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광주시, 도심 헬기 추락사고 수습 나서
    [동포투데이] 광주광역시는 17일 오전 광산구 수완동(고실마을 정류소 부근)에서 발생한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 추락, 폭발사고와 관련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꾸리고 현장에 소방차와 소방관을 긴급 투입했다. 시는 오전 10시53분 119소방안전본부에서 신고를 접수한 후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꾸리고, 오전 11시20분께 현장에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6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하는 한편 인명구조를 시도했다. 윤장현 시장은 바로 사고 현장을 찾아 지휘했다. 추락한 소방헬기는 세월호 현장 지원 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도소방본부 소방헬기로 탑승자 5명(정성철, 박인돈, 신영룡, 이은교, 안병국) 전원이 사망하고,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고등학생 박모양이 부상해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오후 1시30분 현재 사망자와 부상자를 인근 KS병원으로 후송했다. 시는 현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시내버스 노선(일곡 10번, 수완11번, 수완49번, 송암72번, 마을700번)은 우회시키는 한편,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7-17
  • 한중 공동 ‘저작권, 페어플레이’ 캠페인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과 중국의 동반자 관계가 저작권 분야에서도 이어진다. 오는 하반기, 양국 인기 배우가 출연하는 ‘저작권 보호는 페어플레이(FAIR PLAY)’ 캠페인 영상물이 한국과 중국의 주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양국 국민에게 동시에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종, 이하 문체부)는 7월 17일, 중국 국가판권국(국장 차이푸차오, 蔡赴朝)과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판권국 간 저작권 보호 캠페인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방송콘텐츠 3사인 케이비에스미디어(주)(대표 전용길), (주)아이엠비시(대표 허연회), (주)에스비에스콘텐츠허브(대표 이상규)와 함께 한중 대표 배우가 출연하는 캠페인 영상물을 제작해 한국의 지상파 방송과, 중국의 국영방송사인 시시티브이(CCTV) 등을 통해 금년 하반기 중에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국 간의 문화콘텐츠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 정부 당국이 ‘양국 국민의 저작권 보호 인식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난 15일에 개최된 ‘한중 정부 간 회의’에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합의함에 따라 성사되었다. ‘저작권 보호는 당신의 페어플레이(FAIR PLAY)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제작되는 이번 홍보영상물은 ‘양국 국민에게 인기가 있는 방송콘텐츠인 드라마를 볼 때도, 예능 프로그램을 볼 때도, 저작권을 보호함으로써 페어플레이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을 계획이다. 양국 국민이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페어플레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함으로써 저작권 보호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07-17
  • 한국을 사랑하는 모임(한·사·모 )창단식 열려
    [동포투데이] 한국을 사랑하는 모임(한·사·모 이하 한·사·모라고 지칭한다)은 2014년 7월 12일(토) 오전 9시30분에 베트남 로동궁(Cung Văn hóa lao động Tp.HCM)에서 창단행사를 가졌다. 한·사·모는 창단식에서“어머니의 젖줄”이라 불리는 베트남의 메콩강처럼 마르지 않는 큰 강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창단을 했다고 밝혔다. 한·사·모 창단 이후 베트남에서 한국의 역사를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의 전통 문화 행사와 예절교육, 베트남인의 한국 내 투자, 유학 등을 지원하여 형제의 나라로 발전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할 것이며 모든 기금은 한·사·모 발전을 위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베트남 최초 정식으로 정부 허가를 받은 한·사·모는 책임기관인 Cung Van Hoa Lao Dong TP.HCM의 책임자 Le Hong Trieu 아래 Korea Cau LacBo와 VINA Viet Nam, Cung Van Hoa Lao DongTP. HCM 등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창단식은 시작을 알리는 행사답게 매우 특별하게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베트남 가수가 베트남 노래 및 한국의한국을 사랑하는 모임(한·사·모 )창단식 열려-첫 번째 공식 행사인 [한국 문화 관광 및 상품 박람회] 개최준비-아리랑, 도라지를 번갈아 부르며 두 나라의 우의를 다지는 모양새로 시작하였으며, 노래가 끝난 뒤사물놀이 공연이 그 뒤를 이었는데 좌중을 압도했다. 창단식은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모국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깊숙이 전율이 느껴지는 가슴이 뭉클한 경험을 할 만한 무대였다. 이어 본 행사가 이어졌다. 한.사.모 창단을 축하하는 축사가 끝나고, 창단식을 빛내주신 많은 귀빈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 하였으며,창단 첫 번째 행사로 베트남 한국교민 잡지를 발간하는“라이프 플라자”및 베트남“허벌라이프”와 함께 [한국 문화 관광 및 상품 박람회]를 2014년 11월 26~30일(준비기간 포함)까지 베트남 로동궁에서 개최하는 것을 결의했으며, 현재 활발한 준비 작업을 진행중이다. 기자 : 권영두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7-17
