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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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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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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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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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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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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한중 공동 ‘저작권, 페어플레이’ 캠페인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과 중국의 동반자 관계가 저작권 분야에서도 이어진다. 오는 하반기, 양국 인기 배우가 출연하는 ‘저작권 보호는 페어플레이(FAIR PLAY)’ 캠페인 영상물이 한국과 중국의 주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양국 국민에게 동시에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종, 이하 문체부)는 7월 17일, 중국 국가판권국(국장 차이푸차오, 蔡赴朝)과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판권국 간 저작권 보호 캠페인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방송콘텐츠 3사인 케이비에스미디어(주)(대표 전용길), (주)아이엠비시(대표 허연회), (주)에스비에스콘텐츠허브(대표 이상규)와 함께 한중 대표 배우가 출연하는 캠페인 영상물을 제작해 한국의 지상파 방송과, 중국의 국영방송사인 시시티브이(CCTV) 등을 통해 금년 하반기 중에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국 간의 문화콘텐츠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 정부 당국이 ‘양국 국민의 저작권 보호 인식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난 15일에 개최된 ‘한중 정부 간 회의’에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합의함에 따라 성사되었다. ‘저작권 보호는 당신의 페어플레이(FAIR PLAY)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제작되는 이번 홍보영상물은 ‘양국 국민에게 인기가 있는 방송콘텐츠인 드라마를 볼 때도, 예능 프로그램을 볼 때도, 저작권을 보호함으로써 페어플레이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을 계획이다. 양국 국민이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페어플레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함으로써 저작권 보호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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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7
  • 한국을 사랑하는 모임(한·사·모 )창단식 열려
    [동포투데이] 한국을 사랑하는 모임(한·사·모 이하 한·사·모라고 지칭한다)은 2014년 7월 12일(토) 오전 9시30분에 베트남 로동궁(Cung Văn hóa lao động Tp.HCM)에서 창단행사를 가졌다. 한·사·모는 창단식에서“어머니의 젖줄”이라 불리는 베트남의 메콩강처럼 마르지 않는 큰 강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창단을 했다고 밝혔다. 한·사·모 창단 이후 베트남에서 한국의 역사를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의 전통 문화 행사와 예절교육, 베트남인의 한국 내 투자, 유학 등을 지원하여 형제의 나라로 발전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할 것이며 모든 기금은 한·사·모 발전을 위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베트남 최초 정식으로 정부 허가를 받은 한·사·모는 책임기관인 Cung Van Hoa Lao Dong TP.HCM의 책임자 Le Hong Trieu 아래 Korea Cau LacBo와 VINA Viet Nam, Cung Van Hoa Lao DongTP. HCM 등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창단식은 시작을 알리는 행사답게 매우 특별하게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베트남 가수가 베트남 노래 및 한국의한국을 사랑하는 모임(한·사·모 )창단식 열려-첫 번째 공식 행사인 [한국 문화 관광 및 상품 박람회] 개최준비-아리랑, 도라지를 번갈아 부르며 두 나라의 우의를 다지는 모양새로 시작하였으며, 노래가 끝난 뒤사물놀이 공연이 그 뒤를 이었는데 좌중을 압도했다. 창단식은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모국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깊숙이 전율이 느껴지는 가슴이 뭉클한 경험을 할 만한 무대였다. 이어 본 행사가 이어졌다. 한.사.모 창단을 축하하는 축사가 끝나고, 창단식을 빛내주신 많은 귀빈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 하였으며,창단 첫 번째 행사로 베트남 한국교민 잡지를 발간하는“라이프 플라자”및 베트남“허벌라이프”와 함께 [한국 문화 관광 및 상품 박람회]를 2014년 11월 26~30일(준비기간 포함)까지 베트남 로동궁에서 개최하는 것을 결의했으며, 현재 활발한 준비 작업을 진행중이다. 기자 : 권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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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17
  • 영등포구,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 활약 '눈길'
    [동포투데이]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회장 차재봉)의 활약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에는 주로 중국동포들로 구성된 36명의 대원이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일대에서 매주 토요일 20시부터 22시까지 야간 방범 순찰활동과 거리청소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원들은 한결같이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 또 대림동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은 “뉴스에서 외국인 범죄가 증가한다는 보도가 많은데 이렇게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구성되어 치안유지와 봉사활동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니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 차재봉 회장은 “연합회는 지속적인 합동 방범순찰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치안유지 뿐만아니라 건전한 다문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외국인자율방범대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중국동포나 외국인들은 강명근 1대장 010-5026-9699 또는 남명자 사무국장010-3021-869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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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7-17
