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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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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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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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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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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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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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유럽중앙은행, “무역전쟁 확대되면 미국에 주는 피해 중국보다 더 클 것”
    [동포투데이] 유럽 중앙은행이 26일 발표한 연구 리포트에서 무역전쟁이 전면 확대되면 미국이 최대의 패배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중앙은행의 연구는 현재까지 보호무역주의 조치가 글로벌 경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무역 긴장 정세의 고조는 국제 무역과 글로벌 경제에 중대하고 불리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 중앙은행의 연구 시뮬레이션은 미국이 모든 수입상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매기고 다른 국가들도 미국에 대등한 보복 조치를 취한다는 시나리오다. 결과적으로 미국의 수출 상황이 크게 악화되면서 미국 기업은 투자와 근로자 수를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보면 무역과 신뢰 측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미국의 경제 성장률을 약 2%p 떨어뜨린다. 크리스티안 제빙 도이체방크 CEO는 유럽연합(EU)과 미국 간에 무역장벽 고조의 위험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 위기 발발 후 국제사회는 ‘전례없는 국제협력’에 의존해 세계 경제를 성공적으로 안정시켰지만 현재 이런 협력이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한편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네에서 미국의 헤게모니(hegemony)와 극에 달한 압박은 중국을 겁먹게 하지 못할 것이고 중국 경제를 무너뜨릴 수도 없으며 반대로, 우리는 도전을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중국 경제의 모드 전환과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도 당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주관한 기자회견에서 "2,000억 달러 중국 수입 상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조치는 비록 피할 수 없지만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유연성이 있고 경제 내수의 잠재력이 크고 시장주체의 경쟁력이 계속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는 통제가능하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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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18-09-29
  • “플러스2018 탄소배출권과 BLOCK CHAIN 연계 Green Innovation” 포럼
    ▲ 포럼이 열리고 있는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 홀 전경 [동포투데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이상권)는 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와 공동 주최로 9월 20일 제주시에 있는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 홀에서 “플러스2018 탄소배출권과 BLOCK CHAIN 연계 Green Innovation”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최영식 한양대학교 기후변화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지방분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제주도는 글로벌자치도시로서, 그린에너지 거래시장에서 블록체인 거래 활성화의 최적지이다”라며 제주도에서 포럼을 개최한 이유를 밝히고 “제주 블록체인 특별법 제정, 그린블록체인협회 설립, 탄소배출권거래 중개소 설립, 탄소은행 설립 등 블록체인과 탄소배출권 연계사업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하겠다”라며 향후 비전을 제시하였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은 개막 연설에서 「지구환경 살리기 2030 U2°C”」 캠페인을 발표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부를 둔 환경감시재단(EMF)에서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탄소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권 거래를 위해, 나라마다 다른 화폐단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연계하게 되었다”라며 현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탄소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키르기스스탄 국유지와 몽골의 초원지대를 예로 들며 발표하였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온 김광규 한국남부발전 환경안전처장은 “발전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대응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표를 하였고, 이어서 김명현 미래에셋 멀티에셋자산운용팀장이 “블록체인 기반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다. 그 외 박광열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그룹 이사는 “HPE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기술 전략 및 데이터센터 최적화 사례”, 김대영 제이엔유그룹 회장은 “친환경 그린시티를 지향하는 싸이클린 플랫폼”, 노영구 체인스아카데미 대표는 “블록체인과 일자리”, 허유인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순천시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도입 사업 추진”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이상권총재는 “청정도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우리 본부가 실시하고 있는 “Under 2°C, Save The Earth’ 캠페인을 발표함으로써 지구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서 기쁘고, 아울러 이번 포럼을 통하여 제주특별자치도가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포럼의 개최 의의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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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8
  • 강서주거복지센터, 6개 기관과 장애인 주거자립 지원 MOU 체결
    ▲ 학대피해 및 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의 주거자립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 [동포투데이] 2017년 기준 강서구 인구수는 602,104명으로 서울시 전체인구 가운데 송파구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이 52,822명이고 장애인은 28,732명으로 54%를 차지하여 취약계층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복지자원 지원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에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18년 9월 21일 장애인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사)주거복지연대,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 영등포주거복지센터, 동작주거복지센터, 송파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주거자립연대' 를 발족하였다. 강서주거복지센터는 서울시 주거복지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강서구 지역의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안정을 위한 임차보증금 및 월임차료 등 긴급주거비지원사업과 임대아파트 입주 등에 대한 상담사업, 지역네트워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주거자립서비스 전달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상호 전문분야에 있어 협력관계를 확고히 하고 학대피해 및 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개별 욕구 및 환경에 대해 맞춤형 전문 주거자립 방안을 모색·지원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대피해 및 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주택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 ▴지역정착을 위한 자립생활지원 ▴주거안정을 위한 경제적 직접 서비스 지원 ▴사례공유 및 상호간의 정기적인 회의진행 ▴조사연구사업 및 주거복지교육에 필요한 업무 협조 등 주거복지관련 단체와 장애인 인권 단체의 전문성을 통해 장애인의 주거 상향 및 자립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아가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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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8
  • "9월 28일, 유관순 순국일을 아시나요?"
