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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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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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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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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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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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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류경기 서울시 전 부시장, ‘류경기의 우문현답’ 출판기념회 개최
    [동포투데이] 류경기 서울시 전 부시장은 32년간의 공직생활과 서울시정을 정리한 자전적 에세이 <류경기의 우문현답-서울을 바꾼 지혜와 용기> 출판기념회를 24일(토) 오후 5시 중랑구 묵동 웨딩그룹 위더스 중랑 5층에서 개최한다. 류경기 전 부시장은 1985년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과 동시에 행정고시 29회에 합격하여 서울시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서울시 산업정책과장, 기획담당관, 경영기획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 등을 역임한 후 작년 퇴임하였다. 서울시 최고의 기획통으로서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자전적 에세이 <류경기의 우문현답-서울을 바꾼 지혜와 용기>를 통해 류경기 전 부시장은 그동안 서울시 현장 곳곳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서울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최고의 도시가 되기까지 그동안 거듭해온 변화와 혁신의 과정, 그 속에서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도전으로 서울시 발전에 일조해 온 그의 역사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류경기 전 부시장은 오랫동안 ‘현장에 답이 있고 아픈 곳이 중심이다’라고 강조해왔다. 이러한 마음가짐에서 그가 얼마나 현장을 중요시 여기고 시민소통과 협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는지 알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6.13 지방선거 중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며 “그동안 서울시 행정경험을 통해 얻은 ‘참여행정, 소통행정, 현장행정’의 지혜와 용기를 중랑구 발전을 위해 쏟아 붇겠다.”고 밝힌 바 있다. 류경기 전 부시장은 “변화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늘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행정가가 되어 중랑구 구석구석 모든 곳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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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0
  • 서울시, ‘201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 7천명 모집
    [동포투데이] 서울시는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를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작년부터 안정적으로 제도화된 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이 사회 진입을 위한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추진되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2000명 많은 7000명을 대상으로 3월과 5월, 2회에 나누어 진행하며 이번 3월 진행되는 모집은 1차 모집으로 4000명 내외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19세부터 29세의 미취업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지원 대상자 4000명은 가구소득과 미취업 기간, 부양가족 수, 활동 계획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한다. 선정 기준은 가구소득(60점), 미취업 기간(40점)이며 배우자 및 자녀가 있는 청년은 최대 12점까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활동계획서를 바탕으로 활동 목표 및 계획 내용이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청년은 심사 과정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은 구직활동을 위해 매월 50만원씩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지원받는다. 