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사 확인... 탑승객 295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17일 저녁 (현지시각) 승객 295명을 태우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보잉777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샤흐테르스크 시지역 근처에서 추락했다. 도네츠크 지역당국은 도네츠크 샤흐테르스크 지역 그라보보 마을로 여객기가 추락했으며 기내 타고 있던 280명 승객과 15명 승무원 전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이시각 현지 당국 조사팀이 보잉-777 기 추락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반군은 이와 관련해 고도에서 비행하는 항공기를 격추시킬만한 무기가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반군이 방공시스템을 이용해 보잉-777를 격추시켰다'고 발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7-18
  • 2014 미스코리아 진선미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가운데)을 비롯한 진선미 당선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07-17
  • 광주시, 도심 헬기 추락사고 수습 나서
    [동포투데이] 광주광역시는 17일 오전 광산구 수완동(고실마을 정류소 부근)에서 발생한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 추락, 폭발사고와 관련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꾸리고 현장에 소방차와 소방관을 긴급 투입했다. 시는 오전 10시53분 119소방안전본부에서 신고를 접수한 후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꾸리고, 오전 11시20분께 현장에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6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하는 한편 인명구조를 시도했다. 윤장현 시장은 바로 사고 현장을 찾아 지휘했다. 추락한 소방헬기는 세월호 현장 지원 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도소방본부 소방헬기로 탑승자 5명(정성철, 박인돈, 신영룡, 이은교, 안병국) 전원이 사망하고,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고등학생 박모양이 부상해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오후 1시30분 현재 사망자와 부상자를 인근 KS병원으로 후송했다. 시는 현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시내버스 노선(일곡 10번, 수완11번, 수완49번, 송암72번, 마을700번)은 우회시키는 한편,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7-17
  • 한중 공동 ‘저작권, 페어플레이’ 캠페인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과 중국의 동반자 관계가 저작권 분야에서도 이어진다. 오는 하반기, 양국 인기 배우가 출연하는 ‘저작권 보호는 페어플레이(FAIR PLAY)’ 캠페인 영상물이 한국과 중국의 주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양국 국민에게 동시에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종, 이하 문체부)는 7월 17일, 중국 국가판권국(국장 차이푸차오, 蔡赴朝)과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판권국 간 저작권 보호 캠페인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방송콘텐츠 3사인 케이비에스미디어(주)(대표 전용길), (주)아이엠비시(대표 허연회), (주)에스비에스콘텐츠허브(대표 이상규)와 함께 한중 대표 배우가 출연하는 캠페인 영상물을 제작해 한국의 지상파 방송과, 중국의 국영방송사인 시시티브이(CCTV) 등을 통해 금년 하반기 중에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국 간의 문화콘텐츠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 정부 당국이 ‘양국 국민의 저작권 보호 인식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난 15일에 개최된 ‘한중 정부 간 회의’에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합의함에 따라 성사되었다. ‘저작권 보호는 당신의 페어플레이(FAIR PLAY)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제작되는 이번 홍보영상물은 ‘양국 국민에게 인기가 있는 방송콘텐츠인 드라마를 볼 때도, 예능 프로그램을 볼 때도, 저작권을 보호함으로써 페어플레이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을 계획이다. 양국 국민이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페어플레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함으로써 저작권 보호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07-17
  • 한국을 사랑하는 모임(한·사·모 )창단식 열려
    [동포투데이] 한국을 사랑하는 모임(한·사·모 이하 한·사·모라고 지칭한다)은 2014년 7월 12일(토) 오전 9시30분에 베트남 로동궁(Cung Văn hóa lao động Tp.HCM)에서 창단행사를 가졌다. 한·사·모는 창단식에서“어머니의 젖줄”이라 불리는 베트남의 메콩강처럼 마르지 않는 큰 강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창단을 했다고 밝혔다. 한·사·모 창단 이후 베트남에서 한국의 역사를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의 전통 문화 행사와 예절교육, 베트남인의 한국 내 투자, 유학 등을 지원하여 형제의 나라로 발전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할 것이며 모든 기금은 한·사·모 발전을 위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베트남 최초 정식으로 정부 허가를 받은 한·사·모는 책임기관인 Cung Van Hoa Lao Dong TP.HCM의 책임자 Le Hong Trieu 아래 Korea Cau LacBo와 VINA Viet Nam, Cung Van Hoa Lao DongTP. HCM 등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창단식은 시작을 알리는 행사답게 매우 특별하게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베트남 가수가 베트남 노래 및 한국의한국을 사랑하는 모임(한·사·모 )창단식 열려-첫 번째 공식 행사인 [한국 문화 관광 및 상품 박람회] 개최준비-아리랑, 도라지를 번갈아 부르며 두 나라의 우의를 다지는 모양새로 시작하였으며, 노래가 끝난 뒤사물놀이 공연이 그 뒤를 이었는데 좌중을 압도했다. 창단식은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모국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깊숙이 전율이 느껴지는 가슴이 뭉클한 경험을 할 만한 무대였다. 이어 본 행사가 이어졌다. 한.사.모 창단을 축하하는 축사가 끝나고, 창단식을 빛내주신 많은 귀빈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 하였으며,창단 첫 번째 행사로 베트남 한국교민 잡지를 발간하는“라이프 플라자”및 베트남“허벌라이프”와 함께 [한국 문화 관광 및 상품 박람회]를 2014년 11월 26~30일(준비기간 포함)까지 베트남 로동궁에서 개최하는 것을 결의했으며, 현재 활발한 준비 작업을 진행중이다. 기자 : 권영두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7-17
  • 영등포구,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 활약 '눈길'
