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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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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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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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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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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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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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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구두 수선가게 이중언어 광고표지
    [동포투데이] 충칭시 위중구 린장먼 훙야둥(渝中区临江门洪崖洞) 거리 맞은 켠, 수웬강에는 탁시 아저씨 구두 수선가게가 있다. 탁씨 아저씨는 창서우구 사람으로 올해 45세 나이로 구두 수선가게를 운영한 지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구두 수선 외에도 백, 시계, 열쇠 복사, 가전제품 수리, 하수도 수리 등등 탁씨 아저씨는 수리 하지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다. 현지 언론 화룽넷에 따르면 그의 가게 앞에는 수선 공구 외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중국어, 영어로 표기된 광고표지 이다. “가방을 수리합니다. Repair the bag ”, “신발을 수선합니다. Shoes repaired……”등 12가지 항목을 중, 영어로 표기하였다. “2010년 충칭에 교사로 온 벨기에 여교사가 가방 고치러 온 적이 있었지요. 수선한 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후에도 자주 저희 가게를 찾았답니다. 또 주변의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데리고 왔었어요. 훙야둥 거리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광고판을 중국어, 영어 두 가지 언어로 표기하면 더 많은 외국인 손님들이 찾아 올 것이라고 알려줬죠. 저도 도리가 있다 싶어 아들의 도움을 받아 두 가지 언어로 광고판을 만들게 되었어요.”라고 탁씨 아저씨가 자랑스레 말했다. Set up along Shuyuan Lane in Hongyadong, Linjiangmen, Yuzhong District, Chongqing, a 45 year old shoemaker by the name of Lao Zhuo has taken his serve to the next level. The shoemaker has been in business for over 15 years and does not only repair shoes, but also bags, watches, household appliances and is also a locksmith. His unique selling point is a bilingual signboard, listing 12 different services in both Chinese and English. “In 2010, a Belgian teacher in Chongqing came to me to repair her bag. She thought I did a good job and often introduced other foreign customers to me. She said Hongyadong was often frequented by foreigners and suggested me to add English onto my signboard, so that more foreigners would come for help. I agreed with her idea and sent my son to make me a bilingual signboard,” said Laor Zhuo proudly. Now, Laor Zhuo has regular customers from all sorts of backgrounds, such as members of staff working at the consulates in Jiefangbei as well as foreign teachers. He states that dozens of regular foreign customers drop by each month. "In 2012, an American came to have his shoes repaired. And several days later, he came again requesting I teach him how to repair shoes. The American even took a camera and shot