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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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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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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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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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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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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한중, 중국군 유해 송환식 인천공항에서
    3월 28일 아침 7시 30분 정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한국에 묻혀있던 437구 중국군 유해를 중국측에 송환했다. 중국측 대표단 단장인 중국 민정부 무휼안치국 추명(邹铭) 국장과 한국측 대표인 한국 국방부 장비통제 차장인 문상균 준장이 송환 문서에 서명했다.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구국홍(邱国洪) 대사가 중국군 유해에 중화인민공화국 국기를 덮어주었다. 간단한 추모식이 있은 후 중국군 유해는 전용기에 실렸다. 3월 28일 중국측에 송환된 437구 유해는 6.25전쟁기간 사망된 중국군 유해로서 한반도 군사분계선 남측에 매장되어 있었다. 최근년간 한국측은 발굴과 감별을 거쳐 지원군 유해를 경기도 파주 묘지에 안장했다. 한중 양국이 2013년 체결한중국군 유해 송환협의에 따라 한국측은 지난해 12월부터 파주 묘지에 묻힌 유해 발굴을 시작했다. 유해 발굴이 끝난후 올해 3월 17일부터 유해 건조, 등록을 시작했다. 송환식에서 중국 대표단 추명 단장은 중한 양국은 인도주의로부터 출발해 성의, 친선, 실무협력의 정신에 입각해 공동으로 중국군 유해 송환사업을 추진해왔다고 하면서 한국측 해당 부문과 관련 일군들의 협력과 노력에 대한 중국측의 감사를 전했다. 그는 한중 양국은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협력기제를 구축해 향후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가 해마다 청명절전에 송환되게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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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3-28
  • 청주(한국) - 연길(중국) 전세기 항로 복항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연길공항에 따르면 연길―(한국)청주행 전제기 항로가 4월 4일부터 통항을 회복하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비행, 항공권 가격은 1680위안이라고 중국 시나닷컴이 28일 보도했다. 연길공항 관계자는 이 항공편은 한국 이스타항공사가 집행하는 것으로 전세기형식으로 운영하며 승객들은 한국 청주공항에 도착한 후 공항 측에서 제공하는 무료버스로 한국 서울시내에 도착한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인 비행시간은 다음과 같다. 연길―청주: 한국 이스타항공 ZE7322편으로 점심 12시 40분에 이륙해 오후 16시(한국시간)에 도착.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비행한다. 청주―연길: 한국 이스타항공 ZE7321편으로 오전 10시 15분(한국 시간)에 이륙해 점심 11시 45분에 도착,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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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3-28
  • 연길, 최악 부동산사기안건 공개심리
    445채 아빠트를 621차 팔고, 담보물로 해 1000여명에게서 2159만원 사기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법원은 연변북송부동산개발유한공사에서 아빠트를 중복다매해 극악한 영향을 끼친 부동산사기 최대안건을 공개적으로 심리했다고 연변정보넷이 보도했다. 공소에 따르면 연변북송부동산개발유한공사 및 법인대표 최학송은 2008년말부터 2011년 10월까지 채무도피 및 445채 아빠트를 621차 팔아 1000여명한테서 2159만원을 사기쳐 채무도피 및 계약사기죄혐의를 구성한다고 했다. 공소기관은 피고인 최학송은 등록자금자산자격을 구비하지 않은 상황에서 부동산개발시장에 투신해 차관, 채무도피 등 수단으로 공사로 하여금 빚이 자산을 벗어나는 지경에 이르게 했으며 집 한채를 중복다매하는 수단으로 1000여명을 기편해 2159만원을 사기쳤다. 이는 지역의 경제질서를 엄중하게 파괴하였고 극악한 사회영향을 끼쳤기에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건 심리에서 공소기관은 최근년 연변부동산업종발전이 급속한 반면 업종감독관리가 따라가지 못해 부동산개발상이 행정심사부문의 감독관리절차가 허술한 틈을 타 개발능력이 없는 정황에서 차관하여 부동산개발공사를 설립하고 채무도피를 거듭하며 회사를 빈껍데기로 만드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했으며 또한 집 한채를 여러차례 팔거나 고리식대부금방식으로 규정을 어기고 법을 어긴 , 빚이 자산을 초월한 안건이 여러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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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3-28
  • 황교안 법무부장관, 한국인이 된 우수 인재들과 소통의 자리 가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3월 27일 국립국악원에서 과학, 문화, 체육 등 자신의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보유한 귀화자들과 만나 우수인재 유치 방안 등 이민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 문화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국민으로서 일체감을 느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과학, 체육, 예술,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의 귀화 국민 9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공상정 선수도 함께하였다. 황교안 장관은 함께한 우수인재들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과학,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나라를 빛내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이민정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①기회가 된다면, 경험을 살려 공직사회에 진출해 보고 싶다 ②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증에 다른 외국인처럼 이름을 영문으로만 표기하는데 한글도 함께 표기 할 수 없는지 ③우수인재로 국적을 취득했는데, 아직 제도를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다며 많은 질문을 쏟아 냈다. 