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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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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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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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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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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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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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정부, 예술 흥행(E-6)비자 입국 외국인 여성 인권보호 강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성가족부는(장관 조윤선)는 "성매매방지 종합대책" 2013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2014년 1분기 주요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3월 26일(수)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제35차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단장 : 여성가족부 차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정부는 예술·흥행(E-6)비자 입국 외국인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해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및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공연추천, 파견근로계약, 체류자격 및 외국인 종사자의 인권침해 여부 등 법령* 위반 사항을 중심으로 조사하였으며 위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소관 부처에서 해당 업소에 동 사실을 통보하고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그 간 여권발급 제한은 외국정부에 의해 강제추방된 경우에 한해서만 적용하였으나 외국정부의 강제출국 처분 혹은 유죄판결 등의 국위손상 사실이 우리 재외공관 혹은 관계 행정기관으로부터 통보된 자에 대해서도 여권발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찰청은 3월부터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키스방 등 신변종업소, 풀살롱 등 기업형 성매매업소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외국인전용유흥업소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통해 E-6 비자 입국 외국인 여성의 인권보호 및 범정부 차원의 공동대책을 마련하고, 업소의 자정노력이 강화되도록 유도하겠다”며,“앞으로도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 회의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힘을 모아 성매매 관련 현안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집행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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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3-26
  • 글로벌 10대 안전 항공사 리스트 출범
    [동포투데이 국제] 말레이시아 항공사MH370 비행기편 사고 사건이 항공 안전에 대한 사람들의 주목을 일으켰다. 그러면 현재 글로벌적으로 가장 안전한 항공사들을 소개한다. 항공사 평가 사이트 애어라인 레이팅즈(Airline Ratings)가 근일 “2013년 글로벌 10대 가장 안전한 항공사” 랭킹을 공포했다. 이 랭킹으로 보면 앞 10위권 항공사들은 다음과 같다.1.호주 콴타스 항공사(Qantas), 2. 뉴질랜드 항공사(Air New Zealand), 3.아랍 에미레이트 항공사(Emirates), 4.아랍 에미리트 에티하드 항공사(Etihad), 5.홍콩 캐세이 패시픽 항공사(Cathay Pacific), 6. 싱가포르 항공사(Singapore Airlines),7. 버진 애틀랜틱 항공사(Virgin Atlantic), 8. 타이완 에바 창룽 항공사(Eva Air, 长荣航空), 9. 일본 전일공 항공사(All Nippon Airways, 全日空航空), 10. 로이얼 요르단 항공사(Royal Jordanian). 그리고 독일 비행 안전기구인 “비행기 사고 데이터 센터(JACDEC)의 최신 2013년 숫자에 따르면 사고율이 가장 적은 글로벌 10대 항공사들은 다음과 같다.1.뉴질랜드 항공사, 2. 홍콩 캐세이 패시픽 항공사, 3. 핀란드 항공사(Finnair), 4. 아랍 항공사(Emirates), 5. 타이완 창룽 항공사, 6. 영국 항공사(British Airways), 7. 포르투갈 항공사(TAP Portugal), 8. 아티하디 항공사, 9. 캐나다 항공사(Air Canada), 10. 호주 콴타스 항공사. 관광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상술한 이 10개 항공사들은 아랍 에미레이트 등 조건이 우수하고 글로벌 부호들이 집중된 지구에서 경영하여 매우 안전하고 사고발생율이 매우 낮다. 이러한 항공사들은 비행기 도태율을 강화하며 평균 비행기 연령을 10년이하로 통제한다. 이러한 항공사들은 또 큰 돈을 들여 최신타입 비행기모델들을 사들이며 비행기 품질을 매우 강화한다. 신화사 소식에 따르면 2012-2014년기간 글로벌적으로 중대한 공중 사고가 여러번 발생했다. 2012년 153명 승객들을 태운 나이지리아 여객기가 라고스 공항 주민거주구역에 접근하면서 추락했다. 이 비행기는 2층 빌딩과 충돌하고 기내 인원 전부 사망했으며 빌딩에서도 적어도 10명이 사망해 최근 연간 비행기 사고중 사망 인수가 가장 많은 한 차례였다. 같은해 파키스탄 보자 항공사(Bhoja Air)의 보잉 737이 이슬라바마드 부근에서 추락했는데 기내 127명이 전부 사망했다. 2013년 모스크바에서 카잔으로 날던 보잉 737 여객기가 카잔 공항에 착륙하던중 추락해 기내 44명 승객과 6명 승무원들이 전부 사망했다. 그리하여 보잉 시리즈 여객기가 사고 앞줄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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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3-26
