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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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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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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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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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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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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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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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중근 의거 함께 도모한 세 분을 아십니까?
    ▲ 안중근 의거에 함께한 우덕순,유동하,조도선 의사들 모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107년 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를 함께 도모한 우덕순,유동하,조도선 의사들을 재조명하는 카드뉴스를 공개했다. 서 교수팀이 펼치는 '한국사 지식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모바일용 이미지 파일을 제작하여 SNS상으로 우리의 역사지식을 널리 전파하는 운동이다. 지난 8월 '경술국치일'에 이어 여섯번째 펼치는 이번 캠페인 주제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날인 '의거일'을 기념해 12장의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퍼트리는 중이다. 이번 카드뉴스에는 안중근 의거가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중 우덕순,유동하,조도선 의사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그 당시 사진자료들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과정에서의 큰 활약을 펼쳤던 우덕순,유동하,조도선 의사들을 네티즌에게 소개하여 우리의 숨은 영웅들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일본의 역사왜곡만 질타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역사에 대해 더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다 쉽게 한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접근방식으로 지속해서 캠페인을 펼쳐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eokyoungdukPR)를 통해서는 자비로 광고까지 집행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사 지식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중이며 전 세계에 퍼져있는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에게도 널리 유포중이다. 한편 서 교수팀은 "향후 '한국사 지식 캠페인' 시리즈를 날짜별로 엮어 '한국사 아트북'을 제작할 계획이며 영어 등 다국어로도 번역하여 전 세계 주요 도서관에도 기증하여 비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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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 中 “위안부”역사박물관 개관… 대륙 생존자 19명 뿐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 22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사범대학에서 중국 “위안부” 역사박물관 개관식이 거행된 가운데 일부 “위안부” 생존자들이 기증한 유형별 기념 문물들이 전시되었다. 현재 중국 대륙의 위안부 생존자는 19명이 남아있다. 박물관에는 연구원들이 수십년의 조사과정에서 모은 일본군 위안소 유적의 유형별 유물 및 연구원들이 기증한 관련 문물들이 소장되어 있다. 전시물로는 일본군이 사용한 콘돔과 성비고(星秘膏), 피해생존자들이 일본방문시 소지한 여권, 피해생존자들이 해외 공청회 출석시 사용한 증거 서류, 중국 대륙에서 일본을 상대로 배상금 지급을 요구한 첫 고소장 등이 있다. 한편, 환츄망(環球網)은 상하이사범대학 내 위안부 소녀상 설치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棺義偉) 일본 내각 관방장관은 24일 오전 브리핑에서 “이는 중일관계 개선에 하등 도움되지 않으며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미래 지향적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발언했다고 일본 NHK방송 24일자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환츄망은 일본 군국주의는 2차 세계대전 기간에 중국 각 지역에서 “위안부”를 강제 동원해 막대한 반인도적 죄악을 저질렀으며 “위안부” 문제는 중국, 한국 등 수많은 아시아계 피해국 인민들의 정감과 존엄에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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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10-25
  • 방북 러 전문가 "북한 만경대, '한국민속촌' 연상시킨다"
    ▲ 북한 만경대 [동포투데이] '만경대가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연상시킨다. 다만 민속촌보다는 다소 빈약하고 깨끗한 인상'이라고 북한을 방문한 콘스탄틴 아스몰로프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 코리아에 따르면 한반도전문가로 익히 알려진 아스몰로프 연구원의 북한 방문 일정이 만경대에서 시작됐다. 북한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만경대가 김일성의 고향이라는 상식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러시아 전문가는 만경대가 김일성 고향으로도 관심이 가지만 20세기 초반 전반적인 북한 가옥의 모습이 구석구석 섬세하게 보존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고 말한다.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을 연상시킨다. 물론 다소 빈약한 편이나 깨끗함이 보존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만경대 곳곳에 '무지개를 잡으러 이 나무에 올랐다', '이 돌 위에 앉아 일본을 물리칠 전술을 구상했다', '이 언덕에서 가축을 돌보며 책 읽기를 즐겼다' 등의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와 관련해 아스몰로프 전문가는 "김일성은 실제 활발하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였다는 것이 이해되지만 레닌의 어린시절 '전설'과 비교해 뒤처지는 얘기다. 북한 선전문구 대부분이 매우 유아스럽고 순진하게 비친다. 이 선전들이 북한인들에게 얼마나 어필되고 있는지 말하기 어렵지만 현대 러시아인의 경우 이런 선전 스타일은 풍자를 자아낼 것"이라고 만경대 관광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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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5
