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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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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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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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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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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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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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청화대·북경대 졸업생 취업보고서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중앙 방송에 따르면 최근 청화대학, 북경대학 등 여러 대학들이 “2016년 졸업생 취업 년도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중국 일류 대학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청화대학과 북경대학, 두 학교에서 본교 졸업생들을 상대로 하는 취업 인도가 많은 사회적 관심을 받았다.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을 졸업한 “공부의 신”들의 취업상황은 어떠한가? 졸업 후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호남 자율입학 화하 대학입시 사이트에서 청화대학과 북경대학 졸업생 인수, 취업상황에 대해 세밀하게 분석하였다. 이 분석은 중국 최고급 대학교 인재 양성 결과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이 국가의 정책과 사회경제 발전 부응 상황에 대한 체현이기도 하다. 2016년, 북경대학과 청화대학의 졸업생 수는? 2016년 청화대학을 졸업한 학생은 총 7,184명 (유학생 제외) 이다. 그중 연구생과 본과생의 비례는 1: 0.8, 남녀 비례는 1.9 대 1 이다. 북경대학 졸업생수는 총 7,590명 이고 연구생과 본과생의 비례는 1 대 0.55, 남녀 비례는 1.15 대 1 이다. 대학졸업 후 진로? 졸업 후 취업을 한 학생은 얼마나 될까? 청화대학의 경우 98.5%, 북경대학은 98.3% 였다. 학위별로 살펴보면 청화대학 본과생의 취업률이 97.5%, 석사(99.4%), 박사(99%)였다. 북경대학의 경우 본과(97.4%), 석사(98.8%), 박사(98%)로 나타났다. 대부분 학생들이 졸업후 자신의 진로를 찾은 것으로 해석된다. 명문대 출신이라해서 과연 취업이 쉬울까? 청화대학 졸업생은 평균 26곳에 이력서를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대학은 그 보다 10번 더 많이 이력서를 넣었다. 면접의 경우 청화대학 졸업생이 평균 10번, 북경대학 졸업생이 평균 12번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 통지는 각각 3.3곳 3.8곳에서 부터 받았다. 생각보다 취업이 쉽진 않아보인다. 졸업생들은 취업까지 평균 4.8개월의 시간이 걸리고 약 2700원을 취업에 투자한것으로 알려졌다. 취업한 학생들은 주로 어떤 기업으로 가는가? 북경대학과 청화대학 졸업생 중 약 35%의 학생이 국유기업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사기업에 입사한 사람은 약 20%에 불과했다. 청화대학 본과졸업생의 경우 39.8%가 국유기업에 입사했고, 39%는 일반 사기업에 입사했으며 8.9%는 외국계 기업에 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사의 경우 41.2%는 국유기업에 들어갔고 26.2%는 일반 사기업에 입사했으며 11.7%는 공무원이 된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박사는 조금 다르다. 박사의 경우 24.2%가 대학에 취업했고 22.8%가 연구소, 22.1%가 국유기업에 입사했다. 북경대학의 경우, 학부 졸업생의 23.5%가 일반 사기업에 입사했고 22.4%가 국유기업에 입사했으며 18.0%가 대학 행정직으로 취업했다. 석사는 40.8%가 국유기업, 19.1%가 사기업 17.1%가 공무원이 됐다. 박사의 경우 37.9%가 대학, 14.8%가 연구소, 11.9%가 국유기업에 입사했다. 전반적으로 북경대학 학생들의 취업분야가 조금 더 다양한 편이다. 두 대학 졸업생들을 가장 많이 초빙한 기업은? 청화대학과 북경대학 졸업생을 가장 많이 초빙한 기업은 화웨이이다. 그만큼 화웨이가 국내에서 영향력이 있는 회사라는 것도 입증했다. 화위 이외에도 넷이즈(网易), 텐센트 등 IT기업에 취업한 사람도 많았다. 청화대학은 이공과가 강한 만큼 기술과 관련된 직종에 취업한 학생이 가장 많았고, 북경대학은 주로 금융업과 정보통신업에 취업한 학생이 많았다. 가장 많이 취업하는 분야는? 북경대학와 청화대학 졸업자들이 가장 많이 일을하고 있는 분야는 모두 금융업이었다. 두 대학 학생들은 대도시에서 일을 하는 것을 선호할까? 취업 지점의 선택면에서 그동안 국내의 많은 대학의 졸업생들이 북경,상해,광주 등 일선 도시를 일순위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의 졸업생들도 졸업후 북경에 남으려 하고 최종 북경에 남아 있는 비례가 매우 높았다. 