또한 체계적인 구직활동을 위하여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청년마음건강, 관계확장모임, 구직역량강화 등 청년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 청년수당의 2017년 참여자 분석 연구에 따르면 99.2%의 청년들이 목표 달성에 청년수당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바 있어 1차적인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2017년 청년활동 지원사업 연구 성과 발표회는 3월 6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년수당이 다양한 취업활동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용자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다만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특급 호텔, 카지노, 상품권 판매, 귀금속, 유흥주점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그 외에도 서울시는 참여자가 제출한 활동 내용 등이 사실과 다를 경우 선정 취소 및 환수 등을 통해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요즘 청년들은 학자금 상환금이나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다”며 “이는 미래를 저당잡힌 채 방치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수당은 50만원의 지원금을 넘어 사회가 빼앗은 시간을 청년들에게 되돌려 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청년수당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시간을 되돌려 받은 청년들이 사회에서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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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9
  • 日초등학생 모델, 얼굴 미모로 인기몰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본의 한 초등학생 모델이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외관으로 주목을 받는 인기몰이 모델신인으로 발돋음 했다고 18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나카지마 세나란 이름을 가진 이 초등학생 모델은 지금의 키가 1.63미터로 연예권에 데뷔한지 1년밖에 되지 않지만 뛰어난 미모와 자신의 노력으로 이미 일본의 유명배우 이나가키 고로, 츠요시, 카토리 싱고 등과 함께 영화에도 출연했으며 많은 잡지의 표지모델로도 선정되곤 했었다. 올해 12살인 나카지마는 오는 3월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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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9
  • 인간세상에 내려온 중국의 8명 ‘서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청년망(靑年網)에 따르면 요즘 중국의 인터넷에서는 임시 음식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8명 <서시(西施)>의 얼짱을 두고 의논이 분분하다. 이들 8명의 <서시>들로는 다음과 같다. <뽀즈 서시(包子西施)>: 최근 베이징영화학원의 한 학생은 <뽀즈를 파는 농아 소녀>란 제목을 단 단편영화 한편을 찍었는데 길가의 한 뽀즈가게를 임대맡고 촬영하기 시작, 공교롭게도 많은 행인들이 동조하면서 촬영이 아주 순리로웠으며 그 것을 인터넷에 올리자 대뜸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오징어 서시(鱿鱼西施)>: 이는 청두(成都)에서 한 오징어 가게를 차린 젊은 부부가운데의 여주인공으로 흰 찐빵처럼 새하얀 피부에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소녀로 청두 건설골목에서는 모두 그녀를 <오징어서시>라고 정답게 불러주고 있다. <볶음밥 서시(炒饭西施)>: 서남 석유대학(西南石油大学) 주변에서 발견한 이 여자애는 식당의 접대원 차림을 한 미녀로서 그녀는 흔히 볼 수 있는 <식당아줌마>같은 인상을 주고 있는 <볶음밥 서시>이다. 그녀는 평범한 여대생 생활 속에서 돈도 벌고 서민생활도 체험하고 있다고 한다. <사탕수수 서시(甘蔗西施)>: 대학 재교생인 그녀는 겨울방학이 다가오자 부모님을 도와 장사에 나선 <사탕수수 서시>이다. 청순한 외모를 가진 소녀는 장사에 나서자 마자 폭발적인 뉴스인물로 되었으며 외모가 아름다운가 하면 마음씨는 더욱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돼지족발 서시(猪蹄西施)>: 대학을 나오자 마자 창업 길에 나서서 한 돼지족발 가게를 차린 그녀는 몇 번 매스컴의 뉴스인물로 오르내리더니 대뜸 주변의 인기로 되었다. 리페이위(李佩煜)란 이름을 가진 그녀는 용모가 단정하고 또한 봉사성도 훌륭하여 <돼지족발 서시>란 별칭을 갖게 되었다. <두유 서시(豆浆西施)>: 화중 과학기술대학(华中科技大学) 1층에서 두유를 파는 이쁘게 생긴 이 소녀는 학생들로부터 두유보다도 더 흰 <두유 서시>로 불리고 있다. <수이징까오 서시(水晶糕西施)>: 방학기간 부모님을 도와 수이징까오(중국 베이징의 전통음식)를 파는 이 소녀는 어느 한 네티즌에 의해 웨이버(微博)에 오르자 마자 뉴스인물로 되었으며 그것을 계기로 <수이징까오 서시>란 칭호도 따라 붙게 되었다. <쟝샹빙 서시(酱香饼西施)>: 부모와 함께 저쟝 공상대학(浙江工商大学) 근처에서 쟝샹빙 가게를 차린 이 소녀는 류하이(刘海)란 이름을 가진 이쁘장한 아가씨로서 대학가 학생들은 모두 이 소녀를 두고 <쟝샹빙 서시>라고 불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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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8
