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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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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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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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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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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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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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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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부자, 익명으로 21억짜리 호화 개인 전용기 구매
    ▲ 보잉787 와이드 바디 항공기(Wide-body aircraft)기내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케스트렐(Kestrel) 항공사가 개조한 초호화 비행기 보잉787 와이드 바디 항공기(Wide-body aircraft)가 에어쇼에 참가하면서 기내 모습이 공개됐다. 이 비행기는 중국 구매자가 이미 익명으로 구입했으며, 가격은 3억2500만 달러(약 21억 위안)에 달하고, 리모델링에 1억 달러가 들었다고 WSJ는 전했다 상용 비행기 중 중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기종은 걸프스트림이다. 이는 걸프스트림이 럭셔리하기 때문이다. Gulfstream G550의 판매가는 3억 이상이며, 연간 유지보수 비용만도 천만 위안이 넘는다. 내부 설계는 매우 독특해야 하지만 너무 튀어서는 안되며 부자 구매자들의 심미관에 맞아야 한다. 2013년까지 중국의 상용 비행기 시장은 367대(홍콩∙마카오∙대만 포함)에 달했다. 그중 개인 전용기로 등록된 상용 비행기는 44%였고, 전세기는 22%였다. 중국 고객은 과거 새 비행기만 구매하던 것에서 중고 비행기를 구매하는 추세로 점차 바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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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4
  • 대한민국이 흔들렸다. ‘지진’ by 김성아
    9월 12일 오후 7시 44분과 8시 23분에 경상북도 경주에서 각각 규모 5.1과 5.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강도 5~5.9정도는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을 주는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진동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전국에서 진동을 느끼고 불안감을 호소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제주도와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강력한 진동이 감지됨은 물론 3-5초간 건물이 흔들리는 것도 느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전역이 흔들릴 정도로 강력했던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역대 최강의 지진이라고 하네요. 1978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발생했던 규모 5.0의 지진 역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을 정도로 큰 피해를 준 지진으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특히 진원의 깊이가 10km로 얕았고, 내륙에서 발생한 탓에 당시 118동의 건물 파손과 1,100여 동의 건물 균열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 초등학교 때 사회 시간에 홍성 지진 사건을 알았는데요. 그때 반 학생 모두가 책상 밑에 들어가 지진이 멈추길 기다리는 지진 대비 훈련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라고 말할 수는 없는데요. 지진이 났을 때의 대피 요령도 꼭 기억하고 있어야겠습니다. 지진이 났을 때는 먼저 가스 밸브를 잠그고 누전차단기를 내려야 하며, 출입문도 열어 놔야 합니다. 그런 다음, 탁자 아래로 들어가 다리를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집 밖으로 탈출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연기에 질식 되지 않도록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돌덩이 등 장애물도 조심해야 합니다. 바깥으로 탈출한 다음에는 먼저 머리를 보호해야 하고, 무너질 위험이 있는 돌담이나 기둥 옆은 피해야 합니다. 또, 지진 당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면 모든 버튼을 눌러, 가장 먼저 서는 층에서 내려 대피하는 게 좋습니다. Contents Created by 김성아 (KBS 아카이브관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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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4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년 호찌민으로 간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2017년 ‘사돈의 나라’, ‘동남아 한류의 중심지’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으로 간다. 경주엑스포는 인도차이나 반도 동남부의 중심도시 호찌민 개최를 통해 동남아시아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확대시킨다는 비전을 담아 그 출발점에 섰다. 경북도는 13일(수) 오전 10시30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내년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공동개최하고 이를 통해 양국간 상호이해와 우호관계 증진에 협력할 것을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업무협약식에서 경상북도·경주시 – 호찌민시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레 반 코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행사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2017년 11월에 약 25일간 개최 예정이다 △행사주최는 호찌민시와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주최하며 화합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다 △행사장소와 실행프로그램은 양측의 상호가능한 여건에 따라 상호동의하에 결정한다 △양측의 행사와 실행프로그램은 상호동의하에 조정하며 공연·전시·영상 등을 포함한다 등이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딘 라 탕(Dinh La Thang)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리 반 꽈(Le Van