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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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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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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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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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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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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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충칭, “한국주” 행사 개최 예정
    [동포투데이] 충칭(重慶)시 정부와 주중 한국 대사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년 중국(충칭)-한국 우호주” 계열 행사가 6월 5일부터 6일까지 충칭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행사 기간 주중 한국 대사관 대표단은 충칭에 위치한 한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답사하고 싼샤(三峽)박물관, 한국 농식품전을 참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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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6-05
  • 빅토르 안(안현수), 한-러 상호 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월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관광대전(Festival : Bridge to Korea)’ 개막식(현지시각 오전 11:40)에서 빅토르 안(29, 한국명 안현수)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2014 ~ 2015 한-러 상호 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지난 11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한 계기 한-러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정상은, 인적, 문화적 교류의 확대가 새로운 한-러 관계의 구축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2014~15 한-러 상호 방문의 해’ 지정 양해각서(MOU) 및 ‘한-러 사증 면제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지난 2월 제146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상호 방문의 해 계기 러시아 관광객 전략적 유치 방안’을 발표하고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월 30일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한-러 관광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6월 9일부터 15일까지의 일주일을, 모스크바 내 ‘한국관광주간’으로 지정하고 ‘한국문화관광대전’, ‘제2차 한-러 관광포럼’, ‘한국의료관광컨벤션’ 등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빅토르 안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러시아 내 한국 관광 관심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다. 빅토르 안은 ‘14. 6. 13. ~ ’15. 6. 13. 1년간 양국 간 무비자 시행, 상호 방문의 해 지정을 홍보하기 위해 러시아 내의 한국관광 홍보 인쇄광고 제작 및 동영상 촬영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6월 13일에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관광대전’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해 러시아인들에게 한국을 알릴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러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빅토르 안의 한-러 상호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러시아에서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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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4-06-05