  • 정월 초이튿날 中 하이난, 관광객들로 북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 지난 17일(음력 정월 초이튿날) 길이가 20여 킬로미터가 되는 중국 하이난(海南)의 산야만(三亚湾) 해수욕장에는 관광객들로 붐비었다. 이 날 산야만의 기온은 32도에 달해 해수욕장의 백사장에는 공기가 맑고 해빛이 따뜻해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레저천당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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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8
  • 문재인 대통령, CCTV 통해 중국 국민에 '설 인사' 전해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설 명절을 맞아 중국중앙방송(CCTV)을 통해 중국 국민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편성된 뉴스프로그램인 '조문천하(朝聞天下)'에서 "따지아 하오(大家好)! 중국 국민들께 우리 국민이 보내는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로 인사를 시작한 문 대통령은 "가족들과 교자(餃子)를 드시며 춘절을 맘껏 즐기고 계시죠? 어린이들은 홍빠오(紅包)도 많이 받았나요?"라며 "한국 국민들도 떡국을 먹으며 세뱃돈을 나누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금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입니다"라며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도 성공리에 치러지리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중국 국민 여러분,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십시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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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 中 춘절, 글로벌 영향력 과시… 전 세계에 ‘레드 선풍’
    [동포투데이] 수 천년 간 전해온 중화민족의 중요한 명절로서 춘절은 중국인들 마음 속에서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몇년 간, 춘절은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졌고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어떤 나라는 춘절을 법정 공휴일로 정했고, 어떤 나라는 춘절기간에 다양한 경축 활동을 벌이고 있고, 심지어 많은 나라의 정계 요인들도 춘절의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끼어들고’ 있다… 춘절은 어떻게 전 세계에서 ‘레드 선풍’을 일으켰을가? 그들에게도 춘절 연휴가 있다—여러 국가에서 춘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 춘절 연휴는 더이상 중국인만의 ‘복지’가 아니다. 갈수록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중국의 음력 춘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중국과 마찬가지로 음력 춘절을 지내고 법정 공휴일이 있는 나라는 베트남, 한국,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나라다. ▲ 2015년, 춘절 전의 인도네시아 차이나 타운에 경사스러운 명절 분위가 흘러넘쳤다.[촬영/ 구스훙(顧時宏)] 아시아 국가 외에, 미국의 적지 않은 시와 주에서도 중국의 춘절을 자기 지역의 법정 공휴일로 정했다. 현재, 글로벌 근 20개 국가와 지역에서 중국의 춘절을 전 지역 혹은 관내 일부 도시의 법정 공휴일로 정했다. 중국의 춘절은 갈수록 글로벌화 되면서 전 세계가 함께 경축하는 명절로 되었다. 그들은 춘절을 이렇게 보낸다—춘절을 글로벌 초대형 축제로 만들어 춘절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중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족 모임, 친지 방문과 새해 인사, 묘회(廟會, 사원의 임시 시장) 구경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 춘절을 점차 초대형 축제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모를 것이다. ▲ 2017년, 태국 방콕의 차이나 타운에 짙은 춘절 분위기가 흘러넘치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리망망(李芒茫)] 2017년 중국 춘절 때, 영국 수도 런던에서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의 가장 큰 춘절 축제가 벌어졌다. 용춤, 사자춤과 꽃차 퍼레이드로 구성된 축제 대오가 수많은 사람들의 관람과 갈채를 받으며 트라팔가 광장에서 출발해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했다. 2017년 춘절까지,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이미 연속 17년 중국의 춘절을 위해 경관등을 켰고 시드니오페라하우스도 연속 5년 중국 신년 점등 행사를 거행했다… 중국의 춘절은 이미 글로벌의 성대한 명절로 되었다. 춘절 연휴기간의 해외여행이 열기를 띄게 되면서 많은 국가에서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중국 관광객이 집에 있는 듯한 따스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곳곳에 춘절과 관련된 캐릭터로 장식하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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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 中 젊은 남녀 100차의 ‘모의결혼’ 끝에 진짜 부부로
