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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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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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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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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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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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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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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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영의 수익성 보장’ 담긴 별도의 민영회계규칙 만들라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공공기관에 적용되는 재무회계규칙을 적용하려고 하는 가운데 민영장기요양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공익적 장기요양기관에 적용해야 할 규칙을 민영장기요양기관에게 강제 적용하는 것은 헌법정신에 위배될 뿐 아니라 세계적인 행정 추세인 탈규제의 방향에도 어긋나는 낙후 복지 행정의 일면이라는 이유에서다. 민영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가족, 보호자들을 포함하는 장기요양인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5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장기요양촛불문화제를 통해 보건복지부를 강하게 성토하면서 대선후보에게 요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모임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대신하여 보건복지부 상임위원인 전현희 의원이 참석하여 “장기요양인들이 스스로 생존을 걱정하며 장기요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함에 대해 참석자들을 경하하고 정치적으로도 앞으로 장기요양인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심각히 그 문제점과 대안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겠다”고 격려했다. 오후 네 시부터 시작된 본 문화제 행사는 장기요양인들이 제도적으로 겪고 있는 중요 이슈인 ‘보건복지부의 저수가 정책’과 검찰도 하기 힘든 ‘공포의 현지조사의 폐해’등을 규탄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보건복지부의 잘못된 마녀사냥식 여론전으로 ‘모든 장기요양기관들이 부당청구 및 부정의 온실과 노인학대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상을 국민에게 바로 알리는 목소리도 컸다. 보건복지부가 답습하고 있는 일본의 장기요양제도에 대해 장기요양백만인클럽 이정환 수석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생각 없이 따라 베끼는 일본의 경우, 이미 민간장기요양기관이 멸종될 수밖에 없었던 생생한 역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치권에서도 이번 장기요양문화제를 주시하며 일부 정당의 노인복지정책 위원들이 참석하여, ’장기요양 무엇이 문제인가?‘에 관심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자생적 시민의 모임인 장기요양백만인클럽, 공공정책시민감시단(총재 강세호), 한장협(회장 방병관), 전재연(대표 김복수), 지역시설협회, 이부 법정단체 회원연합 등이 공동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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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5
  • 예쁜옷 차려입고 유람하고 있는 북한 학생들
    [동포투데이] 사진은 2017년 4월 14일 오후 북한에서 온 사생들이 길림시 북산공원에서 쪼그리고 앉아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예쁜 민족의상과 단체로 흰색, 분홍색과 녹색 등 다양한 색상의 운동복을 차려입은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며 공원의 풍경을 즐기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관광버스 기사에 따르면 도문을 거쳐 길림에 온 이들은 약 800명이며 주로 길림육문중학교(김일성 모교)를 참관하고 북산공원을 유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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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4-15
  • 2019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20개국 참가확정
