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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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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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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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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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보렐리 "미국은 '패권적 지위' 잃었다"
    [동포투데이] 호세프 보렐리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3일 "냉전 이후 확립된 국제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적 지위'를 잃었다"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보렐리 대표는 3일 영국에서 연설에서 "냉전 이후 국제 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을 잃었고 1945년 이후 형성된 세계 질서는 쇠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그리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렐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EU와 영국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증가하는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유럽의 종말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듣는 우리에게 시급히 중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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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바이든, 양자경에게 '대통령 자유훈장' 수여
    [동포투데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양자경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19명에게 민간인 최고 영예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했다. AFP 통신은 백악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대통령 자유훈장' 수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통령 자유훈장'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 평화,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쌓은 인물에게 매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61세의 말레이시아 여배우 양자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의 연기로 작년에 아카데미상 역사상 아시아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양자경이 "고정관념을 깨고 미국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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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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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4월 30일(화)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달리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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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30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개최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4월 30일(화)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달리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올해는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어린이 축제”이란 주제로 저학년과 고학년이 서로 어우러져 여러 가지 마당에 참여함으로써 선후배간의 서로 따르고 보살펴 주는 풍토를 조성하였다. 또한 단결심과 협동심을 기르며 모둠원 스스로 진행하여 자율성을 키웠다. 2019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은 크게 K구역 , I구역, S구역, B구역 으로 나누어 총 21개의 놀이마당으로 운영되었으며, 전교생 334명이 8~9명씩 총 40모둠으로 나누어 놀이마당을 찾아다니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1~6학년까지 골고루 편성된 모둠에서는 5, 6학년 선배들이 동생들을 돌보고 알려주면서 놀이마당을 즐겼고, 각각의 놀이마당에서는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사는 물론 총 81명의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야말로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한경문은“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어린이 날 축제를 통해 학교, 학부모 학생이 힘을 모아 미래 국제사회의 리더가 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북경한국국제학교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무한한 꿈과 끼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행복한 학교교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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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30
  • 이재명 “평화의 길, ‘먼 길’이지만 꼭 가야할 길”
    [동포투데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먼 길’이지만 그래도 가야할 길입니다. 지치지 말고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자신의 SNS에 ‘평화의 길, 먼 길이지만 꼭 가야할 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히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호소했다. 이 지사는 “남북의 두 정상이 손을 잡고 분단의 선을 넘나들었던 그 순간, 그 장면을 아직 생생하게 기억한다”라며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두 차례씩 열리는 등 멀게만 느껴졌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미래가 더 가까워졌지만 아쉽게도 잠시 시간이 멈춘 듯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수십년 간을 적대시하며 살아왔는데 하루아침에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지내긴 어려운 만큼 더 자주 만나고 더 터놓고 얘기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7일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을 주제로 경기도, 통일부, 서울시가 공동개최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판문점 선언 당시 남북정상이 함께했던 군사분계선, 기념식수, 도보다리, 의장대 사열장, 평화의집(정상회담장) 등을 둘러봤다. 이 지사는 이날 평화의집에서 가진 만찬에서도 “1년 전 이 역사적인 장소에서 남북이 대결이 아닌 공존의 길, 갈등이 아닌 평화의 길로 가기로 남북의 양 정상이 합의했다”라며 “경기도는 평화의 가치를 경기도정의 핵심가치로 추진하고 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함께 손잡고 그 평화의 위대한 길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접경지역 주민과 주한외교사절, UN 및 군사정전위,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문화‧예술‧체육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흔들림 없이 진전되길 염원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메시지를 비롯, 주요국 정상의 축하메시지, 판문점 선언 이후 1년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여정을 담은 영상이 차례로 방영된데 이어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행사 참석자들이 탑승한 버스가 모두 빠져 나갈 때까지 손을 흔들며 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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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9
  • 어린이날 안산으로 문화예술 가족여행 떠나자
