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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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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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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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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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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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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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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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동료 돈 강탈협의로 체포
    [동포투데이]필리핀 앙헬레스 아누나스 바랑가이 프렌드쉽 도로의 차 안에서 한국인 동료의 돈을 강탈한 협의로 한국인이 체포됐다고 재외동포언론 마닐라서울이 전했다. 앙헬레스 경찰에 따르면 클락 뉴웰빙호텔에 임시로 거주하는 송모씨가 말라바니아스 바랑가이 한슨빌에 거주하는 대출업자 이모씨의 돈 4,133,000페소가 담긴 봉투를 차 안에서 권총으로 위협한 상태에서 강탈했다. 피해자 이모씨는 황급히 차에서 내린 후 순찰하는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용의자 송모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용의자 송모씨를 총과 탄약에 대한 불법무기 소지협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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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파트너 돈 훔쳐 달아난 한국인
    [동포투데이] 지난 25일 일요일 앙헬레스 컷컷 바랑가이 카멘빌의 사업파트너의 집에서 한국인이 1.5M페소와 한국 돈 8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재외동포 언론 마닐라서울이 보도했다. 앙헬레스 경찰에 따르면 한국인 사업가 이모씨가 그의 사업 파트너 장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돈을 훔쳐 달아났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모씨에 따르면 자신의 책상 서랍을 열고 돈을 훔친 뒤 현대 투산을 타고 달아났다고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장모씨는 여자 친구와 함께 타이거 항공 티켓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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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중국 사이비 종교조직 명단 발표
    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 문건에서 7개 사이비 종교조직 확정 웨침파(呼喊派) 조직소개: 리상수(李常受)가 1962년에 미국에서 창립하였으며 1979년에 중국에 전파되였다. 1983년까지 이 조직의 활동령역은 20개 성, 자치구의 360개 현시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20여만명에 달한다. 제자회(徒弟会) 조직소개: 산서성 요현(陕西耀县)의 농민인 계삼보(季三保)가 1989년초에 창립하였으며 총회, 소분회, 회합지점 등 7개 급별의 기구가 설치되여 있다. 1995년초 이 조직의 활동은 14개성의 300여개현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35만여명에 달한다. 전방위교회(全范围教会) 조직소개: 1984년,하남진평현(河南镇平县)의 서용택(徐永泽)이 평정산에서 “전방위종교”를 창립하였다. 최고기구는 “전방위의회”라고 부르며 부설로 7개의 방목지가 있으며 1991년까지 이 조직의 활동범위는 15개성,자치구의 88개현에 확장되였으며 수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기만당하였다. 령령교(灵灵教) 조직소개: 강소 회음현(江苏淮阴县)의 농민인 화설화(华雪和)가 1983년에 창립하였다. 이 조직의 형태는 비교적 느슨하고 명확한 분공이 없으며 1990년까지 활동범위는 13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으며 1.5만여명의 사람을 기만하였다. 신약교회(新约教会) 조직소개: 향항의 본명은 강단의(江端仪)인 녀배우 매기(梅绮)가 1960년에 창립하였으며 후에 그의 딸인 장로득(张路得)이 대만에서 계속하여 전파하면서 조직을 건립하였다. 1964년 이 조직의 또다른 책임자인 홍삼기(洪三期)는 대북의 고웅현에서 새로운 총부와 “성산”을 건립하였다. 1988년 이 조직의 “석패교회”의 책임자인 좌곤(左坤)이 별도로 “기독교 예수의 피인 성령복음단”을 창립하였다. 현재 이 조직의 활동은 20개의 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다. 관음법문(观音法门) 조직소개: 1988년 영국적 중국인 석청해(释清海)가 대만에서 “관음법문”을 창립하였으며 활동령역은 전중국 대부문의 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되였다. 1998년 5월 조직의 골간인 허성강(许成江)이 새롭게 “원돈법문”을 창립하였고 활동령역은 9개성과 도시의 20여개현(시)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약 5000여명이 된다고 한다. 