    ▲ 2019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北京世园会) 국제관 설계 조감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9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北京世园会) 국제관 건축방안이 발표되었다. 그외 현재 20개 국가가 박람회 참가를 확정지었다. 베이징 모닝 포스터(北京晨报)에 따르면 베이징 세원회 국제전시원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라카와 대양주 및 국제기구 구역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실외전원 면적은 1000-3000 평방미터, 각 실내 전시구는 50-200 평방미터다. 베이징 세원회 세계원예전시구는 국제관과 생화체험관 사이에 위치한다. 실내 전시의 국제관의 전시면적은 13200 평방미터로, 건축방안은 '꽃바다, 꽃우산(花海、花伞)' 으로 확정했다. 즉, 꽃우산 들이 모여서 꽃바다를 형성하는 설계 방안이며, 꽃우산은 꽃잎형태의 구조물로 형성된다. 현재, 기초시설 및 기본 구역 설계가 완성되었다. 올해 베이징 세원회 공공경관은 80% 완성할 계획이며, 주요건축의 지붕도 올해 말전에 지붕을 덮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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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5
  • 청화대·북경대 졸업생 취업보고서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중앙 방송에 따르면 최근 청화대학, 북경대학 등 여러 대학들이 “2016년 졸업생 취업 년도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중국 일류 대학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청화대학과 북경대학, 두 학교에서 본교 졸업생들을 상대로 하는 취업 인도가 많은 사회적 관심을 받았다.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을 졸업한 “공부의 신”들의 취업상황은 어떠한가? 졸업 후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호남 자율입학 화하 대학입시 사이트에서 청화대학과 북경대학 졸업생 인수, 취업상황에 대해 세밀하게 분석하였다. 이 분석은 중국 최고급 대학교 인재 양성 결과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이 국가의 정책과 사회경제 발전 부응 상황에 대한 체현이기도 하다. 2016년, 북경대학과 청화대학의 졸업생 수는? 2016년 청화대학을 졸업한 학생은 총 7,184명 (유학생 제외) 이다. 그중 연구생과 본과생의 비례는 1: 0.8, 남녀 비례는 1.9 대 1 이다. 북경대학 졸업생수는 총 7,590명 이고 연구생과 본과생의 비례는 1 대 0.55, 남녀 비례는 1.15 대 1 이다. 대학졸업 후 진로? 졸업 후 취업을 한 학생은 얼마나 될까? 청화대학의 경우 98.5%, 북경대학은 98.3% 였다. 학위별로 살펴보면 청화대학 본과생의 취업률이 97.5%, 석사(99.4%), 박사(99%)였다. 북경대학의 경우 본과(97.4%), 석사(98.8%), 박사(98%)로 나타났다. 대부분 학생들이 졸업후 자신의 진로를 찾은 것으로 해석된다. 명문대 출신이라해서 과연 취업이 쉬울까? 청화대학 졸업생은 평균 26곳에 이력서를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대학은 그 보다 10번 더 많이 이력서를 넣었다. 면접의 경우 청화대학 졸업생이 평균 10번, 북경대학 졸업생이 평균 12번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 통지는 각각 3.3곳 3.8곳에서 부터 받았다. 생각보다 취업이 쉽진 않아보인다. 졸업생들은 취업까지 평균 4.8개월의 시간이 걸리고 약 2700원을 취업에 투자한것으로 알려졌다. 취업한 학생들은 주로 어떤 기업으로 가는가? 북경대학과 청화대학 졸업생 중 약 35%의 학생이 국유기업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사기업에 입사한 사람은 약 20%에 불과했다. 청화대학 본과졸업생의 경우 39.8%가 국유기업에 입사했고, 39%는 일반 사기업에 입사했으며 8.9%는 외국계 기업에 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사의 경우 41.2%는 국유기업에 들어갔고 26.2%는 일반 사기업에 입사했으며 11.7%는 공무원이 된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박사는 조금 다르다. 박사의 경우 24.2%가 대학에 취업했고 22.8%가 연구소, 22.1%가 국유기업에 입사했다. 북경대학의 경우, 학부 졸업생의 23.5%가 일반 사기업에 입사했고 22.4%가 국유기업에 입사했으며 18.0%가 대학 행정직으로 취업했다. 석사는 40.8%가 국유기업, 19.1%가 사기업 17.1%가 공무원이 됐다. 박사의 경우 37.9%가 대학, 14.8%가 연구소, 11.9%가 국유기업에 입사했다. 전반적으로 북경대학 학생들의 취업분야가 조금 더 다양한 편이다. 두 대학 졸업생들을 가장 많이 초빙한 기업은? 청화대학과 북경대학 졸업생을 가장 많이 초빙한 기업은 화웨이이다. 그만큼 화웨이가 국내에서 영향력이 있는 회사라는 것도 입증했다. 화위 이외에도 넷이즈(网易), 텐센트 등 IT기업에 취업한 사람도 많았다. 청화대학은 이공과가 강한 만큼 기술과 관련된 직종에 취업한 학생이 가장 많았고, 북경대학은 주로 금융업과 정보통신업에 취업한 학생이 많았다. 가장 많이 취업하는 분야는? 북경대학와 청화대학 졸업자들이 가장 많이 일을하고 있는 분야는 모두 금융업이었다. 두 대학 학생들은 대도시에서 일을 하는 것을 선호할까? 취업 지점의 선택면에서 그동안 국내의 많은 대학의 졸업생들이 북경,상해,광주 등 일선 도시를 일순위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의 졸업생들도 졸업후 북경에 남으려 하고 최종 북경에 남아 있는 비례가 매우 높았다. 최근 몇년간 다른 지역과 도시들의 발전과 국가,학교 취업 정책의 인도하에 갈수록 많은 졸업생들이 북경,상해,광주가 아닌 다른 지역을 취업지점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북경을 제외한 지역의 취업률은 점차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의 취업 인도 업무에서 중요한 데이터로 주목 받고 있다. 통계수치에 의하면 2016년 약 60%에 달하는 청화대학 졸업생이 북경이 아닌 곳에서 취업하였는데 동부,중부,서부 지역에서의 취업 비률이 각각 87.1%, 5.2%, 7.7%로 나타났다. 