  • 카자흐스탄 7월 15일부터 비자면제
    [동포투데이] 지난 6월 12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서방 10개국에 대해 일방적으로 비자면제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2014년 7월 15일부터 2015년 7월 15일까지 10개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한국과 일본) 국민은 15일간 비자 없이 카자흐스탄에 머무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15일 이상 체류를 원하는 비자 면제 대상국 국민은 카자흐스탄 내에서 체류연장 신청을 하면 내무부에서는 비즈니스 비자를, 외교부에서는 투자자 비자를 각각 최대 30일간 발급한다. 이 비자 정책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이후 계속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조치는 2017년 아스타나 세계 관광 박람회에 보다 많은 국가의 방문객들이 카자흐스탄을 자유로이 방문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비자 면제 대상국들이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비자를 쉽게 내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에 따라 비자 면제 대상국 국민들은 오는 7월 15일 이후 15일씩 복수로 체류할 수 있다. 체류기간 제한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비자가 자유로워질 경우 입국신고서 분실 등에 대한 단속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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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17
  •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위해 머리 맞댄다
    [동포투데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유네스코한국위원회(위원장 서남수)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위안부 기록물은 일제강점기 아래에서 일본군에 의해 강제 징용 또는 납치 등의 방법으로 끌려간 여성들이 일본군을 대상으로 성적인 행위를 강요받은 것에 대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 이 기록물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나눔의 집’에서 보관하고 있는 국가지정기록물 3,060점이 있다. 여성가족부는 흩어져 있는 위안부 기록물의 체계적 정리와 해석, 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위안부 피해 실상에 대해 관련 문헌과 자료를 집대성하여 세계인에게 정확하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여성이나 어린이 등 약자에 대해 더는 이런 참혹한 성범죄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전 세계인과 후대에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목적과 의의, ▲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한 주제 발표 ▲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전략을 주제로 하는 지정토론 등이 이루어진다. 문화재청과 여성가족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지난 4월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해 왔으며, 올해 7월 초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였다. 문화재청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자료 수집과 국민 공감대 형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등재 가치가 높고, 국가적으로 중요한 내용은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가치가 있는 기록유산을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그 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여 과거 인류의 훌륭한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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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7-17
  • 서울시, 외국인주민 창업 활성화 위한 서울타운미팅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는 7월 18일(금) 오후 3시 10분부터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외국인주민 100여명, 이해응 외국인명예부시장, 1일 시민시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희망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서울타운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타운미팅은 주제발표, 외국인주민 창업성공 사례 발표, 소통과 경청 순으로 진행되며, 모아진 의견들은 검토를 거친 후 외국인주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서울타운미팅을 통해 ▴ 중국동포 자립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사랑방 제공 ▴외국인주민을 위한 뉴스레터 언어 확대제작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모임 장소 무료대관 ▴외국인주민을 서울 통신원으로 선발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여 추진해 왔다. 이날 참가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에 직접 전화(2075-4117) 또는 이메일(hotline@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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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4-07-16
