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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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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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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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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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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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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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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의 ‘이방인’ - 춘제 기간 귀가하지 못하는 사람들
    ▲ 판이샹(潘亦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매년 춘제(春节)가 돌아오면 베이징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지호적의 <이방인(北漂人)>들한테 있어서 귀가 문제가 늘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의 마음은 고향 친인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하고 눈에는 일종의 갈망으로 반짝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도리어 <춘제 불회가(春节不回家)>를 선택하고 있다. 13일, 소후망(搜狐网)은 한 촬영사가 찍은 사진을 통해 춘제에도 집에 돌아가지 않고 일터를 지키고 있는 간호사, 환경위생공, 보안일군, 택배배달원, 음식배달원 등 베이징의 <이방인>들을 찾아보았다. 이들로는 다음과 같다. 왕쉐 왕쉐(王雪)은 올해 26살로서 고향은 요녕 푸신(辽宁阜新)이며 현재 베이징 모 병원의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왕쉐는 해마다 춘제 기간 병원의 당직 때문에 이미 5년째 고향집에 가 춘제를 쇠지 못했다. “처음으로 연야밥(年夜饭)을 먹던 날 저녁, 당직을 서면서 밖에서 폭죽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자 혼자 한동안 울었어요. 그러다 후에는 매번 연야밥을 먹을 시간만 되면 친구들과 채팅하는 것으로 외로움과 그리움을 달랬어요…” 왕쉐한테 있어서 춘제 기간의 가장 즐거운 일이란 자기가 번 돈을 할아버지와 할머니한테 보내주는 것이란다. 새해, 왕쉐의 희망은 가족 성원들의 신체건강과 하루 속히 남친 한명을 찾는 것이었다. 류초우 허베이 창저우(河北沧州)에서 온 류초우(刘超)는 이미 자녀 2명을 둔 부친으로서 베이징에서 택배업에 종사한다. 류초우가 베이징에 온지는 2년 남짓하며 올해 처음으로 고향집으로 갈 수 없게 됐다. “명절 기간 일손은 적고 택배양이 많기에 춘제 기간이 지난 후에 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처음으로 가족과 춘제를 함께 쇠지 못하는 류초우는 자녀들이 보고 싶기 마련이며 자식한테 빚진 마음이라고 했다. 그는 이미 인터넷을 통해 애들이 좋아하는 공룡 놀이 감을 구입해 고향에 보냈다고 한다. 리수하이 올해 48살인 리수하이(李树海)는 지난 해 9월에 상경해 보안 사업에 투신, 베이징에 오기 전까지는 해마다 허베이 싱타이(河北邢台人)의 고향집에서 처자와 함께 춘제를 쇠었지만 올해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리수하이는 현재의 감수를 피로하면서 “비록 집 생각이 간절하지만 어디에서 춘제를 보내도 괜찮다는 생각이며, 특히 2일 전에 고향에서 한 친구가 찾아와 함께 있게 되어 서로 돌봐 주는 사람이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씨 남성 허베이 한단(河北邯郸) 사람인 고씨 남성, 올해 31살이고 베이징에 들어 온지 3년이 되며 어느 한 스낵에서 음식배달원으로 일한다. 그는 소학교에 갓 입학한 자식이 있기에 생활압력이 비교적 크다. 때문에 급여가 높은 춘제 기간 돈을 많이 벌고 춘제 연휴 후에 집으로 돌아갈 타산이다. “이전에도 밖에서 춘제를 보낸 적이 있었으며 그 때마다 가정이 없다는 느낌이 들면서 마음이 공허해지군 했어요. 그리고 아이와 집사람이 몹시 그리웠어요.” 그러면서 고씨 남성은 휴대폰을 통해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애 엄마, 난 밖에서 아주 건강하게 잘 있으니 시름 놓으세요. 나 꼭 돈 많이 벌어 집에 부쳐보낼게요”라고 큰 목소리로 말했다. 장씨 아줌마 후베이(湖北) 사람인 장씨 아지미는 1남 1녀를 가진 엄마였으며 그 중 아들 부부는 베이징에서 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희들 부부는 1994년에 상경해 작은 가게를 운영해요. 큰 돈은 벌지 못하고 작은 돈을 버는 재미는 좀 있죠.” 올해 이들은 며느리가 출산일이 다가오기에 고향 행을 포기했다. 장씨 아지미에 따르면 고향에는 노인들과 딸애가 생활, “천리를 떨어져 있는 친인들이예요. 우리도 그들이 그립고 그들 또한 우리를 보고 싶어 할거예요. 춘제예요. 그들을 보지 못하게 되어 몹시 괴로워요.” 왕하이항 왕하이항(王海航)은 중국 미디어대학의 학생으로서 본인이 배우는 전업이 미술이기에 방학기간 베이징의 한 미술 양성반에 등록하였으며 춘제 기간 집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했다.