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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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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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60세 ‘불로여신’ 지역대회 우승
    [동포투데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 참가자 연령 제한을 없앤 가운데 아르헨티나 지역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마리사 로드리게스(60) 변호사가 우승했다. 언론은 그녀가 역사를 만들었으며 '영원한 여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5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 결승 진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원래 참가자가 18세에서 28세 사이여야 한다고 엄격히 규정했지만, 2024년부터 참가자의 최고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신감 넘치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18세부터 73세까지 34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5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 우승하면 9월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국제대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다국적 참가자들과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다툰다.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역대 최연장 참가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이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새로운 국면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당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로드리게스의 생각이다. 로드리게스의 승리는 미와 연령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흡인력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면의 지혜뿐 아니라 '눈에 띄는' 외적인 면모를 지닌 '불로여신'이라 불릴 만하다. 로드리게스는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병원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조깅을 중심으로 적당히 운동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것만 하지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 "유전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혼 후 독신 단계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없는 것이 제가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 중 하나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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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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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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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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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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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고독한 학교’ 中 1명의 학생 학교 화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26일 있은 중국에서 <가장 고독한 학교>- 지린성 궁주링시 산먼리촌(吉林省公主岭市三门李村) 소학교의 개학식이 사람들의 강한 시선을 끌었다. 이날의 개학식에는 높은 국기게양대 아래 단지 3명의 교사와 학생만이 차롓 자세로 서있었는데 그들로는 41세에 나는 담임교사 천훙옌(陈洪艳). 41세의 체육교사 류하이토우(刘海涛)와 12살의 학생 왕호우(王浩)였다. 산먼리촌은 궁주링시 서북부에 위치, 약 400세대에 1000여명의 촌민이 있으며 일찍 2000년 초기만 해도 이 촌의 소학교는 10여명의 교사와 200여명의 학생규모를 갖춘 화기가 넘치던 학교였다. 그러던 것이 2010년부터 교사들이 1-2명씩 퇴직하고 많은 학생들이 부근의 진내 학교로 전학하면서 지금은 2명의 교사와 1명 학생뿐인 학교로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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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7
  • 다이어트 위해 3년간 몸에 '붕대' 감고 살아온 여성
    ▲ 사진 : 동영상 캡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다이어트를 위해 3년간이나 몸에 붕대를 감고 살아온 여성이 있어 화제다. 25일 베이징 청년망(北青网)에 따르면 화제의 이 여성은 매일 10여 시간 이상 거의 전신에 붕대를 감고 생활, 사진에서 보는 그 모습은 마치 화상이나 다른 큰 상처를 입은 중환자를 방불케 한다. 여성의 사지는 물론 머리까지 온통 붕대투성이며 붕대가 보이지 않는 부위란 손발과 얼굴 뿐이었다. 최근 이 여성은 당지의 TV에도 출연, 사회자가 해설하는 한편 여성의 몸에 감겨 있던 붕대를 풀어보이는 순간 시청자들 속에서는 감탄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여성의 몸은 곡선미가 두드러진 한편 그 3년간 10킬로그램이나 살을 뺐다고 하니 말이다. 하지만 여성의 TV출연을 본 후 일부 네티즌들은 저렇게 온 몸에 붕대를 감고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겠는가 하는 질의가 쏟아져 나왔으며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차라리 운동을 하거나 아니면 음식조절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편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화제 여성의 이름, 신분 및 거주지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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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7