the process of me repairing shoes of other people for a few days. He not only acknowledged me as his teacher, but bought up all of me tools on the stall." In April 2014, when the American came to Chengdu for a family visit, he paid a special visit to Laor Zhuo in Chongqing and invited his teacher to dinner to express his gra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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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2
  • "삼성전자 중국 하청공장 미성년 근로자 5명 불법고용"
    [동포투데이] 삼성전자 중국 하청공장에서 미성년 근로자를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협력회사인 중국 신양공장에 14-15세 미성년자가 5명이 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간당 스마트폰 부속품을 700개까지 모으는 일을 맡았던 5명의 미성년자들에게 성인보다 2배 적은 임금을 지급해왔다. 이에 대한 증거자료로 관련사진이 제시된 가운데 중국 경찰당국은 5명의 미성년 근로자들이 삼성사에 의해 불법 취업되었다고 발표했다. 일주전 삼성은 기업활동보고서를 공개하고 삼성에 소속된 공장들과 사무실에 불법 고용을 인정했다. 특히 기술안전문제 및 노동시간초과 문제도 포함돼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에도 중국 내 협력업체들이 미성년자를 불법 고용하고 초과근무를 강요하는 등 노동자들의 기본권 침해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삼성전자는 이런 문제점들을 2012년 말까지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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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2
  • '독일 응원녀' 판링 사진 모아보니…'깜짝'
    최근 한국 언론 아주경제는 중국의 모델 겸 방송인 판링(樊玲)의 일을 보도했다. 그녀가 프랑스 독일 경기를 응원하는 사진이 관심을 모으면서 판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판링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微博)에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판링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베이징사범대 얼짱'으로 유명한 판링은 과거 판춘춘으로 활동하며 'G컵녀'라는 별명을 얻어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판링은 지난 5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프랑스 독일전을 관람했다. 판링이 자신의 웨이보에 독일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中國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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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1
  • 日전범 우노 신타로의 중국 침략 친필 자백서 공개
    중국 중앙기록보관소는 7월 9일 일본 전범 우노 신타로(鵜野晉太郎)의 중국 침략 사실에 관한 친필 자백서 요약 내용을 공개했다. 우노 신타로가 1954년 8월에 쓴 친필 기록에 따르면 그는 1920년 일본 히로시마 현에서 출생했다. 1941년 4~9월에 일본 39사단 232연대 사병으로 중국 후베이(湖北) 한커우(漢口)에 파병됐다가 후에 일본으로 귀환했다. 1942년 4월~1945년 5월에 후베이 232연대에 있었고, 1945년 5월에 232연대 설립 군관을 지내다 같은 해 8월에 소련군에 의해 체포됐다. 중요한 범죄 내용: 1941년 5월 10일 후베이성 징먼(荊門)현 난차오푸(南橋鋪) 북서쪽 30㎞ 지점에서 민가로 침입, 중국 민간인 1명에게서 강제로 솥을 빼앗고 있을 때 2소대 대장 타나카 중위가 다가와 “무엇을 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그래서 나는 “중국인들이 일본군이 솥을 약탈해 갔다고 말했다”고 대답하자 타나카는 “말을 듣지 않는다면 죽여라”고 명령했다. 타나카가 그 민간인을 총살하게 했다. 1942년 5월 하순, 후베이 중샹(鍾祥)현 궈류(郭劉)만에서 이 마을의 중국 민가 건물 10개(30가구)를 모두 불태웠다. 또, 마을 주민 1명(약 40세 남자)을 신사군(新四軍) 전사의 용의자라는 명목으로 체포하고 내 명령에 따라 분대장 나카타 하사가 물고문한 후 내가 목을 베었다. 1943년 2~3월 후베이성 당양(當陽)현 셴런자이인자(仙人砦尹家) 서쪽에서 소형 붉은색 통과 중형 붉은색 통(모두 분사형 독가스로 방사량은 상세하지 않음)을 방사해 항일군을 혼란에 빠뜨린 후 보총과 대포로 공격해 항일군의 반격을 좌절시켰고 이 기간에 군인 200명을 학살했다.” 1943년 4월 상순 후베이성 이창(宜昌)현 톈바오산(天寶山)에서 8중대는 이 지역을 점령하고 중국 농민 3명(모두 약 25세)을 체포한 뒤 2명을 권총 사살하고 나머지 1명은 당시 8중대와 동시에 철퇴해 온 7중대의 이와히다리 견습사관에 의해 권총 사살됐다. 