    [동포투데이]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9월 28일 '유관순 열사 순국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체포된 후, 일제의 계속되는 고문으로 조국의 독립을 못 본 채 1920년 9월 28일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한 사실을 전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셀럽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알베르토와 다니엘은 "이런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많은 분들에게까지 '유관순 순국일'을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셀럽은 쇼트트랙 스타인 곽윤기-김아랑, 송은이-김숙,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안현모-라이머 부부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었다. 한편 서 교수는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관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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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8
  • "백주에 어슬렁어슬렁"...동북표범 훈춘 포도농가 습격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오늘(9월 26일) 동북표범 한 마리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하다문향 동방홍촌 포도농가에 침입해 닭 수십 마리를 습격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촌민에 따르면 점심 12시경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고 있을 때 갑자기 마당에서 누렁이가 요란하게 짖어댔다. 심상치 않은 느낌에 밖에 나가 살펴봤더니 표범 한 마리가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이번 표범의 습격으로 촌민 우 씨의 뜰 안에 풀어놓았던 닭 100여 마리 중 근 30마리가 물렸고 집 지키는 누렁이가 표범과의 박투 중 목 부위를 물렸다. 촌민 우 씨의 제보를 받은 훈춘 동북범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리국 마적달 보호소 관계자는 즉시 상급부문에 이 정황을 회보하고 사건 현장에 이르러 조사를 진행했다. 전문가는 동북범 영상자료와 현장에 남겨진 족적을 통해 확인한 결과 방금 어미를 떠난 이성체(새끼와 성체의 중간 정도를 이르는 말)동북표범으로 포식 경험이 부족하거나 배고픔 혹은 호기심 때문에 농가에 침입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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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7
  • 유예빈, '플레이어' 출연 확정! '뛰어난 미모+무한한 잠재력' 시너지 '기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유예빈이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에 출연을 확정,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시원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OCN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에 배우 유예빈이 출연을 확정, '2013 미스코리아 진'으로 얼굴을 알렸던 그가 '플레이어'를 통해 배우로서 첫 신고식을 치르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레이어'는 천재 사기꾼, 자타공인 최고의 해커, 천부적 드라이버, 타고난 싸움꾼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통쾌한 머니스틸액션을 그린다. 유예빈은 극 중 강하리(송승헌 분)와 인연이 있던 의사 추연희 역을 맡아 활약을 예고했다. 추연희는 단단한 성격과 도회적인 미모의 소유자, 여기에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갖춘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으로 극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유예빈은 강단 있는 성격의 추연희로 분해 색다른 매력으로 극에 활력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2013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며 주목을 받은 유예빈은 '플레이어'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특히 당시에 뛰어난 외모와 늘씬한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실어주고 있다. 이에 유예빈은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저에게 있어 너무나도 소중한 작품이기에 추연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한씬한씬을 잘 표현하기 위해 그때의 감정표현에 심혈을 기울였고, 그 밖에도 시청자 분들께 추연희 그 자체로 가까이 다가가려 의상에도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아직은 너무나도 부족한 신인이지만 작품 속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서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 '플레이어'를 통해 배우로서 첫 모습을 선보이는 유예빈이 추연희로 분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OCN '플레이어'는 오는 2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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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8-09-2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독도홍보대사 양성 교육 및 발대식 개최
    ▲ 사진제공/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지난 9월 21일(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도담관에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가 주관하고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경상북도 독도정책과가 주최하는 ‘2018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양성 교육 및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9․10․11학년 335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박기태 단장(반크)과 전충진 사무관(경상북도 독도정책과) 등이 강사로 나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독도를 알리는 글로벌 한인 청소년의 위대한 도전과 실천’, ‘베트남 교과서․백과사전․웹 사이트의 한국 역사 오류 발견 및 시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 반크 연구원들은 교육 참가자에게 독도와 동해, 한국의 역사와 관련된 500여 개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소개하였으며, 반크에서 제작한 지도와 엽서를 나누어 주었다. 