최근 몇년간 다른 지역과 도시들의 발전과 국가,학교 취업 정책의 인도하에 갈수록 많은 졸업생들이 북경,상해,광주가 아닌 다른 지역을 취업지점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북경을 제외한 지역의 취업률은 점차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의 취업 인도 업무에서 중요한 데이터로 주목 받고 있다. 통계수치에 의하면 2016년 약 60%에 달하는 청화대학 졸업생이 북경이 아닌 곳에서 취업하였는데 동부,중부,서부 지역에서의 취업 비률이 각각 87.1%, 5.2%, 7.7%로 나타났다. 북경대학의 54%에 가까운 졸업생들이 북경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취업하였는데 취업 계약률이 높은 지역으로는 화동, 화북, 서남,중남,서북과 동북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취업 지점의 선택상에서 학교와 학력 차이로 인한 층차가 여전히 존재한다. 자료에 따르면 청화대학 본과 졸업생들은 광동성에서 취업한 인수 비률이 가장 높았고, 북경대학 본과 졸업생들중 40%에 달하는 졸업생들이 여전히 북경을 취업지점 1순위로 택하였다. 반면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친 졸업생의 경우 북경은 가장 중요한 취업 선택 지역이며 다음으로 광동과 상해 두 지역을 선호도가 높은것으로 집계되였다. 졸업 후 창업을 선택한 사람은 얼마나 되나? 청화대학에서 71명(전체 졸업생의 1%)이 창업한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으로 볼 때 경영학과(18명), 미술학과(17명), 신문방송학과( 6명)가 가장 많았다. 주로 인터넷, 뉴미디어, 문화콘텐츠 관련 창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대학 졸업생 중에서 창업을 택한 사람은 45명(전체 졸업생의 0.6%)으로 청화대학 보다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의 분야는 주로 정보 통신, 교육 그리고 문화, 미디어 등에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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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5
  • 연길시 하룡촌 "중국 소수민족 특색마을"로 선정
    ▲ 길림성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小河龙)을 "중국 소수민족 특색마을"로 선정하였다. 소수민족 특색마을 선정은 소수민족 특색마을의 품질과 지명도를 높이고 발전시키는 사업을 더욱 잘 추진하기 위해서이다. 조선족민속특색이 짙은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은 연길시 중심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연룡도신구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해란강과 부르하통하가 만나는 곳이다. 하룡촌은 6개 자연촌락과 10개 촌민 소조가 있으며 농업인구가 1,588명에 달한다. 그중 조선족이 76%를 차지한다. 하룡촌은 시내물에 감돌아 흐르고 주위에 산봉우리가 잇닿아 있으며 푸른 나무가 무성하여 경치가 아름답다. 동래사가 준공됨에 따라 마을에 신비하고 순수한 색채를 더해주었다. 하룡촌에는 사원이 있는가 하면 천년고송의 두터운 문화적 운치도 있어 레저, 음식, 자연민속, 농가여행을 일체화로 하는 관광지로 되기에 손색없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배를 타고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으며 오리지널 조선족 농가의 음식 맛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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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5
  • 北 외무상 부상 “美 선제공격 시 전쟁도 불사할 것”
    ▲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14일 "미국이 선택을 한다면 우리는 전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북한이 6차 핵실험이 언제든 가능한 상태라고 밝히며 미국이 도발해온다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위협을 가했다.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14일 "미국이 선택을 한다면 우리는 전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한 부상은 "미국이 무모한 군사작전을 한다면 우리는 DPRK(북한)의 선제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강력한 핵 억지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의 선제타격에 직면해 팔짱을 끼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부상은 북한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계속하겠다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원할 때 언제든 6차 핵실험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존스홉킨스대학 산하 한미연구소의 북한전문웹사이트 38노스는 앞서 12일 북한 풍계리 핵시설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핵실험 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보인다고 밝혔다. NBC방송은 미국 정보당국 고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진행하려 한다는 확신이 들 경우 선제 타격을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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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5
