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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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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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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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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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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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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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진주시, “달라진 10월 축제에 흠뻑 취해보세요”
    [동포투데이] 매년 10월이면 ‘천년 고도의 성지’ 진주에서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10월 1일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진주실크박람회,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 시민의 날 행사 등이 잇따라 열린다. 진주시는 올해 시민과 인근 지역 시ㆍ군민, 65세 이상 경로자 등을 대폭 우대하고 안전과 볼거리를 동시에 고려한 축제장 외곽펜스 등을 운영하여 지난해보다 볼거리는 풍성하게 하는 한편 교통 혼잡 등 각종 문제들은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불꽃놀이가 3차례 계획되어 있고 등(燈)의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남강을 수놓는 유등의 질적 변화와 종류도 다양해진다. 더욱 새로워진 10월 축제, 이제 마음껏 즐길 일만 남았다. ▷ 2016 진주남강유등축제 / 10. 1 ~ 10. 16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이어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2016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올해 지역민에게는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 외지인에게는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는 축제,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생산적인 축제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란 슬로건 아래 ‘빛으로 되살아난 진주성! (城안에 城)’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올해 유등축제는 주중(월~목) 진주시민 무료, 경남도민ㆍ남중권발전협의회 5개 시ㆍ군민 50% 할인(순천ㆍ여수ㆍ광양시, 보성ㆍ고흥군), 65세 경로 축제기간 전일 50% 할인 등 시민과 인근 지역민을 대폭 우대한다.축제장 외곽인 진주교와 천수교에는 앵두 등으로 테마가 있는 길, 망경동 천년광장 일부 구간에는 소망등 터널을 조성하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와 더불어 관람객의 추억의 명소로 만들 예정이며, 그 이외의 지역은 창작등 터널,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난해와는 다른 축제 운영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주 행사장인 남강의 수상등은 등(燈)과 등(燈)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등(燈)인 ‘12지신 진주 군마도’, 유등축제 해외 진출 등 세계화에 발맞추어 ‘세계의 불가사의 등’, ‘기관ㆍ기업 참여등‘, ‘진주의 혼ㆍ이솝우화ㆍ동화등‘ 등을 설치해 남강유등축제의 진면목을 오롯이 담아낼 계획이다. 임진왜란 격전지인 진주성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조상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592년 진주성 대첩의 승전의 기쁨과 환희, 1593년 계사순의의 아픔을 담은 대형 ‘진주성 등(燈)’을 제작 전시해 올해 유등축제의 주제인 ‘빛으로 되살아난 진주성! 城안에 城’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또한 움직이는 첨단 등, 현대의 기술을 접목해 테블릿 PC를 통해 소원을 입력하여 소원등을 열매로 다는 ‘오냐나무’, ‘삼강오륜’, ‘진주성 둘레길’ 등 등(燈)의 질적인 변화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발하여 진주성을 유등 테마 공원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음악분수대에는 진주시와 국제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시안(西安)과의 축제 문화 교류를 통해 중국 시안을 대표하는 진시황의 병마용을 비롯한 시안 곡강 성벽과 양귀비 등 중국 시안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상징물들을 가로 70미터, 세로 15미터 규모의 대형등으로 제작 전시하여 음악분수대 일원을‘중국 시안 특별 구역’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망등 달기는 지난해 3만 2천여 개에서 3만 8천여 개로 늘려 망경동 남강둔치와 축제장 외곽에 설치할 계획이며, 촉석문 앞 남강둔치에는 ‘지방자치단체 상징등’을, 진주성에는 ‘한국의 풍습등’과 ‘진주성 둘레길등’, ‘조선시대 기생등’ 등 다양한 등을 설치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게 할 계획이다. 그리고 진주남강유등축제는 420여년의 유구한 역사에 기원을 둔 축제로 축제의 모태가 된 개천예술제의 ‘유등대회’를 재현한 ‘추억의 유등띄우기’ 행사를 진주교 아래 남강에서 축제기간 동안 매일 밤 재현한다. 축제의 백미인 수상 불꽃놀이는 축제기간 중에 3회(10.1, 10.3, 10.10) 실시된다. 망경동 둔치와 진주박물관 앞 2개 장소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매일 2회(저녁7시, 8시30분)의 공연을 개최한다. 각종 체험(유등띄우기, 소망등 달기, 전통놀이체험, 사랑나누기 체험 등)행사도 축제기간에 매일 개최된다. ▷ 제66회 개천예술제 / 10. 3 ~ 10. 10 올해 제66회를 맞이하는 개천예술제는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 ‘예술로 하나 되는 축제’, ‘미래도 도약하는 축제’ 에 방향을 두고 오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둔치,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천예술제는 10월 3일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서제를 시작으로 개제식, 주․야간 가장행렬, 종야축제, 창작뮤지컬「촉석산성아리아」,예술경연대회, 진주성 체험행사, 각종 전시, 축하 행사를 비롯한 불꽃놀이 등 총 10개 부문 61개 행사가 8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파성 설창수 탄생 100주년 추모제(10. 