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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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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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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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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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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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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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과학자 장미만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 영예
    ▲ 3월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 과학자 장미만이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한 후 축사를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8년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저녁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장미만 중국 과학원 원사,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과 고인류연구소 연구원이 다른 4명의 여성 과학자들과 함께 이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유네스코는 앞서 발표한 수상자 선정 소식에서 장미만의 창조적인 연구 업적은 수생척추동물의 육지 진화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다른 4명의 2018년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는 영국 식물분자생물학자 캐롤라인 딘(Caroline DEAN), 캐나다 발육생물학자 재닛 로산트(Janet ROSSANT), 아르헨티나 생태과학자 에이미 T. 오스틴(Amy T. AUSTIN),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아건강의학 전문가 헤더 자르(Heather ZAR)가 선정됐다.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탁월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여성과학자에게 주는 세계적 권위의 과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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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3-24
  • “뚱보”되는 과일과 “날씬”해지는 과일
    [동포투데이] 과일을 많이 먹으면 살까기에 유리하다는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모든 과일을 먹으면 날씬해지는것은 아니다. 일부 과일은 열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되려 비만을 초래하게 된다. ♠ 먹을수록 “뚱보”되는 과일 단맛이 강한 과일은 먹을수록 비만해지게 된다. 당분함량이 높아 체내에 흡수되면서 열량으로 바뀌게 되기때문이다. 귤: 중간크기의 귤 한개의 열량은 62카로리이다. 이는 이밥 한공기의 열량과 비슷하다. 한번에 귤을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포도: 포도 한송의 열량은 140카로리, 빠나나 한개의 열량은 100카로리이다. 수박도 당분함량이 높다. 수박 한쪼각의 열량은 50카로리이다. 참외의 반쪽 열량이 35카로리이다. 파이내플도 열량이 꽤 높은 과일이다. ♠ 먹으면 “날씬”해지는 과일 섬유소함량이 높은 과일은 많이 먹어도 비만해지지 않는다. 되려 포만감을 주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한다. 푸른 사과: 푸른 사과는 당분함량이 낮아 먹을수록 날씬해진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위액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게 된다. 다래(猕猴桃): 비타민,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다래는 영양가치가 높을뿐만아니라 살까기에도 좋다. 감: 칼리움이 많이 함유되여 특히 하체가 실한 사람들이 많이 먹으면 좋다. 도마도: 배불리 먹어도 부담없는 과일이 바로 도마도이다. 배: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어 자주 먹으면 살까기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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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3-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18학년도 학부모 총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3월 21일(수) 10시, 도담관(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 초등 학부모 180여 명, 중등 학부모 2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학교의 교육 비전과 2018학년도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 사진제공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본교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공간 확보’, ‘투명한 학교 경영’, ‘정확한 정보 제공’ 등의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글로벌 교육과 다문화 교육을 필두로 하는 학교 중점과제에 대한 안내를 통해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특히, 김원균 교장은 ‘글로벌 4품제’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모든 학생들이 교육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평가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의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였다. 이후 학부모 회장단을 선출하여 초등과 중등 학부모회를 구성하였다. 2018학년도에는 박한나 초등 학부모회장, 김선희 중등 학부모회장이 각각 학부모회를 이끌게 되었다. 중식 이후에는 각반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학급 경영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발전을 위한 상호 신뢰를 형성하는데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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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3-23
  • 비행기 타기 전 확인하세요!…반입 금지 물품 총정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주목해주세요! 여행객들이 궁금해하는 비행기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모두 알려드립니다.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는 △칼·가위·다트 등 뾰족하고 날카로운 물건 △골프채·당구 큐대·야구방망이 등 둔기 △장난감 총·총기 모양 라이터·소화기류 등이 있습니다. 또 기내 반입은 물론 위탁수하물 처리 모두 불가능한 물품은 △공기가 주입된 풍선 △성냥·인화성 액체 연료 (가솔린, 알코올, 에탄올 등) △70도 이상의 알코올음료 △파티 폭죽과 50mL를 초과하는 접착제 △스프레이 페인트 (최루성 스프레이 포함)와 에어로졸 (뿌리는 살충제) 등이 있어요. 우리가 몰랐던 기내 반입 가능 물품에는 장애자, 노약자 등의 보행용 지팡이, 목발을 포함한 보조 기구, 카메라 삼각대와 셀카봉 등이 있습니다. 단, 셀카봉, 카메라 삼각대 등은 기내 반입이 가능하나 끝이 날카로울 경우 기내반입에 제한받을 수 있어 위탁수하물로 처리를 권장합니다. 향수·화장수, 구두약·헤어스프레이 등의 개인위생용품은 각 1개씩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24% 이상 70% 미만의 알코올이 들어있는 병 5L 이하의 알코올음료도 가능합니다.기내 반입 금지 물품 꼭 알아두시고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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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8-03-22
