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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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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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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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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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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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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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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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오인혜, ‘플라워아트’ 특별한 이벤트 펼쳐
    ▲ 배우 오인혜가 MBC-사랑밭 나눔걷기 같이가요 행사에 동참했다 (사진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동포투데이] 배우 오인혜가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자립 기금마련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가요’ 행사에 동참한 것이다. 서울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나눔 걷기 ‘같이 가요’는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난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공감하며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해 함께 걸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오인혜는 이번 ‘같이가요’ 행사를 위해 스페셜이벤트 코너를 직접 구성하여 준비했다. 연기 외에 플로리스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오인혜는 ‘플라워아트’라는 타이틀로 압화로 꾸미는 양초LED와 거울 만들기 등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나눔 바자회에도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 오인혜는 “나의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쓸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든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나눔 걷기 행사 외에 아프리카 나눔 체험, VR 체험, 미라클 콘서트,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에 관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즐기고, 공감하고, 나누는 행사들이 진행된 나눔 걷기 ‘같이 가요’의 수익금 전액은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자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가요’는 MBC 창사55주년 특집 ‘MBC와 좋은 친구들’ 5부작을 통해 11월 30일(수) 저녁 6시에 방송으로도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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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 대학가 ‘최순실 국정 농단 규탄’ 시국선언 확산
    ▲ 26일 이화여대 총학생회가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국정논단 규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출처 : 이화여대 총학생회 페이스북 [동포투데이]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에 대학생들이 시국선언에 나섰다. 이화여대, 서강대, 경희대, 한양대, 부산대 등 대학가에서 대통령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의 국정 개입과 관련해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선언문을 통해 “이화여대 당국의 최순실 자녀의 부정 입학 및 학사 특혜 제공 논란을 시작으로 이제는 최순실이 국정 운영에까지 관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청와대 내부에서도 공유되지 않는 극비 자료들을 비선실세 최순실이 사전에 공유받고, 수정해온 것은 명백한 국정농단이자 국기문란”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진정성 없는 녹화 사과와 검찰의 소극적인 수사 등을 언급,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신임을 배신하고 비선실세 최순실에게 국정을 넘겨, 국정을 담당할 자격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서강대도 시국선언을 하고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드러난 적나라한 박근혜 선배님의 비참한 현실에 서강인은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선배님께서는 더는 서강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고 주장했다. 또한 학생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을 비선실세 최순실에게 넘겨 대통령으로서 담당해야 할 자격을 상실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희대 총학생회도 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권은 국민에게 위임받은 주권을 대표자로서 올바르게 행사한 것이 아니라 최순실이라는 개인에게 그대로 넘긴 셈”이라며 엄정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한편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26일 더블루케이 전직 대표를 소환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이 사건과 관련된 조직의 사무실이나 관련자들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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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 중도입국청소년, 창작극 ‘나무요일 이야기’ 공연
    ▲ 공연 포스터 [동포투데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정착기를 다룬 창작극 <나무요일 이야기>가 10월 29일(토) 오후 3시 한양레퍼토리씨어터(대학로 소재)에서 공연된다. 창작극 <나무요일 이야기>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준비한 공연으로, 지난 5개월 동안 교육센터 내 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모여 직접 대본을 만들고, 연기지도를 받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부모님이 한국으로 떠나 홀로 외롭게 보낸 기억, 어느 날 갑자기 한국사회로 불려와 적응해야 하는 상황, 말이 통하지 않는 한국생활의 어려움 등 중도입국청소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스스로의 경험을 살려 대본에 녹여냈다. 공연에 참가한 김태하(18, 중국) 학생은 ‘처음 해본 연기가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고민을 얘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우리 이야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하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 배우사진 한편 이번 공연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연극으로 풀어낸 ‘억압받는 사람들의 연극공간-해’가 주관하고, 서울온드림교육센터 학생들이 참여한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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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0-26
  • 안중근 의거 함께 도모한 세 분을 아십니까?
