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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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심윤조 국회의원(강남갑)은 14일 새롭게 구성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2기 지도부에서 당의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는 재외국민위원회 위원장에 유임됐다. 이는 심 의원이 지난 2012년 19대 국회 입성 이후 당 재외국민위원회 본부장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에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보통 다선의 중진이 맡는 당 재외국민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지난 1년여 기간 당의 재외동포 조직 강화와 해외 거주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역량을 발휘해 왔기 때문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날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에 유임된 심 의원은 “재외동포정책의 핵심은 고국을 떠나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고 계신 750만 재외동포들이 거주국의 주류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재외동포 여러분의 권익 향상과 고국과의 소통, 그리고 거주국 주류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앞으로 더욱 자주 찾아뵈고 소통해 새누리당과 정부, 국회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외를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원내지도부로는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을 의원총회에서 선출했으며, 신임 사무총장에 3선인 황진하 의원을, 제1, 2사무부총장는 재선 홍문표 의원과 박종희 전 의원을 각각 선임하는 등 내년 4월 총선 맞춤형 지도부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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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조 의원, 14일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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