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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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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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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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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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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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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체코 정부, 김평일 생명위협 정보 확인 안돼
    ▲ 사진 출처 : 체코주재 북한 대사관(러시아 관영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체코 정부는 30년 째 해외를 떠돌고 있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숙부이자 체코주재 북한 대사인 김평일의 생명 위협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5일, 러시아 관영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체코공화국 대통령궁 공보비서 이베타 마르틴코바는 체코 정부는 외교관의 위협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이 대사관 및 프라하 북한 대사 관저 경계를 강화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한국과 일본 언론들은 김정남처럼 김평일 외교관이 살해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VOA'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탈북자단체인 국제탈북민연대의 김주일 사무총장은 23일 전화통화에서 김정남 씨에게 3차례 망명정부 수립을 제안했지만 긍정적인 답변은 얻지 못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인 김평일 체코주재 북한대사와도 지난해 10월 말쯤 체코에 있는 지인을 통해서 접촉을 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시도했지만 노코멘트를 하다 보니까 답변을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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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2-26
  • 중국동포 "자유왕래·자유취업" 위한 정책 제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코리아평화네트워크는 3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민대통합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민대통합포럼'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초청하여 "국가적폐 해소", "새로운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포럼)는 다문화대표, OKTA 대표, 국내 NGO대표, 중국동포 및 해외교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차기 유력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를 초청해 중국동포, 다문화, 해외교민 등 관련 정책 제안이 있을 예정이다. 2부 행사(화합의장)는 다문화 홍보대사 헤라, 소프라노 이정미, 아름드리다문화합창단 등이 출연해 화합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국민대통합포럼에 참가를 원하는 중국동포 및 다문화가정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국민대통합포럼에서 중국동포들의 오랜 염원인 '자유왕래', '자유취업' 등의 내용을 담은 중국동포 관련 정책 제안서를 문재인 전 대표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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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7-02-26
  • 미얀마, 중국 의류공장에서 폭력사태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3일, 미얀마에 있는 한 중국 의류공장에서 현지 노장자들의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겅솽(耿爽)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4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미얀마측과의 엄정한 교섭을 통해 법에 따른 처벌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2월23일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관 책임자는 미얀마 외무부와 내무부, 양곤주 정부 책임자에게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중국측은 교섭에서 미얀마측이 즉각 유효한 조치를 취해 중국 공민들의 인신안전과 중국기업의 재산안전을 확보하고 법에 따라 사건 용의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얀마 정부는 법에 따라 중국기업과 인원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같은날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관 직원들은 상술한 의류공장을 찾아 공장 직원들을 위문했으며 미얀마 법 집행 부문에서 신속하게 현장 질서를 회복시킬 것을 촉구했다.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관은 현재 미얀마에서의 중국공민과 중국 기구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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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2-25
  • 中 2017년 빈곤인구 1000만명 이상 감소 목표
    ▲ 구청평 부주임(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국무원가난구제개발지도소조판공실 관계자는 24일 올해 중국은 재차 빈곤인구 1000만명 이상을 줄임과 동시에 자금투입 등을 확대해 2020년까지 빈곤탈퇴 공략임무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무원 정책브리핑에서 구청평(歐靑平) 국무원가난구제개발지도소조판공실 부주임은 중국에는 아직도 4000여만명의 빈곤인구가 있다면서 다음 단계 자원통합과 메커니즘 보완, 심사와 감독관리 강화를 통해 빈곤탈퇴 공략임무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청평 부주임은 중국에서 빈곤지역 기본공공서비스 시설에 대한 투입 폭을 점차 확대하면서 빈곤탈퇴는 중국의 부담이 아닌 새로운 경제 성장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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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5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정서 지원 체계 마련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2월 23일,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이혜성)와 중도입국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과 상호 역량강화를 위하여 사례관리 협력체계 협약을 체결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2월 23일,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이혜성)와 중도입국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과 상호 역량강화를 위하여 사례관리 협력체계 협약을 체결했다. 상담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된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미래를 계획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새로운 나라로의 정착은 엄청난 변화인데 특히 청소년기의 이주 경험은 정신적, 심리적 충격이 클 수밖에 없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주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한국사회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30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하여 도움을 받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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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5
  • 中 국방부, "한국 사드배치 결사 반대" 입장 표명