  • 고용허가제 10주년 맞은 한국 모범적인 이주 국가 지향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은 4일(수) 제103차 국제노동기구(ILO, 스위스 제네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를 방문했다.4일(수) 오전(현지시간) 총회 기조연설에서 정 차관은 ILO사무총장의 ‘공정한 이주(fair migration)’를 주제로 한 보고서와 관련하여 한국의 외국인 정책, 고용허가제 및 고용노동 분야 국제협력 현황 등을 소개하면서 고용허가제는 “2010년 9월 ILO로부터 아시아의 선도적인 이주관리 시스템으로 평가받았고, 2011년 6월에는 UN으로부터 공공행정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고용허가제 시행 10주년을 맞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제도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주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정현옥 차관은 5일(목) 가이 라이더(Guy Ryder) ILO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는다. 정 차관은 이 자리에서 고용률 70% 로드맵 등 우리 정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고용노동 분야에서의 국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제103차 ILO 총회는 5.28(수)∼6.12(목)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며 185개 회원국 노‧사‧정 대표가 참석한다.한국은 이번 ILO 총회에서 정이사국(‘14.6∼’17.6)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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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6-05
  •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 소감 발표 전문
    박원순 서울시장이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된 5일 새벽 "새로운 시대를 향해 묵묵하게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의 당선소감 발표 전문이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서울은 4년 더 시민이 시장입니다. 함께 고생하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흘린 땀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순간 저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아이들을 생각합니다. 이순간 저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을 생각합니다. 저의 당선은 세월호의 슬픔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했던 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정직하게 땀흘려 일하는 시민들 모두의 승리입니다. 시민 여러분이 낡은 것과의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정몽준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박원순의 2기는 여전히 통합의 시정을 해나갈 것입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여러분은 물론이고 반대하신 분들과도 당연히 함께 할 것입니다. 서울시민 모두의 시장으로 일하겠습니다. 모든 시민의 손을 잡고 함께 하겠습니다. 다함께 한마음으로 시민이 원하는 그런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반목과 갈등, 분열과 대립같은 낡은 방식을 과감히 버려야합니다. 소통과 공감, 화합과 통합을 중심으로 시민 행복에 앞장서겠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선거기간 시민 여러분께 들었던 많은 말씀, 제가 시민 여러분께 드렸던 많은 약속,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 시정에 반영하도록 꼼꼼하고 깐깐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국가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믿음, 정치가 나의 어려움을 걱정해준다는 믿음. 앞으로의 서울시정 4년을 통해 그 믿음을 심어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시민들의 한 표 한 표에 담긴 그 무거운 명령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오로지 시민만 생각하며 언제나 시민 편에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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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6-05
  • 한국인 동료 돈 강탈협의로 체포
    [동포투데이]필리핀 앙헬레스 아누나스 바랑가이 프렌드쉽 도로의 차 안에서 한국인 동료의 돈을 강탈한 협의로 한국인이 체포됐다고 재외동포언론 마닐라서울이 전했다. 앙헬레스 경찰에 따르면 클락 뉴웰빙호텔에 임시로 거주하는 송모씨가 말라바니아스 바랑가이 한슨빌에 거주하는 대출업자 이모씨의 돈 4,133,000페소가 담긴 봉투를 차 안에서 권총으로 위협한 상태에서 강탈했다. 피해자 이모씨는 황급히 차에서 내린 후 순찰하는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용의자 송모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용의자 송모씨를 총과 탄약에 대한 불법무기 소지협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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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6-04
  • 파트너 돈 훔쳐 달아난 한국인