  • '초미니 스커트' 입고 심폐소생술 ... 네티즌 물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6일, 베이징 청년망(北青网)에 따르면 일전 풀리아로 불리는 태국의 한 여 간호사가 심폐소생술로 응급환자를 구급하는 장면이 동영상이 인터넷에 오른 뒤 동영상에 나타난 그녀의 입은 초미니 스커트로 인해 네티즌들로부터 <물매>를 맞았다. 풀리아는 방콩 모 병원의 간호사인 동시에 태국 모 중국인 자선조직의 성원으로 경상적으로 공익활동에 참가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날 인터넷에 오른 동영상에는 그녀가 화재로 쇼크한 한 남성 환자를 구급하는 장면이 담겨졌다. 당시 구조일군이 이 피해 남성으로 담가에 올려놓자 풀리아는 즉시 담가에 올라 그 남성 환자한테 심폐소생술을 진행, 하지만 끝내 그 남성을 살리기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러자 많은 네티즌들의 <물매>가 쏟아졌다. 그 내용인즉 담가의 남성을 구급할 때 입은 초미니 스커트가 문제라는 것, 바로 <음란포즈(姿势不雅)>라는 비판이었다. 그 뒤 풀리아는 자신의 불로그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 당시 오직 환자만 생각했을 뿐 자기가 착용한 의상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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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7
  • 中, 지난해 1년간 휴대폰 19억대 생산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의 인터넷판인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중국 통신장비 업계의 휴대폰 생산량은 19억대, 수출금액은 지난해 대비 13.9% 증가, 생산과 수출이 모두 비교적 빠르게 성장했다. 선진기술과 가공기법을 갖춘 전자·정보통신 제조업은 줄곧 제조업의 앞장에 서 있었다. 작년 1년간, 중국의 전자·정보통신 제조업은 비교적 빠른 성장을 했고 생산과 투자의 증가가 공업 각 분야에서 선두 지위에 처해 있었으며 수출 형세가 현저하게 호전되고 효익과 질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규모 이상 전자·정보통신 제조업의 증가치는 지난해 대비 13.8% 증가, 증가 속도가 전체 규모 이상 공업의 증가 속도보다 7.2%포인트 빨랐다. 그중, 스마트폰의 생산량은 전체 휴대폰 생산량의 74.3%를 차지, 마이크로컴퓨터 장비의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6.8% 증가, 스마트TV 등 제품의 생산량은 대폭 늘어났다. 장펑(張峰) 공업과 정보화부 수석 엔지니어는 전자·정보통신 제조업의 모드 전환은 기술, 품질과 브랜드를 3대 돌파구로 간주해야 하고 다음 단계에서는 핵심적인 공통성 관건 기술의 돌파를 중점으로 혁신능력과 종합적인 응용능력의 통합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징은 5G망을 시범 시행할 계획이라고 베이징시 경제정보화위원회가 전했다. 베이징 5G 시범 사용은 기술적으로 이미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국가가 해당 표준을 발표한 후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베이징은 화이러우(懷柔) 실험장에서 5G 테스트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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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7
  • 민속체험 나들이 너무 신나요!
    ▲ 사진제공/ 박유정 ▲ 사진제공/ 박유정 ▲ 사진제공/ 박유정 ▲ 사진제공/ 박유정 ▲ 사진제공/ 박유정 [동포투데이] “할아버지, 할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알록달록 한복 차림의 아이들이 한줄로 서서 두손을 나란히 모은채 공손히 세배를 올리며 새해축복을 올리는 이들은 연길시 신흥소학(초등)교 4학년 3학급 전반 30여명 학생들이다. 떠나갈 듯한 호탕한 웃음소리로 고요했던 연길시 고성촌 민속마을의 정적을 깨며 이들은 설명절 세시풍속과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하기 위해 설연휴기간 민속마을을 찾았다. 설연휴 기간을 이용해 부모, 조부모들과 함께 북적이는 도심을 떠나 이 곳을 찾은 아이들은 흥미로운 민속체험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명절나들이에 잔뜩 신이 났다. 글/ 김영화 기자 사진제공/ 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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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中 첫 슈퍼고속도로, 2022년 개통 예정
    ▲ 사진= 항저우 고속도로 [동포투데이] 중국 저장성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슈퍼고속도로를 건설한다고 중국망(中國網)이 24일, 보도했다. 저장성 교통운수청의 관계자는 “현재 저장성 고속도로의 평균 운행속도는 약 90km/h로 120km/h의 제한속도보다 많이 느리다”며 “스마트시스템과 차량통제를 활용한 슈퍼고속도로의 등장으로 차량의 운행 속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평균 운행속도는 약 20%~30%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저장성 슈퍼고속도로는 2022년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 개최 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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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올해 보름날 밤에 둥근 보름달 볼 수 있다
