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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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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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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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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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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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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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경찰, 서울시태권도협회 압수수색 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7일 오전 09시부터 서울 중랑구 망우동과 송파구 잠실동 소재 서울시태권도협회 사무실 2개소 및 협회장 임씨(61)의 주거지 등에 대하여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하였다. 경찰은 협회장 임씨 등이 서울시 태권도협회 운영비를 횡령하고 서울시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특정 선수가 유리하도록 심판 등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였다는 첩보를 입수, 이에 대한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하여 압수수색을 실시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향후 압수물 분석 및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 등 보강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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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0
  • 中 훈춘, 국제통로 건설 국가보조금 5억 위안 획득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장길도지역 발전창구인 훈춘시는 일전, 국가로부터 국제통로건설 보조자금 5억 2000만 위안을 조달받았으며 이는 길림성 대외통로와 훈춘국제협력시범구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중국길림망이 10일 전했다.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진일보로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의 국제통로 건설을 지지하고저 국가재정부에서는 길림성 국제통로건설 보조자금을 하달했으며 이 자금은 러시아, 북한, 몽골과 경외 및 지역내 중대한 기초시설 건설에 지출된다. 한편 길림성 전 성적으로 11개 중점항목이 국가의 국제통로건설 항목 계획에 들었는데 2013년―2015년 기간 국가에서는 보조자금 도합 24억 위안을 조달하며 해마다 8억 위안씩 조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훈춘 권하통상구다리, 훈춘 서포대―장령자(통상구) 구간 고속도로, 훈춘―우란호트 도로(길림―음마하 구간)과 길림―훈춘 철도 등 항목들이 2014년―2015년 국가 부축 보조자금 항목에 들었으며 쟁취자금은 도합 5억 2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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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3-10
  • 중국 베이징 201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00만 가구 건설
    [동포투데이 김정기자] 중국 북경시 진강 부시장은 8일 저녁, 북경은 공공임대주택 보급 면을 확대해 금방 취업한 대학생들과 외래근로자들도 공공임대주택을 통해 주택문제를 해결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10일 보도했다. 외래근로자들과 금방 취업한 대학생들을 두고 사람들은 “중간계층”이라 부른다. 그들은 염가임대주택의 혜택도 받지 못하고 경제실용주택도 구입할 수 없으며 더욱이는 상품주택도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진 부시장은 이들의 주택수요가 가장 절박한바 그들은 공공임대주택의 우선 보장대상이 되어야 한다면서 하지만 정책상의 문제로 장기적으로 국가 각종 보장성주택의 신청대상에서 제외됐었다고 말했다. 한편, 목전 일부 사회자금을 이용한 공공임대주택과 기업에서 자체로 건설한 공공임대주택을 판매하게 할 것인가는 문제를 두고 현재 연구중에 있으며 판매후의 공공임대주택은 공유소유권주택(共有产权房)으로 될 전망이다. “12ㆍ5”(2011년―2015년) 기간, 북경에서는 보장성주택 100만 가구를 건설하며 그때에 이르러 이 방대한 군체의 주택문제도 완화될 것이라고 진 부시장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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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3-10
  • 北 대의원 선거 9일 전면 실시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에서 9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체제 들어 처음으로 최고인민회의(국회) 대의원 선거가 실시됐다.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숙청에 따른 권력 재편 및 세대 교체의 행방이 초점이다. 당선자는 10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상순 이전에 이번 선거의 당선자들이 참석하는 첫 의회가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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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3-10
  • ‘가정폭력 전담경찰관’ 출범… 80%가 여경