이후 7중대는 항일 전사 2명과 이 지역 농민 8명을 체포했고, 나는 7중대 사병 4명에게 “거추장스러우니 이들을 죽여라”라고 명령했다. 이들은 2대대 배속 공병중대에 인도된 후 손과 발이 묶인 채 벙커에 던져져 폭탄에 의해 살해됐다. 1943년 4월 하순 후베이성 당양현 야오링바오(窯嶺包)에서 이 지역에서 대퇴부에 부상을 입어 쓰러진 채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항일병 1명(약 25세)을 고문한 후, 부하 우메자키 지로 등 보병에게 명령해 그의 두부에 보총을 쏴 사살하도록 했다. 1943년 10월 하순 후베이성 당양현에서 나는 슝자포(熊家坡) 및 이 지역 동쪽의 높은 언덕을 목표로 중형 붉은색 통(분사형 독가스) 50개를 발사했다. 그 결과 이 마을의 민가 건물 약 20개에 거주하는 민간인 100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1943년 11월 중순 후베이성 즈장(枝江)현에서 군수 물자를 연결하는 항일군 1명(약 25세, 13사 및 18사 소속)을 체포했다. 그의 손과 발을 묶은 뒤 박격포 탄창 1상자를 등에 고정시켰고, 그 상태로 하천으로 빠뜨려 익사시켰다. 1943년 11월 중순 후베이성 쑹쯔(松滋)현 미지타이(米積台) 남쪽 약 5㎞ 지점의 한 마을에서 이 지역의 중국인 농민 1명(40세)을 고문했으며 물고문으로 인해 사망했다. 1943년 12월 중순 후베이성 즈장현 런허핑(仁和坪)에서 이 지역에 거주하던 중국 농민 1명(약 40세)을 체포했다. 나는 10㎝ 두께의 나무판을 그의 다리 사이에 끼우고 무릎을 꿇게 한 채로 고문했으며, 다시 멜대로 그의 다리와 발을 구타해 그의 무릎 관절이 탈골되어 대퇴골이 부러져 사망했다. 1943년 12월 23일 밤 후베이성 쑹쯔현에서 중국인 민가 건물 총 20개(60가구)를 불태웠다. 1944년 3월 후베이성 당양현에서 부하 하마다 야스오 병장을 시켜 체포된 항일군 스파이 용의자 1명(약 40세)을 허공에 매달아 고문했으며, 그의 양팔 첫 번째 관절 부분의 피부가 파열되자 끌어 내렸다. 군의관 곤도 대위는 감금실에서 끌어낸 그를 검사한 후 “치료 시기가 늦었다”고 보고했고, 나는 “너무 번거로우니 그냥 죽여라”라고 명령했다. 곤도 대위는 그의 팔꿈치 관절 안쪽 정맥에 두 차례에 걸쳐 공기를 주사(100cc주사기)해 살해했다. 1944년 4월 후베이성 당양현 슝자포에서 제1선에서 불법 점령한 각 대대가 체포해 감금 중이던 항일군 5명(약 20세~25세. 37사 및 132사 소속)과 항일군 스파이 2명(약 30세)을 연대장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자살(刺殺) 표적으로 삼아 4중대 신병 훈련에 투입한 뒤 사살했다. 나는 이 훈련에서 직접 1명의 목을 벴다. 1944년 9월 후베이성 당양공항의 북서쪽 코너에서 감금 중이던 항일군 스파이를 처형했으며 나는 칼로 이들 중 1명(약 25세)의 목을 베었다. 1945년 9월 10일 지린성(吉林省) 쓰핑(四平)에서 일본 제국주의가 전쟁에 패한 후 소련군의 관리 하에 쓰핑에서 소련으로 출발하던 당시였다. 트럭으로 짐을 운반하던 중 반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분기한 현지 민간인을 제압하기 위해 내 명령에 따라 사병들은 몽둥이로 중국인 2명을 살해했다.<인민일보>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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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1
  • 북 •중 철도관광 활기... 中관광객 수백명에서 만명으로 늘어나
    [동포투데이] 9일 10시경 95번 국제연운여객열차가 단둥(丹東)역에서 출발했다. 5시간 반후 이 열차는 평양에 도착했고 관광객은 평양 대동강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001년 7월 9일, 중국과 북한 철도부문은 정식으로 관광업무를 가동시키기로 결정했으며 지금까지 이미 13년이 되었다.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최초의 년간 수백명에서 지금의 약 만명으로 늘어났다.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를 더 잘하기 위해 선양철도국은 특별히 단둥역에 25명의 한국어학과 졸업생을 초빙했으며 그들을 매표구와 안내대, 플랫폼에 배치하고 관광객에게 중국어와 한국어, 영어 3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연운여객열차의 출발과 도착 시간대에 기차역은 중국어, 한국어와 영어 3개국어로 방송하여 외국 관광객에게 언어의 "무장애"를 확보했다. 단둥은 중국에서 가장 큰 변경 도시로 북한과 강을 두고 마주하고 있다. 중국과 북한 변경에 위치하고 있는 단둥기차역은 “국경제일역(國門第一站)”이라고 불리우며 중국과 외국 관광객 및 중국이 북한으로의 수출 상품을 수송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북중 인적 교류, 관광과 변경 무역의 양적 증가에 따라 양국 철도부문에서는 2013년 1월 1일부터 단둥-평양 국제연운여객열차의 운행을 매일 한편씩으로 늘려 다년간 북중 국제연운여객열차의 격일운행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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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11