    ▲ 사진 : 중국 국방부 공식 사이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런궈창(任國強) 中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사드 한국 배치 문제와 관련하여 중외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런궈챵 대변인은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주변 국가의 전략적인 안전이익에 엄중한 손해를 입히고 이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깨뜨리는 행위이므로 중국은 이를 절대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런궈챵 대변인은 한국 측에서 중한 양군이 기존에 쌓아온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지역의 평화·안정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입각하여 중국의 전략적 안전이익에 관계되는 사안을 신중하게 처리하고 양군 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에 긍정적인 여건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런궈챵 대변인은 중국군은 나라의 안전을 굳건히 지킬 만단의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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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2-24
  • 러시아, 김정남 피살사건 관련 입장 발표
    ▲ 사진 : 스푸트니크 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기자 브리핑에서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짤막한 러시아 입장을 밝혔다고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이 전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난 단지 러시아 입장에서 이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놀랍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면서 "러시아는 (김정남 피살 사건의) 진행 과정에서 어떻게 든 연관돼 있는 국가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조사와 관련한 모든 부분들은 말레이시아의 수사기관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조선법률가위원회’는 22일자로 김정남의 피살 사건에 대해 “남조선(한국)당국이 대본까지 미리 짜놓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음모책동”이라고 주장하는 대변인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는 말레이시아 측이 당초, 심장 쇼크에 의한 사망이라고 결론내렸다며 “뜻밖의 불상사”라고 표명. 말레이시아 경찰이 사건을 “공화국(북조선) 공민이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잘못 오해하고 있다”고 비난해 철저히 대항할 태세를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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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2-23
  • 이란,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넷에 따르면 이란의 Dezhgah라는 촌락의 알메르 하지라고 하는 노인은 지난 60년간 단 한번도 몸을 씻지 않은 사람이다. 80세가 된다는 노인을 보면 완전히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구르의 최신판이라고 할 수 있었다.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노인의 생활은 매우 소박했다. 그한테 있어서 가장 귀중한 재산이란 바로 쇠파이프로 만든 대통으로서 기괴한 것은 노인이 마른 동물의 똥을 그것에 담아 담배처럼 피운다는 것이었다. 노인은 주위의 환경변화에 몸의 모습도 따라갔으며 환경의 변화와 완전히 일체화가 되고 있다. 현재 노인의 피부를 보면 이미 굳어질대로 굳어져 악어가죽처럼 되었으며 몸에서 풍겨 나오는 냄새 또한 고약하기 그지없다.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노인이 이렇게 60년간 씻지 않은 것을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많다. 피부병 때문이라고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종교적인 원인이라고 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60년간 단 한번도 씻지 않고 산다는 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인생에 있어서 사람마다 선택이 다를 수 있지만 노인의 선택은 그야말로 괴상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야생동물도 일정 기간을 두고 몸을 청결한다고 하는데 하물며 인류로서는 괴짜 중의 괴짜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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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2-23
  • 통일부, 탈북자 단체 ‘망명정부 구상’ 바람직하지 않다
    ▲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해외 탈북민 단체의 망명정부 수립 추진과 관련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통일부는 22일, 해외 탈북자로 구성된 단체의 ‘망명 정부’ 수립과 추진에 관련해 “바람직하지는 않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이러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디까지나 통일의 주체는 대한민국이어야 되고, 그것이 우리의 헌법적 기초에도 부합된다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통일정책 추진과 그 과정에 동참해서 적극적으로 통일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차원에서 망명정부 수립을 추진하는 해외 탈북민 단체들과 접촉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 자리에서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기회가 닿으면 정부입장을 설명할 수 있는 사례가 있으면 좋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면서 " 해외 탈북민 단체가 좀 더 숙고해서 행동을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영국에서 활동하는 탈북자 단체 ‘국제탈북민연대’ 간부는 최근 한국 언론에,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김정남이나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숙부인 김평일 주체코 대사와의 접촉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것이 김정남 암살의 요인이 됐다는 의견과 김평일 대사가 암살될 위험이 있다는 등의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제탈북민연대 간부는 김정남이 지난해 6월에 망명 정부의 대표가 돼 줄 것을 탈북자로부터 제안받고 거절했다고 발언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김평일 대사에게 체코 주재의 탈북자를 통해 ‘망명 정부 수립을 위해 접촉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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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2-23
  • 훙치 자동차, 올해부터 8가지 신모델 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이치(一汽)자동차그룹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훙치(紅旗) H7, 훙치 H5, 훙치 SUV 등 8가지 신형 모델을 출시해 훙치 브랜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각기 다른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한신량(韓新亮) 중국이치 훙치지점 관계자는 제13차5개년 규획 기간에 훙치는 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질 것이라면서 올해 훙치를 업그레이드한 H7은 연중에 출시되고, B급 훙치H5는 연말 전에 나오며, 그 중간에 호화형 SUV를 출시해 훙치 브랜드의 저령화와 개성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까지 훙치 브랜드는 B급 SUV, C급 SUV, 전동차 및 고급 상무용 차량 등의 시리즈 모델을 포함해 총 8가지의 제품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훙치 브랜드는 B급에서 E급까지의 승용차, SUV 및 고급 상무용 차량의 각 세분화 시장을 보유하게 된다. 훙치 브랜드의 명성은 이미 이치 자동차 브랜드의 함의를 훨씬 넘어섰다. 1958년8월, 신중국 건국 10주년 경축행사에서 국산 고급 승용차를 사용하기 위해 정부는 이치에 국산 고급 승용차 제작 임무를 하달했다. 이 승용차는 세상에 나온 후 마오 주석이 친히 쓴 ‘훙치’ 로고를 사용해 ‘훙치’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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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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