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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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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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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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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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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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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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日 강릉 소녀상 철거 요구..서경덕 "이런 상황 외신을 통해 알리자"
    ▲ 강릉 3.1운동 기념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의 현재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일 주한 일본 대사관측이 한국 정부에 강릉 3.1운동 기념공원에 설치된 소녀상에 관한 철거를 포함한 적절한 대응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일본 산케이신문에 실려 큰 논란이 됐다. 이에대해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평창패럴림픽에 참가한 40여개국의 주요 언론사에 강릉 소녀상에 관한 상세한 자료를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산케이 보도에도 나왔던것 처럼 강릉올림픽파크에서 불과 몇 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소녀상을 패럴림픽에 참여한 선수단 및 관광객들이 볼까봐 두려워 일본 정부에서 철거를 요청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을 오히려 외신에 정확히 알려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지우려고만 하는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상황을 외신을 통해 질타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 지난 2일 산케이 신문 1면에 게재된 강릉 소녀상에 대한 철거 요구 기사 NBC, CNN, CCTV 등 방송사 및 뉴욕타임스, 가디언 등 일간지 1백여곳에 이번 소녀상 철거요청에 대한 정확한 상황설명과 일본군 위안부 영상, 산케이 보도자료, 강릉 소녀상의 위치 파일 등을 메일로 상세히 보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올림픽 기간중에는 외신을 통해서 경기에 관한 부분이 많이 보도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경기외적인 부분들에 대한 취재를 고민하는 외신이 있다면 이번 상황을 통해 소녀상을 취재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수많은 외신의 기사 검색을 했을시 생각보다 소녀상에 관한 언론보도가 많지 않았다. 전 세계에 소녀상 건립을 지속적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대한 외신 홍보를 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미국 NBC의 망언과 영국 더타임스의 잘못된 독도표기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여 전 세계에 배포하는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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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03-14
  • 한국다문화센터, MBC측에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청구
    ▲ 한국다문화센터 레인보우합창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대표 김승희)는 MBC측을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와 명예훼손에 따른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단원의 학부모 측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이에 대한 사과방송을 요청하고, 초상권 침해에 대해서도 1인당 500만원 씩 총 1억 2천여만원의 손해배상청구를 하였다. 앞서 MBC는 메인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를 통해 3월 2, 3, 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레인보우합창단이 ‘평창 참가비를 부당요청, 평창 패딩 부당회수’하였고 ‘아이들을 정치에 동원’하였으며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방송을 하여 크게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 관련하여, 센터측은 ‘자체 겨울캠프 훈련비용으로 30만원을 받았으며, 평창점퍼는 회수하여 합창단 소품실에 보관하고 겨울에 입기로 사전 부모님들과 협의되었다’는 사실을 주장하였으나 이는 방송에 보도되지 않았고 ‘레인보우합창단에 대해 매도하고 왜곡된 보도를 했다’고 반발하였다. 