  • 조선족커뮤니티, 2030 힐링캠프 '칠석 와인 파티'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국내 조선족커뮤니티 2030 힐링캠프는 칠석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고품격 와인 파티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고품격 와인파티는조선족 커뮤니티에서 젊은 층을 겨냥한 최초의 시도가 될 예정이다. 2030 힐링캠프는 금융업계 종사자가 운영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중국 동포 커뮤니티 중에서 가장 HOT하게 떠오르는 신생 별이다. 그들은 매월 새로운 테마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올해 1월 정기 세미나를 시작으로 스키 캠프, 래프팅 캠프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 해왔다. 힐링캠프 운영자는 “기존에 4,50대 동포들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었다면 향후에는 2,30세대의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해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와인 파티는 오는 8월 2일 3PM ~ 6PM까지 2부로 이색적인 형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남여 인기상, 커플상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고 있다. 와인파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cafe.daum.net/yanji123/OO0P/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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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7-16
  •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을 준비하며
    1965년 10월 14일, 13세대 78명의 한인이 부에노스아이레스 항에 도착하며 시작된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역사가 어느덧 5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5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한인 인구도 3만 명으로 늘었고, 농업으로 시작한 아르헨티나에서의 삶은 현지 의류산업의 주류로 등극할 만큼 성장했다.최근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경제침체에서 비켜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아르헨티나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문했고, 시진핑 중국 주석도 방문을 앞두고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헤지펀드가 해결되면 아르헨티나는 다시 성장 일로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그 가치를 파악하기 어려울 만큼 매장돼 있는 다량의 셰일가스에 대한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시선도 모이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지난 2004년 전 노무현 대통령 공식 방문 이후 고위급 지도자의 공식방문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아르헨티나 한인사회는 1966년 3월 한인회 설립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26대에 걸쳐 한인사회의 화합과 현지에서 한민족이 지녀야 할 자긍심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왔다. 한인회는 지난해 말부터 현지 이민청과 협의를 거듭한 끝에 지난 4월 불법체류자에게 영주자격을 부여하는 행정령을 이끌어냈고, 이는 현지의 수많은 이민국가 가운데 한인만을 대상으로 한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며, 이를 위해 현지 주재 대사관은 물론 본국 외교부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 따라서 한인회는 좀 더 정확한 한인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2016년 5월 총선 이전에 인구센서스를 시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은 아르헨티나 한인뿐 아니라 중남미 한인, 나아가 본국에 이르기까지 그 중요함에 대한 설명이 불필요하다. 9년 전 이민 40주년을 기점으로 한국과 아르헨티나 두 나라의 정치와 경제, 문화 교류가 확대됐고, 아르헨티나 현지에 한국문화원이 설립됐으며 이후 한류가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한인회와 한인사회는 단순히 이민을 기념하는 행사가 아닌, 두 나라 사이의 교류증진을 더욱 폭넓게 모색하고 있고, 이후 파급효과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이 준비하는 이들의 판단이다.지난해 인접국가의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예산 사용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나, 이 사례가 일반화되어 다른 나라의 예산 집행이 위축된다면 이는 한 정부 부처의 예산이 잘못되었다고 예산 집행을 중단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어 심히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 한인회는 내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부족함이 없이 처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민5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외교부에 소요 예산을 세부 사용계획과 함께 제출했다. 우리 정부에 주재 공관과 긴밀한 협조로 예산을 요청하는 것은 ‘우리가 돈이 없으니 좀 나눠달라’는 것이 아니고, 그 열배 백배의 효과가 예상되므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기대하는 것이다. 물론 현지 한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예산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현재 3만여 한인 가운데 다수가 본국에 여러 모양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불편부당한 요구라 생각한다.이민 50주년 기념행사에는 현지 정치 지도자들은 물론이고, 경제·문화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50년 전 맨손으로 아르헨티나 땅을 밟았던 한인들이 어떻게 현지의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지 보여줄 계획이고, 아울러 현지 주재 대사관, 문화원, 교육원,KOTRA 및 지상사와 함께 한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교육을 선보여 우리가 얼마나 우수한 민족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한인들은 자긍심과 함께 애국심을 높여 두 나라의 교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지난 6월 본국 방문 시, 한 달 동안 다수의 국회의원과 외교부, 재외동포재단을 비롯한 여러 관계기관을 방문해 협조를 당부하면서 느낀 점은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여야가 소리높여 외치는 소리가 아직은 잘 와 닿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재외동포를 생각한다면,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행사 지원이 정치논리에 좌우되지 않고, 미래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판단되고 결정되기를 기대한다.재아르헨티나 한인회장 이 병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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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5