    [동포투데이]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윤화섭)은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축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15번째를 맞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리즈 공연이 기대된다. ▲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미스 안티포드 어린이날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거리예술 세계 여행 ,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아이가 즐겁고 가족이 행복한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빨강길 구역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형 키즈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어린이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5개의 국가를 콘셉트로 만들어진 미로 속을 탐험하며 각기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놀이 공간 ▲‘문어 (문화, 어렵지 않아요!)’와 직접 그린 캐릭터가 스크린에 살아 움직이는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어부바와 함께 걸어요’가 운영된다. ▲‘카드보디아의 동물 연구 교실’은 종이를 이용한 커뮤니티 아트로, 종이를 직접 자르고 붙이며 상상 속의 동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거대한 침대 위에서 걸리버와 함께 환상의 여행을 떠나는 융복합 체험전 ▲‘거인의 침대’와 발로 하는 저글링으로 아이들에게 아찔한 묘기와 색다른 놀이를 선사할 ▲‘미스 안티포드’, 소주컵부터 팝콘컵에 이르는 다양한 종이컵으로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도 공연된다.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거리 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운영으로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공연 장소에는 장애인을 위한 별도 관람 공간을 마련하여 누구든 즐거운 관람이 가능하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빨강길에는 여성을 위한 간이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여 편의를 높인다. ▲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제랄다와 거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보는 <성백주전>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 공연의 일환인 ‘퍼즐 PUZZLE’은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리투아니아 움직임극 공연으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5월 21~22일 3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9월에 있을 두 번째 유아동 대상 공연인 ‘더 캔 The Can’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 캔’은 스웨덴의 어린이 전문 극단 ‘지브라단스’가 친구 사이의 우정을 소재로 해 유쾌한 움직임과 음악으로 표현해낸다.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19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5월 18일부터 1기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예술 탐험 아지트 in 안산>으로 가족을 포함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중음악부터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단원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성백주 작품 기증전 <수만 가지 색, 오만 가지 장미>에도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 5월 8일부터 15일까지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에게 선착순 10명에게 장미꽃을 준다. 전시는 오는 5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할 5월의 나들이를 위해 안산문화재단이 알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각각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 (www.ansan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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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9
  • 송혜교-서경덕, 中 상하이 윤봉길기념관에 부조작품 기증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 내 윤봉길기념관 2층에 영구설치된 윤봉길 부조작품 [동포투데이]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중국 상하이 윤봉길기념관에 윤 의사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윤봉길 의거는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게 되고, 특히 침체됐던 임시정부가 다시금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역사적인 사건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윤봉길 의사 의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 윤봉길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는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 관련 전시관에 그들의 결연한 모습을 대형 부조작품으로 만들어 기증한 후 영구전시를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몇 년전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이준열사기념관에 이준, 이상설, 이위종의 부조작품을 기증한 이후 이번에 두번째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형 부조작품은 청동으로 제작했으며 상하이 루쉰공원 내 윤봉길기념관 2층에 영구적으로 설치하여 29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혜교와 서경덕은 올해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도쿄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고, 3.1운동 100주년때는 헤이그 이준열사기념관에 한글간판을 기증했으며,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서는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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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9
  • 제11회 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 성황리에 개막
    ▲제11회 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사진출처=연변일보) [동포투데이] 27일, 중국·화룡 제11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례포소리와 함께 펼쳐진 개막식 공연은 가무단과 시민단체의 흥겨운 민족가무와 민속악기 연주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들끓게 했다. 개막식 공연외 민속미식절, ‘진달래 추억’문화원 참관체험, 신주양조 민속공연, 민속풍정 공연, 민속씨름 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관광객과 시민의 축제 참여도를 끌어올리고자 주회장외 진달래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상업원 분회장을 더 설치해 축제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제11회 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사진출처=연변일보) 주최 측은 개막식 당일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현장을 찾게 되고 축제기간 1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현장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 분 회장의 각종 행사는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8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신문에 따르면 2006년 이래 이미 11회의 진달래관광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은 국가 및 성, 주 해당부문의 관심과 지지 하에 촌내 기초시설, 봉사시설을 개선해 촌면모가 뚜렷이 개선됐으며 국가3A급관광풍경구로 선정되어 영향력 있는 지역 문화관광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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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4-2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교폭력, 꼼짝마!”