북경대학의 54%에 가까운 졸업생들이 북경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취업하였는데 취업 계약률이 높은 지역으로는 화동, 화북, 서남,중남,서북과 동북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취업 지점의 선택상에서 학교와 학력 차이로 인한 층차가 여전히 존재한다. 자료에 따르면 청화대학 본과 졸업생들은 광동성에서 취업한 인수 비률이 가장 높았고, 북경대학 본과 졸업생들중 40%에 달하는 졸업생들이 여전히 북경을 취업지점 1순위로 택하였다. 반면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친 졸업생의 경우 북경은 가장 중요한 취업 선택 지역이며 다음으로 광동과 상해 두 지역을 선호도가 높은것으로 집계되였다. 졸업 후 창업을 선택한 사람은 얼마나 되나? 청화대학에서 71명(전체 졸업생의 1%)이 창업한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으로 볼 때 경영학과(18명), 미술학과(17명), 신문방송학과( 6명)가 가장 많았다. 주로 인터넷, 뉴미디어, 문화콘텐츠 관련 창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대학 졸업생 중에서 창업을 택한 사람은 45명(전체 졸업생의 0.6%)으로 청화대학 보다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의 분야는 주로 정보 통신, 교육 그리고 문화, 미디어 등에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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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5
  • 연길시 하룡촌 "중국 소수민족 특색마을"로 선정
    ▲ 길림성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小河龙)을 "중국 소수민족 특색마을"로 선정하였다. 소수민족 특색마을 선정은 소수민족 특색마을의 품질과 지명도를 높이고 발전시키는 사업을 더욱 잘 추진하기 위해서이다. 조선족민속특색이 짙은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은 연길시 중심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연룡도신구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해란강과 부르하통하가 만나는 곳이다. 하룡촌은 6개 자연촌락과 10개 촌민 소조가 있으며 농업인구가 1,588명에 달한다. 그중 조선족이 76%를 차지한다. 하룡촌은 시내물에 감돌아 흐르고 주위에 산봉우리가 잇닿아 있으며 푸른 나무가 무성하여 경치가 아름답다. 동래사가 준공됨에 따라 마을에 신비하고 순수한 색채를 더해주었다. 하룡촌에는 사원이 있는가 하면 천년고송의 두터운 문화적 운치도 있어 레저, 음식, 자연민속, 농가여행을 일체화로 하는 관광지로 되기에 손색없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배를 타고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으며 오리지널 조선족 농가의 음식 맛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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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5
  • 北 외무상 부상 “美 선제공격 시 전쟁도 불사할 것”
    ▲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14일 "미국이 선택을 한다면 우리는 전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북한이 6차 핵실험이 언제든 가능한 상태라고 밝히며 미국이 도발해온다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위협을 가했다.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은 14일 "미국이 선택을 한다면 우리는 전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한 부상은 "미국이 무모한 군사작전을 한다면 우리는 DPRK(북한)의 선제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강력한 핵 억지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의 선제타격에 직면해 팔짱을 끼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부상은 북한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계속하겠다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원할 때 언제든 6차 핵실험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존스홉킨스대학 산하 한미연구소의 북한전문웹사이트 38노스는 앞서 12일 북한 풍계리 핵시설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핵실험 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보인다고 밝혔다. NBC방송은 미국 정보당국 고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진행하려 한다는 확신이 들 경우 선제 타격을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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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5
  • '장백산아래 첫 동네' 이도백하진 고속철 개통
