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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교통부 장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EU 관세 거부
    [동포투데이] 볼커 위싱 독일 교통부 장관이 EU의 중국 자동차 업체에 대한 징벌적 관세 부과를 거부했다고 DPA통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독일 자유민주당 정치인은 "우리는 시장을 봉쇄하고 싶지 않으며 경쟁에 참여하고 싶다"며 "독일 정부가 독일 기업들이 계속해서 자국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무역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징벌적 관세 부과를 통한 무역전쟁이 아닌 공정하고 규범적인 경쟁환경에서 국제무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위싱은 이것이 독일처럼 세계 무역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들에게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도 지난달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가 무역전쟁을 촉발하고 독일의 고용을 위협해 EU의 전기차 보급과 디지털 전환 목표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앞서 이달 초 돔 브로브스키스 EU 집행부 부위원장 겸 무역위원은 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반대 조사가 '추진 중'이라고 밝히면서 브뤼셀이 여름방학 전부터 중국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해 9월 폰 데어라이언 EU 집행위원장은 중국 보조금으로 인한 시장 경쟁 왜곡에 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만약 중국이 무역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된다면, EU는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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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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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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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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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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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한국다문화센터, MBC측에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청구
    ▲ 한국다문화센터 레인보우합창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대표 김승희)는 MBC측을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와 명예훼손에 따른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단원의 학부모 측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이에 대한 사과방송을 요청하고, 초상권 침해에 대해서도 1인당 500만원 씩 총 1억 2천여만원의 손해배상청구를 하였다. 앞서 MBC는 메인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를 통해 3월 2, 3, 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레인보우합창단이 ‘평창 참가비를 부당요청, 평창 패딩 부당회수’하였고 ‘아이들을 정치에 동원’하였으며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방송을 하여 크게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 관련하여, 센터측은 ‘자체 겨울캠프 훈련비용으로 30만원을 받았으며, 평창점퍼는 회수하여 합창단 소품실에 보관하고 겨울에 입기로 사전 부모님들과 협의되었다’는 사실을 주장하였으나 이는 방송에 보도되지 않았고 ‘레인보우합창단에 대해 매도하고 왜곡된 보도를 했다’고 반발하였다. 또한 사실 증명을 위해 MBC측과, 실제 합창단에 다니고 있는 단원 학부모들과의 함께 면담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국다문화센터는 MBC의 악의적인 보도로 인해 아이들이 ‘앵벌이 합창단에 다닌다는 놀림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또한 ’좋지 않은 보도에 아이들의 얼굴을 여과 없이 노출하여 방영한 것은 명백한 초상권 침해이며 인권 침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MBC의 보도를 그대로 인용하여 인터넷에 게재한 언론사에 대해서도 동일한 소송과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며, 비방보도를 그대로 게재한 기자들과 개인 블로거, 악플러들에게도 법적 대응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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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 뿔난 레인보우합창단 학부모들, MBC측에 면담요청