  • 제7회 고양시장기 무에타이 전국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대한무에타이협회 고양시지회(회장 정재호)는 지난12일 고양라페스타 특설무대에서 최성 고양시장, 대한무에타이협회 여규태 회장, 권익호 중양대학장, 김달수 경기도의원. 김필영 시인 및 전국 무에타이 관계자가 참석하여 제7회 고양시장기 무에타이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양라페스타 특설무대에서는 전국에서 참여한 28개 팀 중 여성 팀도 3팀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볼거리와 생활체육으로서의 무에타이가 자리잡아가고 있어서인지 많은 관객이 참여하였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에 나선 인파와 쇼핑을 즐기려 나온 청소년들이 대거참석 하였으며, 세월호 침몰사태 등으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속에서 잠시나마 참여하고 즐기는 계기가 되었다. 체급별로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서 경기를 벌였으며, 특히 이날참석한 팀들 가운데 이색적인 경기는 아들과 아버지가 참여하여 부자간의 경기가 있었는데, 아버지. 김인식(55세) 선수는 전경기도복싱 선수권 대회 우승자이고 아들 김의겸(27세)은 무에타이 경기도 대표선수 이기도하다. 부자간대결에서는 우승보다는 부자간이 무에타이경기을 통하여 서로의 정을 돈독히 하고, 이해하며 같은 사업장에서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새롭게 마음과 정신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 며 아버지 김인식 선수는 출전소감을 피력하였고, 관중들로 부터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우승자는 48kg급 (삼산이글) 황원찬,여성부 54kg급(수원챔피온) 오경미(여), 김하나(여) 54kg급 (태성) 60kg급(일산정함), (태성) 이현호, 김하나(여) 54kg급 (태성) 안성훈 ,66.6kg급(양천삼산) 이대영, 57.1kg급 (일산정함) 이우찬, (화양리청무) 박근우,58.9kg급 (원주청학) 최지훈 61.2kg급 (남양주삼산) 박명선 69.8kg급 (한미상도) 이세종, (대화무에타이) 김얄, 72.5kg급 (일산정함) 황수익, (성남설봉) 우규하 86.1kg급(수원챔피온) 최초롱 ,(한미구로) 이종우 75.5kg급 (양천삼산) 이상원, (남양주삼산) 허기훈, 헤비급 (일산정함) 김명환, (원주청학) 권장원선수가 각각 우승하였다. 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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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5
  • 미래를 준비하는 호남향우회연합회, 워크샵개최
    [동포투데이] 고양시호남향우회연합회(회장 곽승선)는 지난12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성일 사무처장의 사회로 최성 고양시장, 박준, 송두영 새정치민주연합(덕양갑, 을)위원장, 김유임 도의원, 박정구 고양예총회장, 고은정, 강주내, 김필례, 김효금,김혜련,윤용석,이화우,장재환시의원과 권준열, 홍승윤, 여규설, 서병인 고문 등 연합회임원 및 향우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준비하는 호남향우를 위한” 위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곽승선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만인구의 600년 도시의 고양시에서 우리호남향우들이 더 솔선. 수범하고 모범적이어야 우리시가 발전하고 우리시가 발전해야 회원 여러분의 미래도 밝다고 하였으며, 온 시민이 화합과 협동하는 자세로 호남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이번6.4지방선거에서 성원해준40만 호남향우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이어 권준열 호남향우회연합회 고문의 강의에서는 본인의 인생역정과 호남인으로 타향에서의 50년의 인생사를 양심과 사회규범에 기초하여 담담하게 들려주었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양심과 진실만이 최후에 승자가 되며, 결코 불의에 타협하고 작은 이익을 탐하여서는 자신을 끝까지 지킬 수 없다는 교훈적인 강의가 있었다. 다음으로 정치학박사이자, 정치평론가이며, 한국정치아카데미원장이신 김만흠 박사의 강연에서는 향우회조직이 우리정치.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현상을 예리한 정치적 분석과 판단력으로 진단하고 예견하였으며, 앞으로는 지역향우회의 조직에서 추천받는 정치인이 중앙당공천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합리적일 수 있으며,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향우회 조직도 발전하고 정치에 참여도 하고 책임도 질줄 아는 호남인과 민주시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도 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역을 떠나 “호남인은 호남정신을 되살려야 하며,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이웃에게 사랑받는 진정한 호남정신이 깃든 호남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고 호남출신이라서 지지받고 선거에서 당선되는 시대는 이제는 아니다“ 라며, 지역과 출신을 떠나 능력과 소신으로 선택받기를 기대하며, “여러분의 조건 없는 사랑에 멋진 시정, 멋진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호남정신”을 강조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역과 출신을 떠나 인구100만 도시의 고양시상생발전위원회 차원에서 타, 지역출신을 망라한 각계의 단체 등이 이 같은 우리시발전을 위한 포럼, 워크샵이 다양하게 개최되기를 기대하며, 마지막으로 고양시 한강축선의 발전로드맵인 JDS(장항. 대화. 송포)지구 복합시설단지개발 -GTX노선확정- 신한류월드- K팝 공연장 지정 - 현대자동차전시장, 원 마운트, 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 개장 - 행신KTX,증편운행-고양자동차클러스터 및 자동차테마파크와 관련시설 진행에 이르는 발전계획을 전 참석인원이 도시락을 먹어가며, PT자료를 통해 직접제시하고 의견청취를 하였으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성공할 수 있도록 호남향우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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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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