Khoa)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양국 관계자 50여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특히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 50여명, 경북유림 대표, 새마을 지도자 등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체결에 앞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호찌민 당 관계자, 호찌민 시 관계자, 호찌민 언론사 등 30여명이 방한해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 자리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경북은 10년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상생협력을 이어왔으며 이제 경주엑스포 개최를 통해 호찌민시와 우정의 동행을 시작한다”며 “호찌민-경주엑스포가 바다를 통해 교류하며 동아시아 문명을 만든 한국과 베트남이 문화로 소통하며 번영과 공존의 길을 놓은 역사적인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날로 발전하는 베트남과의 문화교류가 경제와 산업까지 확대되는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체결에 앞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는 “행사가 열리는 내년은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이라는 점에서 호찌민-경주엑스포의 개최가 더욱 뜻깊다”며 “엑스포라는 문화교류를 통해 두 나라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 튼튼해지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남은 1년 동안 대한민국과 경상북도, 베트남간의 문화적 · 경제적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능동적·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이 행사를 반드시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베트남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체결에 앞서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가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족 어린이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축하말씀을 통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소중한 인연을 더욱 돈독하게 해줄 것이며 양국의 문화발전과 교류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양국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체결식 후 김관용 경북도지사(왼쪽에서 아홉 번째 · 파란색 넥타이),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왼쪽에서 열 세 번째 · 주황색 넥타이)를 비롯한 양국 관계자들과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MOU 체결 후 참석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방문해 풍산 류씨 대종택인 양진당, 서애 류성룡의 종택인 충효당 등을 둘러보고 학록정사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다. 베트남측 인사들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민속적 전통, 건축물이 잘 보존된 하회마을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냈으며 풍자와 해학의 한마당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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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3
  • 도쿄 주요 관광지, 전범기 깃발 버젓이 판매
    ▲ 일본을 대표하는 후지산 등산로 입구에 판매하고 있는 전범기 깃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전범기 전 세계 퇴치 캠페인'을 벌여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일본 도쿄의 주요 관광지에서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전범기(욱일기) 깃발을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도쿄 야스쿠니신사 내 전시관에서 전범기 깃발이 판매되는 것을 확인한 후 일본에 거주하는 네티즌들께 제보요청을 하여 도쿄 내 최대 사찰인 아사쿠사 센소지 앞 상점 및 후지산 등산로 입구 등에서도 판매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아시아 도시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는 도쿄의 주요 관광지에서 전범기 깃발을 판매하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아무 의미도 모르는 외국인들이 대부분 구매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단지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만 오인하여 전범기 깃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외국인들도 많이 봤다. 특히 전범기를 활용한 헤어밴드는 도쿄 시내 곳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외국인들이 자주 착용하는 것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런 상황에서 아무런 조치도 안한다면 더 심각한 상황을 만들수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등에 전범기 디자인 관련 상품들을 외국인들에게 판매하지 못하도록 지속해서 항의우편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 야스쿠니신사 내 전시관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범기 깃발 '일본 전범기 전 세계 퇴치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 전범기 디자인이 잘못 사용된 사례를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한인들의 제보를 얻어 그 기관에 서 교수가 게재한 뉴욕타임스 전범기 광고 및 전범기 관련 영어 동영상 CD등을 한데 묶어 항의서한을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나이키, 아디다스, 미국의 오디오 전문기업 스컬캔디, 호주의 최대 서핑용품기업 빌라봉 등 글로벌 기업상품에 사용된 전범기 디자인에 대한 항의서한을 보내 왔으며 미국 최대 백화점 메이시스의 관광 안내서의 전범기를 일장기로 바꾸는 효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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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3
  • 인문학 작가 이지성,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토크쇼 개최