제우스신교(主神教) 조직소개: “제우스신교”는 또다른 사이버조직으로서 “왕으로 초대”된 골간인 류가국(刘家国)이 1993년에 창립하였으며 활동범위는 22개성, 시에 확장되였다. 이 조직의 성원들은 “제우스신”, “권력자루”, “각급동공”등의 7개 등급으로 나뉜다. 초대왕(被立王) 조직소개: “웨침파”의 골간인 오양명(吴扬明)이 1988년에 창립하였으며 29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활동지점을 500여개를 설치하여 수만명에 달하는 신도들을 발전시켰다. 이 조직은 “부왕”(오양명), “복권인”, 신도 등 5개 등급으로 나뉘며 엄격한 계률까지 제정하였다. 동일교(同一教) 조직소개: 총칭은 “세계기독교 동일신령협회”이며 미국적 한국인 문선명(文鲜明)이 1954년 한국부산에서 창립하였다. 삼반하인파(三班仆人派) 조직소개: “삼반하인파”는 하남진 평현사람(河南镇平县)인 서문고(徐文库), 일명 서쌍부(徐双富)가 창립하였고 조직성원은 “큰하인” “둘째하인”등 6개 등급으로 나뉜다.또 비교적 엄밀한 조직체계를 건립하였으며 활동령역은 18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되였다. 령선진불종(灵仙真佛宗) 조직소개: 1979년 미국적 중국인 로승언(卢胜彦)이 창립하였으며 총부는 미국 시애틀 뢰타사(“령선진사총당”이라고도 함)에 설치하였다. 1988년부터 중국에 침투되였으며 조직활동의 령역은 13개 성과 도시에 분포되였다. 천부의 자녀(天父的儿女) 조직소개: “천부의 자녀”는 일명 “사랑의 가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미국사람인 대위·모시·배크가 1968년에 미국에서 창립하였다. 이 조직의 기본단위는 “가정”이고 최고기구는 “황실”이며 대위는 “국황”이다. 이 조직은 1980년부터 중국에서 활동하였다. 달미선교회(达米宣教会) 조직소개: 한국사람인 리장림(李长林)이 1988년에 창립하였으며 최고기구는 “달미선교회 세계총본부”이다. 이 조직은 1992년초 중국에 전파되였으며 활동령역은 10여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다. 세계이리아 복음선교회(世界以利亚福音宣教会) 조직소개: 한국인 박규호(朴叫呼)가 1980년에 창립하였으며 조직성원들은 상제, 총무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이 조직은 1993년에 중국에 전파되였으며 그 활동령역은 동북3성, 북경, 하북, 상해 등 11개 성, 시, 자치구를 망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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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6-04
  • 불법 사행성게임장(바다이야기) 실업주 등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구경찰청은 풍속업소 광역단속·수사팀은 2012. 5월경부터 2014. 3. 21까지 3년 여간 대구 수성구 소재 상가건물 2, 3층을 임대하여 등급분류 취소된 불법 사행성 게임물인 바다이야기를 대장군 아케이드 게임기 50대에 설치 한 후 불특정 다수의 손님에게 제공하는 등 사행행위 영업을 한 실업주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입건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문방, 철제문, CCTV, 무전기, 손님 대피 장소까지 마련 한 채 장기간 불법 사행성 게임장 영업을 하면서 외부 출입문을 쇠사슬로 묶어 놓고 마치 휴업중인 것처럼 위장하여 철저하게 단속을 피해왔다. 이에 풍속업소 광역단속·수사팀에서는 3개월간 주변 탐문수사 등을 통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 받아 명의 업주를 검거하고, 계좌수사, 통신수사 등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실업주를 밝히게 되었다. 한편 대구경찰청에서는 서민생활의 파탄을 초래하는 불법게임장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추적 수사를 통해 실업주를 색출하여 엄단하는 한편, 적발된 게임장에 대해서는 게임위 파견 조사관 등 민·관 합동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재영업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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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4-06-04
  • 컬러복합기로 오만원권 지폐 위조한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기 이천에서 오만원권 위조지폐를 직접 만들어 사용했던 통화위조사범들이 검거 됐다. 이천경찰서는 오만원권 지폐를 컬러복합기를 이용하여 복사하는 방법으로 위조하여 이천시 재래시장 및 편의점 등에서 사용한 통화위조사범 2명을 검거하였다고 3일 밝혔다. 엄(만17세, 남, 고등학교 3학년)군과 김(만17세, 남, 고등학교 3학년)군은 컬러복합기와 A4용지를 이용하여 오만원권 지폐를 동일한 크기로 양면 복사하는 방법으로 오만원권 지폐 3매를 위조하였다. 