  • 물위에 떠다니는 골프장
    쾨르달렌 리조트(Coeur d’Alene Resort) 골프장, 세계에서 유일한 물위에 떠다니는 골프장, 또한 전세계 제일 아름다운 8개 골프장 중의 하나다. 쾨르달렌 리조트 골프장은 미국 아이다호주 쾨르달렌호 북쪽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 골프장은 미국 내 가장 아름다운 리조트 골프 코스 11위로 랭크되어 있는 이 골프장은 <골프 다이제스트>와 <골프 매거진>이 미국 최고의 골프 중에 하나로 선정되여 주목을 받고 있다.<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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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11
  • 中, 전국 15개 지역서 2014년 최저로임 표준 인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데이터에 따르면 목전까지 2014년 중국 전국적으로 이미 15개 지역에서 최저로임 표준을 인상했으며 그 가운데서 상해의 월 최저로임 표준이 가장 높아 1820위안이고 시간당 최저로임 표준도 가장 높아 17위안이었다. 상술한 표에서 보다시피 2014년에 들어와 전국적으로 중경시, 섬서성, 심천시, 산동성, 북경시, 상해시, 천진시, 산서성, 청해성, 감숙성, 운남성, 사천성, 강서성, 귀주성, 내몽골자치구 등 15개 지역에서 최저로임 표준을 인상했다. 2014년에 들어와 길림성은 최저로임 표준을 인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길림성에서 2013년 7월 1일부터 인상한 최저로임 표준에 따르면 장춘시와 길림시의 월 최저로임 표준은 1320위안(최저시급은 11.5위안)이고 연길시와 훈춘시, 송원시, 사평시 등의 월 최저로임 표준은 1220위안(최저시급은 10.5위안)이었다. 국무원의 “수입분배제도 개혁을 심화시킬데 대한 약간한 의견”에 따라 2015년에 이르러 중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로임 표준은 현지 도시진 종업원들의 평균 로임의 40% 이상에 달해야 한다. 목전 각지에서는 이 목표를 위해 해마다 점진적으로 최저로임 표준을 인상하고 있다. 국가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에서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에 전국 32개 성급 가운데서 24개 성급에서 최저로임 표준을 인상, 그 평균 인상폭은 22%에 달했으며 2012년에는 전국 25개 성급에서 최저로임 표준을 인상, 그 평균 인상폭은 20.2%에 달했으며 2013년에는 전국 27개 성급에서 최저로임 표준을 인상, 그 평균 인상폭은 1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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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1
  • 유엔: 세계 절반인구가 도시에서 생활
    ▲ 일본 도쿄 거리의 인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세계 인구 70억명 가운데서 절반이 목전 도시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2045년에 이르러 세계 도시인구는 60억명이 넘을 전망이다. 유엔은 현지 시각으로 10일 “세계 도시화전망 보고서”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11일 전했다. 유엔은 보고서에서 도시화의 신속한 발전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인구 1000만명을 초과하는 슈퍼도시가 1990년의 10개로부터 현재의 28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중 16개 슈퍼도시가 아시아에 있고 4개가 라틴아메리카에 있으며 아프리카에 3개, 유럽에 3개, 북미주에 2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수도 도쿄는 세계적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주민 3800만명이 거주하고 인도의 델리가 2위로 주민 2500만명이 거주하며 중국의 상해가 그 뒤를 이어 3위로 인구 2300만명이 산다. 그 외 메히코의 메히코시티, 인도의 봄베이와 브라질의 상파울루는 평균 인구 약 2100만명씩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엔 경제및사회사무부 인구사 웰머스 사장은 향후 35년간 세계인구는 계속 농촌지역으로부터 도시지역으로 전이할 것이라고 전망, 긍정적이라고 인정했다. 보고서는 도시화와 총체적인 인구의 증가로 향후 30년간 세계적으로 도시인구가 25억명이 더 증가할 것이며 인구증가가 가장 빠른 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들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엔은 보고서에서 이들 국가들이 직면한 관건적인 도전은 부단히 증가되는 도시인구들에게 교육, 의료보건, 주택, 기초시설, 교통, 에너지와 취업 등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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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11