황장관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은 우수인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일정한 기준을 갖춘 해외 우수인재에 대해서 복수국적을 부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리고 앞으로의 다문화사회에서는 국민과 이민자간의 통합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국력이 쇠락하기도 하고 세계적인 문화융성 국가를 이룰 수도 있음을 강조했다. 황교안 장관은 오늘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핵심 인재로 국가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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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정부 “북, 남북합의 중대 위반”…비방중단 강력 촉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정부는 27일 북한이 조평통 명의로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국가원수의 정상적인 외교활동까지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말로 비방한 것은 남북간 합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임은 물론,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마저 저버린 행위로서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의 대남 비방 관련 정부 입장’ 발표를 통해 “북한이 다시는 이와 같이 무례한 위반 행위를 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은 마치 우리 정부가 직접 비방중상을 하고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고위급 접촉시는 물론 이후에도 여러 차례 분명히 밝혔듯이 북한에 대해 비방·중상을 한 적이 없으며, 우리 민간단체와 언론이 헌법적으로 보장받은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는 것을 법적 근거 없이 제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 목소리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며 “한반도는 물론 주변지역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도발 행위를 즉각 중지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한은 국제규범과 남북합의를 지키며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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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중국 국가공무원시험 열기 식기 시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년 중국 각 성 공무원시험이 막을 열었다. 전국 32개 성(구, 직할시) 가운데서 3월 26일까지 모집채용공고를 발표한 23개 성(구 시) 가운데서 16개 성(구, 시)의 공무원시험 신청인수가 하락, 그중 15개성은 공무원 채용수와 신수가 모두 하락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7일 보도했다. 공무원시험 신청자가 가장 많이 감소된 성은 절강성으로 지난해 36만명으로부터 올해에는 22만 7000명으로 37%나 격감했다. 기타 성에서도 10%―30%의 같지 않은 하락폭이 나타났는바 하북성의 경우, 올해의 공무원시험 신청자 수는 20만명으로 지난해의 28만명에 비해 8만명이나 줄어 그 하락폭은 30%가량이다. 이외 강소, 복건의 신청인수는 지난해에 비해 4만명, 3만 4000명씩 줄었다. 강소, 천진, 운남 등 8개 성시의 올해 신청인수는 최근 4년래 첫 하락이다. 올해 공무원시험 신청자 수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간 성은 단지 섬서성 한 곳 뿐으로 올해 11만 2202명이 신청해 지난해에 비해 3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공무원시험 신청자 수가 하락한 것은 전국 18차 당대회 이래의 “8가지 규정” 등 조치로 하여 공무원 복리대우가 감소하고 반부패가 전국을 강타하는 등 원인으로 공무원들의 “후광”이 어느 정도 약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중국 공무원들은 지금까지 월급 외 복리대우가 높고 권력이 높으며 권력을 이용한 이득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필경 현재에도 공무원 시험채용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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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대전동부경찰서, 국경없는 불법 성매매 단속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전동부경찰서 선량한 미풍양속과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불법 성매매 단속을 전개하고 있는바 3월 27일 2시경 대전 동구 복합터미널 주변의 신․변종 풍속업소 1개소를 급습하여 주 이씨(43세,남) 및 종업원 박씨(27세,남)와 이들이 성매매녀로 지목한 태국 국적의 여성2명을 상대로 수사,현금 및 불법성매매 증거품으로 피임기구(콘돔)를 압수하였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 용전동 복합터미널 주변은 신․변종풍속업소(귀청소방 등) 밀집지역으로 동부서는 특별단속반 운영 및 인접서와 교차단속을 전개하고 있지만 경찰의 단속을 피해 불법 성매매 알선을 자행해왔다. 이번 단속에서도 불법 영업장소를 급습한 결과 2층 규모의 100여평 남짓한 영업장에 외부 상황을 볼 수 있도록 다수의 CCTV를 설치 해놓고 경찰의 단속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업장 내부의 화장실을 개조하여 설치된 비밀통로를 통해 이곳을 찾은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을 대상으로 화대 13만원을 받고, 2013년 12월부터 4개월에 걸쳐 태국국적의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 동부경찰서에서는 용전동 복합터미널 주변뿐만 아니라 새롭게 추가되는 신․변종 풍속영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인 불법행위 채증 및 집중 단속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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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3-27
  • 제10회 '이주와 정착' 독서포럼, 구로도서관에서 열려