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서울시특별시교육청 학교폭력전문 김화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4월 24일(수)과 25일(목)에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신선호 교장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전 인사말에서 ‘이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도 학교폭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학교폭력예방 교육활동으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기를 당부하였다. 김화영 변호사는 교사, 학생, 학부모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학교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사 대상 연수 시에는 학교폭력에 해당되는 상황과 발생 시 조치사항 및 유의할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자녀의 학교폭력 징후와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4~6학년 학생 47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학교폭력예방 교육에서는 다양한 학교폭력의 유형과 처벌 규정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도록 하였으며, 학교폭력과 관련해서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질문 받고 답해주는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강이 끝난 뒤 한 학생은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한 장난에 위험한 범죄가 숨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친구의 마음을 배려하며 행동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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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4-2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 운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4월 23일 세계책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을 운영하였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에서 정한 날로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George’s Day)‘에서 유래됐으며, 셰익스피어, 세르판테스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이번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은 ‘두근두근 책 속으로, 도서관으로 가는 즐거운 발걸음’을 표어로 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매일 도서관에 방문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학생들에게 참여할 때마다 도장을 받을 수 있는 도서관 쿠폰을 제공하여 성실히 참여하는 즐거움과 동기를 불어넣었다. 월요일 책갈피 만들기를 시작으로 장미꽃 접기, 책에게 상장주기, 도전 퀴즈왕!, 내 마음 속 한 줄 쓰기와 같이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됐다. 또한 상시로 책 표지 포토존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도서관을 즐겁고 재미있는 장소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만화책 없는 주간을 운영하여 새로운 분야의 책에도 눈길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도서관 주간동안 전교생 모두 한 번씩은 담임선생님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과 독서에 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에 더해 도서관 이용 방법에 관한 퀴즈, 책의 날 유래를 알고 장미꽃 접기 등의 활동 등에 참여하며 책과 도서관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마음을 함양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투리 시간에 책을 읽고, 도서관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문화로 정착시키는 뜻 깊은 주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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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4-26
  • 중도입국청소년, 또래 친구들과 한국의 봄 만끽!
    [동포투데이] “친구를 만나면 주로 밥을 먹거나 카페에 가요. 오늘은 멀리 나와서 같이 숲길을 걷고 자전거도 탔어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에요.”(장윤아, 17세, 여, 베트남 출신) “꽃이 너무 많아요.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기분이 좋아요.”(장형원, 18세, 여, 중국 출신)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26일 중도입국청소년 7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 남이섬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봄 소풍은 중도입국청소년에게 한국의 봄과 자연을 소개하고 또래 간 소통을 위한 친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 날 중도입국청소년들은 ‘힘나나 봄(春) 신나나 봄(春) 소풍’이라는 주제로 대표적인 한류 관광지인 남이섬에 방문했다. 한국에서는 봄에 어떤 꽃들이 피는지, 어떤 자연을 볼 수 있는지 배우고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자연의 일부인 나뭇조각을 활용해 브로치를 만들고, 빈 병을 재활용하여 장신구를 만드는 등 자연의 소중함도 함께 경험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에는 가족과의 교감만큼 친구들과의 교감도 중요하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봄 소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지하며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 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9년 3월 말 현재까지 750여 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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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어린이날 기념 놀이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26일 유·초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놀이 Festival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놀이 Festival은 소그룹 단위의 부스 활동과 학급 단위의 단체 경기, 학급별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통놀이와 뉴 스포츠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는 한편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질서 의식과 협동심, 스포츠맨십을 신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체육관에서 준비운동을 마친 뒤 9시부터 11시 40분까지 활동에 참여하였다. 먼저, 학년군별로 본교 체육관에서 부스 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7-8명이 한 팀을 이루어 돼지씨름, 제자리 멀리뛰기, 림보, 컬링, 스텍스 높이 쌓기, 낙하산, 비사치기, 투호 등 다양한 신체 활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KIS 봉사단 어린이들이 체육관 곳곳을 누비며 어린 후배들을 도와 여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팀을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본교 잔디정원에서는 학년별 물 나르기 경기가 펼쳐졌다. 학년별로 진행된 본 경기는 학생들이 학급 친구들과 협동하고 다른 반 친구들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농구장과 축구장에서는 가위바위보 올림픽과 주사위 피구 경기가 이어져 유연성, 순발력과 협응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 신선호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체력을 기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학생들에게 평소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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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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