  • 영등포구,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 활약 '눈길'
    [동포투데이]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회장 차재봉)의 활약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에는 주로 중국동포들로 구성된 36명의 대원이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일대에서 매주 토요일 20시부터 22시까지 야간 방범 순찰활동과 거리청소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원들은 한결같이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 또 대림동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은 “뉴스에서 외국인 범죄가 증가한다는 보도가 많은데 이렇게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구성되어 치안유지와 봉사활동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니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 차재봉 회장은 “연합회는 지속적인 합동 방범순찰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치안유지 뿐만아니라 건전한 다문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외국인자율방범대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중국동포나 외국인들은 강명근 1대장 010-5026-9699 또는 남명자 사무국장010-3021-8698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7-17
  • 카자흐스탄 7월 15일부터 비자면제
    [동포투데이] 지난 6월 12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서방 10개국에 대해 일방적으로 비자면제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2014년 7월 15일부터 2015년 7월 15일까지 10개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한국과 일본) 국민은 15일간 비자 없이 카자흐스탄에 머무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15일 이상 체류를 원하는 비자 면제 대상국 국민은 카자흐스탄 내에서 체류연장 신청을 하면 내무부에서는 비즈니스 비자를, 외교부에서는 투자자 비자를 각각 최대 30일간 발급한다. 이 비자 정책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이후 계속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조치는 2017년 아스타나 세계 관광 박람회에 보다 많은 국가의 방문객들이 카자흐스탄을 자유로이 방문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비자 면제 대상국들이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비자를 쉽게 내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에 따라 비자 면제 대상국 국민들은 오는 7월 15일 이후 15일씩 복수로 체류할 수 있다. 체류기간 제한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비자가 자유로워질 경우 입국신고서 분실 등에 대한 단속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7-17
  •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위해 머리 맞댄다
    [동포투데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유네스코한국위원회(위원장 서남수)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위안부 기록물은 일제강점기 아래에서 일본군에 의해 강제 징용 또는 납치 등의 방법으로 끌려간 여성들이 일본군을 대상으로 성적인 행위를 강요받은 것에 대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 이 기록물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나눔의 집’에서 보관하고 있는 국가지정기록물 3,060점이 있다. 여성가족부는 흩어져 있는 위안부 기록물의 체계적 정리와 해석, 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위안부 피해 실상에 대해 관련 문헌과 자료를 집대성하여 세계인에게 정확하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여성이나 어린이 등 약자에 대해 더는 이런 참혹한 성범죄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전 세계인과 후대에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목적과 의의, ▲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한 주제 발표 ▲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전략을 주제로 하는 지정토론 등이 이루어진다. 문화재청과 여성가족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지난 4월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해 왔으며, 올해 7월 초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였다. 문화재청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자료 수집과 국민 공감대 형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등재 가치가 높고, 국가적으로 중요한 내용은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가치가 있는 기록유산을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그 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여 과거 인류의 훌륭한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07-17