  • 박근혜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후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비선 실세인 최순실 씨에게 대통령 연설문 등이 사전 유출된 데 대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최근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진솔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시다시피 선거 때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듣습니다. 최순실 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저의 선거 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도 같은 맥락에서 표현 등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취임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은 일부 자료들에 대해 의견을 들은 적도 있으나 청와대의 보좌 체계가 완비된 이후에는 그만두었습니다. 저로서는 좀 더 꼼꼼하게 챙겨 보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 일인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놀라고 마음 아프게 해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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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6-10-25
  • 중국 대기업 CEO들, 한국 유망기업 제품 사냥에 나섰다
    [동포투데이] 중국 최대 쇼핑몰인 알리바바와 주메이, 푸이금융그룹, 트렌즈그룹 등 중국의 대기업 CEO들이 한국 유망기업 제품을 사냥하러 직접 나섰다. 한스갤러리(대표 전용철)는 中 금융투자회사인 룬리다그룹과 공동으로 중국최대 쇼핑몰 알리바바와 2위업체 주메이, 푸이금융그룹 등 중국내 전자상거래, 금융, 미디어 분야 대기업 CEO들을 대거 초청, 서울 성북동 '한스갤러리'에서 25일부터 3일간 '韓中유망기업수주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韓中유망기업수주회'는 'D'essor & Parallel space'(韓中 평행공간으로의 무한한 비상을 위하여)란 주제로, 한국의 유망한 중소 패션 브랜드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제품 등을 중국의 거대 쇼핑몰과 대형 바이어, 파워블로거와 연결해, 중국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행사다. 한스갤러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0억원 이상의 계약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 개막되는 '韓中유망기업수주회'에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경영진은 물론 패션미디어그룹, 중국시장에 영향력이 큰 스타급 파워블로거 왕훙 등 40여 명의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행사내용은 중국 최대의 포털인 시나닷컴, 봉황망 등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국측 브랜드는 최근 홈쇼핑 패션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라포프', '브에뜨르', '카얀' 브랜드와 美 LPGA 공식 스폰베게 브랜드 '닥터신', 10여명의 신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등 국내 유망 중소기업 등의 바이오·건강식품, 화장품, 패션분야의 20여 브랜드가 참가할 계획이다. 한스갤러리는 지난 8월 중국 언론사 관계자를 초대해, 성대한 '프레스 초청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스갤러리 본관은 물론 야외 포함 5개관 전관을 모두 행사 및 전시공간으로 제공해, 중국측 인사들이 현대무용 공연과 패션쇼를 감상하면서 우수한 한류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수출 상담도 할 수 있도록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철 한스갤러리 대표는 "이번 韓中유망기업수주회는 중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내실있는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를 선별해 중국 거대 유통기업과 대형 바이어들과 매칭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행사"라고 설명하고 "중국측 쇼핑사업 경영진의 요청에 따라 앞으로 매달 또는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중국측 VIP를 초청해 한국의 유망한 브랜드를 매칭해 주는 지속적인 韓中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스갤러리는 대한민국 홈쇼핑 여성패션부문을 선도하는 패션기업으로 11개 패션 브랜드를 생산유통하고 있으며, 최근엔 유럽과 아시아를 연계하는 글로벌 패션 문화 비즈니스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룬리다그룹은 대련에 본사를 둔 금융기업으로 1997년 설립돼 의류, 무역, 조달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막강한 금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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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6-10-25
  • 북경한글학교, “얼쑤~”신명나는 민속문화축제 한마당
    ▲ 북경한글학교 학생들은 전통 한복을 입고 각종 민속놀이를 즐기며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포투데이] 북경한글학교(교장 조선진)는 ’16.10.22(토) 북경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우리 놀이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민속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전통 한복을 입고 비석치기, 협동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단체 줄넘기, 돼지씨름 등 각종 민속놀이를 즐기며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속놀이에 이어 북경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태권무, 품새 시범과 사물놀이부의 징, 꽹과리, 북, 장구가 어우러진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이는 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켰으며 풍성한 전통문화 공연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민속문화축제에 참가한 이혜린(8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우리의 민속 문화를 함께 즐기면서 우리 문화가 얼마나 우수한지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출했다. 북경한글학교 조선진 교장은 “북경한글학교는 한ㆍ중 수교 이후 양국 간 교류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던 1992년 9월 북경 주재 한국 교민들의 관심과 한국 정부의 지원 아래 설립되었다. 한글뿐 아니라 우리의 전통문화와 민족 정서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민속놀이에 이어 북경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태권무, 품새 시범과 사물놀이부의 징, 꽹과리, 북, 장구가 어우러진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북경한글학교는 1992년 9월 한·중 수교와 함께 주중대사관 회의실에서 개교하여 24년 동안 북경 소재 교민 자녀들의 한글과 한국 문화, 역사 교육을 담당하며 약 1,000여명의 학생을 배출하였다. 북경한글학교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교사진들이 매주 토요일 중국 현지 학교와 영어권 학교에 다니는 260여명의 학생(초1 ~ 중3)을 대상으로 한국의 국어과 교육과정 바탕으로 한 4차시의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북경한글학교에서 자체 제작한‘즐거운 한글학교’교재와 재외동포재단의 보조 교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보충하며, 학생들의 편리한 등하교 지원을 위해 스쿨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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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6-10-24
  • 명품 배우 김혜선·가수 신성훈, 장애인위한 의료 나눔 봉사