또한 사실 증명을 위해 MBC측과, 실제 합창단에 다니고 있는 단원 학부모들과의 함께 면담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국다문화센터는 MBC의 악의적인 보도로 인해 아이들이 ‘앵벌이 합창단에 다닌다는 놀림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또한 ’좋지 않은 보도에 아이들의 얼굴을 여과 없이 노출하여 방영한 것은 명백한 초상권 침해이며 인권 침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MBC의 보도를 그대로 인용하여 인터넷에 게재한 언론사에 대해서도 동일한 소송과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며, 비방보도를 그대로 게재한 기자들과 개인 블로거, 악플러들에게도 법적 대응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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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8-03-14
  • 뿔난 레인보우합창단 학부모들, MBC측에 면담요청
    ▲ 한국다문화센터 레인보우합창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 단원 학부모 10인이 14일 MBC에서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 레인보우합창단 비방 방송에 대해 반발하며 MBC측(사장 최승호와 탐사보도부장)에 면담을 요청하였다고 한국다문화센터(대표 김승희)가 밝혔다.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3월 2, 3, 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레인보우합창단이 ‘평창 참가비를 부당요청, 평창 패딩 부당회수’하였고 ‘아이들을 정치에 동원’하였으며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방송을 하여 크게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레인보우합창단 학부모 측은 ‘이를 MBC측에 제보한 학부모를 포함하여 방송에서 인터뷰를 한 4명의 학부모들은 항상 의혹만 제기해왔고 이미 합창단을 퇴단한 극히 일부의 학부모들’이라며, ‘현재 합창단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학부모 이야기를 전혀 들어보지도, 사실이 아닌 것을 확인 하지도 않고 방송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어려운 부분이다.’고 지적했다. 학부모 중 한 명은 ‘좋지 않은 보도에 아이들의 얼굴을 여과 없이 노출하여 방영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며 ‘이것은 명백한 초상권침해이며 인권침해’라고 주장하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현재 학교에서 아이가 앵벌이 합창단에 다닌다고 놀림을 받는다.’며 ‘MBC측과의 면담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우리의 의견이 꼭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한편 학부모 측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이에 대한 사과방송을 요청하고, 초상권 침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다. 2009년 창단한 레인보우합창단은 올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애국가제창, 2017년 한국 천주교 초청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공연, 2016년 뉴욕 UN본부 초청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 공연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 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민간외교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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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03-14
  • 재외동포재단, 한-베 다문화 가정 아동에 도서 · 전통문화용품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10일 베트남 껀터시 소재 ‘한-베 함께 돌봄센터’에서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베 다문화 취약 가정 아동들을 위해 한국 도서 1,500여권과 전통문화용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도서 지원은 베트남으로 귀환 한 여성과 우리국적의 한-베트남 아동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 남성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이 이혼·별거 상태로 미성년 자녀를 동반하여 베트남으로 귀환 시, 이들의 자녀는 한국국적을 계속 유지함으로써 양국의 인권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 기증식에는 이영선 재외동포재단 부장, 이희경 재외동포재단 과장, 한-베 함께 돌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국민인 이들은 당연히 우리정부가 보호해야 대상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을 포함해 소외된 재외동포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베 함께 돌봄센터’는 한국 남성과 결혼 후 가정해체로 귀환한 베트남 여성과 자녀들의 정착지원 및 정체성 교육을 위해 지난 1월25일 개관 하였다. 