  • 중국조선족 과학기술자협회, 김홍광 원사입선축하모임 마련
    [동포투데이 국제] 일전, 중국조선족 과학기술자협회 제33차 학술회의가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과 고인류연구소 고동물박물관 보고청에서 거행되었다. 요녕조선문보에 따르면 이번 학술회의는 2013년 12월 19일 중국과학원의 첫번째 조선족원사로 된 김홍광연구원의 입선을 축하하는 특별모임으로 마련되었다. 1957년 5월 길림성 장춘시에서 출생한 김홍광원사는 1982년 동북전력학원 동력학부를 졸업한 후 선후로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 석사과정과 일본 도쿄공업대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중이다. 다년간 열역학과 에너지 동력계통 이론 및 방법론에 대한 연구에 종사해온 김홍광원사는 에너지 동력시스템과 이산화탄소 통제분야에서 연료화학리용과 저에너지 소모 이산화탄소의 포집원리를 규명하고 이산화탄소 포집에 관한 화학사슬연소동력시스템을 독창적으로 제기해 국가자연과학 2등상, 하량하리(何梁何利) 과학기술진보상을 수상했었다. 또한 중국과학원 “백인계획” 국가걸출청년기금 획득자이며 국가 973항목 수석과학자이다. 중국과학원의 첫번째 조선족원사로 당선된 영광에 대해서 김홍광원구원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고 하면서 초심을 버리지 않고 변함없이 과학탐구의 길에서 매진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축하모임에는 국가민족사무위 기관당위 김성화 상무 부서기, 중국 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최형모리사장과 중국공정원 강경산원사를 비롯한 조선족 과학기술자들과 북경에 있는 조선족문화사업기관 책임자, 조선족 대학생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민족사무위 전임주임 이덕수는 주최측에 보낸 서면 축사에서 “김홍광연구원의 중국과학원 원사입선을 축하하며 앞으로 김홍광동지가 우리 민족 영재양성에서 귀범이 됨과 아울러 자신의 일터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루기를 미리 축원한다”고 썼다. 국가민족사무위 기관당위 김성화 상무 부서기는 축사에서 “조선족과학의 선진을 대표하는 나침판, 기치가 또 한명 탄생되였다면서 김홍광원사는 현시대 우리 민족의 모범이고 영웅이다”고 높이 치하했다. 중국공정원 강경산원사는 축사에서 “김홍광원사가 종사하는 열에너지 연구분야는 새로운 과학기술혁명의 도래를 맞이하는 첨단분야의 프로젝트일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련관성을 가지고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및고인류연구소 김창주연구원은 환영사에서 “김홍광연구원이 중국과학원 원사로 당선된것은 개인의 영예일뿐만 아니라 중국내 조선족과학기술자들의 영광으로서 김홍광원사의 과학탐구에 대한 헌신정신은 조선족 과학기술자들을 격려하는 하편 조선족청소년들이 과학을 숭상하고 적극적으로 향상함에 있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참석자들은 이날 또한 김홍광원사의 학술보고 “에너지의 종합리용기술(能的综合梯级利用原理与技术)”을 청강, 김홍광원사는 자신의 에너지 동력령역에서의 최신 과학연구성과를 개괄적으로 소개했으며 “에너지의 종합적인 계단식 리용 원리와 기술”에 관해 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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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6
  • 여성가족부, 2014년도 제1차 가족친화포럼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성가족부는 3월 26일(수) 오후 3시 전국은행연합회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주제로‘2014년도 제1차 가족친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과 일·가정 양립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 날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들이 시간과 공간 측면에서의 탄력근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주)제이앤비컨설팅은 시간제일자리 운영을 통해 업무부담으로 인한 퇴직율이 5%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고 (주)세영기업은 근무체계 변경으로 휴무일이 85% 증가해 가족과 함께하는 기회와 시간이 늘어났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을 활성화하여 직원의 육아 및 학업 병행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이날 조윤선 장관은 그 동안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가족친화인증기업의 담당자 등 49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에 표창을 받는 매일유업의 김재석 인사팀 과장은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오후 6시가 되면 전 부서를 직접 돌아다니며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체크했으며, SK이노베이션의 김종하 과장은 업무 프로세스 혁신 운동을 통해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하지 않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러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는다.