    [동포투데이] 지난 25일 일요일 앙헬레스 컷컷 바랑가이 카멘빌의 사업파트너의 집에서 한국인이 1.5M페소와 한국 돈 8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재외동포 언론 마닐라서울이 보도했다. 앙헬레스 경찰에 따르면 한국인 사업가 이모씨가 그의 사업 파트너 장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돈을 훔쳐 달아났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모씨에 따르면 자신의 책상 서랍을 열고 돈을 훔친 뒤 현대 투산을 타고 달아났다고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장모씨는 여자 친구와 함께 타이거 항공 티켓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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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6-04
  • 중국 사이비 종교조직 명단 발표
    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 문건에서 7개 사이비 종교조직 확정 웨침파(呼喊派) 조직소개: 리상수(李常受)가 1962년에 미국에서 창립하였으며 1979년에 중국에 전파되였다. 1983년까지 이 조직의 활동령역은 20개 성, 자치구의 360개 현시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20여만명에 달한다. 제자회(徒弟会) 조직소개: 산서성 요현(陕西耀县)의 농민인 계삼보(季三保)가 1989년초에 창립하였으며 총회, 소분회, 회합지점 등 7개 급별의 기구가 설치되여 있다. 1995년초 이 조직의 활동은 14개성의 300여개현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35만여명에 달한다. 전방위교회(全范围教会) 조직소개: 1984년,하남진평현(河南镇平县)의 서용택(徐永泽)이 평정산에서 “전방위종교”를 창립하였다. 최고기구는 “전방위의회”라고 부르며 부설로 7개의 방목지가 있으며 1991년까지 이 조직의 활동범위는 15개성,자치구의 88개현에 확장되였으며 수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기만당하였다. 령령교(灵灵教) 조직소개: 강소 회음현(江苏淮阴县)의 농민인 화설화(华雪和)가 1983년에 창립하였다. 이 조직의 형태는 비교적 느슨하고 명확한 분공이 없으며 1990년까지 활동범위는 13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으며 1.5만여명의 사람을 기만하였다. 신약교회(新约教会) 조직소개: 향항의 본명은 강단의(江端仪)인 녀배우 매기(梅绮)가 1960년에 창립하였으며 후에 그의 딸인 장로득(张路得)이 대만에서 계속하여 전파하면서 조직을 건립하였다. 1964년 이 조직의 또다른 책임자인 홍삼기(洪三期)는 대북의 고웅현에서 새로운 총부와 “성산”을 건립하였다. 1988년 이 조직의 “석패교회”의 책임자인 좌곤(左坤)이 별도로 “기독교 예수의 피인 성령복음단”을 창립하였다. 현재 이 조직의 활동은 20개의 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다. 관음법문(观音法门) 조직소개: 1988년 영국적 중국인 석청해(释清海)가 대만에서 “관음법문”을 창립하였으며 활동령역은 전중국 대부문의 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되였다. 1998년 5월 조직의 골간인 허성강(许成江)이 새롭게 “원돈법문”을 창립하였고 활동령역은 9개성과 도시의 20여개현(시)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약 5000여명이 된다고 한다. 제우스신교(主神教) 조직소개: “제우스신교”는 또다른 사이버조직으로서 “왕으로 초대”된 골간인 류가국(刘家国)이 1993년에 창립하였으며 활동범위는 22개성, 시에 확장되였다. 이 조직의 성원들은 “제우스신”, “권력자루”, “각급동공”등의 7개 등급으로 나뉜다. 초대왕(被立王) 조직소개: “웨침파”의 골간인 오양명(吴扬明)이 1988년에 창립하였으며 29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활동지점을 500여개를 설치하여 수만명에 달하는 신도들을 발전시켰다. 이 조직은 “부왕”(오양명), “복권인”, 신도 등 5개 등급으로 나뉘며 엄격한 계률까지 제정하였다. 동일교(同一教) 조직소개: 총칭은 “세계기독교 동일신령협회”이며 미국적 한국인 문선명(文鲜明)이 1954년 한국부산에서 창립하였다. 삼반하인파(三班仆人派) 조직소개: “삼반하인파”는 하남진 평현사람(河南镇平县)인 서문고(徐文库), 일명 서쌍부(徐双富)가 창립하였고 조직성원은 “큰하인” “둘째하인”등 6개 등급으로 나뉜다.또 비교적 엄밀한 조직체계를 건립하였으며 활동령역은 18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되였다. 령선진불종(灵仙真佛宗) 조직소개: 1979년 미국적 중국인 로승언(卢胜彦)이 창립하였으며 총부는 미국 시애틀 뢰타사(“령선진사총당”이라고도 함)에 설치하였다. 1988년부터 중국에 침투되였으며 조직활동의 령역은 13개 성과 도시에 분포되였다. 천부의 자녀(天父的儿女) 조직소개: “천부의 자녀”는 일명 “사랑의 가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미국사람인 대위·모시·배크가 1968년에 미국에서 창립하였다. 이 조직의 기본단위는 “가정”이고 최고기구는 “황실”이며 대위는 “국황”이다. 이 조직은 1980년부터 중국에서 활동하였다. 달미선교회(达米宣教会) 조직소개: 한국사람인 리장림(李长林)이 1988년에 창립하였으며 최고기구는 “달미선교회 세계총본부”이다. 이 조직은 1992년초 중국에 전파되였으며 활동령역은 10여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다. 세계이리아 복음선교회(世界以利亚福音宣教会) 조직소개: 한국인 박규호(朴叫呼)가 1980년에 창립하였으며 조직성원들은 상제, 총무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이 조직은 1993년에 중국에 전파되였으며 그 활동령역은 동북3성, 북경, 하북, 상해 등 11개 성, 시, 자치구를 망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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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불법 사행성게임장(바다이야기) 실업주 등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구경찰청은 풍속업소 광역단속·수사팀은 2012. 5월경부터 2014. 3. 