회의가 열린다. 2021년 12월 19일 홍콩특별행정구 제7기 입법회 선거 투표가 순조롭게 종료되었다.이는 홍콩특별행정구 선거제도가 개선된 후 첫 입법회 선거이다. 153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가운데 이 중 40명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선출하고 30명은 기능단체가, 20명은 지역구에서 직접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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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박근혜 옥중 서신집 “진실은 역사의 법정서 밝혀질 것”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21년 12월 31일 4년여간 복역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이후 박근혜의 신간 옥중 서신집이 국내에서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박근혜는 신간에서 자신의 탄핵에 대해 "거짓말은 잠시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 세상을 속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이 옥중 서신집은 박근혜가 수감 생활 중 지지자들로부터 받은 편지와 답장 내용을 주로 기록하고 있다. 이 신간은 2021년 12월 30일 오프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박근혜는 신간에서 탄핵의 부당성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박근혜는 1심 판결 후 판결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지지자들의 편지에 대해 형식적으로는 합법적인 면모를 갖고 있더라도 실질적으로 정당성이 없다면 법치주의라고 할 수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박근혜는 자신의 탄핵을 낳은 정치적 스캔들, 세월호 침몰 등 구체적인 사건과 배경에 대해서는 신간에서 밝히지 않았다. 대신 “앞으로 진실은 역사의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제가 수많은 수모를 감수하면서도 일주일에 4번씩 감행하는 살인적인 재판 일정을 참아낸 것은 사법부가 진실의 편에서 시시비비를 가려줄 것이라는 일말의 믿음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런 저의 기대와는 달리 말이 되지 않는 이유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고 정해진 결론을 위한 요식행위라는 판단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더 이상 그런 재판부가 진행하는 재판에 참석하는 것이 의미가 없고 구차하다고 생각해서 변호인들에게 저의 의사를 밝힌 것이다. 진실은 훗날 역사의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7시간 논란'에 대해 박근혜는 "그날 몸이 좋지 않아 (청와대) 관저에서 보고를 받았다.세월호 침몰 당시 상황에 대해 이상한 루머와 악의적인 모함이 많았지만 진실의 힘을 믿었기 때문에 침묵했다"고 말했다. 박근혜는 검찰 수사를 지휘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다만 편지에서 "증오스러운 윤석열이 조 수석의 아내를 고소했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뜻인가"라는 질문에 한 사람을 평가하면 그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거짓말은 일시적으로 누군가를 속일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고 답했다. 박근혜 옥중 서신집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는 1장 2017년 - 하늘이 무너지던 해, 2장 2018년 - 끝없는 기다림, 3장 2019년 -희망을 보았다, 4장 2020년 -그리고, 아직 등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2017년 3월 '측근 국정농단' 스캔들에 휩싸여 탄핵으로 사법면제권을 잃은 박근혜는 같은 달 31일부터 구치소에 수감됐다. 2021년 12월 31일 박근혜는 특별사면을 받고 자유를 되찾았다 .박근혜는 4년9개월 넘게 수감돼 가장 오랫동안 수감생활을 한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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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박근혜 석방, 한국사회 희비 엇갈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21년 마지막 날인 31일 0시 특사를 받았다. 이날 0시 법무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사면 절차를 밟았다. 서울구치소장 등은 박근혜에게 '사면·복권장'을 전달했다. 사면·복권장에는 박 전 대통령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죄명, 형명과 형기 등이 적혔다. 교정 당국은 병실에 상주하던 3∼4명의 집행관을 철수하도록 하면서 사면 절차를 마무리했다. 박근혜는 서울구치소에서 복역 중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9일 병원 3개 과에서 작성한 의사 소견서를 다시 열람하고 박근혜의 병원 입원 상황 등을 고려해 사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3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박근혜 지지자 수백 명은 30일 오후 7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앞에서 사면을 환영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집회를 열었다.삼성서울병원 앞 인도에는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 수백 개가 놓여 있다. 그러나 거액의 치료비 부담과 거처로 박근혜 측근들은 고심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벌금과 미납 추징금 집행을 위해 박근혜 내곡동 자택을 압류한 뒤 경매회사에 넘겼다. 박근혜의 측근 변호사 유영하, 박 전 대통령의 동생 등도 거처를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박근혜의 수락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31일 로이터통신은 부패죄로 징역 5년 가까이 복역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석방되면서 2022년 3월 대선 때까지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69세의 박근혜는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팽팽한 대선 레이스를 앞두고 풀려났다. 박근혜는 정치 활동을 재개할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옥중 서신집에서 유죄가 확정된 데는 정치적 동기가 있었다며 “언젠가 국민을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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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中,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1명...본토 131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일(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은 191명의 신규 확진자를 신고했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60명(상하이 18명, 광둥 10명, 푸젠 9명, 광시 8명, 톈진 5명, 쓰촨 4명, 저장 2명, 산둥 2명, 랴오닝 1명, 윈난 1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131명( 시안122명, 옌안 1명, 닝바오 7명, 뤄양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추가 의심환자는 1명으로 해외 입국자(상하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64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480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1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3013명(중증 16명), 누적 퇴원환자 9485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102505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42965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979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2667명(퇴원 