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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수, 연변에서 전해온 뜻밖의 선물 받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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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2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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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족 학생(2명) 손수 쓴 편지도 함께 전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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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유영훈 충북 진천군수(우측)가 ‘중국 길림성연변조선족자치부 연변후대사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모임’ 이경호 회장(좌측)으로부터 집무실에서 감사패를 받았다.(사진제공=진천군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영훈 진천군수는 23일 중국 연변에서 온 뜻밖의 선물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경호 ‘중국 길림성연변조선족자치부 연변후대사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모임’ 회장이 유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군이 지난해 개최된 보재 이상설 수학캠프 시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학생 2명을 초청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유 군수는 수학캠프에 직접 참여한 방예경, 주윤희 학생이 정성을 담아 손수 쓴 편지 2통을 전해받자 크게 기뻐했다.
 
유 군수는 “어린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시야도 넓히고 많이 배웠다는 편지를 받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학생들의 요청대로 연변에 있는 조선족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7월 28일과 29일 이틀간에 걸쳐 도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보재 이상설 수학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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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조선족 여학생이 진천군수에게 쓴 손편지 전문.  <사진제공 : 진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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