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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동아리 평강공주,‘아름다운 동행, 향기를 뿜다!’ 출판 기념회 개최

  • 화영 기자
  • 입력 2016.08.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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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png▲ 내책쓰기 과정의 회원들이 남병웅 교수와 함께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함현진
 
[동포투데이] 학습동아리 평강공주(회장 이기애) 회원들이 책을 펴냈다.  2011년 8월에 시작한 평생학습 동아리가 5년이란 세월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함께 도전하고 성장한 배움, 나눔, 행복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7월 27일 대경식당(대구 수성구 지산동) 연회장에서 내빈 및 저자,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강공주동아리 주최로 회원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도전과 행복스토리를 담은 책  ‘아름다운 동행, 향기를 뿜다!’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학습동아리 평강공주가 2016년 상반기 수성구 학습동아리 배움나눔 행복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격주로 책쓰기코치 신상대 박사가 진행한 "나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내책쓰기" 10회 과정의 수료식을 겸하였다.

이번에 펴낸 책은 15명의 회원들중 끝까지 참여한 회원들의 최종 성과물로서 남병웅 동아리지도교수, 신상대 책쓰기 코치와 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12명이 공동으로 펴냈다.

시, 수필 등 문예창작 동아리가 아닌 일반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책을 낸 사례는 흔치 않다. 책 쓰기가 그만큼 쉽지 않다는 방증이다. 그러나 평강공주는 해냈다. 이 책이 주목받는 이유이다. 지난 3월 늘 새로운 도전과 자기계발을 즐기는 지도교수의 남병웅 박사의 제안으로「나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내책쓰기」과정에 도전하여, 최근 5개월간 10회 과정을 수료하면서 모두가 의기투합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공동으로 책을 낸 것이다.

이 책은 지난 3월 평강공주 회원 6명이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아름다운 동행, 향기를 뿜다’라는 주제로 엮어서 한 ‘동기부여 강연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서 나온 또 하나의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이다. 이번에 출간한 책의 제목도 역시 같은 주제로 하였으며, 평강공주 회원들의 도전과 배우고 봉사하는 삶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향기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도전꽃을 피우는 이야기, 아름다운 동행을 그려내는 이야기, 향기로운 인생꽃을 피우는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다. 책을 읽어나가노라면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자기계발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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