이들은 5월25일 사용이 비교적 용이한 재래시장의 나이많은 노점상이나 편의점 등을 선택하여 위와 같이 위조된 오만원권을 지불하고 값이 싼 야채 및 담배 등을 구입한 후 거스름돈을 돌려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은 위조지폐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은 즉시 발견 장소 부근 15대의 CCTV 자료를 정밀 분석하여 용의자의 범행장면을 포착후 탐문 수사하여 용의자들을 추적 검거 하였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을 검색하여 지폐를 위조하는 방법을 습득한 후 컬러복합기를 사용하여 오만원권 지폐 3매를 위조하여 2매를 사용하고 1매는 불태워 없앤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위조사범들이 학생이라 하더라도 통화를 위조하여 사용한 사안은 중대한 범죄에 해당되어 크게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재래시장 상인들에게도 위조통화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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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노인 상대 40억 상당 건강기능식품 판매 일당 66명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고양경찰서는지난 2년간 수도권 노인정 등지를 찾아다니며 공짜 관광을 미끼로 파주에 있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점으로 유인, 홍삼진액 등 건강기능식품 등이 특정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하여 노인 1만6천여명을 상대로, 합계 40억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한 K식품 대표 유某(49세, 경기 고양)씨 등 6개 업체대표와 홍보강사 기某(49세, 경기 고양)씨, 모집책 최某(61세,女‧서울 강북)씨, 인솔책(가이드)강某(60세,女‧서울 성동)씨, 채권회수책 정某(60세, 경기 광명)씨 등 총 66명을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 식품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혐의자들은 수도권 일대 아파트 노인정을 찾아다니거나 지하철역 등지에서 전단지를 살포하는 방법으로 노인들에게 접근, 파주 임진각, DMZ, 도라산역, 제3땅굴 등 무료 관광 또는 중식 제공을 미끼로 노인들을 단체로 모집해 관광버스에 태워 무차별적으로 판매업체로 유인했으며 업체 홍보관에서는 전문강사를 투입, 건강식품인 녹용, 프로폴리스, 건강기능식품인 홍삼, 키토산과 의료기기인 온열매트 등이 특정 질병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로 현혹, 매입가의 3~12배 비싼 가격(홍삼진액을 5만6천원에 매입, 72만원에 판매)으로 판매하였다. 또한, 할부채권의 경우 물품대금의 40%를 받고, 그 채권을 추심업체로 넘겨, 전문채권추심업체에서 노인들에게 지로 발송 및 전화 독촉 등을 통하여 물품대금을 추심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노인들에게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매입가의 3~12배에 달하는 폭리를 취해 왔고, 또한 他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업체가 성업중이라는 첩보에 따라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수사를 확대하여 엄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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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일본 아베 총리, 북한 방문 검토
    [동포투데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가까운 시일내 북한 방문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3일 키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밝혔다. 일본 외무상은 일본은 북한과의 지속적 회담을 통해 납치된 일본인 신상에 대한 결과를 얻길 바라며 아베 총리 북한 방문에 관련해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5월 말 스톡홀름에서 북한정부는 일본과 3일간 회담을 통해 1977-1983년 북한으로 납치된 일본인 신상에 대한 재조사 착수를 수락했다. 북한 대표단 공식대변인은 일본 NHK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조사 작업과 관련해 일본 대표단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재조사 수락 조건으로 북한 정부는 일본으로부터 일련의 경제 제재 조치가 풀려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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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3
  • 지인들과 만난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
    ▲ 2일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업무차 부천에 들른 지인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동포투데이] 업무관계로 부천시 역곡역 모커피숍에서 지인들과 차마시며 대화하던중 선거운동중인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지지를 당부하고자 홍보차 들른자리에서 격려의 자리가 되여 10분정도 대화의 장이 마련되였다 이재진후보의 공약과 선거의 마음다짐을 듣게된 그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격려의 박수를 쏟아냈다. 그 좌석에있던 분들은젊은 후보의 진중하고 논리적인 대화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부천에서 태어나 성장된 젊은 시장후보에 대한 극찬들을 하였다. 