    ▲ 안중근 의거에 함께한 우덕순,유동하,조도선 의사들 모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107년 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를 함께 도모한 우덕순,유동하,조도선 의사들을 재조명하는 카드뉴스를 공개했다. 서 교수팀이 펼치는 '한국사 지식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모바일용 이미지 파일을 제작하여 SNS상으로 우리의 역사지식을 널리 전파하는 운동이다. 지난 8월 '경술국치일'에 이어 여섯번째 펼치는 이번 캠페인 주제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날인 '의거일'을 기념해 12장의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퍼트리는 중이다. 이번 카드뉴스에는 안중근 의거가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중 우덕순,유동하,조도선 의사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그 당시 사진자료들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과정에서의 큰 활약을 펼쳤던 우덕순,유동하,조도선 의사들을 네티즌에게 소개하여 우리의 숨은 영웅들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일본의 역사왜곡만 질타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역사에 대해 더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다 쉽게 한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접근방식으로 지속해서 캠페인을 펼쳐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eokyoungdukPR)를 통해서는 자비로 광고까지 집행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사 지식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중이며 전 세계에 퍼져있는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에게도 널리 유포중이다. 한편 서 교수팀은 "향후 '한국사 지식 캠페인' 시리즈를 날짜별로 엮어 '한국사 아트북'을 제작할 계획이며 영어 등 다국어로도 번역하여 전 세계 주요 도서관에도 기증하여 비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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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 中 “위안부”역사박물관 개관… 대륙 생존자 19명 뿐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 22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사범대학에서 중국 “위안부” 역사박물관 개관식이 거행된 가운데 일부 “위안부” 생존자들이 기증한 유형별 기념 문물들이 전시되었다. 현재 중국 대륙의 위안부 생존자는 19명이 남아있다. 박물관에는 연구원들이 수십년의 조사과정에서 모은 일본군 위안소 유적의 유형별 유물 및 연구원들이 기증한 관련 문물들이 소장되어 있다. 전시물로는 일본군이 사용한 콘돔과 성비고(星秘膏), 피해생존자들이 일본방문시 소지한 여권, 피해생존자들이 해외 공청회 출석시 사용한 증거 서류, 중국 대륙에서 일본을 상대로 배상금 지급을 요구한 첫 고소장 등이 있다. 한편, 환츄망(環球網)은 상하이사범대학 내 위안부 소녀상 설치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棺義偉) 일본 내각 관방장관은 24일 오전 브리핑에서 “이는 중일관계 개선에 하등 도움되지 않으며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미래 지향적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발언했다고 일본 NHK방송 24일자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환츄망은 일본 군국주의는 2차 세계대전 기간에 중국 각 지역에서 “위안부”를 강제 동원해 막대한 반인도적 죄악을 저질렀으며 “위안부” 문제는 중국, 한국 등 수많은 아시아계 피해국 인민들의 정감과 존엄에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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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5
  • 방북 러 전문가 "북한 만경대, '한국민속촌' 연상시킨다"
    ▲ 북한 만경대 [동포투데이] '만경대가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연상시킨다. 다만 민속촌보다는 다소 빈약하고 깨끗한 인상'이라고 북한을 방문한 콘스탄틴 아스몰로프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 코리아에 따르면 한반도전문가로 익히 알려진 아스몰로프 연구원의 북한 방문 일정이 만경대에서 시작됐다. 북한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만경대가 김일성의 고향이라는 상식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러시아 전문가는 만경대가 김일성 고향으로도 관심이 가지만 20세기 초반 전반적인 북한 가옥의 모습이 구석구석 섬세하게 보존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고 말한다.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을 연상시킨다. 물론 다소 빈약한 편이나 깨끗함이 보존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만경대 곳곳에 '무지개를 잡으러 이 나무에 올랐다', '이 돌 위에 앉아 일본을 물리칠 전술을 구상했다', '이 언덕에서 가축을 돌보며 책 읽기를 즐겼다' 등의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와 관련해 아스몰로프 전문가는 "김일성은 실제 활발하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였다는 것이 이해되지만 레닌의 어린시절 '전설'과 비교해 뒤처지는 얘기다. 북한 선전문구 대부분이 매우 유아스럽고 순진하게 비친다. 이 선전들이 북한인들에게 얼마나 어필되고 있는지 말하기 어렵지만 현대 러시아인의 경우 이런 선전 스타일은 풍자를 자아낼 것"이라고 만경대 관광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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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5
  • 박근혜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후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비선 실세인 최순실 씨에게 대통령 연설문 등이 사전 유출된 데 대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최근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진솔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시다시피 선거 때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듣습니다. 최순실 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저의 선거 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도 같은 맥락에서 표현 등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취임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은 일부 자료들에 대해 의견을 들은 적도 있으나 청와대의 보좌 체계가 완비된 이후에는 그만두었습니다. 저로서는 좀 더 꼼꼼하게 챙겨 보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 일인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놀라고 마음 아프게 해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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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5
  • 중국 대기업 CEO들, 한국 유망기업 제품 사냥에 나섰다