행사 전, 김원균 교장은 교민 사회와 베트남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와 독도를 알릴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자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생들이 지속해서 우리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할 방안을 찾아 학교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반크 연구원들과 함께 서점, 박물관 등을 다니며 한국 역사 관련 오류를 찾는 활동에 참여한 유사라 학생(12학년)은 한국을 소개하는 각종 매체에 다양하고 심각한 오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일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9․10월 간 베트남 교과서를 비롯해 웹 사이트 등 각종 매체에서 동해나 독도 관련 오류를 찾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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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9-26
  • ‘도전! 협동! 화합!’ 북경한국국제학교, 2018 중등 체육대회 개최
    ▲ 사진제공/ 북경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9월 21일(금)에 본교 운동장에서‘2018 중등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2018 중등 체육대회’는 17기 학생회를 중심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창의적이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체력증진과 더불어 마음껏 뛰고 달리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 사진제공/ 북경한국국제학교 특히, 단순한 국민체조에서 벗어나 음악과 함께하는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예선을 거친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육올림피아드’를 통해 창의적 인성을 함양하였고, 개인별 경기를 통하여 자신의 재능들을 마음껏 발산하였다. 또한 협동을 목적으로 한 학년 통합 단체경기를 통해 선후배 간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형적인 체육대회 모습과는 달리 이번 대회부터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시간이 할애되던 반별 가장행렬 대신에 새롭게 신설된 ‘반티패션쇼’를 운영하였고, 학생스스로 참여하는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응원&질서상을 신설하여 청백 대항 응원전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 사진제공/ 북경한국국제학교 이번 체육대회는 도전! 협동! 화합!을 주제로 구분하여 실시했는데, 점심시간과 폐회식을 통해 댄스동아리 및 노래(힙합)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체육대회를 빛내 주었다. 또한 선생님과 제자들 간의 단체 줄다리를 통해 사제간의 정을 더욱 두텁게 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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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6
  • 中 '중미 경제무역 백서' 발표...중국측 입장 천명
    [동포투데이]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9월 24일 '중미 경제무역 마찰'과 관련해 백서를 발표했다. 약 3만 6천자로 된 이 백서는 서언 외에 총 6개 부분, 즉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호혜 상생,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사실, 미국정부의 보호무역주의 행위, 미국정부의 무역 폭압주의 행위, 미국정부의 부당한 작법이 세계 경제발전에 미치는 위험, 중국의 입장 등으로 나뉜다. 백서는 중국은 세계 최대 개도국이고 미국은 세계 최대 선진국이라고 강조했다. 백서는 중미 경제무역관계는 양국에 중대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안정과 발전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또 중국은 계속해서 이미 정한 배치와 템포대로 확고부동하게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추진해 사회주의 법치국가를 건설할 것이며 자원배치 중에서 시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견지하고 정부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하여 경쟁을 독려하고 독점에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서는 2017년 새로운 한기 미국정부가 취임한 후 '미국 우선주의'의 기치 하에 상호 존중과 평등 협상 등 국제 교류의 기본 준칙을 버리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경제패권주의를 실행하면서 많은 국가와 지역, 특히는 중국에 대해 사실에 어긋나는 비난을 했고 관세 추징 등 수단으로 경제적 공갈을 지속하면서 극한 폭압의 방법으로 자국이 추구하는 이익을 중국에서 얻으려 시도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백서는 중국은 세계 각국과 중국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자유투자, ‘진입 전 국민대우+네거티브 리스트 관리 제도’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시장진입을 대폭 완화하고 서비스업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며 관세를 더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투명∙고효율∙공정한 시장환경을 건설하여 고차원의 개방형 경제를 발전시키고 더욱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창조해 진보를 추구하는 세계의 모든 국가와 공동 발전, 번영을 공유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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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5
  • 광저우-심천-홍콩 고속철 홍콩구간 개통식
    [동포투데이] 22일, 광저우-심천-홍콩 고속철 홍콩구간 개통식이 홍콩 서구룡(西九龍) 역에서 진행되었다. 개통식에서 임정월아(林鄭月娥) 홍콩특별구 행정장관은 고속철 홍콩구간의 개통은 홍콩이 정식으로 국가 고속철망에 가입되었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광저우-심천-홍콩 고속철 홍콩구간은 홍콩 서구룡역을 시발점으로 하며 전반 연장길이가 26킬로미터로서 9월 23일 정식으로 통차한다. 이 고속철도의 개통은 홍콩을 전반 연장길이가 2만 5천킬로미터에 달하는 국가 고속철망에 가입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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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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