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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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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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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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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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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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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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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시진핑 오늘 방한, 취임 후 첫 단일국가 방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내일 7월 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국사방문하게 된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망이 2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일정 1일, 중국 외교부 류쩐민 부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 기간 중한 양국은 공동문건을 발표하고 경제무역, 금융, 환경, 영사 등 분야에 걸쳐 12부의 양국 협력문건을 체결한다고 시사했다. 류쩐민은 이번 시진핑의 한국방문은 시진핑이 국가주석으로 취임한 후의 첫 방문이고 또 취임 후 처음으로 전문 한 개 국가를 방문하는 것이며 또 이번 방문은 제3국을 견주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중국 류쩐민 외교부 부부장에 따르면 한국방문 기간, 중국 시진핑 주석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의 공동관심사로 되는 경제무역 협력과 한반도 핵문제를 두고 논의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또 한국 정의화 국회의장, 정홍원 국무총리를 회견하며 대학에서 강연하고 양국의 경제무역 행사에도 참가한다. 이번 방문기간, 중국 시진핑 주석은 서울에서 진행되는 “중한상무논단”에 참석한다. 중한상무논단에는 양국의 기업계 인사 4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시진핑은 한국 대기업 총재 등 10여명과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진핑 이미 여러 차 한국을 방문 알려진데 따르면 지난해 6월,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고 그 후, 시진핑과 박근혜는 두 차례 통화했으며 국제회의 기간 3차 회견했다. 이번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전문 한국에 대한 국사방문은 지난해 6월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에 대한 답사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사실 시진핑의 한국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시진핑은 이미 여려 차례 한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7월, 절강성위 서기를 맡고 있던 시기 시진핑은 한국을 방문해 당시 야당―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를 회견, 시진핑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관심을 갖고 박근혜에게 관련자료들을 부탁했고 박근혜는 한국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료 두 상자를 준비해 중국측에 넘겨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과 한국은 1992년 수교 후 양국의 관계가 신속히 발전했으며 양국은 전략적인 협력파트너 관계를 건립했다. 지난해 중한 양국의 무역액은 2742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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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레이싱모델 인민폐 가득 쌓인 침대서 포즈
    텅쉰넷에 따르면 일전 중국의 레이싱모델 전자자(田紫紫)가 모터쇼가 끝난 5분 뒤 카드결제로 400만위안짜리 스포츠카를 사면서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어 여러 가지 추측을 몰고 다녔다. 이번에 그녀가 또 100위안짜리 인민폐가 수북이 쌓인 커다란 침대에서 찍은 사진들이 또 한번 이슈가 되면서 그녀의 호화롭고 사치스런 신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네티즌에 따르면 그녀는 고급별장에 거주하며 고급차량 여러 대를 소유하고 있는 젊은 재력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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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中, 최근 폭우홍수로 16개 성에서 23명이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민정부에 따르면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의 서남지역 동부로부터 장강 중하류에 이르는 일대에 집중호우 과정이 있었으며 국부지역에는 폭우가 내렸는데 소나기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기도 했다. 동북, 서북 지역 동부의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려 홍수침수, 우박, 산사태 등 재해가 발생했다고 중국정부망이 전했다. 6월 30일 오전까지 내몽골자치구, 길림성, 흑룡강성, 절강성, 안휘성, 강서성, 호북성, 호남성, 광서성, 중경시, 사천성, 귀주성, 운남성, 티베트자치구, 섬서성, 신강자치구 등 16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141만 9000명이 정도부동하게 비 피해를 입었고 23명이 숨졌으며 6명이 실종되고 3만 6000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2만명이 긴급 생활구조가 수요되고 가옥 근 3200칸이 무너지고 2만 5000칸이 훼손되다. 농작물 피해면적은 9만 5400헥타에 달하는데 그 가운데 여름곡식을 전혀 수확할 수 없는 면적이 1만 200헥타르에 달하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14억 9000만위안에 달한다고 국가민정부는 밝혔다. 구체적으로 홍수재해로 인해 운남성에서 5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절강성에서 4명이 숨지고 귀주성에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흑룡강성에서 3명이 숨지고 사천성과 섬서성에서 각기 2명씩 숨지고 호북성, 광서성, 중경시, 서장자치구에서 각기 1명씩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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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1