4)를 통해 개천예술제 창제 주역이자 예술 대중화에 헌신한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개천예술제의 오랜 역사를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10월 3일과 4일 진주대첩 승전을 기념해 10여 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하는 화려한 역사재현 행렬로 야간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2개 팀 2천여 명이 참여하는 주간 가장행렬은 10월 4일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퍼레이드로 화려하게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의 날과 개천예술제 종야축제가 준비돼 있다. 개천예술제 기간 중 불꽃놀이는 10월 3일 서제와 10월 10일 종야축제 저녁 8시에 두 번 계획돼 축제장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게 될 것이다. ▷ 201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 10. 1 ~10. 16 ‘201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와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축제이다. 드라마를 주제로 한류를 지속 발전시키고 드라마산업을 문화 콘텐츠사업으로 개발회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방송영상 진흥과 지역문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펼쳐지며 국내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와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이다. 10월 7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드라마 OST콘서트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의 레드카펫, 드라마 수상 후보 발표를 비롯해 한류서K-POP 콘서트, 명품 드라마극장 등 메인행사가 열린다. 드라마 영상 국제포럼, 드라마세트장, 어워즈 레드카펫 체험장, 스타 인기투표, 프린지페스티벌 등 학술ㆍ부대행사가 16일까지 이어진다 ▷ 동반 축제·부대행사 ‘한가득’ 유등축제 앱을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진주성 실시간 영상으로도 구경 이 외에도 10월 2일부터 13까지 진주남강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진주실크박람회에는 직물, 패션, 악세사리 등의 실크제품을 전시ㆍ판매하여 관광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또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진주에 담긴 한식 문화’, 10월 10일 ‘시민의 날 행사’ 등이 열리고 ‘2016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 ‘진주가요제’, 진주음식큰잔치 등도 잇따라 개최된다. 시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앱을 통해 축제장 현 위치에서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정류소 위치, 행사 프로그램, 음식, 숙박 등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선학산전망대가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어 선학산에 올라 축제를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장을 찾지 못한 관광객들은 진주시 홈페이지에 서비스 되고 있는 진주성 전경 실시간 영상시스템을 통해서도 화려한 유등과 불꽃놀이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장 운영 ‘만전’ 대규모 인파가 제한된 축제장에 몰리는 만큼 시는 관광객의 편의․안전대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성공적인 축제를 이끈다고 보고 교통봉사, 관광안내, 급수 봉사, 외국어 통역, 유람선 관광 해설 등 5개 분야 자원봉사자룰 모집해 관광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장을 운영한다. 교통․숙박․음식문제에서도 서비스 업주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친절․질서․청결운동을 전개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대책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큰 효과를 본 축제기간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자가용 운행 안하기 운동’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시는 외지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관문주변에는 임시주차장 10개소 10,900면과 행사장 주변 5개소 1,100면을 조성한다. 또한 도심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셔틀버스 전용도로를 개설 운영하고 셔틀버스는 5개 노선에 평일 23대, 주말 50대로 편성하여 7분 간격으로 임시주차장에서 축제장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등과 연계하여 축제와 연계한 정기열차 상품을 개발하여 단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축제기간 8일(10월 1, 2, 3, 7, 8, 9, 14, 15일) 동안 16:00~23:00까지 진주교와 천수교는 대중교통을 제외하고 차량을 통제하며 진양교~천수교, 동발호텔~서장대 구간은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국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제1부교의 폭을 4미터에서 5미터로 넓히고 행사장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안전보험에 가입하는 한편 안전 전문 인력을 혼잡지역 등 위험요소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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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1
  • ‘2016 서리풀 페스티벌’, 세계 미인들 퍼레이드 화제