센터 내 어린이 도서관은 1만권 보유 가능한 규모이나 현재 도서량은 1,200여권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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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3-12
  •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개정안 통과
    [동포투데이] 13기 전인대 1차회의 제3차 전체회의는 1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투표 표결을 통해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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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3-12
  • 전국인대 회 거물 급 '호랑이' 6명과 부급 3명 '호랑이' 거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인민망에 따르면 9일 오후에 열린 제13기 중국 전국인대 1차 회에서 저우융캉(周永康), 버시라이(薄熙来), 궈버슝(郭伯雄), 링지화(令计划), 쑤룽(苏荣), 쑨정차이(孙政才) 등 6명의 거물급 <호랑이>와 바이언페이(白恩培), 런룬허우(任润厚), 시쇼밍(奚晓明) 등 3명의 부급 <호랑이>가 거론되면서 화제가 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저우챵(周强) 중국 최고 인민법원장과 초우젠밍(曹建明) 중국 최고인민 검찰장이 각각 사업보고를 했다. 저우챵은 보고에서 지난 5년간 최고인민법원의 사업을 회고, 지난 5년 사이 최고인민 검찰원이 기소한 탐오수뢰 사건 19.5만 건을 해명하고 26.3명의 탐오수뢰 분자를 심리했으며 이 중 성‧ 부급(省部级) 이상 피고가 101명, 청‧ 국급(厅局级) 피고가 810명이라면서 저유캉, 버시라이, 궈버슝, 링지화, 쑤룽, 시쇼밍 등 기소된 중대 직무범죄 피고인들 중 저유캉, 버시라이, 궈버슝, 링지화, 쑤룽에 한해서는 법에 의해 종신감금(终身监禁)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저우챵은 지난 5년 간 각급 법원들에서는 중앙의 8항규정 정신을 위반한 경찰간부 1011명을 조사, 1762명의 실직한 법원간부들의 엄숙히 문책했으며 경찰교육을 강화하여 시쇼밍같은 인물로부터 심각한 교훈을 섭취했다고 언급했다.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에서 초우젠밍 검찰장은 지난 5년간 도합 25만 4419명의 직무범죄인원을 입건수사, 이 인수는 그 이전 5년의 인원수보다 16.4% 늘어났으며 국가를 위해 553억 위안의 경제손실을 미봉했다고 밝히면서 이 중 직무범죄를 범한 현‧처급(县处级) 피고인이 1만 5234명이고 청‧국급 피고인이 2405명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하여 초우젠밍 검찰장은 당의 18차 당대회 이래 최고인민검찰원은 저융캉, 쑨정차이, 링지화, 쑤룽 등 120명의 원 성‧부급 이상 간부를 입건수사, 이 중 105명의 간부를 기소했고 법에 의해 헝양(衡阳)의 선거파괴 사건, 난충(南充) 선거표 매수 사건, 랴우닝(辽宁)의 선거표 매수 사건 등 직무범죄 사건을 수사해 수뢰범죄인원 5만 9593명을 처리했고 기타 분야의 뇌물수수범죄 인원 3만 7277명을 조사 ‧ 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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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0
  • 中 혼례식 날 태권도 표현을 한 신랑 ‧ 신부
    ▲ 사진= 동영상 캡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베이징 청년망(北青网)에 따르면 일전 중국의 광둥 선전(广东深圳)의 한 혼례식장에서 신랑과 신부가 멋들어진 태권도 표현을 하여 축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여느 혼례식 같으면 초청가수나 축객들이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이 관례였지만 이 혼례식은 특유했다. 혼례식이 시작되어 미구하여 신랑이 먼저 몸을 한 바퀴 돌리며 태권도 발차기로 널판자를 깨자, 이번에는 신부가 오른 손을 높이 들었다 내리 치더니 역시 널판자를 두 쪼각 냈다. 이 날 신랑은 자기의 신부가 태권도를 배운지는 14년이 되며 일찍 어느 한 경기에서 우승하기도 했다고 소개, 이들 신혼부부는 모 도장의 태권도 사범으로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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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3-10