    ▲ 9월 29일 오후 2시 블루스퀘어에서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토크쇼를 연다. 사진 함현진 [동포투데이] 한국 인문학 열풍을 이끈 인문학 작가인 리딩멘토 이지성과 함께하는 아이와 함께하는 인문학 교육 강의가 열리게 되어 기대가 높다. 이지성 작가는 최근 신작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을 출판하고 작가가 직접 불안한 부모를 위한 고민상담까지 하는 토크쇼를 기획했다. 이지성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를 하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된 스스로의 길을 되짚으며 인문학으로 가르쳐야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생각하는 삶을 살게 되고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이지성 작가는 말한다. 불안한 부모를 위한 고민상담 Q&A가 30분 진행이 되고 리딩멘토 이지성의 강연 “아이와 함께 하는 인문학 교육”이 60분간 진행된다. 티켓을 구매하면 도서상품권 5천원권과 한정판 북마크까지 전원 증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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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3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거리 마술로 웃음꽃이 활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주 9월 9일과 10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div>메인 무대에서는 10cm와 오리엔탈 쇼커스등의 공연이 양일간 펼쳐졌고 길거리 공연으로는 함현진의 마술쇼와 재즈 공연 등이 진행이 되었다. ▲함현진마술사가 관객 머리에 불을 지르며 양꼬치를 굽고(좌) 1879와인을 마술로 여러병을 만들어 내고 있다(우). 사진 김대영 길거리 마술은 함현진(남예종 매직엔터테인먼트과 특임교수)와 김대영 마술사가 함께 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은 물론 연인 친구들까지 먼저 다가가 마술을 보여 주는 형식의 공연이었다. 특히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인 함현진 마술사와 김대영마술사는 비가 오는 거리에서 방문객들 하나 하나 찾아가는 마술로 즐거움을 선사했는데 궂은 날씨에도 찾아 온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 함현진마술사가 비오는 중에도 관객들에게 마술을 하는 모습(상) 어린이들이 넋을 잃고 마술에 빠져 보고 있다(하). 사진 김대영 특별한 부스가 없는 대신에 어디라도 무대가 되는 길거리 마술은 주변에 있는 푸드 트럭을 이용한 마술로 더욱 웃음이 가득했다. 특히 함현진 마술사는 양꼬치를 파는 푸드트럭 앞에서 관객 머리에 불을 지르고 그 불에 양꼬치를 굽는 퍼포먼스로 박장 대소를 만들고 구운 양꼬치는 머리에 불을 지른 손님에게 선물로 주었다. 이어서 커피 푸드트럭 앞에서는 빨대를 이용해 마술을 하고 넵킨을 입에 넣었다가 엄청 긴 형형 색색의 코일을 꺼내는 퍼포먼스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1879와인을 만들어 내는 마술은 국내 최초의 소물리에 마술사로써 국내 유일의 마술을 선보이고 끊임없이 동전이 나오는 마술과 그림책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마술 등은 어린이들의 동심과 관광객들의 눈을 뺏기에 충분했다. 특별한 도구도 좋지만 현장에 있는 다양한 소품들을 즉석에서 활용하는 것이 함현진 마술사의 특기라고 한다. 더욱 즐거운 마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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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3
  • 제15차 세계한상대회, 27일 제주서 개막… 50개국 3,000여 명 참가
    ▲제14차 세계한상대회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이 제주에 모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한민족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15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 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약 50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1천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 2천여 명 등 총 3천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가하고, 214개의 기업 및 기업에서 259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된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한민족 신성장 동력인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주철기 이사장은 “올해는 국내외 경제인을 이어주는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경제인은 물론, 한상과 한상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국 투자 활성화, 한상을 통한 수출,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모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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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3
  • 윤기철 공군 준장, ‘2016 휴먼리더상’ 국방공로부문대상 수상
    ▲ 윤기철 공군 준장이 ‘2016 휴먼리더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여의봉정책연구원과 휴먼리더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서원)가 주최한 2016휴먼리더대상 시상식이 9월7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뜻 깊게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준 높은 우리나라 민주시민의식 의 현실을 반영하듯 다수의 공모 제안이 접수되었다. 영예의 공모전 당선자, 청빈과 도덕성의 리더십 및 사회 각 분야에서 본연의 직무에 최선을 다한 인재들의 제3자 추천접수에 의한 휴먼리더대상 수상자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문예 진흥발전에 헌신해온 문예진흥특별상 수상자 시상식 등이 거행 되었다. 대회사를 통해 김학주 여의봉정책연구원장은 “국민 참여의 올바른 비판의식이 우리나라 정치발전의 초석이 되며 대의민주주의의 참 뜻을 이끌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강조하며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했다. 휴먼리더대상 조직위원회 이서원 위원장은 “우리사회가 모든 분야에서 신뢰와 올바른 믿음으로 제 자리를 잡지 않으면 인간애의 말살은 물론 창의적 사고와 도덕의 해이는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며 사회 각 분야에서 열정과 창의정신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온 수상자들을 치하했다. 축사에 나선 이치수 대한인터넷협회장은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는 언론 본연의 캐치프레이즈로 이 시대 정치의 올바른 기치가 무언가를 독자의 성숙함으로 보여줘야 한다. 고 역설하기도 했다. 수상자의 면목 중, 휴먼리더대상 국방공로부문 수상자인 윤기철 공군준장은, 공군사관학교 34기 졸업 이후 현재까지 30년 동안 전투기 조종사로서 근무한 현역 공군 장성으로서 주목 받았다. 격변하는 동북아 정세변동 사항에 있어 대한민국의 자주,주권을 위한 국방관계자들의 역할은 우리의 기본적인 삶과 존재를 지켜주는 유일한 대상이다. 윤기철 준장은 전투기 비행안전에 관한 연구로 기여한 공이 뚜렷하고, 미사일방어 분야의 전문가로서 연구 실적이 우수하여 그 공적을 인정받고 있다. 수상자는 방공포병 교육의 혁신에 그 공이 뚜렷, 공군우주정보상황실을 만들어 미래 항공우주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휴먼리더상 수상자로 추천 및 결정되었다. 또한, 수상자는 국군 유일의 갈등관리실 조직을 만들어 민군갈등 예방에도 크게 기여한바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사드 문제와 관련하여 군민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전략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군의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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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2