  • 中, 반부패 가속 고위관원들 줄줄이 잡혀 나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공산당 창립 93주년 기념일인 7월 1일을 하루 앞두고 6월 30일,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중공중앙 정치국회의를 주재하고 중앙정치국 위원이고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서재후를 뇌물수수 혐의로 당적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하고 그의 뇌물수수 범죄혐의와 그 선색들을 최고인민검찰원에 이송, 군사검찰기관의 권한을 부여받아 법에 따라 처리하도록 했다고 중국신문망이 30일 전했다. 목전 서재후는 18차 당대회(2012년 11월) 이후 중국군대 측에서 잡혀 나온 급별이 가장 높은 고위간부이다. 서재후는 1972―1984년 기간 길림성군구에서 근무, 길림성군구 정치부 부주임을 맡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앞서 같은 달, 전국정협 부주석 소영이 엄중 위기위법 문제로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한편 6월 30일 같은 날,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국무원 국가자산관리위원회 주임(잡혀나오기 전까지) 장결민, 국가공안부 부부장 리동생,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부총경리 왕영춘이 엄중 위기위법 문제로 당적을 제명당하고 입안조사를 받고 있다고 공포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이날 전했다. 시진핑 시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은 전국적으로 반부패 강도가 날로 높아지고 그 속도가 날로 가속화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초에 시진핑 국가주석은 “호랑이”이와 “파리”를 함께 잡을 것을 지시, 직위가 높든 낮든 그 누구든 당기률과 법을 어긴 자는 끝가지 추궁할 것을 요구했다. 그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고 중경시위 서기인 보시라이가 뇌물수수, 탐오, 직권남용 죄로 무기형에 언도되었다. 올 6월, 전국 정협 부주석 소영이 잡혀나온 후 일주일도 안돼 산서성 부성장 두선학과 산서성정협 부주석이 조사를 받게 됐으며 이어서 사천성위 부서기 리춘성, 광주시위서기 만경량, 국가신소처리국 부국장 허걸이 엄중 위기위법 문제로 입안조사를 받고 당적을 제명당했다. 당정기관과 사업단위 외 올해에 들어와서만 이미 몇십명의 국유기업 거두들이 조사처벌을 받았다. 그중에는 화윤그룹 이사장 송림을 비롯해 에너지, 강철, 전력, 전신, 항공운수, 금융, 야금, 조선 등 업종들에 광범위하게 미쳤다. 서재후 외에도 군부측에서 해방군 총 후근부 부부장 곡준산이 탐오, 뇌물수수, 공금남용, 직권남용 죄로 법에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전 중국의 반부패는 지어 이미 퇴직한 기층 관원의 재직시의 위기위법 행위와 정부에 커다란 손실을 조성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형사처벌을 할 뿐만 아니라 퇴직금마저 중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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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1
  • 2013년 중공당원 수 8668.6만명
    [동포투데이] 중국 공산당중앙조직부의 최신 당내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당원대오건설과 기층 당조직 건설에 관한 중앙의 새로운 배치와 요구가 비교적 양호하게 관철되고 있어 지난해 말까지 중국공산당 당원 수는 8668.6만명을 기록해 그 전해 대비 155.9만명 늘어나 1.8%의 성장폭을 보였고 당의 기층 조직은 430.4만개로 전해 대비 10.2만개가 늘어난 2.4%의 성장폭을 기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 각 급 당위원회는 당원대오 총량을 제어할데 관한 중앙의 요구에 따라 발전하는 당원의 질을 확보하는 전제하에 당원 수의 증속을 적당하게 제어했다. 2013년 전국 범위내에서 총 240.8만명에 달하는 당원을 발전시켰고 그 전해 대비 82.5만명이 줄어들었다. 중국 공산당 당원 총수 증폭 역시 전해 대비 1.3%p 하락했다. 중앙조직부 관계자는 다음 단계에 당의 군중노선교육실천활동을 계기로 당원대오의 총량 제어, 구조 최적화와 교육 관리 봉사를 잘 틀어쥐고 기층 봉사형 당조직 건설을 강화해 당과 국가 사업 발전에 굳건한 조직적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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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1
  • 中옌타이-韓평택 정기여객선 7월 1일 개통
    [동포투데이] 중국 옌타이(烟台)에서 한국 평택으로 통하는 정기여객선이 7월 1일 정식 운항에 들어 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정기여객선은 “스테나 에게리아'호로서 이탈리아에서 제조한 것이며 국적이 키프로스이다. 선박의 길이는 186.5m에 넓이는 25.6m이며 총무게는 24418톤이고 승객 942명이 탑승할 수 있다. 매주 3개 운항편이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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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1
  • 중국 “규률위반” 인민해방군 거물급 고위관료, 당적 제명
