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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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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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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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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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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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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옌타이-韓평택 정기여객선 7월 1일 개통
    [동포투데이] 중국 옌타이(烟台)에서 한국 평택으로 통하는 정기여객선이 7월 1일 정식 운항에 들어 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정기여객선은 “스테나 에게리아'호로서 이탈리아에서 제조한 것이며 국적이 키프로스이다. 선박의 길이는 186.5m에 넓이는 25.6m이며 총무게는 24418톤이고 승객 942명이 탑승할 수 있다. 매주 3개 운항편이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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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7-01
  • 중국 “규률위반” 인민해방군 거물급 고위관료, 당적 제명
    [동포투데이] 6월 30일 시진핑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총서기는 중앙정치국회의를 주재하고 중앙군사위원회 기율검사위원회의 "서재후의 엄중한 기율위반 사건 심사보고"를 청취했으며 "중국공산당 당헌"과 "중국공산당기율처분조례"에 따라 서재후의 당적을 취소하고 뇌물수수혐의에 관련해 최고인민검찰원으로부터 군 검찰에 넘겨 조사처리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회의는 2014년 3월 15일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는 당의 기율조례에 따라 서재후의 기율위반 혐의 문제에 대해 조직적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사를 거쳐 서재후는 다른 사람들의 승진 보장을 위해 직권을 이용했고 자신과 가족을 통해 뇌물을 수수한 사실이 드러났는바, 이는 당의 기율을 엄중히 위반했으며 뇌물수수 범죄에 해당하며 사건경위가 엄중하고 그 영향이 아주 나쁘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서재후의 엄중히 기율을 위반한 사건을 조사함으로써 엄격히 당과 군대를 관리하려는 당중앙의 선명한 태도를 구현했으며 부정부패를 견결히 반대하며 추호의 부패도 용인하지 않으려는 중국공산당의 강한 결심을 보여주었고 전당, 전군은 반드시 반부패 투쟁의 장기성과 복잡성, 간고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부패척결과 청렴건설을 더욱 두두러진 위치에 놓고 위법 범죄 사건을 견결히 사출해 낼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권력의 대소와 직무의 높고 낮음을 물론하고 당의 기율을 어기고 법을 위반했으면 그 누구든 가차없이 처벌을 받을 것임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인민군대는 당의 정치임무를 집행하는 무장집단으로서 당기풍 청렴건설에서 높은 기준과 엄한 요구를 견지해야 하며 당내에 부패분자들의 은신처가 있어서는 안되며 군대에도 마찬가지로 부패분자들의 은신처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1943년 출생인 서재후는 1963년 8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1971년 4월 중국인민해방군에 입대하여 2007년 부터 2012년 11월까지 중공중앙정치국위원, 중앙군사위원회부주석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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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7-01
  • 中, 지난해 새로 먼지페결핵병 2만 3000사례 발생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보건및계획출산위원회는 일전 “2013년 전국 직업병 보고상황”을 발표했다. 전국 30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서장 포함하지 않음), 신강생산건설병퇀의 직업병보고에 근거하면 2013년에 중국에서 보고된 직업병은 도합 2만 6393사례이며 그 가운데서 먼지로 인한 페결핵병이 2만 3152사례로 2012년보다 1054사례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탄광노동자들의 먼지로 인한 페결핵병은 1만 3955사례였고 규소로 인한 페결핵병은 8095사례였다. 먼지페결핵병 보고사례는 2013년 직업병 보고 총 사례수의 87.7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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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6-30
  • 中,사업단위 근무자들 7월 1일부터 양로보험에 참가