    [동포투데이 서울] 21일 구로도서관에서 제10회 '이주와 정착' 독서포럼이 열렸다. 이주의 경험과 정착의 현실 앞에서 삶의 지혜를 찾으려는 취지로 2013년 5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열린 독서포럼은 지난 달 '탈무드' 독서를 통해 '교육의 지혜'를 토론한데 이어 이번 10회 포럼 1부에서는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이희영 독서지도사를 모시고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가'라는 강의를, 2부에서는 '중국동포자녀를 위한 주말학교 운영 토론회'를 준비하였다. 이희영 독서지도사는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쉬운 책부터 시작하여 다독을 습관화 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2013년 '김영사'에서 펴낸 '오직 독서뿐' (저자 정민)과 어린이 동화책 '왈왈이와 얄미'(베틀북)를 예로 스스로가 먼저 독서에 대한 올바른 철학을 가질 것과 아이들의 독서를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에 대해 인상 깊은 강의를 펼쳤다. 2부에서는 비단 동포자녀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출발하여 포럼 참석자들이 '자녀팀'과 '학부모팀'으로 나뉘어 현재 동포교육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토론하고 대안점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이는 동포자녀교육의 조력자로 작은 힘을 보태려는 포럼 참석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또 이들 스스로가 자녀교육과 학부모교육을 이해하고 배워갈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11회 독서포럼은 4월 셋째주 금요일 구로도서관에서 ‘제3지평’, ‘누가 이 시대를 이끌것인가“, ”초국경 공생사회“ 등 다수의 저서를 낸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승률 이사장님을 모시고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주와 정착' 독서포럼 공식까페(http://cafe.daum.net/koreanm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춘화 kcn@wee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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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3-27
  • 중국군 유해 28일 중국에 인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중 양국은 3월 28일 오전 7시 30분에 인천공항에서 한중 유해 송환 대표단 및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중국군 유해 인도식 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라고 27일 국방부가 밝혔다. 행사는 우리측은 국방부 차관, 중국측은 저우밍 民政部 국장이 참석하여 한중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지난해 한중 양국은 경기도 파주지역에 매장되어 있는 중국군 유해를 올해 ‘中 청명절’( 4월 5일 ) 이전에 중국측에 송환하기로 합의하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중심으로 △유해 개토, △유해 건조세척,△정밀감식, △유해 유품 기록지 세트화, △유해 입관 등의단계별 절차를 거쳐 유해 송환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였다.입관된 유해는 27일 10시부터 대형버스 20여대를 이용하여 파주 임시안치소에서 인천공항에 위치한 중국측 항공기에 사전 안치할 예정이다.이번 중국군 유해 송환은 한중 양측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는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동북아 평화정착에 기여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다.향후 추가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도 매년 이번 사례와 같이중국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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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7
  • 정부, 예술 흥행(E-6)비자 입국 외국인 여성 인권보호 강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성가족부는(장관 조윤선)는 "성매매방지 종합대책" 2013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2014년 1분기 주요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3월 26일(수)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제35차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단장 : 여성가족부 차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정부는 예술·흥행(E-6)비자 입국 외국인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해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및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공연추천, 파견근로계약, 체류자격 및 외국인 종사자의 인권침해 여부 등 법령* 위반 사항을 중심으로 조사하였으며 위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소관 부처에서 해당 업소에 동 사실을 통보하고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그 간 여권발급 제한은 외국정부에 의해 강제추방된 경우에 한해서만 적용하였으나 외국정부의 강제출국 처분 혹은 유죄판결 등의 국위손상 사실이 우리 재외공관 혹은 관계 행정기관으로부터 통보된 자에 대해서도 여권발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찰청은 3월부터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키스방 등 신변종업소, 풀살롱 등 기업형 성매매업소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외국인전용유흥업소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통해 E-6 비자 입국 외국인 여성의 인권보호 및 범정부 차원의 공동대책을 마련하고, 업소의 자정노력이 강화되도록 유도하겠다”며,“앞으로도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 회의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힘을 모아 성매매 관련 현안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집행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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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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