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춘제에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해요. 춘제 후에 곧바로 시험을 쳐야 하며 저 또한 작품발표를 준비해야 되니깐요.” 올해는 왕하이항이 베이징에서 춘제를 보내는 세 번째 해이다. 첫 해엔 집으로 가지 않은 친구들과 3시간 동안 채팅하면서 고독감을 달랬다. “해마다 적지 않은 친구들과 함께 춘제를 보냈어요. 하지만 부모님이 그립기는 여전했어요.” 판이샹 판이샹(潘亦翔)은 쟝수(江苏) 사람으로 현재 베이징에서 음악제작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판이샹은 대학시절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공했었으나 음악에 자질이 있었기에 졸업 후 베이징에서 자기의 꿈을 실현하려고 원 전업을 포기, 9년이 지난 지금은 자기의 음악공작실까지 갖춘 상황이다. 판이샹한테 있어서 올해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올해 자기의 음악전집을 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상경 후 줄곧 베이징에서 방랑생활을 해온 판이샹은 매년 춘제만 돌아오면 각별히 부모님이 그리워진다. 그는 이제 기회와 조건만 허락되면 부모님을 베이징으로 모셔 올 타산이다. 춘제를 맞으면서 그의 소망은 부모님이 건강하실 것과 자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 것 등이었다. 치노인 치노인(齐大爷)은 허난 안양(河南安阳) 사람으로 베이징에서 교통순찰 사업을 하고 있다. 치노인은 이전에도 자주 춘제 때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적이 있다. 해마다 동료들과 함께 춘제를 보내군 했단다. 그는 이번 춘제를 맞으면서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춘제를 쇨 수 없어 아쉽지만 가족이 유쾌히 명절을 보낼 것을 희망하며 그들의 신체건강을 기원한다”며 소망을 밝히었다. 환경위생관리원 이미 여러 해 동안 춘제에 고향을 가지 못한 이 환경 위생공 여인은 매년 섣달그믐날 저녘의 마지막까지 일터를 지켜왔다. 이 여인의 새해 소망이라면 1년간의 사업이 순리롭기를 바라는 것이며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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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2-14
  • 北 김정은 위원장, 북남대화 분위기 구축해야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12일 한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고위급 대표단의 회보에 만족을 표하고 북남 화해 대화의 분위기를 진일보 마련하고 양호한 성과를 계속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한국이 고위급 대표단 등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조선측 인원의 방문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성의를 다해 조선측 인원들에 편리를 제공함으로써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에 감사를 표시했다고 1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위원장은 이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양자간 강렬히 갈망하는 평화와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키고 좋은 결과들을 계속 쌓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또 향후 북남관계 개선과 발전의 방향을 제기하고 이를 위한 실무적인 대책을 세울 것을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고위급 대표단 회견에는 김영남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고위급 대표단 성원과 수행인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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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2-13
  • 中 외교부, 北 문 대통령 평양 방문 공식 초청에 환영과 지지 표시
    ▲ 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김정은 북한 최고지도자가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초청한 사안과 관련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각 측이 함께 노력해 남북관계 개선의 노력을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 노력으로 확대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겅솽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남북은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을 두고 대화와 협력을 추진했고 중국은 이에 환영과 지지를 표시하며 남북은 같은 민족으로서 서로 관계를 개선하고 화해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양측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되고 이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데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현재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보기 드문 완화 추세가 나타났고 각 측에서는 이것을 소중히 여기고 수호해야 한다”고 덧 붙혔다. 