  • 서울시, 외국인주민 창업 활성화 위한 서울타운미팅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는 7월 18일(금) 오후 3시 10분부터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외국인주민 100여명, 이해응 외국인명예부시장, 1일 시민시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희망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서울타운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타운미팅은 주제발표, 외국인주민 창업성공 사례 발표, 소통과 경청 순으로 진행되며, 모아진 의견들은 검토를 거친 후 외국인주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서울타운미팅을 통해 ▴ 중국동포 자립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사랑방 제공 ▴외국인주민을 위한 뉴스레터 언어 확대제작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모임 장소 무료대관 ▴외국인주민을 서울 통신원으로 선발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여 추진해 왔다. 이날 참가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에 직접 전화(2075-4117) 또는 이메일(hotline@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4-07-16
  • 조선족커뮤니티, 2030 힐링캠프 '칠석 와인 파티'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국내 조선족커뮤니티 2030 힐링캠프는 칠석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고품격 와인 파티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고품격 와인파티는조선족 커뮤니티에서 젊은 층을 겨냥한 최초의 시도가 될 예정이다. 2030 힐링캠프는 금융업계 종사자가 운영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중국 동포 커뮤니티 중에서 가장 HOT하게 떠오르는 신생 별이다. 그들은 매월 새로운 테마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올해 1월 정기 세미나를 시작으로 스키 캠프, 래프팅 캠프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 해왔다. 힐링캠프 운영자는 “기존에 4,50대 동포들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었다면 향후에는 2,30세대의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해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와인 파티는 오는 8월 2일 3PM ~ 6PM까지 2부로 이색적인 형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남여 인기상, 커플상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고 있다. 와인파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cafe.daum.net/yanji123/OO0P/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7-16
  •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을 준비하며
    1965년 10월 14일, 13세대 78명의 한인이 부에노스아이레스 항에 도착하며 시작된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역사가 어느덧 5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5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한인 인구도 3만 명으로 늘었고, 농업으로 시작한 아르헨티나에서의 삶은 현지 의류산업의 주류로 등극할 만큼 성장했다.최근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경제침체에서 비켜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아르헨티나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문했고, 시진핑 중국 주석도 방문을 앞두고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헤지펀드가 해결되면 아르헨티나는 다시 성장 일로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그 가치를 파악하기 어려울 만큼 매장돼 있는 다량의 셰일가스에 대한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시선도 모이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지난 2004년 전 노무현 대통령 공식 방문 이후 고위급 지도자의 공식방문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아르헨티나 한인사회는 1966년 3월 한인회 설립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26대에 걸쳐 한인사회의 화합과 현지에서 한민족이 지녀야 할 자긍심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왔다. 한인회는 지난해 말부터 현지 이민청과 협의를 거듭한 끝에 지난 4월 불법체류자에게 영주자격을 부여하는 행정령을 이끌어냈고, 이는 현지의 수많은 이민국가 가운데 한인만을 대상으로 한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며, 이를 위해 현지 주재 대사관은 물론 본국 외교부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 따라서 한인회는 좀 더 정확한 한인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2016년 5월 총선 이전에 인구센서스를 시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은 아르헨티나 한인뿐 아니라 중남미 한인, 나아가 본국에 이르기까지 그 중요함에 대한 설명이 불필요하다. 