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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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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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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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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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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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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누적다운 400만건 넘은 PC용 메모 프로그램 ‘에스메모’ 3.5버전 출시
    ▲에스메모 홈페이지. [동포투데이] 개인용컴퓨터(PC)의 바탕화면에 설치한 뒤 일정관리나 메모 기록 등을 할 수 있는 ‘국민 메모 프로그램’인 ‘에스메모(SMEMO)’가 3.5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 돌파에 네이버 자료실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에스메모’의 개발사인 민앤지(대표 이경민)는 최근 스킨 비주얼을 업데이트한 ‘에스메모 v 3.5.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단한 아이디어를 쉽고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는 메모는 미국의 3M이 개발한 ‘포스트잇’이 출시되면서 확산되기 시작해 스케줄 관리를 해주는 ‘프랭클린 다이어리’로 발전했으며, 정보화시대에 들어서면서 PC의 바탕화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스메모’를 비롯해 협업 툴(tool)인 ‘에버노트’ 등으로 발전해왔다. 이 가운데 특히 ‘에스메모’는 지난 2004년 3월 국내에 서비스가 제공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돌파했다. 현재 사용자가 50만명에 이를 정도로 PC설치형 메모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민 메모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에스메모’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비결은 PC 바탕화면에서 ‘포스트잇’의 기능을 대체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스메모’는 필요할 때마다 즉시 메모가 가능하며 사용자의 스타일에 맞게 편집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정관리, PC to PC 동기화, 메모 자동백업 및 복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사용자 중 남녀 비율은 남성이 85%, 여성이 15%이며 연령비율을 보면 20~30대가 전체의 55%를 차지할 정도로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젊은 층들이 압도적인 사용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40대 이상이 25%, 20대 이하가 15%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에스메모’는 일정, 캘린더, 시계 등 다양한 위젯을 활용할 수 있는 종합툴로, 3.5버전부터는 스킨 비주얼이 업데이트됐다. 에스메모의 스킨은 지난 10년간 변하지 않았으나 3.5버전부터는 파란색 바탕의 기본 스킨 외에 여심을 사로잡을 ‘쏘 큐트(So cute)’ 스킨부터 현대적 세련미를 뽐내는 ‘모던 퍼플(Modern purple)’ 및 귀여운 모양의 ‘레고(Lego)’스킨까지 총 4종이 추가됐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에스메모 홈페이지(http://www.smemo.co.kr)를 방문하면 볼 수 있다. 한편, 민앤지는 IT환경이 스마트폰 중심의 모바일로 급격히 변화하는 것에 맞춰 올 5월경 에스메모의 모바일 버전(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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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아내 토막살인 김하일 "집 사람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무참히 훼손해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 인근에 유기한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8일 오전 10시 35분 시흥시 정왕동 A공장 인근 길가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김하일(47·중국 길림성 도문시)씨를 긴급체포했다. 2009년 입국해 시화공단 내 공장에 취직해 생활해온 김씨는 살해된 한모(42·여·중국 국적)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인물로 한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시화방조제 인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피해여성의 신원 확인 후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미행하던 중 이날 오전 출근길에 자신의 조카가 사는 건물 옥상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사체 일부가 든 가방을 유기하는 것을 목격, 김하일을 긴급체포했다. 가방 안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시신의 양쪽 팔과 다리가 들어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압송 과정에서 김씨는 범행 일체를 시인했다. 시흥경찰서에 압송된 김씨는 범행을 후회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후회합니다. 집사람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라고 말했다. 범행 이유를 묻자"다투다가...욱해서"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느냐"는 물음에 김하일은 "집 사람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는 짤막한 심경을 전한 뒤 형사들에 이끌려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근거로 흉악범죄 피의자인 김씨의 실명을 공개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된 바로 김씨는 한씨의 남편으로 알려져 있으나, 공식적으로 중국대사관을 통해 혼인여부를 확인하지는 않았다"며 "김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7일 김하일의 아내 한모(42·중국 국적)씨의 시신은 시화방조제 인근에서 토막난 채 차례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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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세월호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 한국사회가 나아갈 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건국대학교 인문한국(HK)사업단인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철학과 교수)은 2015년 4월 9일(목) 오후 3시부터 교내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김한길 국회의원(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전 문화관광부 장관, 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을 초청, ‘세월호는 우리에게 무엇인가-한국사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 김한길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1년 전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로서 겪었던 세월호 참사를 진솔하게 회고한 뒤, 세월호 참사가 한국사회의 과거, 현재, 미래와 각각 어떠한 의미를 맺고 있는지를 김한길 의원 특유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짚어볼 것이다. 