  • 청와대, 남북고위급회담 29일 판문점 통일각 개최 제안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청와대는 21일 다음 달 말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열릴 고위급회담을 오는 29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최하자고 22일 통일부를 통해 북측에 제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2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 (사진=청와대) 고위급회담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에서 각 1명씩 모두 3명을 보낼 예정이다. 고위급회담 의제로는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대표단 등 기본사항을 다루자고 북측에 제안할 방침이다. 또한 김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자문단 구성과 관련, “원로자문단 20명과 전문가 자문단 25명 안팎으로 짰다”며 “현재 자문단에 이름이 오른 분들의 동의를 받고 있는데 구체적인 명단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만큼 내외신 언론인이 원활하게 보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기자실에 통·번역 요원을 충분히 배치하고 남북문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해외 언론인의 자문과 인터뷰에 응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상회담이 열릴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 인근에 있는 자유의 집에 소규모 기자실이 운영되고, 대규모 프레스센터는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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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8-03-21
  • 남측 예술단 31일~4월 3일 방북…2회 평양공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남북이 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과 관련한 실무접촉을 진행하고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 20일 오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예술단 실무접촉에서 남측 수석대표로 나선 윤상 음악감독과 북측 대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실무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수석대표인 작곡가 겸 가수 윤상 음악감독과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북측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북측 예술단 단장을 맡았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수석대표로 김순호 행정부단장과 안정호 무대감독이 나왔다.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160여 명으로 구성된 남측 예술단에는 가수 조용필과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 가수들이 포함됐다. 예술단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공연을 두 차례 진행한다. 예술단의 공연과 관련한 무대 조건과 필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 실무적 문제들은 쌍방이 협의해 원만히 해결해 나가도록 한다. 이와 관련해 남측 사전점검단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북측은 남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타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사안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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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03-21
  • 中, 50세이상 중노년 이렇게 인터넷을 사용한다
    ▲ 사진 : 인터넷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노인들은 휴대폰으로 전화만 걸고 인터넷을 사용할 줄 모르는 걸가? 중국사회과학원 국정조사 및 빅데이터연구센터, 텐센트 사회연구센터 등 기구에서 공동으로 50세 이상의 중노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노년의 인터넷 생활은 많은 사람들이 상상한 것보다 훨씬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네티즌 가운데서 중노년 네티즌의 증가가 더욱 빠르다. 조사에 따르면 2012년부터 50세 이상 네티즌이 수직 상승해 2017년에 10.6%에 이른것 으로 나타났다. 중노년은 웨이보, 위챗, QQ 외 사회, 혼인 등 소셜커머스 애플리케이션을 비교적 사용하기 좋아한다. 위챗 공식 수치에 의하면 2017년 55세 이상 사용자가 월 5000만 명에 달해 2015년의 50세 이상 1263만 명보다 몇 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중노년의 스마트폰에 대한 요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노인 중 90.6%가 휴대폰에 대해 만족해했으며 9.4%의 중노년이 휴대폰 화면이 작고 속도가 느리며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휴대폰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75.8%의 중노년인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원인은 뉴스 정보를 읽는 것이고 절반 이상의 중노년들이 스스로 검색할 수 있으며 그중 적지 않은 중노년이 위챗 계정을 통해 문장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을 치유해주는 이야기, 유머 등이 50세 이상 사람들의 환영을 더욱 많이 받고 있다. 이 두 주제의 정보를 좋아하는 사용자 중 중노년이 차지하는 비율이 70% 이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네티즌 중 이 두 주제의 정보를 읽는 사용자 수가 전제 네티즌의 50% 가량 밖에 되지 않는다. 재밌는 것은 중노년은 일반인들에 비해 국내시사와 군사 군정을 더욱 관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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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1