    ▲ 서울 서초구에서 펼쳐진 서리풀 페스티벌에 MGBQ 2016 참가자들이 국기 세레머니를 펼치자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한글날을 맞아 각국서 온 미녀들이 서초구 일대를 환하게 빛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 9일 ‘2016 서리풀 페스티벌’을 진행한 가운데, 미스글로벌뷰티퀸(MGBQ, 총재 채만희) 2016 참가자들의 세레머니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빛섬부터 예술의 전당까지 반포대로 4.4km 구간에서 펼쳐진 ‘서초강산 퍼레이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쌀쌀한 거리를 뜨겁게 달궜다. ▲ 서울 서초구에서 펼쳐진 서리풀 페스티벌에 MGBQ 2016 참가자들이 경호를 받으며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서리풀 페스티벌’은 시민과 문화를 이어주는 대규모 퍼레이드 행사로 약1800여 명이 참여해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 등 문화예술을 거리에서 만나보고,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지상최대의 한글 스케치북 행사도 진행돼 평소에 볼 수 없던 독특한 광경에 이목을 끌었다. 세계 미녀들의 행렬을 본 시민들은 “해외서 온 예쁜 분들을 보게 돼 정말 좋다”며 “MGBQ 대회를 통해 각국 미인 대표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가면 좋겠다” “한국 홍보대사가 된다면 자국민들에게 즐겁고 아름다운 한국을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리풀 페스티벌을 빛낸 MGBQ 2016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의 목적에 따라 ‘기다리는 평화가 아니라 만들어가는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일정을 소화하며 24일 최종 ‘글로벌 피스퀸2016(Global peace queen 2016)’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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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0
  • 서울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명예시장 14명 선정
    [동포투데이] 서울시엔 시장이 15명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말고 14명의 ‘명예시장’이 활동 중이다. 서울시는 노인·장애인·여성·아동·시민건강·전통상인 등 분야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할 명예시장 1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 3월부터 운영해오던 명예부시장을 '명예시장'으로 격상했다. 서울시는 올해 시민 공개추천 및 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49명의 명예시장 후보자중 심사를 거쳐 ▲어르신 명예시장에 한창규 한국사법교육원 교수 ▲장애인 명예시장에 남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지부장 ▲여성 명예시장에 이현주 지역아동센터 양천구 나무와 숲 대표 ▲외국인 명예시장에 원옥금 재한베트남공동체 대표 ▲청소년 명예시장에 서은송 명지전문대학교 문예창작과 1학년 ▲아동 명예시장에 김인하 개운초등학교 6학년 ▲관광 명예시장에 정하용 한국여행업협회 중국유치위원회 위원 ▲문화예술 명예시장에 김정헌 예술과마을 네트워크 대표 ▲환경 명예시장에 남미정 (사)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중소기업 명예시장 에 김형태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전통상인 명예시장에 서정래 망원시장 상인회장 ▲시민건강 명예시장에 이승욱 전 대한보건협회 회장 ▲도시안전 명예시장에 이태식 한국방재안전학회 부설 교육훈련센터장 ▲도시재생 명예시장에 김기호 (사)걷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민연대 대표 등을 선정했다. 성북구 어린이의회 의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인하 아동 명예시장은 "어린이의회 활동 경험을 살려 서울시 아동 정책에 우리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망원시장 상인회장으로 다양한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는 서정례 전통상인 명예시장은 "전통시장 관련 서울시의 정책들이 각 전통시장에 맞게 수립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에 전달하고, 상인정책의 미진한 부분을 현장과 소통 할 수 있도록 중재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 부문 남산 명예시장은 "장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에 제대로 전달하여 서울시 장애인분야 시책들이 진정으로 소통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해당부서와 협력을 통해 시정 관련 각종 회의나 행사 등에 참여하여 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정 관련 제안과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명예시장들은 박 시장과 핫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직접 정책제안을 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시정 주요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별도 명예시장실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정협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 각 분야 명예시장이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담아내는 실질적인 소통창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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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6-10-09
  • 중국 신부 908명, 쑤저우에 집결…기네스 기록 갱신
    [동포투데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국 여성 908명이 7일 신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사랑과 행복을 상직하는 형형색색의 풍선을 든 채 쑤저우에 한 데 모였다. 당일 그녀들은 기네스 심사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부 웨딩 드레스를 입고 모인 최다 인원을 기록하며 세계 기네스 기록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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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0-09
  • [오늘은 한글날] 안성기, '세종대왕 한글창제'를 말하다