그는 각 측에서 함께 노력해 동계올림픽 기간의 대화를 일상적이고 중단되지 않는 대화로 이어가고 남북 간의 인터렉션을 기타 각 측, 특히 북미 간 인터렉션으로 확대하며 관계 개선을 위한 남북의 노력을 한반도 평화의 수호와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 공동의 노력으로 확대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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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2-13
  • 中 묘령소녀 APP 통해 자신을 임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요즘 중국의 가장 큰 명절 춘제(春节)가 다가오면서 이 기간 <자신을 임대한다>는 묘령소녀들의 광고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인터넷에 오른 광고문을 보면 이런 묘령소녀들을 임대하자면 우선 그들이 제시한 등록란에 등록해야 한다. 이는 복잡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실명을 쓸 필요가 없고 그냥 휴대폰 번호와 상반신 사진만 올리면 된다. 이 광고를 본 기자는 호기심에 그 등록란을 인용, 우선 휴대폰 번호를 써넣고 상반신 사진을 올리자 약 2분 뒤 등록이 완성됐다. 그 뒤 기자는 광고란에 오른 난닝(南宁)에서 살고 있다는 한 소녀를 선택, 광고의 요구에 따라 소액(20위안)의 소프트웨어(软件) 봉사료를 지불하자 인차 답장이 왔다. 소녀의 임대료는 매 시간당 200위안이었다. 해당 금액을 지불한 후 기자는 그 소녀와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아래 그 소녀와의 통화기록을 정리해본다. 기자: 내가 아까 그것(소프트웨어)을 통해 약속한 사람이요. 임대소녀: 알고 있어요. 기자: 임자는 현재 재학 중인거요? 임대소녀: 아니… 기자: 광고란에 올린 사진은 임자 본인의 것이요? 임대소녀: 제가 맞아요. 봉사내용으로는 함께 영화를 보고 대화를 하고 거리쇼핑을 하고 하는 것은 모두 가능해요. 기자: 밥 할 줄 알아요?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건? 임대소녀: 노래 부르는 건 얼마든지… 하지만 밥은 할 줄 몰라요. 이어 기자가 그 임대소녀와 약속시간을 정하자 그녀는 즉시 호응했다. 임대소녀: 만날 시간은 선생이 이미 정했고 그 때 가서 제가 결제를 하게 되며 그 뒤 전 약속된 장소에 긍정코 나올 거예요. 그 뒤 기자는 난닝시 싱닝구(兴宁区)의 모 광장에서 그 소녀를 만날 수 있었다. 그 소녀는 자기의 성씨가 이씨이며 대학 3년에 21살로서 여기에 나오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한 것이라 했다. 그녀와의 대화 중 이씨 소녀는 <임대소녀>의 수입이 높다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기자가 만약 밤에 누군가 <임대>를 요구할 때 거절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씨 소녀는 이런 상황의 출현을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씨 소녀: 상황을 보고 지점을 보기도 하죠. 흔히 남성들은 밤에 비교적 시간이 허락되니깐요. 기자: 그러다 변태적인 남성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하죠? 이씨 소녀: 저 전기방망이를 살 타산을 하고 있어요. 한편 기자는 난징(南京)에 살고 있으며 닉네임 <Candy>라는 임대소녀와도 같은 방법으로 만날 수 있었다. 기자가 시탐적으로 그녀한테 특별봉사(特服)를 제공할 수 있느냐고 묻자 그녀의 대답은 아주 모호했다. 기자: 우리 보다 더 깊이 있게 교류할 수 있을까요? 임대소녀: 무슨 뜻이죠? 기자: 바로 그런 거 말이요. 임대소녀: 그런 거란 무슨 뜻? 기자: 임자의 옷끈이 풀렸어. 내가 그 끈 매줄게. 임대소녀: 당신 그걸 아나요? 기자: 당연히 잘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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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2-13
  • 러시아 추락 여객기 탑승자 전원 사망
    ▲ 사진= 러시아 긴급상황부 [동포투데이] 러시아 긴급상황부에 따르면 11일 모스크바 인근에서 추락한 안토노프-148 여객기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 발생시 여객기에는 6명의 승무원과 3명의 아동을 포함한 65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블랙박스 한개가 회수됐다. 현지 언론은 러시아 사라토프항공사에 소속된 안토노프(An)-148 여객기는 이날 오후 모스크바에서 오렌부르크주의 오르스크로 가기 위해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이륙한 뒤 얼마 안되여 공항에서 35km 떨어진 모스크바주 라멘스키 지역의 스테파놉스코예 마을 인근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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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2-12
  •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응원, 봉사에 나선 재외동포 초청 장학생