    사업단위 3000여만명 근무자 “철밥통”과 고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2014년 상반년에 사회 열점화제였던 기업과 사업단위 양로금합병 문제가 끝내 실질적인 진전이 있게 됐다. 중국신문망의 6월 30일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에서 일전 발표한 “사업단위 인사관리조례”에 따라 내일인 7월 1일부터 중국의 전체 사업단위 및 그 근무원들은 법에 따라 사회양로보험에 참가하며 근무원들은 법에 따라 사회양로보험 대우를 향수받게 된다. 최근 몇 년간 기업 종업원과 사업단위 근무원들의 양로금 대우가 달라 사회적인 원성이 높았었다. 기업 종업원들은 사회보험에 참가해 달마다 양로금을 바치지만 퇴직년령이 되어 나오는 양로금은 재직종업원들 평균 월급의 50% 수준인 반면 사업단위 근무자들은 재직시 양로보험금을 납부하지 않고서도 퇴직년령이 되면 국가 재정에서 양로금으로 재직근무자 평균 월급의 80, 90%를 발급했다. 일찍 2008년 2월부터 국무원 상무회의 결정에 따라 산서, 상해, 절강, 광동, 중경 5개 성과 직할시에서 사업단위 근무자 양로금 개혁시점을 실시했는데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저애가 많아 그 진전이 흐지부지 했었다. 내일 7월 1일부터 기업 종업원들과 사업단위 근무자들의 양로금제도가 법에 따라 합병, 그 표준이 한가지로 동등하게 된다. 한편 “사업단위 인사관리 조례”에 따라 7월 1일부터 사업단위와 근무자들은 기업과 마찬가지로 실질적인 “계약관계”로 사업단위 종신제, “철밥통”이 없어지고 인원들이 들어갈 수도, 나갈 수도 있게 됐다고 중국 텅쉰망이 30일 전했다. 목전, 중국에는 사업단위 111만개에 사업편제 3153만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올 연초부터 5월 중순까지 산동, 운남, 상해, 사천, 천진 등 중국의 15개 성에서 도시와 농촌 기본양로금제도를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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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30
  • 뮤지컬 “나비 박사” 베이징 첫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 뮤지컬 “나비 박사”가 27일 베이징 세기극원에서 중국 첫 공연을 선보였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권영세 주중대사가 공연전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한중우호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한중 우의가 더욱더 깊어지길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한국의 창작 뮤지컬 “나비 박사”는 한중 수교 22주년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시리즈 기념행사중의 하나로 1930년대 어지러운 시대 속에서 나비 연구에 대한 이상과 차가운 식민지의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던 청년 석주명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날 오픈닝 공연으로 특별히 중국 측 연기자를 초청하여 중국의 고전인 “가경(歌經, 노래로 전시한 <시경>)”의 무대로 공연의 막을 열었고 그 뒤로 뮤지컬 <나비 박사> 가 화려하게 등장했다. 공연은 한국어로 진행했으며 무대 양측의 스크린에는 중문 번역이 동시간으로 나왔다. 한국의 연기자들은 연기중에 “라오스(老師,선생님)”등 간단한 단어를 중국어로 표현하여 현장 관중들의 공명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한중 양국 예술가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서로 다른 표현 방식으로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시리즈 행사는 한중 양국 문화 교류의 공익 프로그램으로 베이징문화발전기금회와 주중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했다. 쌍방은 또 “전람 시즌”,“교류 시즌”등 행사를 공동 주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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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9
  • 노르망디 상륙작전서 모두 무사귀환한 中군인 21명
    70년 전,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 작전이라 불리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 발생했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한 가지 있는데 당시 참여한 중국 군인 21명 전원이 모두 살아서 1946년 2월 홍콩을 거쳐 조국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그 당시 모래사장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지금 그들은 어디에 있을까? 그들의 공로를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란?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이 아이젠하워 장군의 지휘 아래 노르망디에 상륙한 작전. 함선 1,200척, 항공기 1만 대, 상륙주정 4,126척. 수송선 804척과 수백 대의 수륙양용 특수장갑차로 편성된 대부대가 15만 6,000명의 병력(미군 7만 3,000명, 영국·캐나다 합동군 8만 3,000명)을 노르망디에 상륙시켰는데13만 2,500명은 배로 영국해협을 건넜고 2만 3,500명은 공중수송되었다. 이 작전의 성공으로 프랑스가 나치 독일군으로부터 해방되었고, 연합군이 독일 본토로 진격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어 제이 차 세계 대전 판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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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6-29
  • 中, 전국 1분기 발전지수 순위서 길림성 거꾸로 5위
    중국 발전지수 순위 호북성 1위, 흑룡강성 꼴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의 올 1분기 거시적인 경제수치를 보면 중부지역의 발전지수가 전국 앞자리에 서고 동부와 중부 지역 일부 성의 하행압력이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전했다. 중국 각 성의 공업증가치, 전 사회의 투자비례와 상품소매액, 제3산업의 증가치, 재정수입 등 5가지 수치로부터 보면 올 1분기 지역발전지수가 가장 높은 성은 호북성으로 28.4%, 다음은 신강으로 제2위였으며 귀주가 4위, 중경이 5위였다. 앞 10위권에 중부지역 5개 성이 들었고 하남성이 제6위, 호남성이 7위, 강서성이 9위, 안휘성이 제10위였다. 올 1분기 전국 지역발전지수 순위에서 지수가 가장 낮은 성은 흑룡강성으로 4.32%였고 길림성은 거꾸로 5위, 즉 제17위로 이는 올 1분기 동북의 경제경기도가 비교적 낮음을 의미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1분기에 흑룡강성, 산서성, 하북성의 경제발전속도가 전국의 뒤꽁무니였다. 1분기 호북성, 하남성, 강서성 등 중부지역 6개 성의 지역발전지수는 24.26%로 전국 4대 지역의 앞자리에 서 동부지역의 20.44%와 서부지역의 22.78%, 동북지역의 13.8%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중동부지역의 북경, 상해, 절강, 중부지역의 산서와 동북지역의 흑룡강, 길림, 서부지역의 내몽골, 광서, 운남, 감숙, 녕하 등 전국 12개 성의 경제가 하행압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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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9