  • 비아이핀테크 ‘바이블코인’, 코인의 바이블이 될 것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연일 가상화폐와 관련한 국내.외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 누구도 가상화폐 미래가치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예측과 전망이 제각기 다 다르다. 정부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금융위는 작년 9월 가상화폐 시장이 달아오르자 국내에서 모든 ICO를 금지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고민이 깊어만 간다. 정부는 해외 동향을 주시하며 금지와 허용 사이에서 고민하는 눈치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ICO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ICO를 실시하는 기업은 늘고 있다.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해 2월까지 전 세계 가상화폐 관련 기업이 IC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45억달러(4조8000여억원)에 달한다. 한국 기업들은 이런 흐름에서 뒤처져 있다. ICO를 허용하지 않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상화폐 공개를 하려하는 기업은 해외로 나가야 하는 탓이다. ICO를 전면 금지한 나라는 한국과 중국뿐이다. 국내 기업들은 스위스나 싱가포르 등에 법인이나 재단을 만들어 ICO를 추진한다. ICO는 가상화폐 발행목적과 사업계획을 적은 ‘백서’만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평가받는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사업계획만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셈이다. 위험성이 클 수밖에 없다. 실제로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드영(EY)이 372개 ICO업체들을 조사한 결과 “백서에 담긴 사업을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업체는 5%에 불과했다”고 한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의 조사에서도 최근 ICO를 추진한 900여 기업 중 276개 기업이 모금 후 사업에 실패하는 등 전체의 59%가 사실상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핀테크 스타트업체인 비아이핀테크(BI FINTECH PTE LTD)는 싱가포르와 미국에 각각 법인과 재단을 설립하고, 무질서한 세계 ICO시장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학계 및 IT 전문가들이 연합하여 투기수단으로서의 가상화폐가 아닌, 내재적 교환가치를 지닌 암호화폐의 세계표준이 되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그 명칭을 ‘바이블(표준)코인’이라고 했다. 차별화된 건전한 암호화폐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선행되어야 한다. 첫째, ICO를 통하여 모금된 자금은 암호화폐를 발행한 재단이 수익을 목적으로 한 판매가 아니라, 발행된 암호화폐의 내재적 가치를 올리는데 전적으로 사용되는 자산개념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둘째, 기존의 암호화폐 및 국제거래소들이 가지고 있는 유통과정의 고질적 병폐인 ‘도난(해킹)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기술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비아이핀테크’는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백여 명의 과학자, IT 전문가, 경제전문가, 기독교단체, 기업인들이 지혜를 모아 연구, 노력해왔으며, 세계최초의 제4세대 코인기술(무작위 변수 기반의 1회성 해쉬 함수를 적용한 세계최초의 기술)을 적용하여 차세대의 표준이 되는 바이블코인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바이블’이라는 특수한 이름으로 인하여 다수의 교회 및 기독교 관련 사업주체들이 초기사용자로 함께 함으로써 발행과 동시에 엄청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비아이핀테크는 최근 세계최초로 ‘일회용 난수를 이용하여 인증하는 통합인증 시스템’을 개발하여 세계최고의 보안 관련 국제특허를 취득한 한국프레이밍연구소(소장 황순영 교수)를 인수, 합병하여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금융보안인증 시스템을 바꿔나갈 예정이며, 이러한 보안 분야의 소프트웨어 가치만도 수십억 불에 달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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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03-21
  •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장학금 전달
    ▲ 사진설명 :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이사회 및 총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은 3월 25일(일)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장학금을 전달한다.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YMCA빌딩 2층 친교실에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 및 누리다문화학교 등에서 추천을 통해 선발된 다문화청소년 11명에게 지원된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하나은행 임직원들의 십시일반 모아진 후원금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지원받았으며 해당 장학금은 언어적 경제적 문제 등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다문화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박옥식 이사장은 “다문화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며 장학금을 통해 미래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사용되길 바라며 청소년 모두 어느 곳이든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또한 3년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하나은행 및 네이버 해피빈 관계자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네티즌분들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다문화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함으로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새로운 문화와 역사 창조의 주체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문화교육지원, 의료지원사업, 장학사업, 복지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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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1
  • 리커창 中 총리 "중미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다"
    ▲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20일 중국과 미국이 무역전쟁을 펼치게 되면 양자에 모두 이로운 점이 없고 승자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쌍방이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말고 이성을 유지해 무역전쟁을 피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중미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매우 강하며 중미관계의 안정은 양국과 세계에 모두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중미 무역 규모는 5800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주로 시장과 상업규칙에 힘입은 것이며 중국측은 비교적 큰 무역적자가 나타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향후 중국은 서비스업과 제조업, 상품 등 영역에서 계속 개방을 학대함과 동시에 미국측이 대중국 첨단기술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규제를 완화하고 중미 무역 균형의 중기(重器)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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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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