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것은 근로자 개인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기업의 입장에서도 장기적으로 이득”이라며 “가족친화적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개의 큰 기둥이 있는데, 육아휴직과 직장어린이집과 같은 자녀 돌봄 지원, 탄력근무와 같은 유연근무제도로 오늘 포럼에서 특히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에 대해 기업의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족친화포럼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관련 전문가 등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2011년 창립한 자발적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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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3-26
  • 농림축산식품부, 북한 구제역 추가 발생에 따른 방역․검역조치 강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이 3월 24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되었음을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북한이 통보한 내용은 지난 1월 16일 평양 소재 돼지농장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구제역 O형)하여 사육중인 729마리 중 구제역에 감염된 6마리를 살처분․매몰 하였다는 것이다. 북한은 지난 ‘14년 1월 8일에도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나, 이를 2월 19일 OIE에 통보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OIE로부터 북한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었음을 처음 통보 받은 지난 2월부터 북한과 접해있는 경기도 및 강원도 북부지역에 대하여 구제역 예방접종 및 축산관계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력히 실시 중에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는 작년 10월부터 금년 5월까지(8개월간)를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여 소, 돼지 등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백신 100% 공급 및 철저한 예방접종을 위한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축산관계자의 중국․몽골 등 구제역 발생국으로의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공항만 위험 노선 여행객에 대한 휴대품 검색 확대 등 국경검역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에서 구제역이 다시 발생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 등 농가의 차단방역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축산농가는 사육하고 있는 소․돼지 등 감수성 동물에 구제역 예방접종을 100% 실시하고 매주 1회 이상 농장 내․외부 소독, 매일 구제역 의심증상 유무 관찰, 외부인·차량의 출입통제 등 방역을 생활화하고 구제역 의심가축을 발견하는 즉시 정부 방역기관에 신고(1588-9060)하도록 당부하고 국민들께서도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해외여행 하는 경우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육류 등 축산물을 국내 반입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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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3-26
  • 연변, 매년 9월 2일을“조선어문자의 날”로 지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에 연길에서 있은 연변조선족자치주제14기인대상무위원회제9차회의에서 9월 2일을 "조선어문자의 날"로 정할데 대한 결의를 통과했다. 회의에서는 사회적으로 자치민족언어습관을 존중하고 조선어발전의 량호한 분위기조성을 지지하며 민족단결진사업을 추진하고 민족전통을 계승하고 민족우수문화와 민족특색경제를 발전시키며 조선어문자사업을 번영발전시키기 위해 9월 2일을 "조선어문자의 날"로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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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6