  • 연변국제호텔 · 장춘남호빈관 5성급자격 취소당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전국관광 성급(星级)호텔 평가위원회는 일전 “5성급 관광호텔 자격을 취소할 데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공고”는 전국관광 성급호텔 평가위원회는 연구를 거쳐 하북성 진황도호텔, 길림성 연변국제호텔과 길림성 장춘남호빈관, 절강성 항주시 육우산장리조트, 광서좡족자치구 계림락만지휴가호텔, 광서좡족자치구 남녕시 옹강빈관, 신강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시 타림석유호텔 등 7개 호텔의 5성급 관광호텔 자격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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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8
  • 中, 길림성 등 18개 성 부동산 통일등기 시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부동산 통일등기 업무를 시작한 성은 18개이며 이들로는 천진시(직할시), 하북성, 내몽골,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상해시, 절강성, 강서성, 산동성, 호북성, 호남성, 해남성, 사천성, 운남성, 섬서성, 감숙성, 산서성이다. 중국신문망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의 통일적인 등기는 2013년 11월 20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결정한 것으로 국토자원부에서 책임지고 관련 부처들과 공동으로 전국의 토지, 가옥, 초원, 림지, 해역 등 부동산을 통일적으로 등기하기로 했다. 올해 이래 국토자원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들과 각 지방정부에서는 부동산의 통일적인 등기 업무 진척에 속도를 가했다. 한편 국무원의 요구에 따라 중국 부동산등기조례가 이제 곧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개인이나 집집마다 원래 토지는 토지관리 부문에, 가옥은 방산부문에, 초원은 초원관리 부문에, 임지(林地)는 임업관리 부문에, 해역은 해양관리 부문에 각기 등기돼 있던 것을 이번에 토지, 가옥, 초원, 림지, 해역 등 모든 부동산을 한 곳에 집중해 등기한다. 부동산의 통일적인 등기와 공개적인 조회시스템이 건립되면 부동산등기의 효율과 수준 제고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가옥수를 알 수 있어 이후의 가옥보유세 징수에 이로우며 간접적으로 부패를 예방하고 발견하는데 이롭다고 전문가들은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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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6-28
  • 한국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5580원…올해 대비 7.1% ↑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5580원으로 올해 대비 7.1%가 인상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7일 오전 5시까지 마라톤 회의를 연 끝에 제7차 전원회의에서 2015년도 적용 최저임금(안) 시간급 5580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적용 최저임금 시간급 5210원에 비해 370원(7.1%) 인상된 수준이다. 이를 월 단위로 환산(주 40시간 기준 유급주휴 포함, 월 209시간)하면 116만 6220원이다. 이번 의결된 최저임금(안)의 인상수준은 최저임금 근로자의 소득분배 개선과 생활안정을 우선적으로 고려됐다. 심의과정에서 근로자위원은 최초에 시급 6700원(전년대비 28.6%인상)을, 사용자위원은 시급 5210원(전년대비 동결)을 요구, 양측의 요구안에 큰 입장차가 있었다. 몇 차례 전원회의에서도 노사 양측에서 수정안을 제출하지 않아 심의과정에서 진통을 겪었으며, 제6차 전원회의(6.26)와 제7차 전원회의(6.27)에서 4차례 수정안이 제시되었음에도 그 간격에 많은 차이가 있었다. 27일 오전 4시 30분 노사 양측의 요청에 의해 공익위원이 공익구간안을 제시했으나 노사의 이견으로 표결할 수 있는 안이 나오지 않다가 오전 5시 노사 양측의 요청으로 제시된 공익안 5580원을 표결에 부쳐 2015년 적용 최저임금(안)이 의결됐다. 박준성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은 “이번에 의결된 최저임금 수준은 유사근로자의 임금 수준을 반영하는 협약임금 인상율과 소득분배 개선분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최저임금(안) 의결에는 재적위원 27명 전원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18명(공익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기권 9명(사용자위원 9명)으로 의결됐으며, 2009년도 적용 최저임금(안) 의결(2008.6.27) 이후 처음으로 법정기일을 준수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이번에 의결한 2015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제출하면, 고용노동부장관은 즉시 최저임금(안)을 고시한다. 그리고 근로자를 대표하는 자와 사용자를 대표하는 자에게 10일 이상의 이의제기 기간을 부여하고, 오는 8월 5일까지 2015년 적용 최저임금을 최종 결정·고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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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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