  •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시상식 11월 개최 예정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대한인터넷신문(발행인 이치수), 시선뉴스(회장 김광웅), 아시아타임즈(회장 조용하) 등을 포함한 60여 신문사.방송사가 후원하고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은 사회 곳곳에서 정의를 구현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한 이들을 널리 알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상은 인권부문, 법률부문, 경제부문, 과학부문, 의약부문, 교육부문, 지역발전부문, 사회공헌부문, 문화체육예술부문 등 총 9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각 부문별 후보 추천이 가능하고 다수의 후보도 추천할 수 있다. 다수일 경우 후보자별 우선순위를 기재해야 한다. 대한민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관, 단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도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서류접수는 10월 20일 오후 5시까지 월드얀 홈페이지(www.worldyan.com)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후보자 추천공고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e-mail: 2633nak@naver.com, webmaster@worldyan.com)을 통해서도 접수받는다. 단, 제출서류는 후보자의 이력 및 추천 공적서를 첨부해야 한다. 지난해 진행된 대한민국참봉사대상은 각 부문에 정치인과 법조인, 교육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다수가 영예를 차지했다. 인권부문 인권공로대상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법률부문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 과학부문 과학발전 공로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지역발전부문 지역발전공로대상은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 같은 부문의 지역발전공헌대상에는 조경태 의원이 선정됐다. 지역발전창조대상은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이 차지했다. 지역발전봉사대상에는 오시덕 공주시장, 사회공헌부문 사회혁신공헌대상은 오흥주 동국제약 대표, 사회공헌대상은 류재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회장, 윤경 법률사무소 윤석준 변호사가 선정됐다. 사회공헌부문 사회단체봉사대상은 이세창 새누리당 전국 상임위원, 사회복지공로대상은 장세희 아시아뉴스통신 대표이사, 김대은 (사)플러스나눔 이사장, 황정희 내부장애인협회 이사장, 정화연 TR커머스 대표, 신정일 여수예치과 원장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위 선정자들을 포함해 총 39명의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영예의 기쁨을 나눴다. 이치수 회장은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을 통해서도 곳곳에서 아름다운 뜻을 실천하는 분들의 행보를 알려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수상자 선정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경제인, 법조인, 예술인, 교육계, 사회시민단체대표 등의 인사로 구성된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 소속 공적심사 선정위원회'가 맡는다. 수상자 발표는 내달 31일 오전 11시 월드얀 홈페이지(www.worldyan.com)에 게재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진행되며 정확한 일자는 추후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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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2
  • '러시아 알기 학술 축제'…국민대학교에서 개최
    ▲ : 제2회 우라(URRA)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전국 주요 대학 러시아 전공 및 국제학부 소속 대학생들이 모여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를 바로 알기 위한 학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URRA(Union of Related Areas) 측은 8일 “'제2회 우라(URRA) 페스티벌'이 오는 10일 오후 1시 국민대학교에서 개최 된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대학 러시아 전공 및 국제학부 소속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URRA는 러시아를 바로 알자는 취지로 지난해 결성된 대학생 단위 전국 최고 단체다. 이번 행사 기획에 참여한 국민대 국제학부 정민기씨는 “최근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여러 문제를 보았을 때 중국 뿐 아니라 러시아도 우리나라의 안보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우라 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볼거리와 내용이 더 알차졌다. 러시아 발레와 작가 푸시킨, 러시아의 건축물, 러시아의 다방향 외교정책, 러시아 미술사 훑기, 러시아와 러시아어에 투영된 러시아를 알아보기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이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한국외대와 중앙대 학생의 러시아 전통 음악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국민대 국제학부 정재원 교수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서 이름을 알렸던 일리야(러시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URRA 2대 회장 노태진(한국외대 노어노문학과 2년) 씨는 "이번 페스티벌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를 바로 알고 친숙하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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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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