    [동포투데이] 6월 30일 시진핑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총서기는 중앙정치국회의를 주재하고 중앙군사위원회 기율검사위원회의 "서재후의 엄중한 기율위반 사건 심사보고"를 청취했으며 "중국공산당 당헌"과 "중국공산당기율처분조례"에 따라 서재후의 당적을 취소하고 뇌물수수혐의에 관련해 최고인민검찰원으로부터 군 검찰에 넘겨 조사처리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회의는 2014년 3월 15일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는 당의 기율조례에 따라 서재후의 기율위반 혐의 문제에 대해 조직적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사를 거쳐 서재후는 다른 사람들의 승진 보장을 위해 직권을 이용했고 자신과 가족을 통해 뇌물을 수수한 사실이 드러났는바, 이는 당의 기율을 엄중히 위반했으며 뇌물수수 범죄에 해당하며 사건경위가 엄중하고 그 영향이 아주 나쁘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서재후의 엄중히 기율을 위반한 사건을 조사함으로써 엄격히 당과 군대를 관리하려는 당중앙의 선명한 태도를 구현했으며 부정부패를 견결히 반대하며 추호의 부패도 용인하지 않으려는 중국공산당의 강한 결심을 보여주었고 전당, 전군은 반드시 반부패 투쟁의 장기성과 복잡성, 간고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부패척결과 청렴건설을 더욱 두두러진 위치에 놓고 위법 범죄 사건을 견결히 사출해 낼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권력의 대소와 직무의 높고 낮음을 물론하고 당의 기율을 어기고 법을 위반했으면 그 누구든 가차없이 처벌을 받을 것임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인민군대는 당의 정치임무를 집행하는 무장집단으로서 당기풍 청렴건설에서 높은 기준과 엄한 요구를 견지해야 하며 당내에 부패분자들의 은신처가 있어서는 안되며 군대에도 마찬가지로 부패분자들의 은신처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1943년 출생인 서재후는 1963년 8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1971년 4월 중국인민해방군에 입대하여 2007년 부터 2012년 11월까지 중공중앙정치국위원, 중앙군사위원회부주석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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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1
  • 中, 지난해 새로 먼지페결핵병 2만 3000사례 발생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보건및계획출산위원회는 일전 “2013년 전국 직업병 보고상황”을 발표했다. 전국 30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서장 포함하지 않음), 신강생산건설병퇀의 직업병보고에 근거하면 2013년에 중국에서 보고된 직업병은 도합 2만 6393사례이며 그 가운데서 먼지로 인한 페결핵병이 2만 3152사례로 2012년보다 1054사례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탄광노동자들의 먼지로 인한 페결핵병은 1만 3955사례였고 규소로 인한 페결핵병은 8095사례였다. 먼지페결핵병 보고사례는 2013년 직업병 보고 총 사례수의 87.7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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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6-30
  • 中,사업단위 근무자들 7월 1일부터 양로보험에 참가
    사업단위 3000여만명 근무자 “철밥통”과 고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2014년 상반년에 사회 열점화제였던 기업과 사업단위 양로금합병 문제가 끝내 실질적인 진전이 있게 됐다. 중국신문망의 6월 30일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에서 일전 발표한 “사업단위 인사관리조례”에 따라 내일인 7월 1일부터 중국의 전체 사업단위 및 그 근무원들은 법에 따라 사회양로보험에 참가하며 근무원들은 법에 따라 사회양로보험 대우를 향수받게 된다. 최근 몇 년간 기업 종업원과 사업단위 근무원들의 양로금 대우가 달라 사회적인 원성이 높았었다. 기업 종업원들은 사회보험에 참가해 달마다 양로금을 바치지만 퇴직년령이 되어 나오는 양로금은 재직종업원들 평균 월급의 50% 수준인 반면 사업단위 근무자들은 재직시 양로보험금을 납부하지 않고서도 퇴직년령이 되면 국가 재정에서 양로금으로 재직근무자 평균 월급의 80, 90%를 발급했다. 일찍 2008년 2월부터 국무원 상무회의 결정에 따라 산서, 상해, 절강, 광동, 중경 5개 성과 직할시에서 사업단위 근무자 양로금 개혁시점을 실시했는데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저애가 많아 그 진전이 흐지부지 했었다. 내일 7월 1일부터 기업 종업원들과 사업단위 근무자들의 양로금제도가 법에 따라 합병, 그 표준이 한가지로 동등하게 된다. 한편 “사업단위 인사관리 조례”에 따라 7월 1일부터 사업단위와 근무자들은 기업과 마찬가지로 실질적인 “계약관계”로 사업단위 종신제, “철밥통”이 없어지고 인원들이 들어갈 수도, 나갈 수도 있게 됐다고 중국 텅쉰망이 30일 전했다. 목전, 중국에는 사업단위 111만개에 사업편제 3153만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올 연초부터 5월 중순까지 산동, 운남, 상해, 사천, 천진 등 중국의 15개 성에서 도시와 농촌 기본양로금제도를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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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30
  • 뮤지컬 “나비 박사” 베이징 첫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 뮤지컬 “나비 박사”가 27일 베이징 세기극원에서 중국 첫 공연을 선보였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권영세 주중대사가 공연전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한중우호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한중 우의가 더욱더 깊어지길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한국의 창작 뮤지컬 “나비 박사”는 한중 수교 22주년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시리즈 기념행사중의 하나로 1930년대 어지러운 시대 속에서 나비 연구에 대한 이상과 차가운 식민지의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던 청년 석주명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날 오픈닝 공연으로 특별히 중국 측 연기자를 초청하여 중국의 고전인 “가경(歌經, 노래로 전시한 <시경>)”의 무대로 공연의 막을 열었고 그 뒤로 뮤지컬 <나비 박사> 가 화려하게 등장했다. 공연은 한국어로 진행했으며 무대 양측의 스크린에는 중문 번역이 동시간으로 나왔다. 한국의 연기자들은 연기중에 “라오스(老師,선생님)”등 간단한 단어를 중국어로 표현하여 현장 관중들의 공명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한중 양국 예술가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서로 다른 표현 방식으로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시리즈 행사는 한중 양국 문화 교류의 공익 프로그램으로 베이징문화발전기금회와 주중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했다. 쌍방은 또 “전람 시즌”,“교류 시즌”등 행사를 공동 주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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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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