    ▲ 한국다문화센터 레인보우합창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 단원 학부모 10인이 14일 MBC에서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 레인보우합창단 비방 방송에 대해 반발하며 MBC측(사장 최승호와 탐사보도부장)에 면담을 요청하였다고 한국다문화센터(대표 김승희)가 밝혔다.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3월 2, 3, 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레인보우합창단이 ‘평창 참가비를 부당요청, 평창 패딩 부당회수’하였고 ‘아이들을 정치에 동원’하였으며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방송을 하여 크게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레인보우합창단 학부모 측은 ‘이를 MBC측에 제보한 학부모를 포함하여 방송에서 인터뷰를 한 4명의 학부모들은 항상 의혹만 제기해왔고 이미 합창단을 퇴단한 극히 일부의 학부모들’이라며, ‘현재 합창단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학부모 이야기를 전혀 들어보지도, 사실이 아닌 것을 확인 하지도 않고 방송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어려운 부분이다.’고 지적했다. 학부모 중 한 명은 ‘좋지 않은 보도에 아이들의 얼굴을 여과 없이 노출하여 방영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며 ‘이것은 명백한 초상권침해이며 인권침해’라고 주장하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현재 학교에서 아이가 앵벌이 합창단에 다닌다고 놀림을 받는다.’며 ‘MBC측과의 면담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우리의 의견이 꼭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한편 학부모 측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이에 대한 사과방송을 요청하고, 초상권 침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다. 2009년 창단한 레인보우합창단은 올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애국가제창, 2017년 한국 천주교 초청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공연, 2016년 뉴욕 UN본부 초청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 공연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 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민간외교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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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 재외동포재단, 한-베 다문화 가정 아동에 도서 · 전통문화용품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10일 베트남 껀터시 소재 ‘한-베 함께 돌봄센터’에서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베 다문화 취약 가정 아동들을 위해 한국 도서 1,500여권과 전통문화용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도서 지원은 베트남으로 귀환 한 여성과 우리국적의 한-베트남 아동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 남성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이 이혼·별거 상태로 미성년 자녀를 동반하여 베트남으로 귀환 시, 이들의 자녀는 한국국적을 계속 유지함으로써 양국의 인권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 기증식에는 이영선 재외동포재단 부장, 이희경 재외동포재단 과장, 한-베 함께 돌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국민인 이들은 당연히 우리정부가 보호해야 대상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을 포함해 소외된 재외동포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베 함께 돌봄센터’는 한국 남성과 결혼 후 가정해체로 귀환한 베트남 여성과 자녀들의 정착지원 및 정체성 교육을 위해 지난 1월25일 개관 하였다. 센터 내 어린이 도서관은 1만권 보유 가능한 규모이나 현재 도서량은 1,200여권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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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2
  •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개정안 통과
    [동포투데이] 13기 전인대 1차회의 제3차 전체회의는 1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투표 표결을 통해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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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2