    [동포투데이] 정월대보름 위안샤오제(元宵節)는 음력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밤이다. ‘음력 15일의 보름달보다 16일의 보름달이 더 둥글다’고는 하지만 천문 전문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는 정월대보름인 음력 15일에 보름달이 더 둥글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신화사 보름달이 음력 15일에 더 둥글다면 언제 가장 둥글까? 천문 전문가는 달이 가장 둥근 시간은 3월2일 오전 8시51분이지만 밤에도 변함 없이 둥글고 밝아 달을 감상하는 것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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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中 제13기 전국인대 대표에 조선족 12명
    ▲ 전국인민대표대회(全国人民代表大会) 회의장 [동포투데이]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약칭: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33차 회의는 24일 제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대표자격 심사위원회가 13기 전국인대 대표 자격에 관해 한 심사보고를 채택하고 2980명의 제13기 전국인대 대표 자격이 전부 유효함을 확인했다. 회의 후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는 공고를 발표해 대표명단을 공포했다. 이번 제13기 전국인대 대표 2980명중 소수민족대표가 438명이고 그중 조선족대표가 손원화 (료녕성 여 ), 김경철(료녕성), 박송렬(길림성), 리성범(길림성), 김홍광(길림성), 김수호(길림성), 김진길(길림성), 김웅(길림성), 조룡호(길림성), 함순녀(길림성 여), 김동호(흑룡강성), 서현숙(흑용강성 여) 등 12명이다. 전국인민대표대회(全国人民代表大会)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입법기구이며 국가 최고 권력 기관이다. 전국인민대표대회는 국가의사 결정기관으로, 행정기관인 국무원과 사법기관인 법원은 전인대에 대하여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어 삼권분립제의 국회와는 차이가 있으며 단원제(單院制) 국회에 상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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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문 대통령, 남북 대화·북미 대화를 위한 중국의 적극적 협력 당부”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류옌둥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류옌둥(Liu Yandong)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오전 류옌둥 부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번 동계올림픽 계기로 이뤄진 남북대화의 분위기를 올림픽 이후까지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남북 간 대화, 그리고 그것을 위한 북미 간 대화에 중국 측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또 평화구축을 위한 남북 간 대화, 그리고 그것을 위한 북미 간 대화에 대해서 중국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류 부총리는 “이번 동계올림픽은 대통령님의 리더십과 한국 측의 세심한 준비로 놀랄 만한 성공을 거뒀으며 특히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서 완화의 계기를 가져왔다”라며"사람들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라고 '평화올림픽'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류옌둥 부총리는 한국과 중국이 가까운 이웃이자 우호적인 이웃이라고 언급하며 “함께 올림픽 발전을 위해서, 한반도 정세 완화를 위해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중국 측에서는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장샤오쥐안 국무원 부비서장, 리바오둥 외교부 부부장, 가오즈단 국가체육총국 국장, 쉬야오핑 부총리 비서관, 첸젠안 국무원 비서국 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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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재외동포재단, ‘제20기 초청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환송회’ 개최
    ▲ 대표로 선서하는 진용백(태국서울대 국제대학원 석사과정), 신리아나(키리기즈스탄경희대 경영학과 학사과정) 학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연천군 소재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제20기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환송회’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초청으로 국내 수학 기회를 얻은 39개국 110여명의 장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 졸업생 논문발표, 장학생 선․후배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별 간담회 및 안정적인 모국 유학 생활을 돕기 위한 학사지침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 안보현장인 5사단 열쇠전망대 견학. 한우성 이사장은 특강에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을 주제로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갖춰야 할 리더십에 대해 설명했다. 또 다른 강연자 최태성 EBS 한국사 강사는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업적 조명’을 주제로 강의 후, ‘한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토크콘서트 주제로 장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 장학생들이 모국과 재외동포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졸업 후에도 동기·선후배 간 교류를 지속해 서로 돕는 네트워크를 구축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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