  • 馬, 실종여객기 중국탑승자 가족들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3월 24일 22시, 말레이시아 나지브 총리가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남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지었으며 탑승자 239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공식 발표한 후 25일 새벽 2시경, 말레이시아항공 MH370 여객기 중국탑승자 가족위원회는 154명 중국탑승자 가족들을 대표하여 성명을 발표했다고 중국 대하망이 25일 보도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썼다. 말레이시아정부는 추호의 직접적인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실종여객기에 대해 결론지었다. 말레이시아항공이 3월 8일, MH370 여객기가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발표해서부터 오늘까지 이미 18일간 지났다. 그간 말레이시아 항공과 정부, 군부는 사실의 진상을 극력 지연시키고 은페했으며 탑승자가족들을 기편하고 전 세계인들을 기편하려 했는바 이 같은 비열하고 파렴치한 행위는 우리 154명 중국탑승객 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 뿐만 아니라 구조행동을 오도, 지연시키고 대량의 인력, 물력을 랑비하게 했으며 가장 보귀한 구조시기를 놓치게 했다. 만일 154명 중국인탑승자들이 그로 하여 보귀한 생명을 잃었다면 말레이시아 항공과 정부, 군부는 우리의 친인들을 살해한 진정한 살인귀로 된다. 이에 우리 154명의 중국탑승자 가족들은 말레이시아 항공과 정부, 군부에 가장 강렬한 항의와 질책을 제기한다! 아울러 가능한 모든 수단을 취하여 말레이시아 항공과 정부 군부에 그 죄를 추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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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3-26
  • 김문수 지사, 미 의회서 ‘DMZ 홍보맨’ 구슬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김문수 경기지사가 미국 정치의 심장부인 워싱턴DC의 미 의회에서 ‘DMZ 홍보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현지시간 25일 찰스 랭글 미연방 하원의원(뉴욕13선거구)과 공동으로 DMZ 사진전 ‘TWO LINES(두 개의 선)’을 열고 미 의원, 보좌진, 한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미 의회의 한 회의실에서 가진 사진전은 개막 초반 미 의원들과 보좌진 등 20여명이 사진전을 둘러보다 한인 등 관람객이 점차 늘어 행사 한 시간여 만에 100여명이 몰리며 DMZ 분단의 아픔과 천혜의 자연 등 생생한 사진들을 감상했다. 김 지사는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인 랭글 의원의 손을 꼭 잡으며 감사를 표했고, 사진전을 찾은 의회 관계자들에게 일일이 DMZ 사진을 설명하는 ‘일일 큐레이터’로도 직접 나섰다. 특히 참석한 에드 로이스 미 하원외교위원장은 “한국과 독일 분단의 역사를 미 의회에 동시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김 지사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 주역인 마이크 혼다 의원도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TWO LINES 사진전에 대한 해외의 관심과 기대가 예상보다 크다”며 “DMZ가 더 이상 분단과 절망의 상징이 아닌 화해, 생명, 소통의 땅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TWO LINES’는 한국 DMZ와 독일 그뤼네스 반트(구 동서독 접경)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전 세계 사진거장들의 눈과 스토리텔링으로 재조명한 순회사진전이다. 사진전은 이날 워싱턴 의회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4월 미국 몽고메리 로자파크 뮤지엄, 5~7월 헌츠빌 미국우주로켓센터, 그리고 9월에는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을 맞는 독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 지사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북한자유연합 포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북한인권 전도사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또한 김 지사는 워싱턴DC에 위치한 미국 외교와 정치분야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을 방문해 에드윈 퓰너 창립자와 브루스 클링너 동북아 선임연구원을 만나 통일 문제를 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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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6
  • 김문수 지사, 미 유력 싱크탱크에 ‘북한인권’ 설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김문수 경기지사가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를 돌며 북한인권 강화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현지시간 25일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를 찾아 마이클 그린 연구소 부원장 등과 통일, 북한인권, 한중관계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지난 1962년 설립된 중도성향의 국제연구소로 박사급 연구원 220명이 세계 정치 경제 안전에 대한 전략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유력 싱크탱크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이 한미동맹을 통해 발전을 이뤘는데 그래서 결국 뭘 얻었는가”라고 운을 뗀 뒤, “첫째가 한강의 기적, 즉 경제적 이득이며, 두 번째가 우리 국민들 스스로가 놀랄 만한 인권향상을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인권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사항이기에, 이는 북한과 