21까지 3년 여간 대구 수성구 소재 상가건물 2, 3층을 임대하여 등급분류 취소된 불법 사행성 게임물인 바다이야기를 대장군 아케이드 게임기 50대에 설치 한 후 불특정 다수의 손님에게 제공하는 등 사행행위 영업을 한 실업주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입건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문방, 철제문, CCTV, 무전기, 손님 대피 장소까지 마련 한 채 장기간 불법 사행성 게임장 영업을 하면서 외부 출입문을 쇠사슬로 묶어 놓고 마치 휴업중인 것처럼 위장하여 철저하게 단속을 피해왔다. 이에 풍속업소 광역단속·수사팀에서는 3개월간 주변 탐문수사 등을 통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 받아 명의 업주를 검거하고, 계좌수사, 통신수사 등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실업주를 밝히게 되었다. 한편 대구경찰청에서는 서민생활의 파탄을 초래하는 불법게임장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추적 수사를 통해 실업주를 색출하여 엄단하는 한편, 적발된 게임장에 대해서는 게임위 파견 조사관 등 민·관 합동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재영업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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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컬러복합기로 오만원권 지폐 위조한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기 이천에서 오만원권 위조지폐를 직접 만들어 사용했던 통화위조사범들이 검거 됐다. 이천경찰서는 오만원권 지폐를 컬러복합기를 이용하여 복사하는 방법으로 위조하여 이천시 재래시장 및 편의점 등에서 사용한 통화위조사범 2명을 검거하였다고 3일 밝혔다. 엄(만17세, 남, 고등학교 3학년)군과 김(만17세, 남, 고등학교 3학년)군은 컬러복합기와 A4용지를 이용하여 오만원권 지폐를 동일한 크기로 양면 복사하는 방법으로 오만원권 지폐 3매를 위조하였다. 이들은 5월25일 사용이 비교적 용이한 재래시장의 나이많은 노점상이나 편의점 등을 선택하여 위와 같이 위조된 오만원권을 지불하고 값이 싼 야채 및 담배 등을 구입한 후 거스름돈을 돌려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은 위조지폐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은 즉시 발견 장소 부근 15대의 CCTV 자료를 정밀 분석하여 용의자의 범행장면을 포착후 탐문 수사하여 용의자들을 추적 검거 하였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을 검색하여 지폐를 위조하는 방법을 습득한 후 컬러복합기를 사용하여 오만원권 지폐 3매를 위조하여 2매를 사용하고 1매는 불태워 없앤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위조사범들이 학생이라 하더라도 통화를 위조하여 사용한 사안은 중대한 범죄에 해당되어 크게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재래시장 상인들에게도 위조통화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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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노인 상대 40억 상당 건강기능식품 판매 일당 66명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고양경찰서는지난 2년간 수도권 노인정 등지를 찾아다니며 공짜 관광을 미끼로 파주에 있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점으로 유인, 홍삼진액 등 건강기능식품 등이 특정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하여 노인 1만6천여명을 상대로, 합계 40억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한 K식품 대표 유某(49세, 경기 고양)씨 등 6개 업체대표와 홍보강사 기某(49세, 경기 고양)씨, 모집책 최某(61세,女‧서울 강북)씨, 인솔책(가이드)강某(60세,女‧서울 성동)씨, 채권회수책 정某(60세, 경기 광명)씨 등 총 66명을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 식품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혐의자들은 수도권 일대 아파트 노인정을 찾아다니거나 지하철역 등지에서 전단지를 살포하는 방법으로 노인들에게 접근, 파주 임진각, DMZ, 도라산역, 제3땅굴 등 무료 관광 또는 중식 제공을 미끼로 노인들을 단체로 모집해 관광버스에 태워 무차별적으로 판매업체로 유인했으며 업체 홍보관에서는 전문강사를 투입, 건강식품인 녹용, 프로폴리스, 건강기능식품인 홍삼, 키토산과 의료기기인 온열매트 등이 특정 질병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로 현혹, 매입가의 3~12배 비싼 가격(홍삼진액을 5만6천원에 매입, 72만원에 판매)으로 판매하였다. 또한, 할부채권의 경우 물품대금의 40%를 받고, 그 채권을 추심업체로 넘겨, 전문채권추심업체에서 노인들에게 지로 발송 및 전화 독촉 등을 통하여 물품대금을 추심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노인들에게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매입가의 3~12배에 달하는 폭리를 취해 왔고, 또한 他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업체가 성업중이라는 첩보에 따라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수사를 확대하여 엄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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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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