    ‘가정폭력 전담경찰관’ 138명 배치,지역사회 가정폭력 문제 해결 ‘컨트롤 타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업무와 신고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으로 재발 방지 업무를 전담할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이 출범했다. 경찰청은 7일 오후 경찰청 대강당에서 ‘가정폭력 전담경찰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대한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은 지난해 서울 노원경찰서와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서 3개월간의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한 후 도입이 이뤄지게 됐다. 전담경찰관은 가정폭력 사건 발생건수 등을 고려해 치안수요가 많은 1급지 경찰서에 각 1명씩, 총 138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가정폭력 피해자 대부분이 여성인 점을 고려 80.4%에 해당하는 111명이 여경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가정폭력 업무를 담당했던 근무 경력자는 73명(52.9%), ‘가정폭력 대응 전문교육’ 이수자가 26명(18.8%), 심리상담 자격증 취득자도 12명(8.7%) 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전담경찰관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교육원에 ‘가정폭력 대응 전문화 교육과정’을 개편해 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전담경찰관들은 지원이 필요한 가정폭력 피해가정을 선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내 가정폭력 문제 해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가정폭력 분야에서 경찰의 역할에 대한 체계적인 노하우와 전문성을 축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범한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은 2012년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지난해 ‘성폭력 전담수사팀’에 이어 세번째로 구축된 4대악 근절 전담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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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8
  •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성의 날" 기념문화 행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재단법인 한반도평화재단, 사단법인 다문화공동발전협회, 동산비전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남동구협의회 등 단체의 공동 주취로 8일 오전 11시부터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고려인, 다문화 가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롭고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광역시 송길영 시장, 남동구청장 배진교 , 국회의원 윤관석,박남춘 ,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한화갑 등 정계인사와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사와 인사말을 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동산다문화어린이 합창단, 결혼이주여성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만5000명이 근로환경 개선과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들고 일어난 것을 기념해 UN이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다문화 어린이 소고춤 <윤도현의 아리랑> <고향의 봄>을 부르고 있는 이주여성합창단 남성치어 맥시멈 "액션치어"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아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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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8
  • 장성택 숙청 , 중국기업 투자 불안
    [동포투데이 국제] 지난해 12월 12일 장성책 처형에 따라 중국 기업가들이 믿음직한 교량을 잃었다. 중국 완샹집단공사(万向集团)의 루관츄(鲁冠球) 회장은 올해 초반 항저우(杭州)에서 기자를 만나 장성택 사건이 자기의 뒤통수를 쳤다고 말했다. 1969년에 창설한 완샹집단은 중국의 저명한 제조업기업이다. 장기간 “농민기업가” 영예를 지닌 루관츄는 조선(북한) 투자를 포함해 해외 업무를 적극 개발하고 있었다. 완샹집단은 국가급 개발구인 저쟝성 항저우시 샤오산구 경제개발구(杭州市萧山区经济技术开发区)에 위치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6년 완샹집단은 북한 혜산청년동광 51% 지분을 취득했다. 혜산청년동광은 중북 변경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탐사보고에 따르면 혜산청년동광은 북한에서 현재 이미 탐사한중 최대 구리광산으로 광산 품질 1.3%의 지질광석량 3310만톤으로서 아시아 제1위이다. 2007년 11월 완샹은 북한 채굴공업성 직속의 혜산 청년동광과 공동으로 혜중 광업합영회사(중광)이라는 합자기업을 창설하고 중광 국제 투자유한공사가 합자회사의 51% 지분을 소지했으며 북측기업과의 합영기한은 15년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현재 완샹은 거북한 투자처지에 빠졌다. 그는 최초 1.5억 위안을 투자하고 후에 또 추가로 5.6억 위안에까지 투자했다. 이 합자기업이 아직 건설중이며 생산에 투입하지도 않았는데 중국측인원이 갑자기 핍박에 의해 중국에 철수했다. 그 원인은 쌍방 투자방향에서 의견불일치가 발생한데 있었다. 2009년까지 완샹의 중광에 대한 요구는 건설이며 생산이 아니였으므로 자금도 광산 건설에 사용했다. 그런데 북한측은 완샹 투자금을 반드시 “생산”에 사용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중국측은 돈을 양국간 물자 수송 차량, 직원 기숙사 설치라고 주장했다. 그리하여 2009년 북한측은 갑자기 중국측 직원들이 반드시 규정시간에 혜산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하고 광산에 가져온 중국측 기계시설을 가져가지 못하게 했다. 후에 원자바오(温家宝) 중국 총리의 방북시기에 중국 총리는 특히 완샹의 투자 프로젝트 상황을 조사한후 양국정부간 협상을 거처 투자 쌍방이 또 한 자리에 모였다. 중국측 인원도 북한에 돌어왔다. 그러나 2010년 7월 또 중국측 인원들이 재차 핍박에 의해 철수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2007년 합의서 체결후부터 완샹은 2009년까지 중광에 5.6억 위안이상 자금을 투자했다. 