12209명, 사망 21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79명(퇴원 77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7050명(퇴원 13742명, 사망 8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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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中, 2021년 우주발사 55회로 마무리… 세계 1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해 12월 30일 0시 43분, 중국은 시창위성발사센터(西昌卫星发射中心)에서 ‘창정 3호(长征三号)’ 을(乙) 운반 로켓으로 통신기술시험위성 9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로써 중국은 2021년의 우주발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연간 우주발사 횟수 55회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번에 발사된 통신기술 시험위성 9호는 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 제5 연구원에서 제작한 것으로 다 주파수, 고속 위성통신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서이다. ‘창정 3호’ 을 운반 로켓은 ‘창정 3호’ 갑(甲) 계열의 로켓 중 하나로 중국 우주과학기술그룹 소속의 중국 우주발사체기술연구원이 개발했다. 이 계열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가장 많이 발사된 단일 계열 발사체로 되고 있다. 중국 국가 로켓원에 따르면 ‘창정 3호’ 갑 계열 로켓은 최근 몇 년 간 연 평균 10회 이상의 고밀도 발사 빈도를 유지하였으며 2021년의 두 차례 발사는 최단 간격으로 16일에 불과했다. 고강밀도 발사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팀이 끊임없이 탐색한 결과였다. 그리고 액체 운반 로켓은 연간 2~3발에서 8~10발로 생산 능력을 높였고 발사 주기 또한 60일에서 20일 정도로 줄였다. 창정 계열의 405번째 발사인 이번 임무는 2021년 창정 계열로 연간 48차례의 발사를 완료해 올해의 우주발사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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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中, ‘인조태양’ 1000초 플라스마 작동 실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월 30일 저녁 중국과학원 허페이물질과학연구원 플라즈마물리연구소의 '인조태양'으로 불리는 풀초전도 토카막 핵융합실험장치(EAST)가 7000만 도에 가까운 전자 온도를 가진 매개변수 플라즈마를 1056초간 유지하면서 세계 최장 토카막 시설 고온 플라즈마 운행을 달성했다. EAST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입안한 국가중대 과학기술 인프라로 태양과 유사한 핵융합 반응 메커니즘을 갖고 있어 핵융합 에너지 활용을 모색한다. 핵융합 에너지의 원자재는 지구상에서 거의 추출되고 오염이 없어 '최종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핵융합 발전을 실현하는 두 가지 어려움은 섭씨 수억도에서의 점화와 안정적인 장시간 제약 제어를 실현하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EAST는 허페이 종합 국가과학센터를 비롯한 관련 부서의 지원을 받아 잇달아 성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 실험은 2021년 12월 초에 시작되었다. EAST 장치의 시험운행 총책임자인 공선조 씨는 2021년 상반기에는 전자온도 1억2000만 도의 플라스마를 101초간 유지했는데 이번에는 7000만 도에 가까운 전자 온도를 가진 매개변수 플라즈마를 1056초간 유지하면서 에너지를 1.73기가초간 주입했다.이는 두 단계의 다른 목표이며 천초 플라즈마 작동의 실현은 견고한 과학적, 실험적 미래에 안정적인 핵융합 공학용 원자로 건설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 실험은 적어도 2022년 6월까지 지속되며 EAST 연구팀은 미래 핵융합로와 유사한 조건에서 더 높은 매개변수의 정상 상태 및 고도로 제한된 플라즈마 작동과 같은 과학적 목표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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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美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70만 명 넘어...화교들 귀국 서둘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전반 정세를 보면 상당히 심각하다. 오미크론은 미국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한 주 전에도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평균 30만 명 이상에 달할 정도로 현재 미 행정부가 겪고 있는 엄청난 압박감을 한층 더 보여주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2021년 12월 30일 미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0만 명 이상 발생했다는 점 주목할 만하다. 이 같은 수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로는 최대 기록이다. 아울러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도 82만4000명에 달해 이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 전역의 ICU 병동 중 78%가 가동 중이다. 미국이 공공의료의 수준이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가고 있다는 점도 유념할 수 없는 일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 내 전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는 61.9%에 달하지만 아직 아동층은 이중 20%도 안 되는 상황이다. 화이자 백신은 5-11세 어린이에게도 투여할 수 있지만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로 코로나19 접종 추진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다음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악화되면서 현재 많은 화교들이 귀국을 서두르고 있다. 이제는 통상적 수법으로 방역이 어렵다는 시각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행 항공권 가격도 이미 대폭 상승해 1000여 달러에서 6000달러 이상으로 치솟았지만 티켓 구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나설지도 관심사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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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中, 청두 생태순환공원 확장구역 사전 개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2년 1월 1일 청두(成都) 판다 생육연구단지 확장구역이 시범 운영을 위해 사전 개방되었다. 설날 연휴 동안 시민들은 100km에 달하는 1급 그린웨이를 따라 걸으며 특색 있는 다양한 정원을 방문하여 물놀이, 꽃 감상, 일몰 감상, 물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청쿤 철도(成昆铁路)의 철교 회전 프로젝트가 성공함에 따라 청두 순환 도시 생태공원이 완전히 연결되었으며 100km 길이의 1급 녹로가 구이시 생태 공원, 진성호, 청룡호 및 기타 주요 노드를 연결하였다. 쓰촨성 청두는 인구 2000여만 명이 넘는 초대형 도시로, 최근 몇 년 동안 공원도시를 인문적 가치, 경제적 가치, 삶의 가치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도시 건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치 실현 메커니즘을 적극 모색하여 도시의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한편 도시 패턴의 추진을 통해 "두 산 하나의 도시"에서 "두 개의 날개를 가진 하나의 산"으로의 천년 변화를 실현하고 공원 도시 패턴, 질감 및 스타일의 아름다움을 종합적으로 개선하여 새롭고 아름다운 중국 도시 건설의 패러다임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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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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