    [동포투데이]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회장 차재봉)의 활약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에는 주로 중국동포들로 구성된 36명의 대원이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일대에서 매주 토요일 20시부터 22시까지 야간 방범 순찰활동과 거리청소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원들은 한결같이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 또 대림동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은 “뉴스에서 외국인 범죄가 증가한다는 보도가 많은데 이렇게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구성되어 치안유지와 봉사활동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니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 차재봉 회장은 “연합회는 지속적인 합동 방범순찰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치안유지 뿐만아니라 건전한 다문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외국인자율방범대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중국동포나 외국인들은 강명근 1대장 010-5026-9699 또는 남명자 사무국장010-3021-8698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7-17
  • 카자흐스탄 7월 15일부터 비자면제
    [동포투데이] 지난 6월 12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서방 10개국에 대해 일방적으로 비자면제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2014년 7월 15일부터 2015년 7월 15일까지 10개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한국과 일본) 국민은 15일간 비자 없이 카자흐스탄에 머무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15일 이상 체류를 원하는 비자 면제 대상국 국민은 카자흐스탄 내에서 체류연장 신청을 하면 내무부에서는 비즈니스 비자를, 외교부에서는 투자자 비자를 각각 최대 30일간 발급한다. 이 비자 정책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이후 계속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조치는 2017년 아스타나 세계 관광 박람회에 보다 많은 국가의 방문객들이 카자흐스탄을 자유로이 방문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비자 면제 대상국들이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비자를 쉽게 내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에 따라 비자 면제 대상국 국민들은 오는 7월 15일 이후 15일씩 복수로 체류할 수 있다. 체류기간 제한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비자가 자유로워질 경우 입국신고서 분실 등에 대한 단속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7-17
  •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위해 머리 맞댄다
    [동포투데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유네스코한국위원회(위원장 서남수)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위안부 기록물은 일제강점기 아래에서 일본군에 의해 강제 징용 또는 납치 등의 방법으로 끌려간 여성들이 일본군을 대상으로 성적인 행위를 강요받은 것에 대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 이 기록물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나눔의 집’에서 보관하고 있는 국가지정기록물 3,060점이 있다. 여성가족부는 흩어져 있는 위안부 기록물의 체계적 정리와 해석, 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위안부 피해 실상에 대해 관련 문헌과 자료를 집대성하여 세계인에게 정확하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여성이나 어린이 등 약자에 대해 더는 이런 참혹한 성범죄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전 세계인과 후대에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목적과 의의, ▲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한 주제 발표 ▲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전략을 주제로 하는 지정토론 등이 이루어진다. 문화재청과 여성가족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지난 4월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해 왔으며, 올해 7월 초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였다. 문화재청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자료 수집과 국민 공감대 형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등재 가치가 높고, 국가적으로 중요한 내용은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가치가 있는 기록유산을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그 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여 과거 인류의 훌륭한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07-17
  • 서울시, 외국인주민 창업 활성화 위한 서울타운미팅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는 7월 18일(금) 오후 3시 10분부터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외국인주민 100여명, 이해응 외국인명예부시장, 1일 시민시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희망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서울타운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타운미팅은 주제발표, 외국인주민 창업성공 사례 발표, 소통과 경청 순으로 진행되며, 모아진 의견들은 검토를 거친 후 외국인주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서울타운미팅을 통해 ▴ 중국동포 자립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사랑방 제공 ▴외국인주민을 위한 뉴스레터 언어 확대제작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모임 장소 무료대관 ▴외국인주민을 서울 통신원으로 선발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여 추진해 왔다. 이날 참가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에 직접 전화(2075-4117) 또는 이메일(hotline@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4-07-16
  • 조선족커뮤니티, 2030 힐링캠프 '칠석 와인 파티'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국내 조선족커뮤니티 2030 힐링캠프는 칠석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고품격 와인 파티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고품격 와인파티는조선족 커뮤니티에서 젊은 층을 겨냥한 최초의 시도가 될 예정이다. 2030 힐링캠프는 금융업계 종사자가 운영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중국 동포 커뮤니티 중에서 가장 HOT하게 떠오르는 신생 별이다. 그들은 매월 새로운 테마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올해 1월 정기 세미나를 시작으로 스키 캠프, 래프팅 캠프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 해왔다. 힐링캠프 운영자는 “기존에 4,50대 동포들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었다면 향후에는 2,30세대의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해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와인 파티는 오는 8월 2일 3PM ~ 6PM까지 2부로 이색적인 형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남여 인기상, 커플상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고 있다. 와인파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cafe.daum.net/yanji123/OO0P/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7-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