  • 전국인대 회 거물 급 '호랑이' 6명과 부급 3명 '호랑이' 거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인민망에 따르면 9일 오후에 열린 제13기 중국 전국인대 1차 회에서 저우융캉(周永康), 버시라이(薄熙来), 궈버슝(郭伯雄), 링지화(令计划), 쑤룽(苏荣), 쑨정차이(孙政才) 등 6명의 거물급 <호랑이>와 바이언페이(白恩培), 런룬허우(任润厚), 시쇼밍(奚晓明) 등 3명의 부급 <호랑이>가 거론되면서 화제가 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저우챵(周强) 중국 최고 인민법원장과 초우젠밍(曹建明) 중국 최고인민 검찰장이 각각 사업보고를 했다. 저우챵은 보고에서 지난 5년간 최고인민법원의 사업을 회고, 지난 5년 사이 최고인민 검찰원이 기소한 탐오수뢰 사건 19.5만 건을 해명하고 26.3명의 탐오수뢰 분자를 심리했으며 이 중 성‧ 부급(省部级) 이상 피고가 101명, 청‧ 국급(厅局级) 피고가 810명이라면서 저유캉, 버시라이, 궈버슝, 링지화, 쑤룽, 시쇼밍 등 기소된 중대 직무범죄 피고인들 중 저유캉, 버시라이, 궈버슝, 링지화, 쑤룽에 한해서는 법에 의해 종신감금(终身监禁)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저우챵은 지난 5년 간 각급 법원들에서는 중앙의 8항규정 정신을 위반한 경찰간부 1011명을 조사, 1762명의 실직한 법원간부들의 엄숙히 문책했으며 경찰교육을 강화하여 시쇼밍같은 인물로부터 심각한 교훈을 섭취했다고 언급했다.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에서 초우젠밍 검찰장은 지난 5년간 도합 25만 4419명의 직무범죄인원을 입건수사, 이 인수는 그 이전 5년의 인원수보다 16.4% 늘어났으며 국가를 위해 553억 위안의 경제손실을 미봉했다고 밝히면서 이 중 직무범죄를 범한 현‧처급(县处级) 피고인이 1만 5234명이고 청‧국급 피고인이 2405명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하여 초우젠밍 검찰장은 당의 18차 당대회 이래 최고인민검찰원은 저융캉, 쑨정차이, 링지화, 쑤룽 등 120명의 원 성‧부급 이상 간부를 입건수사, 이 중 105명의 간부를 기소했고 법에 의해 헝양(衡阳)의 선거파괴 사건, 난충(南充) 선거표 매수 사건, 랴우닝(辽宁)의 선거표 매수 사건 등 직무범죄 사건을 수사해 수뢰범죄인원 5만 9593명을 처리했고 기타 분야의 뇌물수수범죄 인원 3만 7277명을 조사 ‧ 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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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0
  • 中 혼례식 날 태권도 표현을 한 신랑 ‧ 신부
    ▲ 사진= 동영상 캡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베이징 청년망(北青网)에 따르면 일전 중국의 광둥 선전(广东深圳)의 한 혼례식장에서 신랑과 신부가 멋들어진 태권도 표현을 하여 축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여느 혼례식 같으면 초청가수나 축객들이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이 관례였지만 이 혼례식은 특유했다. 혼례식이 시작되어 미구하여 신랑이 먼저 몸을 한 바퀴 돌리며 태권도 발차기로 널판자를 깨자, 이번에는 신부가 오른 손을 높이 들었다 내리 치더니 역시 널판자를 두 쪼각 냈다. 이 날 신랑은 자기의 신부가 태권도를 배운지는 14년이 되며 일찍 어느 한 경기에서 우승하기도 했다고 소개, 이들 신혼부부는 모 도장의 태권도 사범으로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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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0
  • 세계서 투자손실이 가장 큰 공항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영국의 전략 요충지인 세인트 헬레나 섬(Saint Helena)에 있는 공항은 건설된 지 8년 철을 잡지만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세계에서 투자손실이 가장 큰 공항으로 되었다고 일전 홍콩 봉황망(凤凰网)이 보도했다. 이 공항은 2010년에 완공, 총 투자가 2억 8500 파운드로서 완공된 뒤 당지 정부에 넘겨졌지만 지금까지 줄곧 사용에 교부할 수가 없었다. 그 원인은 공항기지로 선택할 당시 바닷물의 난류현상 및 풍속 변화로 항공기가 이 ‧ 착륙할 때 기류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된다는 등 위험요소를 감안하지 못했던 것이다. 세인트 헬레나 섬은 남 대서양의 화산섬(영국점령지)으로 아프리카 서해안과 1950킬로미터 상거해 있고 남미의 동해안과는 3400킬로 떨어져 있는 외로운 섬이며 면적은 121평방킬로미터이고 인구는 5661명(2008년의 조사통계)이다. 영국정부가 이 섬에 세운 목적은 이 곳의 관광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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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0
  • 中 대낮에 경찰관의 집에 기어든 '간 큰 도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충칭(重庆)에서 입실도둑 한명이 퍼런 대낮에 경찰관의 집으로 기어들어 도둑행각을 벌이다가 잡히는 웃지도 울지도 못할 일이 벌어졌다고 9일, <충칭신보(重庆晨报)>가 보도했다. 지난 7일 오전 9시경, 야근을 마치고 충칭 싸핑바(沙坪坝)에 있는 집으로 돌아온 쇼 경찰관(肖警官)은 몸이 피곤함을 느꼈다. 그는 워낙 서재에 들어가 방안을 좀 정리하려고 했으나 저도 모르게 소파에 앉은 채 잠들고 말았다. 11시가 좀 지나자 웬 일인지 집에서 기르는 애완견 <쇼보(小宝)>와 <모모(茂茂)>가 서재로 뛰어 들어오더니 자고 있는 쇼 경찰관의 옷깃을 물어 당기면서 <응응> 하고 소리를 냈다. 그러고는 자꾸만 침실 쪽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이에 쇼 경찰관은 본능적으로 경각성을 높이기 시작, 이어 두 마리의 애완견을 따라 서재를 나선 쇼 경찰관은 살금살금 침실 문 쪽으로 다가간 후 후닥닥 침실 문을 열어 제쳤다. 순간, 믿을 수 없는 정경에 눈앞에 벌어졌다. 웬 낯선 남자가 침실 안에서 상자를 번지고 옷장을 뒤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당신 누구인데 거기서 뭘하는거야?” 경찰의 고함에 그 낯선 남자는 깜짝 놀라더니 기어드는 소리로 “저 금방 들어 왔는데요”라고 겨우 대답했다. 이어 쇼 경찰관은 기민하게 “당신 두 번째 옷장에 뭐가 들어있는가 한번 열어 보라구…”라고 하며 어조를 좀 낮추었다. 그러자 낯선 남자는 엉결에 그 두 번째 옷장을 열더니 폴싹 바닥에 주저앉는 것이었다. 이럴 변이라고야?! 옷장 안에는 경찰복으로 가득 차 있었다. 털어도 경찰의 집을 털다니… “용서해 주세요. 다시는 절대 안 그러겠습니다…” “뒤로 돌앗, 그리고 손을 들엇!” 이렇게 호령한 쇼 경찰관은 신속한 동작으로 그 입실도둑한테 수갑을 채우고는 허리춤에서 20센치미터 쯤 되는 쇠파이프를 꺼내 그 자를 통제, 그 뒤 관할구역 파출소에 전화로 신고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 입실도둑은 절도 및 마약흡입으로 여러 차례의 전과가 있는 자로서 얼마 전에 감옥에서 복역을 마친 자였다. 최근 그는 여러 차례 인터리어 회사 일꾼으로 가장해서는 보안요원이 주의하지 않는 틈을 타 이 사회구역에 기어 들 군 했었으며 며칠간의 관찰을 통해 쇼 경찰관의 집으로 드나드는 사람이 없기에 <빈 집>으로 생각하고 <담대>하게도 대낮에 경찰의 집에서 입실도둑 행각을 벌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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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0