    ▲ 사진= 봉황망(凤凰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한 쌍의 젊은 남녀가 100번의 <모의결혼(婚礼表演)> 끝에 진짜 부부로 되어 사람들한테서 미담으로 되고 있다. “우리 부부는 삼두진(三都镇) 구성 어민촌(九姓渔村)에서 100차의 <수상모의결혼>을 한 끝에 지난해 말 진짜 부부로 됐고 현재 아내는 임신 중이며 새해 우리의 가장 큰 기다림은 귀여운 2세의 탄생이라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말하는 젊은이는 항저우시 건덕 삼두진 정부의 일군 쑨호우챵(孙浩强)으로 비록 사업경력은 길지 않지만 주변 사람들한테서 꽤나 인기가 있었다. 왜냐하면 그와 그의 아내 천후이펀(陈慧芬) 사이의 로맨틱한 애정사 때문이었다. 아내 천후이펀과의 만남에 대해 소개하면서 쑨호우챵은 의미심장한 웃음부터 지었다. “저는 2013년 9월부터 삼두진 정부에서 근무하기 시작했어요. 출근하여 며칠 후 진에서는 저더러 삼두 어민촌에 가서 <수상 모의결혼식>에 참가해 신랑 역을 맡아 하라는 것이었어요. 처음에 전 세상에 이런 일도 있는가 하며 이상해 했으나 후에 진에서 관광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주말마다 젊은 직원들을 보내 <임시배역>을 맡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때 워낙 신랑역을 맡은 사람이 있었으나 그 날 그가 몸이 아파 제가 대신 가게 되었는데 아마 연분이었던가 봐요. 만약 그 날 제가 가지 않았더라면 아마 우리 부부의 오늘이 없었을 거랍니다.” 이 날, 쑨호우챵은 30분간 <모의신랑>역을 소화해냈고 처음으로 천후이펀이란 여성도 알게 됐다. 그 다음 주, 쑨호우챵이 진정부에 출근하여 근무할 때 불현 듯 앞으로부터 한 여성이 다가오는 것이 보였는데 몹시 낯이 익었다. 그는 용기를 내 입을 열었다. “우리 어디서 만나 본적이 있는 같군요.” 이에 그녀 역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었다. 이렇게 그들 둘은 같은 진정부에 출근하는 <동료>였다. …그 뒤 그들 두 남녀는 계속 <수상 모의결혼>에 출연, 또 거의 매 주말마다 만나군 했다. 그러던 중 하루는 쑨호우창이 <가짜 일 진짜로 하자(假戏真做)>며 천후이펀한테 프로포즈했고 이에 그녀 역시 얼굴을 살짝 붉히면서도 거부의사는 없었다. 그 때가 그들이 <모의결혼>에 30번째로 출연하던 날이었다. 이렇게 매 주말마다 <신랑신부>로 되군 하던 이들은 <모의결혼> 100차가 된 뒤엔 진짜결혼식을 올리자고 약속, 마침 2017년 9월이 되자 그들의 <모의결혼> 100차가 되었고 그 시간은 정확히 4년이었다. 그렇게 되어 2017년의 마지막 주말 정식으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는 더 이상 <모의결혼>이 아닌 진짜 결혼식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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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 환구시보, 中 무기수출 세계가 주목
    ▲ 사지= 인타넷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6일, 중국의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环球时报)>는 <중국산 무기 세계가 주목>이란 글을 발표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되고 있는 중국산 무기에 대해 조명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지난 세기 80연대 사우디아라비아 특사가 중국을 방문하면서 <둥펑-3(东风-3)> 미사일을 보고 구입의향을 표시, 가격은 중국이 정할 것을 요구했다. 당시 중국은 미사일에 있던 원 핵탄두를 철거한 뒤 다시 상규적인 탄두를 장착해서는 최종 35억 달러의 가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출계약을 맺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 미사일을 구입한 후, 전반 중동이 이 미사일의 사정권 범위 내에 들었다. 이어서 <환구시보>는 “그 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의 선진적인 <둥펑 21>(东风-21)형 미사일, PLZ-45형 155밀리 자행유탄포와 <무지개 -4>형 무인 정찰공격기 등 무기 및 중국이 파키스탄에 위탁하여 제조한 <홍전 -8(红箭-8)형 반탱크 미사일> 등 무기를 구입했다”라고 하면서 석유 비축량과 생산량이 세계 톱 자리를 차지하는 <석유왕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구는 세계에서 가장 이윤이 돈독한 군사무기시장으로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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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 中 대륙 뜨겁게 달군 4대 여인의 합영사진
    [동포투데이] 시나(新浪)망에 따르면 섣달그믐날인 15일, 한 장의 보기 드문 사진이 중국의 많은 사이트들을 도배해 전반 대륙의 눈길을 끌었다. 산시 사범대학(陕西师范大学)의 한 여학생은 이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사진설명으로 “오른쪽으로부터 20살인 나, 42세인 어머니, 65세인 외할머니, 89세인 증조 외할머니”라고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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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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