세월호 참사 발생 1년을 맞아 세월호 참사가 갖는 사회적 의미에 대한 모색과 성찰이 각계각층에서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김한길 의원의 강연 역시 이러한 모색과 성찰의 깊이를 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김한길 의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제1야당 대표로서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며 깨달은 교훈은 과연 무엇인지를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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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5-04-07
  • “박상옥은 정의롭지 못했기에 대법관 자격 없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종부 “새누리가 일부 기록만 봤어도 박상옥 비호할 수 없어” 국회 여야가 박상옥 대법관 후보 청문회 개최를 두고 故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도화선이 되어 여야간에 날선 공방만을 주고받으며 계속 개최여부가 난항을 겪어오다, 후보자로 지명된 지 77일 만인 7일 국회에서 마침내 박상옥 대법관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청문회에 앞서 故 박종철 열사의 친형 박종부씨와 박종철열사기념사업회 김학규 사무국장, 후보자임명에반대하는새사회연대 신수경 대표, 참여연대 박근용 협동사무처장 등은 국회 본청 1층 민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상옥 대법관 임명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변했다. 참여연대 박근용 협동사무처장은 기자회견 사회를 맡고 “열릴 필요도 없는 청문회라 생각하고 있지만 절차적으로 청문회가 열리게 된 만큼 반드시 철저하게 검증을 해야 한다”고 이번 박상옥 대법관 후보 청문회에 대한 비평으로 이날 회견의 서막을 열었다. 박종철열사기념사업회 김학규 사무국장은 이어 “저희들은 사실 청문회를 하게 되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 대해 그동안 은폐되었던 많은 부분이 더 많이 밝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며 “(하지만) 최근 상황에서 청문회가 요식행위로 전락하는 경우가 너무 많이 발견되어, 오히려 청문회 자체가 불필요한 사안”이라고 단정했다. 김학규 사무국장은 “이왕 청문회가 열렸으니까 청문회 과정에서 단순히 대법관 후보자 박상옥이 적격이냐 부적격이냐 이런 걸 논하는 자리가 아니라, 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1987년 6월 10일 이전으로 되돌려놓으려는 세력에 맞서서 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앞으로 전진시킬 수 있는,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민주주의와 인권을 제대로 세울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는 청문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이날 청문회가 갖는 의미를 평했다. 박종철 열사의 친형 박종부씨는 “기념사업회, 사회단체들은 지난 한 2개월여에 걸쳐서 각종언론 매체를 통해서 박상옥후보자 대법관 자격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박종철 사건을 중심으로 한 많은 기록 자료들을 통해서 주장해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에서는 여전히 최근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박상옥 후보자가 임관된 지 3년차 되는 신임 검사로서 지엽적인 사건수사와 여러 가지 행정처리, 정보보고만을 맡았다고 주장한다”고 비판했다. 박종부씨는 “박상옥 후보자를 보호하려는 건지, 비호 하려는 건지, 모를만한 발언을 하고 있다”며 “일부 공개된 수사기록이나 공판기록을 한번이라도 읽어봤다면 이런 발언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새누리당과 정부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박종부씨는 이어 “어쨌건 그동안 박종철군 고문치사 축소은폐 조작사건은 동일한 사건으로서 검찰이 세차례에 걸쳐 수사한 바 있다”며 “그러나 검찰의 잘못은 한 번도 수사의 대상이 된 적이 없는데, 바로 이 점이 오늘의 사건을 만든 원인이라고 본다”고 사건의 본질을 지적했다. 박종부씨는 아울러 “검찰은 혹은 당시 검사는 어쩔 수 없다 ‘어쩔 수 없었다’라고 변명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정확한 원인이 아니고 오히려 정확한 원인은 ‘정의롭지 못했다’해야 한다”며 “그것이 모든 사태를 촉발시킨 원인”이라고 질책했다. 박종철씨는 이어 “이제라도 당시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축소은폐 조작에 어떻게 관여했는지 전면적으로 밝혀져야 한다”며 “그럴 때 동생의 고문치사 축소은폐 사건은 그 실체가 제대로 기록될 것이고, 그 역사적 의미도 보다 분명해질 것이며, 우리도 이 굴곡진 현대사 속에서 그나마 제대로 된 교훈 한 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정문일침했다. 한편, 국회 본청에서 이날 열린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며, 박종철 열사의 친형 박종부씨는 이날 이 청문회의 참고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사제공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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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7
  • 시화방조제 토막시신 신원확인..40대 중국 동포 여성(속보)
    [동포투데이] 5일 새벽 0시쯤 경기도 시화방조제 오이도 선착장 쪽에서, 팔과 다리, 그리고 머리가 없는 토막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 7일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발견된 시신 손에서 지문을 채취, 확인한 결과 중국 동포 한 모(42·여)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한 씨는 입국 당시 법무부에 지문을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내 체류하던 한 씨의 남편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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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7