    [동포투데이] 중국 최대 쇼핑몰인 알리바바와 주메이, 푸이금융그룹, 트렌즈그룹 등 중국의 대기업 CEO들이 한국 유망기업 제품을 사냥하러 직접 나섰다. 한스갤러리(대표 전용철)는 中 금융투자회사인 룬리다그룹과 공동으로 중국최대 쇼핑몰 알리바바와 2위업체 주메이, 푸이금융그룹 등 중국내 전자상거래, 금융, 미디어 분야 대기업 CEO들을 대거 초청, 서울 성북동 '한스갤러리'에서 25일부터 3일간 '韓中유망기업수주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韓中유망기업수주회'는 'D'essor & Parallel space'(韓中 평행공간으로의 무한한 비상을 위하여)란 주제로, 한국의 유망한 중소 패션 브랜드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제품 등을 중국의 거대 쇼핑몰과 대형 바이어, 파워블로거와 연결해, 중국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행사다. 한스갤러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0억원 이상의 계약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 개막되는 '韓中유망기업수주회'에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경영진은 물론 패션미디어그룹, 중국시장에 영향력이 큰 스타급 파워블로거 왕훙 등 40여 명의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행사내용은 중국 최대의 포털인 시나닷컴, 봉황망 등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국측 브랜드는 최근 홈쇼핑 패션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라포프', '브에뜨르', '카얀' 브랜드와 美 LPGA 공식 스폰베게 브랜드 '닥터신', 10여명의 신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등 국내 유망 중소기업 등의 바이오·건강식품, 화장품, 패션분야의 20여 브랜드가 참가할 계획이다. 한스갤러리는 지난 8월 중국 언론사 관계자를 초대해, 성대한 '프레스 초청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스갤러리 본관은 물론 야외 포함 5개관 전관을 모두 행사 및 전시공간으로 제공해, 중국측 인사들이 현대무용 공연과 패션쇼를 감상하면서 우수한 한류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수출 상담도 할 수 있도록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철 한스갤러리 대표는 "이번 韓中유망기업수주회는 중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내실있는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를 선별해 중국 거대 유통기업과 대형 바이어들과 매칭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행사"라고 설명하고 "중국측 쇼핑사업 경영진의 요청에 따라 앞으로 매달 또는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중국측 VIP를 초청해 한국의 유망한 브랜드를 매칭해 주는 지속적인 韓中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스갤러리는 대한민국 홈쇼핑 여성패션부문을 선도하는 패션기업으로 11개 패션 브랜드를 생산유통하고 있으며, 최근엔 유럽과 아시아를 연계하는 글로벌 패션 문화 비즈니스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룬리다그룹은 대련에 본사를 둔 금융기업으로 1997년 설립돼 의류, 무역, 조달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막강한 금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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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5
  • 북경한글학교, “얼쑤~”신명나는 민속문화축제 한마당
    ▲ 북경한글학교 학생들은 전통 한복을 입고 각종 민속놀이를 즐기며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포투데이] 북경한글학교(교장 조선진)는 ’16.10.22(토) 북경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우리 놀이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민속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전통 한복을 입고 비석치기, 협동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단체 줄넘기, 돼지씨름 등 각종 민속놀이를 즐기며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속놀이에 이어 북경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태권무, 품새 시범과 사물놀이부의 징, 꽹과리, 북, 장구가 어우러진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이는 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켰으며 풍성한 전통문화 공연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민속문화축제에 참가한 이혜린(8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우리의 민속 문화를 함께 즐기면서 우리 문화가 얼마나 우수한지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출했다. 북경한글학교 조선진 교장은 “북경한글학교는 한ㆍ중 수교 이후 양국 간 교류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던 1992년 9월 북경 주재 한국 교민들의 관심과 한국 정부의 지원 아래 설립되었다. 한글뿐 아니라 우리의 전통문화와 민족 정서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민속놀이에 이어 북경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태권무, 품새 시범과 사물놀이부의 징, 꽹과리, 북, 장구가 어우러진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북경한글학교는 1992년 9월 한·중 수교와 함께 주중대사관 회의실에서 개교하여 24년 동안 북경 소재 교민 자녀들의 한글과 한국 문화, 역사 교육을 담당하며 약 1,000여명의 학생을 배출하였다. 북경한글학교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교사진들이 매주 토요일 중국 현지 학교와 영어권 학교에 다니는 260여명의 학생(초1 ~ 중3)을 대상으로 한국의 국어과 교육과정 바탕으로 한 4차시의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북경한글학교에서 자체 제작한‘즐거운 한글학교’교재와 재외동포재단의 보조 교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보충하며, 학생들의 편리한 등하교 지원을 위해 스쿨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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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 명품 배우 김혜선·가수 신성훈, 장애인위한 의료 나눔 봉사
    [동포투데이] 선행천사로 알려진 명품 배우 김혜선과 가수 신성훈이 몸이 아픈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의료 나눔 봉사를 개최한다. 두 사람은 선후배 연예인들과 성형외과, 치과 의사와 함께 11월 12일(토)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소망의 집' 21명의 성인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곳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의료 봉사뿐만 아니다. 유명 요식업체 인 앤 아웃 에프엔씨 와 후원 업체 제이제이 마스터가 동참해 장애인들이 평소 즐겨 먹을 수 없는 특별한 다 덧가지 음식 메뉴를 직접 해줄 예정이다. 성형외과에서는 침을 흘리는 뇌성마비 장애인에게 침이 흐르지 않게 근육 치료를 돕게 된다. 이어 치과에서는 치과 의료차량을 섭외해서 스케일링 시술을 해줄 예정이다. 소망의 집은 서울 중심에서 외각으로 떨어져 있다 보니 봉사자들의 손길이 부족하기도 하며 절실하게 필요한 후원자 연결까지 어려운 상태다. 신성훈과 김혜선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무엇을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지 고민 끝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힐링을 전해주고자 이러한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는 것, 이날 신성훈, 김혜선뿐만이 아닌 배우 박효준, 가수 제이세라, 개그우먼 양재희, 신인배우 김이정 등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어 MBC 나누면 행복 팀이 협조에 나서 따뜻한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소식을 전한다. 한편 신성훈과 김혜선은 지난 10월 8일 남산타워에서 어려운 입양 가정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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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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