    ▲ 장백산아래 첫 동네 이도백하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장백산아래 첫 동네’로 불리우는 길림성 안도현 이도백하진은 특색 있는 국제화소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도백하진의 총체적 발전전망계획에 따르면 이도백하진을 기점으로 돈화를 종착역으로 하는 연변의 두번째 고속철도 돈화-이도백하 고속철도 부설공사(112.4킬로미터)를 올해안으로 마무리하고 통차할 계획이다. 이 고속철이 통차되면 관광객들은 장춘으로부터 이도백하진 및 장백산풍경구까지 직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심양-장백산 고속철도 부설공사도 “14.5”계획기간에 가시화될 전망, 전단계 과학연구사업을 다그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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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5
  • 中, "사드배치 즉각 중단 거듭 촉구… 필요한 조치 취할 것"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베이징에서 사드배치 즉각 중단을 한미 양국에 거듭 촉구하면서 중국 측은 국가의 안보이익과 역내의 전략적 균형을 수호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한국 군당국은 사드배치에 필요한 물자를 전부 성주골프장에 수송해왔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사드배치를 조속히 완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겅 대변인은 사드배치는 한반도의 비핵화 실현 목표에 도움이 안 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불리하며 중국을 망라해 역내 관련 국가의 전략적 안보 이익과 역내의 전략적 균형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고 지적했다. 겅 대변인은 또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중국 측의 입장은 일관하고 명확하며 한·미 양국이 사드배치를 결정한 후 한반도의 정세가 완화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긴장해 지고 한국의 처지가 더 안전해진 것이 아니라 더 큰 위협에 직면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겅 대변인은 중국은 사드배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한·미 양국에 촉구하며 중국은 국가의 안보이익과 역내의 전략적 균형을 수호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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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5
  • 청소년 진로교육 강사 교육 당일 과정.. 20명 선착순 모집
    ▲ 이희선 아하취업아카데미 원장이 청소년 진로교육 강사과정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청소년 창직 진로교육 지도사 과정'이 진행된다. 오는 4월 29일(토)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창직 진로교육 지도사 강사 과정‘은 8시간 과정으로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의 주요 커리큘럼으로 △직업의 구조와 역할 및 가치 △직업의 변화와 탐색 △뜨는 직업50, 지는 직업 50 가지 업종 △창업과 창직의 패러다임 변화 △창직의 세계로 떠나기 △알파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나”의 개인 브랜드 만들기 △미래 인생지도 설계 △사회 변화 읽기와 미래 여행 △미래 사회의 인재 패러다임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의 조건 △DISC 진단과 해석 그리고 진로 △감성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강의 스킬 역량 UP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미지메이킹 및 스팟 기법 △실습 및 평가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강사의 PPT 강의 자료와 함께 교재가 제공된다. 이번 진로교육 강사과정의 수료자에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자격증이 발급된다. 또 우수 수료자는 학교 및 청소년 단체 특강자리에 추천해 강의 실습의 자리도 마련된다. 청소년 창직 진로교육 강사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스에듀 교육센터' 또는 '교육그룹 더필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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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4
  • 中, 수백명이 동시에 그린 그림, 기네스 기록 돌파
    ▲ 수백명의 사람들이 궁탄(龚滩) 옛 촌락에서 동시에 그림을 그려 기네스 기록을 돌파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4월11일, 화룽넷 보도에 따르면 수백명의 사람들이 충칭 공탄(重庆龚滩) 옛 촌락에서 동시에 그림을 그렸고, 기네스 기록을 돌파했다고 한다. 사천미술대학교, 충칭사범대학교, 충칭공정직업기술대학, 귀주(贵州)사범대학교, 귀주민족대학교에서 온 630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동시에 길이 250m, 한 사람키 높이 캔버스에 궁탄 옛 촌락의 경치를 그렸다. 현장에서 577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성공적으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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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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