  • 12일 여의도 KBS홀서 ‘제36회 근로자가요제’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4월 12일(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제36회 근로자가요제’를 개최한다. 본선에 최종 18명(팀)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는 예심 참가자수가 역대 최다인 총 1,400명에 이르러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 8개 지역과 안산 지역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예심에서는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국적을 뛰어 넘는 선의의 경쟁이 펼쳐져 심사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올해 예심에는 밴드·중창 등 직장동료들이 함께하는 팀단위 참가자들과 맞벌이 부부 듀엣 등 다양한 근로자들이 참여했고 근로자가요제 참가가 어려운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안산지역에서 처음 실시한 ‘찾아가는 예심’은 음악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는 수상자에 대한 시상 규모도 커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은 700만원, 고용노동부장관상은 500만원이 주어지는 등 입상자 18명(팀)에게 총 2,3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장관상 이상 수상자와 기타 수상자 중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별도선발)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해외 문화체험에 참여할 기회도 갖게 된다. ※ 훈격 : 국무총리상(1명), 고용노동부장관상(1명), 금상(2명), 은상(3명), 동상(4명), 특별상(1명), 입선(6명) 이번 가요제에는 떠오르는 인기 그룹 러블리즈와 홍진영, 알리, 시나위, 노라조 등 개성 있는 실력파 가수들이 축하공연에 참여해 행사장의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권 장관은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노래를 하며 삶을 즐기는 우리 근로자들이 있기에 일을 통해 행복한 대한 민국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전하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낸다면 경제회복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일자리 행복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번 근로자가요제는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목)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복지사업국(052-704-7331) 또는 KBS미디어 문화사업팀(02-6939-819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workarts.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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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7
  • 문재인 “내가 나가면 이명박 나온다고? 좋다! 내가 나가겠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자원외교 특조 나가겠다! 이명박도 나오라!” “이번 보궐선거 맞설 상대는 바로 우리당 자신” “자원외교 비리는 감사원도 인정한 총체적 비리덩어리” “자원외교, 정부수립이후 가장 어처구니없는 혈세탕진” “내가 나가면 이명박 나온다 했다. 좋다! 내가 나가겠다!” 이명박 정부시절 해외자원외교 실패에 따른 국부유출의 실상을 조사하기 위해 국회에서 가동된 자원외교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가 증인 채택문제를 놓고 여야가 대치하고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국정조사 증인으로 출석할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은 6일 제83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이 자리에서 이와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은 “이번 재보선의 상황이 쉽지 않다”며 “우리 당으로서는 더 신뢰받는 정당이 되느냐, 다시 주춤거리느냐 중요한 고비다”라고 단정하고 “이번 재보선에서 우리가 맡을 대상은 상대후보가 아니라 우리자신”이라고 이날 회의의 모두발언 첫머리를 열었다. 문재인 대표는 “우리당이 더 단합하고 더 새로워진다면 승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우리 당은 단합하고 또 단합할 것이다. 또한 더욱 새로워지겠다”고 말해, 이번 4.29보궐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표는 아울러 “우리 당은 이번에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장애인위원장, 노동위원장을 권리당원과 대의원 또는 선거인단의 직접선거로 선출했다”며 “분권과 당원주권 그리고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한걸음 더나가는 우리 당의 또 하나의 혁신”이라고 자평하고 “선출되신 서영교 여성위원장님, 정호준 청년위원장님, 최동익 장애인위원장님, 이용득 노동위원장님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끝까지 선전해주신 모든 후보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해, 새롭게 구성된 일꾼들에 대해 축하를 건냈다. 문재인 대표는 화제를 전환하고 “해외자원개발비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가 청문회 한번 열지 못한 채 활동을 마감하게 될 상황”이라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들 뵙기가 면목 없다. 이 모든 책임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방패막이를 자처하는 새누리당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표는 “해외자원개발 비리의혹은 감사원도 인정한 총체적부실이고 비리덩어리이자 대한민국정부수립이후 가장 어처구니없는 혈세탕진”이라고 개탄하고 “그 진상규명에 필요한 청문회 한 번 열지 못한다면 국회가 아니다”라고 단정했다. 문재인 대표는 “아이들 밥은 돈이 없어 못주겠다면서 수십조 국부가 유출된 희대의 범죄를 덮고 넘어간다면 이 나라가 정상적인 나라라고 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들의 의혹과 분노 앞에서 진실을 밝히는 것이 도리일 것”이라고 자원외교에 연루된 인물들과 이들을 비호하는 세력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문재인 대표는 나아가 “새누리당은 제가 증인으로 나가면 이명박 전 대통령도 증인으로 나온다고 한다”며 “좋다 제가 나가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도 나오시라”라고 폭탄과 같은 결정을 내렸다. 문재인 대표는 “진실을 밝히는데 성역이 있을 수 없다”며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은 해외자원개발을 중요국정과제로 추진하고 독려했던 총책임자로서 국민들의 의혹에 답할 의무가 있는 만큼 새누리당 뒤에 숨지 말고 진실 앞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하고 “그리고 청문회 개최와 증인채택에 관해서 오늘 저의 제안에 대해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고 말해, 새누리당이 그간 주장해왔던 ‘문재인 나와라!’에 대해 종지부를 찍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사제공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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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6