  • '장백산아래 첫 동네' 이도백하진 고속철 개통
    ▲ 장백산아래 첫 동네 이도백하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장백산아래 첫 동네’로 불리우는 길림성 안도현 이도백하진은 특색 있는 국제화소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도백하진의 총체적 발전전망계획에 따르면 이도백하진을 기점으로 돈화를 종착역으로 하는 연변의 두번째 고속철도 돈화-이도백하 고속철도 부설공사(112.4킬로미터)를 올해안으로 마무리하고 통차할 계획이다. 이 고속철이 통차되면 관광객들은 장춘으로부터 이도백하진 및 장백산풍경구까지 직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심양-장백산 고속철도 부설공사도 “14.5”계획기간에 가시화될 전망, 전단계 과학연구사업을 다그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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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5
  • 中, "사드배치 즉각 중단 거듭 촉구… 필요한 조치 취할 것"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베이징에서 사드배치 즉각 중단을 한미 양국에 거듭 촉구하면서 중국 측은 국가의 안보이익과 역내의 전략적 균형을 수호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한국 군당국은 사드배치에 필요한 물자를 전부 성주골프장에 수송해왔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사드배치를 조속히 완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겅 대변인은 사드배치는 한반도의 비핵화 실현 목표에 도움이 안 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불리하며 중국을 망라해 역내 관련 국가의 전략적 안보 이익과 역내의 전략적 균형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고 지적했다. 겅 대변인은 또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중국 측의 입장은 일관하고 명확하며 한·미 양국이 사드배치를 결정한 후 한반도의 정세가 완화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긴장해 지고 한국의 처지가 더 안전해진 것이 아니라 더 큰 위협에 직면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겅 대변인은 중국은 사드배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한·미 양국에 촉구하며 중국은 국가의 안보이익과 역내의 전략적 균형을 수호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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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5
  • 청소년 진로교육 강사 교육 당일 과정.. 20명 선착순 모집
    ▲ 이희선 아하취업아카데미 원장이 청소년 진로교육 강사과정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청소년 창직 진로교육 지도사 과정'이 진행된다. 오는 4월 29일(토)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창직 진로교육 지도사 강사 과정‘은 8시간 과정으로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의 주요 커리큘럼으로 △직업의 구조와 역할 및 가치 △직업의 변화와 탐색 △뜨는 직업50, 지는 직업 50 가지 업종 △창업과 창직의 패러다임 변화 △창직의 세계로 떠나기 △알파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나”의 개인 브랜드 만들기 △미래 인생지도 설계 △사회 변화 읽기와 미래 여행 △미래 사회의 인재 패러다임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의 조건 △DISC 진단과 해석 그리고 진로 △감성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강의 스킬 역량 UP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미지메이킹 및 스팟 기법 △실습 및 평가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강사의 PPT 강의 자료와 함께 교재가 제공된다. 이번 진로교육 강사과정의 수료자에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자격증이 발급된다. 또 우수 수료자는 학교 및 청소년 단체 특강자리에 추천해 강의 실습의 자리도 마련된다. 청소년 창직 진로교육 강사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스에듀 교육센터' 또는 '교육그룹 더필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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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4
  • 中, 수백명이 동시에 그린 그림, 기네스 기록 돌파