재북 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은 기업 운영시 계약과 합의가 전혀 아무 작용도 일으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동광에서 근무한 중국 창바이현 조선족 진저정(金哲正, 김철정) 직원에 따르면 북한 투자는 인건비가 저렴한데 직원 인당 노임은 중국 돈으로 400위안이며 이 돈을 북한 정부가 접수한후 다시 배급쌀로 계산해 북한측 근로자들에게 발급한다. 진저정의 소개에 따르면 재북 기업들이 수시로 시끄러움을 만난다. 하나는 당지 법률에 따라 일하기 어려운 것이고 둘째는 모든 일들은 대체로 북한측의 “얼굴색”을 보면서 처리하는 것이다. 이 “얼굴색”이란 중국돈과 물자를 달라는 것이다. 완샹의 루관츄가 혜산 동광에 투자할때는 김정일시대이고 현재 북한은 김정은 시대에 들어섰다. 완샹공사 소식통이 노출한 소식에 따르면 2009년 김정일 67주년 생일시 루관츄가 완샹을 대표해 북한에 금을 새긴 생일 복숭아 하나를 전해 “중북 우의, 북한 정부 및 북한 인민들에 대한 감정을 표시했다.” 그러나 현재 김정일은 이미 존재하지 않고 장성택마저도 옛말로 변했다. 루관츄와 완샹집단의 북한 투자 방향이 또 미스테리로 됐다. 중국기업들이 거울로 삼을 일이 또 있다. 일찍 랴오닝성 최고 부호 랴오닝 시양집단(辽宁西洋集团) 회장 저우푸런(周福仁)도 북한 황해남도 옹진철광에 2.4억 위안을 투자했다. 그런데 2012년 3월 2일 아침 시양 집단 주 북한직원들이 경찰과 보안원들의 명령에 의해 북한을 떠났다. 쌍방 계약은 이로부터 북한정부에 의해 취소되고 저우푸런의 투자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현재 5.6억 위안을 투자한 저쟝성 완샹집단의 대북 투자상황에 대해 잠시 새로운 소식이 없다. 내일은 어디에 있는가? 누구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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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4-03-08
  • 말레이시아 , ‘비행기 추락 보도’ 부인... 수색작업 계속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을 향하던 말레이시아 항공사 보잉 777 여객기(편명 MH370, 승객 승무원 239명)가 8일 오전 2시 40분 쯤 연락이 두절된 사고에 대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당국은 이날 오후 기체 발견을 위한 수색을 베트남 남부 해역 등에서 계속했다.베트남의 일부 언론은 베트남 해군 당국자가 기체는 베트남 남부 토추섬에서 153해리(약 280킬로미터) 떨어진 해역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말레이시아의 히샤무딘 교통장관은 이날 쿠알라룸푸르 인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행기가 베트남 남부 해안에 추락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기체의 잔해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말레이시아 항공사에 따르면 어린이 2명을 포함한 승객은 227명은 14개국 출신이다. 중국인 여행객 152명, 그외 외국인이 75명,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여객기 실종 사고 소식을 접한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즉시 중요 지시를 내려 외교부와 관련 국가 주재 중국대사관들이 소재국 관련 부처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응급 처리와 중국 공민의 사후 처리작업을 잘 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 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항공기 2대와 해경선 6대, 구조선 14대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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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3-08
  • 여성의 날 맞아 베이징식물원 여인의 꽃 전시
    3.8여성의 날을 맞아 베이징식물원에서 특별한 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른바 '여성의 꽃' 전시회로 베이징 식물원 온실에서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열린다. 전시되는 30여종의 여성의 꽃은 꽃 이름중에 여인의 글자가 들어가거나 여성들이 자주사용하는 물건이름이 들어간 것들이다. 이번 전시회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꽃은 식물원에서 10여년간 정성껏 가꿔온 '여왕꽃관(女王花笠)'이라 불리는 꽃이다. 그외에도 '선녀의 춤(仙女之舞)'이라 불리우는 춤과 연꽃, 백합, 난꽃들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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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3-07
  • 집에 데려가고 싶은 여자 스타 TOP 10
    3일, 중국 인기 여자 스타 중에서 여배우 린즈링(林志玲)이 ‘남성이 집에 데려가고 싶은 여자 스타 TOP 1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런민왕(人民網)이 보도했다. 중국 대만 여배우 린즈링은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특유의 아기 같은 목소리로 남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뒤를 이어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인 판빙빙(范冰冰),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인기 MC류엔(柳岩), 입술이 매력인 수치(舒淇), 최근 전격 결혼 발표한 비비안 수, 대륙의 여신 류이페이(劉亦菲), 최강 동안 린신루(林心如), 월드 스타 장쯔이(章子怡), 최근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양미(楊冪) 등이 순위에 포함됐다. 그 중에서도 주목을 끄는 사람은, 외국인으로서 유일하게 선택된 일본 AV여배우 아오이 소라(蒼井そら)이다. 그녀는 최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팔로워가 1470만명을 돌파하는 등 여전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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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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