중국인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하고 누릴 권리가 있다”며 “그런 점에서 우리가 이를 외면한다면 인류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미국이 동북아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에는 군사적 요인도 있지만, 이에 못지 않게 사람들의 머리와 마음을 끌어갈 수 있는 것이 인권과 민주주의라는 측면에 미국의 핵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 젊은날을 회상하면, 미국이 높은 국방력과 경제적으로 잘 살고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었다”며 “하지만 미국이 인권에 대해 이렇게 제대로 말하지 않았다면 저 역시 미국을 지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지사는 또 다른 국제연구소 헤리티지 재단에서도 북한인권과 통일, 한일 관계 등을 논한 뒤 미 의회에서 DMZ 사진전의 ‘통일 홍보맨’으로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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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6
  • 동포교육지원단, '개인정보 3만건 불법 이용'보도에 관련해 해명
    동포교육지원단은 성북경찰서가 3월 16일 배포한 “불법수집한 개인정보를 ‘비자발급사기’ 등 범죄행위에 이용한 일당 7명 검거” 보도자료와 이 보도자료를 참고로 하여 작성한 언론기사의 일부 내용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서 26일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 보도내용 3월 16일의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북경찰서 지능팀은 “2012. 2월―2013. 8월” 1년 6개월 기간, 지원단지정 ◯◯◯ 컴퓨터학원에서 F-4 비자를 받기 위해 문의하는 중국동포들의 개인정보 3만건을 입수, 보관하면서 학원 홍보자료로 사용하고 “2013년 6월경 ‘행정사’ 사무실을 차려놓고 1개월마다 옮겨다니며 F-4 비자발급이 절실한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교육비를 편취하고 유흥업소 호객행위, 휴대폰 개통 및 신용카드 복제 등에 사용한 심◯◯와 김◯◯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불구속입건했다. ■ 보도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 지원단지정 ◯◯◯ 컴퓨터학원에 대해 보도자료 및 일부 언론기사에 보도된 ◯◯◯ 컴퓨터학원은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계가 없다. ◯◯◯ 컴퓨터학원은 지원단지정 6주 교육기관으로 F-4 자격부여 교육과정을 실시하지 않으며 검거된 7명중 교육기관과 관계된 인물은 심모씨 1명뿐으로 그마저도 2012년 3개월 정도 근무한 이력이 전부이다. 또한 2012년 8월, 학원으로부터 공금 및 수강료 횡령을 문제로 고소당하고 올해 1월 사기죄로 구속된 상태이다. 해당 학원은 마치 교육기관(학원)이 범죄를 일으킨 것처럼 표현한 언론보도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보도자료로 인한 학원이미지 실추와 금전적인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배포기관을 대상으로 법적인 대응을 취하겠다고 전해왔다. 또한, 이 학원은 지원단에서 2012년부터 10회 이상의 꾸준한 실태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잘못이 적발된 경우 시정명령, 경고조치 등의 합당한 조치를 취하였다. 피의자 3명이 운영하는 ◯◯◯ 컴퓨터학원 및 행정사 사무실에 대해 피의자 3명이 운영한 ◯◯◯ 컴퓨터학원은 지원단등록 교육기관이 아니고 심모씨가 지원단 지정학원을 퇴직하고 새로 입사한 학원으로 현재는 폐업하여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피의자들이 운영하던 행정사 사무실은 지원단의 신고를 통해 범행이 발각된 곳이다. 2013년 11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중국동포들의 금품을 편취하고 있다”는 회원제보를 받은 지원단은 자체조사를 통한 사실 확인 후,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 및 법무부 이민특수조사대에 정식 수사를 요청하여 추가피해 동포들이 없도록 조치했다. 개인정보 3만건 유출에 대해 유출된 3만건의 개인정보는 F-4 자격변경 문의차 상담전화를 해온 동포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는 피의자 일당이 운영한 컴퓨터학원과 행정사 사무실에서 수집되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현재까지 지원단이 관리하고 있는 기술교육 수강생의 피해신고 사실은 없다. 일부 언론기관의 확대ㆍ왜곡성 기사에 대해 상술한 바와 같이 사실여부가 확인되었거나 확인중에 있는 사안에 대해서조차 이번 사건이 마치 지원단의 문제로 비롯된 것인 듯 확대하여 사태의 본질을 왜곡하려는 의도를 보인 일부 동포언론의 기사는 가십성 기사일 뿐, 근본적으로 본 사건과 지원단은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보호관리 소홀에 대해 한편, 이번 사건을 계기로 수강생 개인정보 관리소홀로 인한 동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단 등록 및 지정 교육기관에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여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차후 내부 시스템관리 개선 및 개인정보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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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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