    ▲ 이번 동영상의 내레이션을 녹음중인 배우 안성기 모습 [동포투데이]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민배우 안성기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한국인이 알아야 할 영웅 이야기' 제8탄 세종대왕편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가 제작 후원한 7분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는 세종대왕의 정치,과학,문화 방면의 업적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모든 백성들이 글을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든 한글의 창제 과정과 그 특징을 한국어(http://bit.ly/2dBSJDX)와 영어(http://bit.ly/2e1Pw3A)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인도하면 간디, 미국하면 링컨처럼 그 나라를 대표하는 영웅들이 존재한다. 그런 영웅들이 그 나라의 이미지를 바꿔 놓듯이 우리의 영웅들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세종대왕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한류 열풍으로 인해 세종학당 등을 통해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졌다. 그들에게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줌으로써 한글을 보다 친숙하게 배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 덧붙였다. 특히 영어 동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미국,프랑스,중국 등 대륙별 주요 30개국을 선정하여 각 나라별 가장 유명한 포털 사이트 및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이번 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 한 배우 안성기는 "오늘 한글날을 맞아 이번 영상을 통해 우리 네티즌들이 세종대왕의 고마움을 다시금 느끼고, 또한 우리의 고유문자인 한글을 더욱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음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세종대왕까지 8편을 공개한 '한국인이 알아야 할 영웅 이야기'는 제1탄 안중근을 시작으로 유관순,윤봉길,윤동주,안용복 등을 조명했으며 특히 윤종신,김윤진,송일국,션 등 스타들의 내레이션 참여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서 교수는 향후 '한국인이 알아야 할 영웅 이야기' 동영상을 시리즈로 계속 제작할 예정이며 향후 CD세트로도 제작하여 전 세계 세종학당 및 한글학교에도 보낼 계획이다. ▲ '세종대왕 한글창제' 한국어 동영상 주요 장면 캡쳐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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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9
  • 미스글로벌뷰티퀸 2016, 미녀들 전통의상 입고 패션쇼
    ▲ 해미읍성 안에서 이완섭 시장과 아이들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MGBQ 2016 참가자들 ▲ 각국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MGBQ 2016 참가자들 ▲ ‘세계미녀 전통의상 패션쇼’ 플랜카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MGBQ 2016 참가자들 ▲ 놀이기구를 사용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MGBQ 2016 참가자들 [동포투데이] 세계 각국서 온 미녀들이 해미읍성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8일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서 제 15회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가 열린 가운데, 미스글로뷰티퀸(MGBQ, 총재 채만희) 2016의 참가자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진행했다. 패션쇼를 본 관광객들은 “축제를 즐기던 중 외국에서 온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돼 뜻밖이었다”며 “생각지도 않던 아름다운 퍼포먼스까지 보게 돼 정말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온 관광객들과 기념촬영과 전통놀이체험을 함께해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사실 한국 적응에 어느 정도 어려움을 겪었고, 사람들이 낯설기도 했다”며 “하지만 반갑게 웃어주며 반겨주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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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9
  • 10월 29일 '반기문! 대통령 출마 요청 범 국민운동본부'출범식이 열린다
    [동포투데이] 10월 29일 '반기문! 대통령 출마 요청 범 국민운동본부'출범식이 열린다. 이에 앞서 '반기문! 대통령 출마 요청 범 국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의 개소식이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20 맨하탄 21 빌딩 1208호에서 열렸다. ▲ '반기문! 대통령 출마 요청 범 국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마홍배 / 자료제공 곽태영본회의 준비위원장인 '마홍배 회장'은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있음에 대권주자들 중에 대한민국을 안정시킬 정치인이 없는 작금의 서글픈 현실, 최선의 대안으로 세계 외교 대통령인 반기문 사무총장님의 대선 출마로 대한민국을 당당히 이끌어, 국가안보는 물론 오늘날 세계 경제 10위 대한민국 경제의 정통성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하는데 '반기문 대통령 출마 요청 범 국민운동본부'에서는 그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라고 뜻을 피력했다. 또한 '반기문! 대통령 출마 요청 범 국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이번 여의도에 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10윌 29일 국회 헌정회관에서 준비하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전 국민을 대상 서명운동을 펼칠 것이며, 지역감정을 없앨 수 있는 대선주자로 '반기문 총장'을 대선 출마 요청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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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8
  • 한국홍보대사 된 MGBQ 참가자들, 진천군 방문