    ▲ 초청장학생 200여명은 2월 11일(일) 20:00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싱글 3&4차 주행 경기를 관람하며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이 모국에서 개최되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자원봉사와 응원에 나섰다. 초청 장학생 200여명은 2월 11일(일) 20:00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싱글 3&4차 주행 경기를 관람하며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했다. 또한, 초청 장학생 중 9명은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스텝으로 지원해 러시아, 스페인, 중국 등 평창올림픽 통역 및 언어지원 봉사 스텝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봉사 스텝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거주국 언어와 모국어 사용이 능숙한 점을 활용하여 올림픽 참가 선수, 관계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을 비롯하여, 안내, 의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레스센터 언어서비스 지원 봉사자로 선발된 에콰도르의 김윤아 학생은 “평소 익숙한 스페인어와 영어, 한국어를 통해 모국과 다양한 나라를 언어로 이어주는 역할을 맡게 되어 뿌듯하다”며 “모국에서 세계적인 축제인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는 점이 무척 자랑스럽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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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2-12
  • 문재인 대통령, “만남의 불씨가 횃불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합시다”
    ▲ 사진= 청와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열린 삼지연 관현악단의 두 번째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고 11일,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은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약 100분간 펼쳐졌으며, K팝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서현은 예술단 가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북한 노래 ‘다시 만납시다’를 열창해 남북합동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현송월 단장은 오늘 공연에 대해 ‘통일을 바라는 뜻깊은 공연장’이라고 무대에 직접 올라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공연이 끝나자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함께 삼지연 관현악단 단원들을 격려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귀환 전, 마지막 인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통령과 함께 의견을 교환하고 자주 상봉할 수 있는 계기와 기회를 마련했으니 다시 만날 희망을 안고 돌아갑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가 만난 게 소중합니다. 이 만남의 불씨를 키위서 횃불이 될 수 있도록 남북이 협력합시다”라고 답했다. 김여정 특사는 공연을 함께 관람한 김정숙 여사에게 “늘 건강하시고 문재인 대통령과 꼭 평양을 찾아오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2박 3일간의 방남 일정을 마친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11 밤 10시 20분 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환했으며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은 12일 오전 경의선 육로로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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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02-12
  • 에이즈에 감염된 남친 사랑한 여성
    ▲ 사진= 인터넷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 텍사스 중 샌 안토니오의 한 여성이 에이즈에 감염된 남친을 사랑한 나머지 결혼하여 3명의 자녀까지 출산한 일화가 화제로 되고 되고 있다. 자리라고 부르는 이 여성은 2007년의 대학시절, 지금의 남편 카시찬나를 알게 되었다. 그러나 약 1년 뒤 남친 카리찬나는 자기 자신이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그녀한테 고백,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이 말을 들은 자리는 한동안 절망감에서 맴돌았으나 드디어 이지를 되찾고 카스찬나와 일생을 함께 하기로 맘먹었으며 그녀의 가정에서도 이들 남녀의 결혼을 지지했다고 한다. 2010년 7월에 결혼한 자리는 얼마 후 자기 자신도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 그녀는 자기의 자가용을 발로 차면서 울부짖고 했지만 결국 냉정을 되찾았다. “이는 카시찬나의 잘못이 아니었어요. 