    ▲ 수백명의 사람들이 궁탄(龚滩) 옛 촌락에서 동시에 그림을 그려 기네스 기록을 돌파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4월11일, 화룽넷 보도에 따르면 수백명의 사람들이 충칭 공탄(重庆龚滩) 옛 촌락에서 동시에 그림을 그렸고, 기네스 기록을 돌파했다고 한다. 사천미술대학교, 충칭사범대학교, 충칭공정직업기술대학, 귀주(贵州)사범대학교, 귀주민족대학교에서 온 630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동시에 길이 250m, 한 사람키 높이 캔버스에 궁탄 옛 촌락의 경치를 그렸다. 현장에서 577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성공적으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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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4
  • 中, 사상 최대 해외 유학생 '귀국 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해 말까지 중국 해외 유학생 귀국 규모가 265만 여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2016년 귀국 수는 43만 2천5백 명, 5년 사이 귀국 유학생 수는 전체 귀국 유학생 수의 70%를 점했다. “천인 계획”은 해외 고위층 인재 6천여 명을 국내로 이끌었고 각 지의 고위층 유학 인재 귀국 수는 5만3천9백 명에 달했다. 해외에서 학업을 마치고 귀국을 선택한 유학생 수 비례는 2012년의 72.38%에서 2016에는 82.23%로 증가했다. 현재 성, 부급 유학생 창업단지가 49곳, 전국 유학생 창업단지는 347곳에 달하며 단지 내 입주 기업이 2만 7천개소, 7만 9천명 유학생이 단지 내에서 창업을 시작하면서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유학생 인재 “귀국 붐”을 형성했다. 이로써 국가 해외 인재 흡인력은 현재 강대한 “인재 자기장”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관계자는 "유학생 귀국창업 걸림돌인 호적, 취학 등록, 융자 신청, 지적 재산권 응용, 문화이념 융합난, 정책 규제 등 “6대 난제” 해법을 중점 연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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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4
  • '일대일로' 중국- 베트남 국경무역 성황
    [동포투데이]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최근 윈난(雲南)성은 베트남과의 국경무역 및 경제협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그중 국가일등급통상구(一类口岸)인 윈난 허커우(河口) 출입국관리소의 국경무역은 매우 활발해 매일 수만 명의 중국-베트남 국경 주민이 교역 왕래를 하고 있다. 허커우 출입국관리소는 2016년 수출입 총액 106억3천만 위안을 완성했다. 이는 동기 대비 10.3% 증가한 것이다. 수출입 화물 운송량은 동기 대비 21.2% 증가한 309만7천 톤이었다. 출입국 인원은 동기 대비 3.8% 증가한 378만8천 명이었다. 현재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실크로드)’를 중심으로 인프라 건설과 경제전환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양자 기업이 상업무역 활동에 참가하는 데 편리한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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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3
  • 中 외교부, 유나이티드항공 승객폭행사건 잘 해결해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9일 유나이티드항공회사에서 승객을 강제적으로 비행기에서 끌어내린 사건과 관련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부상을 입은 승객은 베트남계 미국인이라고 하는데 중국 측은 이 사건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중국 외교부 대변인 루캉 이날 정례 정례브리핑에서 "유나이티드항공회사 3411편에서 오버부킹으로 인해 자원적으로 양보하지 않으려 하는 승객을 강제적으로 끌어내리는 동영상이 요즘 인터넷에서 떠돌아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이 승객이 중국인이라고 하는데 이는 실증되었는지, 중국 측은 이를 어떻게 평론하는가" 라는 기자의 질문에 루 대변인은 "미국내에서 발생한 이런 불행한 사건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 사건은 미국 국내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상을 입은 승객은 베트남계 미국인이라고 하는데 중국 측은 이 사건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지난 9일 유나이티드항공회사에서 승객을 강제적으로 비행기에서 끌어내린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린 폭행사건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12일(현지시간) 문제의 항공기 3411편에 탑승했던 승객들에게 당일 탑승료를 보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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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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