자리에참석한 사람들은 젊은 부천시장후보의 논리정연한 대화에 응원하며 격려했고 잘사는도시 부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안동수 회장(내외신문, 전 KBS 부사장), 김수동 박사(대한민국과학기술기업인총연합회 회장), 정연수 대표(Korea IT Times), 유일기 사무총장(사단법인 독립제작사협회), 이기운 회장(한국청소년희망드림), 허을진 대표(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 오서진 이사장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등이 참석했다. ▲ 2일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업무차 부천에 들른 지인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 2일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업무차 부천에 들른 지인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 2일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업무차 부천에 들른 지인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 2일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업무차 부천에 들른 지인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 2일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업무차 부천에 들른 지인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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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3
  •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동포투데이] 지난 5월 10일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타이틀 1차 방어전에 성공한 최현미 선수가 3 일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재진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최현미 선수와 탈북미녀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채널 A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중인 김진옥, 박세영 양도 이재진 후보의 승리를 함께 기원했다. 최 선수는 이재진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시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전하며 "이 후보님의 성품, 진정성을 아시는 분들은 꼭 이 후보님을 지지해 줄 것"이라 믿는다며 "이 후보님 같은 분이 꼭 관직에 나가셔서 좋은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김진옥, 박세영도 "사회적 약자편에 서서 항상 도와주시는 이재진 후보의 당선을 기원한다"며 이재진 후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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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3
  • 유전자 검사기관 94%, 정확도 ‘매우 우수’
    [동포투데이] 보건복지부는 유전자검사기관의 자발적 질 향상 노력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자 실시한 2013년도 유전자검사기관별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가(이하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재)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 위탁하여 ’ 13년 4월∼11월간 119개 유전자검사기관(159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검사실 운영과 분자유전, 세포유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 평가를 통해 결과를 산출하였다. 평가결과에 따라 유효성 검증항목을 검사하는 기관은 전년과 동일하게 A,B,C 등급으로 평가하였다. 유효성 검증항목은 건강보험 요양급여에 등재되었거나, 신의료기술 고시 항목으로서 과학적 검증을 통해 검사의 유효성이 인정된 항목이다. 유효성 검증항목을 검사하는 기관 114개 중 93.8%인 107개 기관이 유전자검사과정의 품질관리가 매우 우수함을 의미하는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보통 수준인 B등급은 6개(5.3%), 품질보완이 요구되는 C등급은 1개(0.9%) 기관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학적 증명이 부족한 예측성 검사 등 유효성 미검증항목 검사기관은 그간 평가를 하지 않았으나 이런 기관에 대해서도 평가 필요성이 제기되어 `13년부터는 P,Q,R 등급으로 구분하여 5개 기관을 평가하였다. 휴폐업·연구목적 등의 기관이나 검사실은 평가대상에서 제외되었고, 평가 거부 2개 기관은 국민의 건강권 보호 차원에서 질병관리본부를 통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위법사실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평가거부기관(2개소) : 의료법인 두리의료재단, 진산부인과 의원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별 평가 결과를「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복지부(www.mw.go.kr)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www.kigte.or.kr)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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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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