우리는 비감에 사로잡혀 있을 것이 아니라 반드시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어요. 그리고 그도 살아야 했고 나 역시 꿋꿋이 잘 살아야 했어요.” 그 뒤 이들 부부는 함께 치료에 정진하였으며 안전조치를 하고서야 잠자리에 함께 들군 하였다. 결혼 2년 뒤 자리는 자신이 임신한 것을 알게 되자 처음에는 인공낙태를 생각했었지만 임신부가 치료를 결부한다면 태아의 감염율은 100분의 2%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의사의 충고로 나중에 결국 태아를 살리기로 결심하였으며 이런 것을 반복하면서 선후로 자녀 3명을 출산하기도 했다. 그리고 애들이 출산한 후 병원검사를 실행해본 결과 애들 모두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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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2
  • 남성비율이 가장 적은 나라- 러시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중국의 남녀비율은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여성비율이 남성에 비해 적기 때문이다. 반대로 중국과는 다르게 여성의 총인구가 남성에 비해 현저하게 많은 나라가 았다. 그 나라인즉 중국의 이웃인 러시아이다. 일전 텐센트(腾讯)는 유엔 인구발전기구가 발표한 집계를 인용, 러시아의 여성인구가 남성에 비해 1000여만명이 더 많으며 현재 러시아의 독신자 여성 비율이 49%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 비율이 훨씬 많은 러시아의 현황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미래의 언제인가는 러시아가 <여인국>으로 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한편 남녀 비율의 실조로 러시아에는 많은 사회의 악성기풍이 일고 있는바 예하면 많은 남성들은 성격이 조폭하고도 제멋대로 술주정 부리고 도박하고 아내를 구박하고 하는가 하면 여성들은 매일 밖에서 근무하고도 집안을 돌봐야 하는 등이다. 이는 러시아의 이혼율이 매우 높은 일종 원인이기도 하다. 러시아에는 미녀가 많다. 거리와 커피점 또한 기타의 공중장소에는 홀로 사는 싱글미녀가 많다. 러시아 여성들은 흔히 피부가 부드럽고도 매끄러우며 키가 크고도 곡선미가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런 여성들 중에는 혼자서 생활하는 여인이 많다. 남성들한테 실망했기 때문이다. 1989년, 2002년과 2010년 3차에 거쳐 진행된 러시아의 인구보편조사에 따르면 당시의 남녀 비율은 각각 1000명 대 1140명, 1000명 대 1147명, 1000명 대 1163명으로, 여성 비율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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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2
  • [비망록④] 2017년 중국 식품·건강 분야 루머와 그 진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인민망(人民網)은 범상치 않았던 2017년을 돌아보며 한 해 동안 사람들의 말밥에 올랐던 루머들을 정리하면서 그 진실을 밝혔다. 공공관리, 사회, 과학기술, 식품·건강 등 여러 분야로 나눠 정리된 루머와 그 진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시장에 플라스틱 김, 플라스틱 당면, 플라스틱 쌀 출현 검색차수 4423만차, 사건뉴스열점도 ★★★★ [루머] 2017년 한시기 인터넷 동영상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김(紫菜), 당면 등이 나타났고 또한 플라스틱으로 된 쌀을 제조하는 과정을 폭로하는 장면도 나타나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진실] 2017년 복건, 천진, 사천, 감숙, 청해 등 지의 공안기관에서는 이른 <플라스틱 식품> 요언을 터트린 혐의자 8명과 그 동영상을 제작한 인원 5명, 그리고 요언으로 타인을 협박공갈한 인원 5명을 체포했으며 당면 자체가 연소될 수 있으며 이른바 <백색고체(白色固体)>는 플라스틱 알맹이로서 쌀과 관련이 없음을 증명하였다. '면화육송병' 동영상 검색차수 3536만차,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면화육송병(棉花肉松饼)>이란 이 동영상은 2017년 한시기 여러 개의 버전(版本)으로 방영되었으며 촬영된 <검측방법>도 기본적으로 비슷했다. 동영상을 보면 소위 육송병을 물에 담그면 후에 백색 침전물이 생기는데 이것이 면화라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동영상은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이 먹은 것은 모두 <면화육송병>이라고 설명했다. [진실] 이를 두고 중국 국가 식품감독 관리국에서는 이른바 <면화육송병> 동영상에 대해 반박하면서 육송병과 면화의 성분에 대해 설명, <육송병의 기본원료는 고기섬유이고 주요 성분은 단백질이며 입안에 넣고 천천히 씹으면 곧 융화되는바 입 감각이 부드럽지만 면화의 기본은 식물섬유로서 입안에 넣어도 용화되지 않는다면서 비록 부드럽지만 절대 융화되지 않는다>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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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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