    ▲ 충북 진천군청을 방문한 MGBQ2016 참가자들(10개국)이 송기섭 군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진천군청 앞에서 허수정 대회조직위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송기섭 군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MGBQ2016 참가자들 ▲ 진천군 쌀의 우수성을 설명듣고 홍보하는 MGBQ2016 참가자들 ▲ 떡메치기를 하고 있는 MGBQ2016 참가자들 ▲ 송기섭 군수 및 군민들과 수박화채를 만들며 미소짓는 MGBQ2016 참가자들(권희은 한국 대표, Isabele Nogueira Pandini 브라질 대표) [동포투데이] 미스글로벌뷰티퀸2016(MGBQ2016, 총재 채만희) 대회 ⃰10개국 대표 참가자들은 7일 ‘생거진천문화축제2016’ 참석을 위해 충북 진천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축제에 앞서 송기섭 군수와 관계자들을 만나 화기애애한 면담을 나눈 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는 “축제를 위해 참석해 주신 이수성 전 총리와 미스글로벌뷰티퀸 세계대회 대표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는 ‘글로벌 진천’의 첫 계단이 되는 계기인 만큼 MGBQ2016 대회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축하 인사에 나선 브라질 대표 Isabele Nogueira Pandini 양은 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어울림과 화합, 활력 넘치는 진천’,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해 군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대표들은 군민들과 함께 지역 농산물로 만든 화채, 떡 등 음식만들기와 진천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각종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축제에 참석한 군민들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뿐아니라 세계 각국 대표 미인들의 뜻밖의 방문에 행사가 더 풍성해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친 MGBQ 일행들은 이후 다음날 일정을 위해 서울 The K-호텔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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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8
  • ‘2016 Fantastic Arirang 한국의 날’ 성황리 폐막
    ▲ 경상북도 상품관 부스 [동포투데이]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개최됐던 ‘2016 Fantastic Arirang 한국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세계 속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아름다운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과 베트남간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호치민 교민잡지 라이프플라자(대표 안치복)와 사단법인 세계문화협회(총회장 박다이아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호치민한인여성회, 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연합회, 락앤락, CJ 푸드, 카페베네, International Family Medicines가 후원∙협찬하며 한국을 베트남에 알리는데 앞장섰다. ▲ CJ 푸드 베트남 OngKim 김치 만들기 이 날 행사에는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정우진 부총영사,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원, 도기욱 의원, 김창규 의원, 영주시의회 박찬훈 의원, 심재연 의원, 장성태 의원, 이중호 의원, 이규덕 의원, 강정구 의원, 독도세계사수연맹 김정욱 총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식에는 전 국회의원이자 세계상공인연합회 양찬영 사무총장의 동영상 축사 및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심재권 위통위원장의 서면 축사가 소개됐다. ▲ 태권도 시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베트남 한국의 날 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하여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한국 문화의 경쟁력인 “진취성과 창의력”을 갖춘 문화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더 나아가 경제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행사장 입구부터 베트남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식 부스, K-Beauty 열풍을 주도하는 화장품 부스, 아름다운 한국의 도시와 특산품을 홍보하는 지자체 부스 등 다양한 지자체∙기업∙단체 부스가 설치됐다. 한국을 알리는 특별관들도 설치됐다. 독도 대형 모형과 사진전을 비롯 독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독도관, 오래된 태극기를 전시하는 태극관,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한복관이다. ▲ K-POP 댄스 경연대회 ▲ 선아무용단 특히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행사장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는 평이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K-POP 댄스 경연대회는 사전 오디션을 거친 16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전통 및 창작 춤으로 전통문화의 계승을 도모하며 다양한 계층에게 한국무용을 통한 즐거움과 한국의 소중한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선아예술단, 세계문화협회 한국무용 문경숙 단장의 진도북춤, 타이거 시범단 국가대표팀의 태권도 시범, 아름다운 궁중한복과 아오자이 쇼, 마지막 피날레는 유명 DJ들의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Sound holic K-Music Festival이 진행됐다. ▲ 비빔밥 만들기 또한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1,000인분 대형 비빔밥 만들기와 CJ FOODS VIETNAT 브랜드인 Ongkim의 김치 만들기 체험 이벤트는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의 한 회사가 풍기인견과 인삼 수입 계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뤘으며 본 행사를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 및 한국과 베트남의 상호 경제발전의 새로운 전략 모델 제시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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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7
  • 중국·용정 제7회 '조선족 농부절' 및 '배추김치문화관광축제'
    [동포투데이] 중국 용정 제7회"조선족농부절" 및 "배추김치문화관광축제"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용정시 동성용진 인화촌에서 열렸다. /사진: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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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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