    [동포투데이] 선행천사로 알려진 명품 배우 김혜선과 가수 신성훈이 몸이 아픈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의료 나눔 봉사를 개최한다. 두 사람은 선후배 연예인들과 성형외과, 치과 의사와 함께 11월 12일(토)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소망의 집' 21명의 성인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곳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의료 봉사뿐만 아니다. 유명 요식업체 인 앤 아웃 에프엔씨 와 후원 업체 제이제이 마스터가 동참해 장애인들이 평소 즐겨 먹을 수 없는 특별한 다 덧가지 음식 메뉴를 직접 해줄 예정이다. 성형외과에서는 침을 흘리는 뇌성마비 장애인에게 침이 흐르지 않게 근육 치료를 돕게 된다. 이어 치과에서는 치과 의료차량을 섭외해서 스케일링 시술을 해줄 예정이다. 소망의 집은 서울 중심에서 외각으로 떨어져 있다 보니 봉사자들의 손길이 부족하기도 하며 절실하게 필요한 후원자 연결까지 어려운 상태다. 신성훈과 김혜선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무엇을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지 고민 끝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힐링을 전해주고자 이러한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는 것, 이날 신성훈, 김혜선뿐만이 아닌 배우 박효준, 가수 제이세라, 개그우먼 양재희, 신인배우 김이정 등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어 MBC 나누면 행복 팀이 협조에 나서 따뜻한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소식을 전한다. 한편 신성훈과 김혜선은 지난 10월 8일 남산타워에서 어려운 입양 가정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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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 텔런트 정흥채 '2016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열린'2016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텔런트 정흥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포투데이] 드라마 임꺽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텔런트 정흥채씨가 '2016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세계명품브랜드 대상'(대회장 주동담)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텔런트 정흥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홍건표(전 부천 시장) 선정 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수상자들이 제출한 이력서, 공적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44명의 수상자들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조직위원장 이창열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로 나가는 계기가 되어 국익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가짐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전남 영암군 출생인 정흥채는 지난 2008년 김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평선축제와 농특산물 판매 홍보 등 김제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함께 해남 땅끝마을에서 서울 구암 근린공원까지 9박 10일간의 여정으로 868km를 자전거로 달리면서 소아암과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불우이웃을 돕기 자선행사를 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여주시장 원경희(세종인문도시명품 여주),김제 시장 이건식(김제 지평선 축제) ,고창군수 박우정(유네스코 고창 생물권 보존지역), 가수 최유나, 성악가 이정애 교수 등 4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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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 배우 신신애 '2016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영예
    ▲ 배우 신신애가 '2016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배우 신신애가 '2016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세계명품브랜드 대상'(대회장 주동담)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신신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건표(전 부천 시장) 선정 위원장은 수상자들이 제출한 이력서, 공적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44명의 수상자들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조직위원장 이창열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로 나가는 계기가 되어 국익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가짐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 '2016세계명품브랜드 대상'(대회장 주동담)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전라북도 순창군 출생인 신신애는 데뷔 초 주로 서민적인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으며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여 연기의 맥을 이어왔다. 2003년에는 <오락가락>이라는 음반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다시 본업인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을 비롯하여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여주시장 원경희(세종인문도시명품 여주),김제 시장 이건식(김제 지평선 축제) ,고창군수 박우정(유네스코 고창 생물권 보존지역), 가수 최유나, 성악가 이정애 교수 등 4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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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2
  • 카메룬서 열차 탈선사고로 53명 사망, 300여 명 부상
    ▲ 21일 카메룬서 열차 궤도탈선사고가 발생해 최소 53명이 숨지고 약 300명이 다쳤다 [동포투데이] 카메룬 중부 대지역에 위치한 에세카에서 21일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해 최소 53명이 숨지고 약 300명이 부상했다고 카메룬 국가방송국이 전했다.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서 떠나 카메룬 서부도시 두알라로 향하던 여객열차가 현지 시간 12시 에세카에서 탈선사고가 발생해 최소 53명이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야운데부터 두알라구간 도로 한곳이 21일 아침 내린 폭우로 무너져 도로 교통이 중단되어 자동차로 두곳을 다니던 적지 않은 여객이 열차를 탑승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열차 탑승객이 늘어났으며 이날 수송된 여객 수는 평일의 약 2배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 목격자는 열차는 에세카역에 도착할 무렵 탈선사고가 발생했고 사고로 많은 사람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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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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