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에 유임된 심 의원은 “재외동포정책의 핵심은 고국을 떠나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고 계신 750만 재외동포들이 거주국의 주류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재외동포 여러분의 권익 향상과 고국과의 소통, 그리고 거주국 주류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앞으로 더욱 자주 찾아뵈고 소통해 새누리당과 정부, 국회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외를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원내지도부로는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을 의원총회에서 선출했으며, 신임 사무총장에 3선인 황진하 의원을, 제1, 2사무부총장는 재선 홍문표 의원과 박종희 전 의원을 각각 선임하는 등 내년 4월 총선 맞춤형 지도부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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