  • 중국계 미국인 양안저, 2020년 美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계 미국인 양안저(杨安泽)가 2020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고 6일 홍콩 봉황망(凤凰网)이 보도했다. 1975년,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난 양안저는 콜롬비아 법학원 출신으로 선후로 맨해틴 프렉(ManhattanPrep)과 벤루 르포르 아메리카(VentureforAmerica) 등 회사를 설립, 미국 재정경제 잡지 <패스트 컴퍼니(FastCompany)>가 선정한 <세계 100인 상업계 창신 인사> 인물에 올랐으며 2012년과 2015년에는 상업계의 대표로 백악관에서 당시 미국 대통령이던 버락 오마바의 회견을 받기도 했다. 미국 민주당을 대표하여 이미 지난해 11월에 미 연방선거위원회(FEC)에 <대통령 선거 출마 신청서>를 교부한 양안저는 현재 13만 달러에 달하는 선거경쟁 자금을 가지고 필요한 포스터, 표어와 인터넷 홍보 등을 제작, 이 중 <인간 우선(Humanityfirst)>이란 포스터가 가장 눈길을 끌고 있으며 미국 도처에서 이 포스터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미국 사상 대통령 선거경쟁에 출마한 중국계 미국인은 모두 2명으로 양안저 외 다른 한명은 1906년 하와이에서 태어난 쾅유량(邝友良)으로 광유량은 일찍 1964년과 1968년에 거쳐 두 번 미국 공화당의 대표로 대통령 선거경쟁에 참가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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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9
  • 미래 가장 선망되는 6가지 분야
    ▲ 사진=인터넷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향후 가장 선망되는 분야는 아래와 같은 6가지라고 6일 소후망(搜狐网)이 영국 ACCA 연맹의 데이터를 인용해 밝혔다. 계산기 과학 및 그 기술 계산기 전업은 전문 계산기 소프트웨어, 계산기 과학연구 등 첨단기술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전업으로, 학과로는 전기회로의 원리(电路原理), 계산기 기술, 계산기 네트워크, 프로그램 데이터(编程数据) 등이다. 이 전업은 졸업 후 평소 학생의 학습 상황과 성적에 따라 공학 학사 혹은 이학(理学)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취업률은 공학 류의 많은 전업 중 줄곧 제1위를 지켜왔다. 그리고 경제발달지구에서도 이 전업을 전공한 인재수요량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상의학 의학 지망생한테 있어서 임상의학 전업을 선택하지 않으면 진정으로 의학을 배웠다고 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임상의학 전업을 나온 대졸 생은 의료위생 부문, 의학연구 부문에 배치되어 고급인재로 될 확률이 크며 이 학과정은 포괄범위가 아주 넓다. 이 전업을 선택하면 연구생 및 박사과정은 거의 필수적이다. 고학력 인재일수록 취업기회가 더 많은 것이다. ACCA ACCA전업이라고 하면 그 속성에 대해 흔히 단순한 회계분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기실 ACCA는 관리, 경제, 법률 및 회계학 능력을 구비한 고급인재를 가르킨다. ACCA전업의 취업형세로 놓고 말하면 현재 중국시장에는 기초 지식을 장악한 회계일꾼은 많지만 수요하는 인재는 높은 차원의 재무주관 능력을 소유한 고급인재이다. ACCA 전업을 거친 대졸 생은 일반적으로 시장의 대부분 회계사 능력을 훨씬 능가하는바 이러자면 국제기구에 등록된 회계사로 되어야 대기업 초빙에 응할 자격이 있다. 기계 설계 ‧ 제조 및 자동화 기계분야의 전업을 놓고 말하면 우선 제기되는 것은 기계 설계와 제조 및 자동화이다. 기계설계의 영역 내 이 전업이 양성하는 것은 과학연구 개발, 설계 및 제조 그리고 응용연구 등 분야의 고급 시스템 기술일꾼이다. 이 전업이 배우는 분야는 시스템 역학, 기계설계, 전자기술 및 기계시스템 자재 등으로 모두 기계 분야에서 수요하는 정밀도 기술이다. 현재 중국의 제조업은 세계의 상위권에 있기에 이 전업을 나온 대졸 생한테는 취업이나 다른 연구 분야를 막론하고 강한 우수성을 필수로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시스템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전업의 취업 기회와 취업 분야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 전업 역시 계산기 유형의 전통 전업이라고는 하지만 소프트웨어 분야는 한 차원 높은 전업으로 이 전업의 목적은 소프트웨어 개발, 측점과 시험, 보수 및 소프트웨어 항목의 관리에 필요한 고급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토목공사 시스템 토목공사 시스템 전업은 토목 류 전업의 기초전업이라 할 수 있으며 그것이 수요하는 인재로는 공사의 규획, 설계, 시공과 관리와 연구 분야의 일꾼들이다. 이 전업의 과정은 흔히 자재역학, 결구역학, 건축자재, 콘크리트 구조, 철강구조, 도로탐측, 시공기술 및 시공관리 등이다. 이 전업을 나온 후 취업할 수 있는 분야들로는 건축설계, 결구공사, 도로 및 다리 공사 등이다. 현재 중국은 아직도 기초공사 단계에 있기에 이 분야의 인재수요량이 많으며 취업기회도 그만큼 많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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