9년 전 이민 40주년을 기점으로 한국과 아르헨티나 두 나라의 정치와 경제, 문화 교류가 확대됐고, 아르헨티나 현지에 한국문화원이 설립됐으며 이후 한류가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한인회와 한인사회는 단순히 이민을 기념하는 행사가 아닌, 두 나라 사이의 교류증진을 더욱 폭넓게 모색하고 있고, 이후 파급효과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이 준비하는 이들의 판단이다.지난해 인접국가의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예산 사용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나, 이 사례가 일반화되어 다른 나라의 예산 집행이 위축된다면 이는 한 정부 부처의 예산이 잘못되었다고 예산 집행을 중단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어 심히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 한인회는 내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부족함이 없이 처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민5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외교부에 소요 예산을 세부 사용계획과 함께 제출했다. 우리 정부에 주재 공관과 긴밀한 협조로 예산을 요청하는 것은 ‘우리가 돈이 없으니 좀 나눠달라’는 것이 아니고, 그 열배 백배의 효과가 예상되므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기대하는 것이다. 물론 현지 한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예산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현재 3만여 한인 가운데 다수가 본국에 여러 모양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불편부당한 요구라 생각한다.이민 50주년 기념행사에는 현지 정치 지도자들은 물론이고, 경제·문화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50년 전 맨손으로 아르헨티나 땅을 밟았던 한인들이 어떻게 현지의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지 보여줄 계획이고, 아울러 현지 주재 대사관, 문화원, 교육원,KOTRA 및 지상사와 함께 한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교육을 선보여 우리가 얼마나 우수한 민족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한인들은 자긍심과 함께 애국심을 높여 두 나라의 교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지난 6월 본국 방문 시, 한 달 동안 다수의 국회의원과 외교부, 재외동포재단을 비롯한 여러 관계기관을 방문해 협조를 당부하면서 느낀 점은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여야가 소리높여 외치는 소리가 아직은 잘 와 닿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재외동포를 생각한다면,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행사 지원이 정치논리에 좌우되지 않고, 미래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판단되고 결정되기를 기대한다.재아르헨티나 한인회장 이 병 환
    • 뉴스홈
    • 재외동포
    2014-07-15
  • 제7회 고양시장기 무에타이 전국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대한무에타이협회 고양시지회(회장 정재호)는 지난12일 고양라페스타 특설무대에서 최성 고양시장, 대한무에타이협회 여규태 회장, 권익호 중양대학장, 김달수 경기도의원. 김필영 시인 및 전국 무에타이 관계자가 참석하여 제7회 고양시장기 무에타이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양라페스타 특설무대에서는 전국에서 참여한 28개 팀 중 여성 팀도 3팀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볼거리와 생활체육으로서의 무에타이가 자리잡아가고 있어서인지 많은 관객이 참여하였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에 나선 인파와 쇼핑을 즐기려 나온 청소년들이 대거참석 하였으며, 세월호 침몰사태 등으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속에서 잠시나마 참여하고 즐기는 계기가 되었다. 체급별로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서 경기를 벌였으며, 특히 이날참석한 팀들 가운데 이색적인 경기는 아들과 아버지가 참여하여 부자간의 경기가 있었는데, 아버지. 김인식(55세) 선수는 전경기도복싱 선수권 대회 우승자이고 아들 김의겸(27세)은 무에타이 경기도 대표선수 이기도하다. 부자간대결에서는 우승보다는 부자간이 무에타이경기을 통하여 서로의 정을 돈독히 하고, 이해하며 같은 사업장에서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새롭게 마음과 정신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 며 아버지 김인식 선수는 출전소감을 피력하였고, 관중들로 부터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우승자는 48kg급 (삼산이글) 황원찬,여성부 54kg급(수원챔피온) 오경미(여), 김하나(여) 54kg급 (태성) 60kg급(일산정함), (태성) 이현호, 김하나(여) 54kg급 (태성) 안성훈 ,66.6kg급(양천삼산) 이대영, 57.1kg급 (일산정함) 이우찬, (화양리청무) 박근우,58.9kg급 (원주청학) 최지훈 61.2kg급 (남양주삼산) 박명선 69.8kg급 (한미상도) 이세종, (대화무에타이) 김얄, 72.5kg급 (일산정함) 황수익, (성남설봉) 우규하 86.1kg급(수원챔피온) 최초롱 ,(한미구로) 이종우 75.5kg급 (양천삼산) 이상원, (남양주삼산) 허기훈, 헤비급 (일산정함) 김명환, (원주청학) 권장원선수가 각각 우승하였다. 서영섭 기자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07-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