  • ‘한-중 자유무역협정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이하 FTA)의 연내 국회비준 및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한-중 FTA 협정문의 주요내용과 활용방안을 설명하는 ‘한-중 FTA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설명회’를 4월 6일(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를 보다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관련 협회 및 기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업계의 주요 관심사인 양국 상품양허 현황 및 관세철폐 스케줄 등 협상결과를 설명하고 기존 FTA와 달라지는 원산지 증명방법, 분쟁해결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한류 등에 힘입어 연평균 15.9%로 급성장중인 對중국 보건산업 교역을 한-중 FTA를 계기로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중국 내수시장 전망 및 진출전략, 업계 성공사례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내 소득수준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보건산업 시장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사전대응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따라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한-중 FTA 협정문상의 전문용어와 내용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주로 중소기업 위주인 우리 보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FTA 활용전략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를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권기창 국제협력관은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체결되고 있는 FTA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유도하고, FTA의 파급효과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한중일 FTA,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등 향후 협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중 FTA는 양국 정부의 정식서명 및 국회의 비준 동의 절차를 거쳐 연내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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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6
  • 제4회 Global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 열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기부문화운동본부(김재수대표)와 (사)GK희망공동체(허을진대표)가 주관하고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한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이 4일 강남 세진빌딩 국제언론인엽합회 회의장에서 열렸다. 기부문화공헌대상은 사회에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기부문화운동본부의 공적심사를 통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4회째를 맞이 하고 있다. 오늘 수상에는 국제연합회 박창권 총재가 기부문화 공헌대상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신원리조트 회원권이 주어졌으며 수상자로는 오광록 광주광역시 시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 노남수 (사)장애인문화 광주광역시회 후원회장, 임연희 가수, 권희정 모델, 선동현 마술사, 김진산 이지드럼대표, 이다혜 시사일보/일간경제신문 대표, 강선이 웨딩snp대표, 고재홍 (주)바이오엔젤 대표이사, 유효숙 유효숙웨딩 보떼샤르망뜨 대표, 강명환 Tattoo대표, 김은주 국제통합의학협회 대외협력이사, 이종영 축복건설(주) 회장, 임영성 (주)웰빙푸드에프씨‘월남쌈김상사’대표 등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에 이어 2 부행사는 김종국 배우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2014년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을 수상한 함현진 한국교육 마술협회 회장의 마술쇼와 신인가수 레이비, 소프라노 이호민등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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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6
  • 걸그룹 써니힐-서경덕, 식목일 맞아 독도 '섬기린초' 나눔행사 진행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걸그룹 써니힐이 5일 식목일을 맞아 독도의 대표 식물인독도 '섬기린초' 나눔행사 진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걸그룹 써니힐이 5일 식목일을 맞아 독도의 대표 식물인 '섬기린초' 1천개 화분과 '독도커피'를 서울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명동에서 진행했다. 섬기린초는 세계적으로 울릉도를 포함한 독도에만 자생하는 한국의 고유식물이다. 주로 독도의 동도 암석지대에 넓게 분포하며 6∼7월께 꽃이 피고 9∼10월에 종자를 맺는 다년생 식물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천안의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육때 나눠줬던 '섬기린초'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독도의 대표 식물'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특히 식목일을 맞아 독도의 대표 식물인 '섬기린초'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줌으로서 집과 직장 등에서 직접 키우며 독도를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명동 행사에는 섬기린초 화분외에 '독도커피'도 무료로 함께 증정했으며 특히 걸그룹 써니힐이 재능기부로 행사에 동참했다. 지난해 저소득층 아이들을 초청하여 '독도학교 가을소풍' 행사때도 함께 했던 써니힐의 리더 주비 씨는 "멤버 모두가 우리 독도를 위해 무언가를 늘 하고 싶었는데 이런 섬기린초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번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식목일마다 부산, 인천,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광역시를 돌며 '섬기린초' 나눔행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독도 대표 식물'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는 2013년 설립 이후 다양한 독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최초의 독도 전문 교육기관이다. 특히 '찾아가는 독도학교' 및 '독도학교 해외분교' 설립 등을 통해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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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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