  • 세계서 투자손실이 가장 큰 공항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영국의 전략 요충지인 세인트 헬레나 섬(Saint Helena)에 있는 공항은 건설된 지 8년 철을 잡지만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세계에서 투자손실이 가장 큰 공항으로 되었다고 일전 홍콩 봉황망(凤凰网)이 보도했다. 이 공항은 2010년에 완공, 총 투자가 2억 8500 파운드로서 완공된 뒤 당지 정부에 넘겨졌지만 지금까지 줄곧 사용에 교부할 수가 없었다. 그 원인은 공항기지로 선택할 당시 바닷물의 난류현상 및 풍속 변화로 항공기가 이 ‧ 착륙할 때 기류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된다는 등 위험요소를 감안하지 못했던 것이다. 세인트 헬레나 섬은 남 대서양의 화산섬(영국점령지)으로 아프리카 서해안과 1950킬로미터 상거해 있고 남미의 동해안과는 3400킬로 떨어져 있는 외로운 섬이며 면적은 121평방킬로미터이고 인구는 5661명(2008년의 조사통계)이다. 영국정부가 이 섬에 세운 목적은 이 곳의 관광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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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3-10
  • 中 대낮에 경찰관의 집에 기어든 '간 큰 도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충칭(重庆)에서 입실도둑 한명이 퍼런 대낮에 경찰관의 집으로 기어들어 도둑행각을 벌이다가 잡히는 웃지도 울지도 못할 일이 벌어졌다고 9일, <충칭신보(重庆晨报)>가 보도했다. 지난 7일 오전 9시경, 야근을 마치고 충칭 싸핑바(沙坪坝)에 있는 집으로 돌아온 쇼 경찰관(肖警官)은 몸이 피곤함을 느꼈다. 그는 워낙 서재에 들어가 방안을 좀 정리하려고 했으나 저도 모르게 소파에 앉은 채 잠들고 말았다. 11시가 좀 지나자 웬 일인지 집에서 기르는 애완견 <쇼보(小宝)>와 <모모(茂茂)>가 서재로 뛰어 들어오더니 자고 있는 쇼 경찰관의 옷깃을 물어 당기면서 <응응> 하고 소리를 냈다. 그러고는 자꾸만 침실 쪽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이에 쇼 경찰관은 본능적으로 경각성을 높이기 시작, 이어 두 마리의 애완견을 따라 서재를 나선 쇼 경찰관은 살금살금 침실 문 쪽으로 다가간 후 후닥닥 침실 문을 열어 제쳤다. 순간, 믿을 수 없는 정경에 눈앞에 벌어졌다. 웬 낯선 남자가 침실 안에서 상자를 번지고 옷장을 뒤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당신 누구인데 거기서 뭘하는거야?” 경찰의 고함에 그 낯선 남자는 깜짝 놀라더니 기어드는 소리로 “저 금방 들어 왔는데요”라고 겨우 대답했다. 이어 쇼 경찰관은 기민하게 “당신 두 번째 옷장에 뭐가 들어있는가 한번 열어 보라구…”라고 하며 어조를 좀 낮추었다. 그러자 낯선 남자는 엉결에 그 두 번째 옷장을 열더니 폴싹 바닥에 주저앉는 것이었다. 이럴 변이라고야?! 옷장 안에는 경찰복으로 가득 차 있었다. 털어도 경찰의 집을 털다니… “용서해 주세요. 다시는 절대 안 그러겠습니다…” “뒤로 돌앗, 그리고 손을 들엇!” 이렇게 호령한 쇼 경찰관은 신속한 동작으로 그 입실도둑한테 수갑을 채우고는 허리춤에서 20센치미터 쯤 되는 쇠파이프를 꺼내 그 자를 통제, 그 뒤 관할구역 파출소에 전화로 신고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 입실도둑은 절도 및 마약흡입으로 여러 차례의 전과가 있는 자로서 얼마 전에 감옥에서 복역을 마친 자였다. 최근 그는 여러 차례 인터리어 회사 일꾼으로 가장해서는 보안요원이 주의하지 않는 틈을 타 이 사회구역에 기어 들 군 했었으며 며칠간의 관찰을 통해 쇼 경찰관의 집으로 드나드는 사람이 없기에 <빈 집>으로 생각하고 <담대>하게도 대낮에 경찰의 집에서 입실도둑 행각을 벌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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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3-10
  • 중국계 미국인 양안저, 2020년 美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계 미국인 양안저(杨安泽)가 2020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고 6일 홍콩 봉황망(凤凰网)이 보도했다. 1975년,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난 양안저는 콜롬비아 법학원 출신으로 선후로 맨해틴 프렉(ManhattanPrep)과 벤루 르포르 아메리카(VentureforAmerica) 등 회사를 설립, 미국 재정경제 잡지 <패스트 컴퍼니(FastCompany)>가 선정한 <세계 100인 상업계 창신 인사> 인물에 올랐으며 2012년과 2015년에는 상업계의 대표로 백악관에서 당시 미국 대통령이던 버락 오마바의 회견을 받기도 했다. 미국 민주당을 대표하여 이미 지난해 11월에 미 연방선거위원회(FEC)에 <대통령 선거 출마 신청서>를 교부한 양안저는 현재 13만 달러에 달하는 선거경쟁 자금을 가지고 필요한 포스터, 표어와 인터넷 홍보 등을 제작, 이 중 <인간 우선(Humanityfirst)>이란 포스터가 가장 눈길을 끌고 있으며 미국 도처에서 이 포스터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미국 사상 대통령 선거경쟁에 출마한 중국계 미국인은 모두 2명으로 양안저 외 다른 한명은 1906년 하와이에서 태어난 쾅유량(邝友良)으로 광유량은 일찍 1964년과 1968년에 거쳐 두 번 미국 공화당의 대표로 대통령 선거경쟁에 참가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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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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