  • 《중국공산당 역사》한글판 한국서 출판
    (한글판 "중국공산당역사") 한글판 "중국공산당역사" 출판기념식이 9일 한중 양국의 출판계, 언론계, 문화계 인사들이참가한 가운데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중국 민족출판사 황봉현 부총편 연설) 중국 민족출판사 황봉현 부총편이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한글판 "중국공산당역사"가 한국에서 정식 출판한 것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한 7월이라고 하면서 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후 중국과 한국의 첫 인문교류와 문화교류라고 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한국의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중국 역사를 깊이 있게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판 기념식에 참가한 내빈들) "중국공산당역사" 제1권은 1921년부터 1949년까지 중국공산당이 중국 신민주주의혁명을 영도한 역사를 서술했으며 제2권은 1949년부터 1978년까지의 당의 역사를 서술했다. 이번에 출판된 한글판은 "중국공산당역사" 제2권의 내용이며 약 180만자에 달하는데 상, 중, 하 세권으로 나뉜다. 한글판 "중국공산당역사"의 판권은 한국 서교출판사에 속하며 서교출판사는 지금 "중국공산당역사" 제1권 내용의 한글판 출판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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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1
  • 12일 청계천에서 ‘수영복 패션쇼’ 열린다
    [동포투데이]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이 7월 12일(토) 오후 8시 동대문 오간수교 수상 런웨이에서 올 여름 수영복 트렌드를 소개하는 수상(水上)패션쇼를 갖는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수변무대인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4~10월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 행사를 치르는데, 7월엔 ‘청계천 휴가를 떠나다’를 테마로 진행한다. 1부 오프닝 공연과 패션쇼, 2부 시민모델이 참여한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와 패션쇼, 3부 축하공연, 피날레 패션쇼 등으로 구성된다. 방송인이자 쇼핑몰 CEO 김준희가 운영하는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인 ‘에바주니’가 협찬해 비키니와 원피스 수영복, 비치웨어 등 올 여름 해변을 뜨겁게 달굴 3색 트렌드를 선보인다. 축하공연은 아카펠라 ‘조이보컬’이 출연 현장분위기를 띄우며, 패션쇼가 끝난 뒤엔 관람객과 모델이 함께하는 포토월 촬영 코너도 마련돼 있다. 청계천 수상패션쇼의 또 다른 매력은 끼 있는 일반인이 런웨이(runway· 패션모델이 걸어가는 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점이다. 매달 행사 전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신청하면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 무대에 설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 문의 02-2290-6807 수상패션쇼는 물과 패션, 이벤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청계천 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패션 메카인 동대문 패션타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08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49회에 걸쳐 전문모델 630여명이 출연했고 시민 12만6000여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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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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